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2월 14일 무재해 사업장 16배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재난대비 모의훈련, 새로운 안전관리기법을 적용하여 모든 임직원이 하나 돼 안전, 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16배수 목표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무재해운동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정해진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인증을 받는 제도이다. 설동만 달서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등 유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으로 직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뇌전증을 아는가?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 상태가 되면서 발작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이다. 뇌전증 발작은 통상적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므로, 뇌전증 환자는 일부 직업 선택이나 활동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병역의 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성인 남성은 이 문제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이를 악용해 유명인들이 병역 면탈을 시도하는 사례가 적발돼 뇌전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뇌전증에 대해 알아보자 뇌전증은 어떠한 질병인가? 뇌전증은 수천억 개의 뇌신경세포 중 일부가 짧은 시간동안 과도한 전류를 발생시킴으로 나타나는 이상적 발작이 2회 이상 자발적으로 반복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뇌전증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4-10명으로 추정된다. 연령별로는 소아에서 유병률이 높고 청년기에는 낮다가 65세 이상 고령에서 다시 유병률이 증가하는 U자 모양의 분포를 보인다. 한국뇌전증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3만 여명의 뇌전증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들 중 20~30%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많은 환자가 민간 요법을 비롯한 비정상적인 치료에 의존하고 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15일(수)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대구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단들이 2024년 공급 완료되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이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역의 미래산업을 담을 수 있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비록, 2018년 국가산단 선정 때는 대선공약 미반영으로 탈락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다. 그리고,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의 별칭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이며,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5호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도시철도1호선이 인접해 있을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창업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을 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4월 3일(월)까지 모집한다. 연간 약 140만 개의 기업이 새로 생겨나고 있으나 5년 차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30% 수준에 불과해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거점으로 올해부터 5년간 시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3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이다.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스타트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초기기업 R&D 분야는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기업 중,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 향상뿐만 아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3월 14일(화) 수성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지역의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영남이공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는 대구시에서 데이터 혁신거점으로 육성 중인 수성알파시티 인근 수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확대 체결함으로써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성대학교는 ‘산업 맞춤형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 인재를 집중 양성 중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의 빅데이터 사업에 대학의 인재양성 기능과 빅데이터 전문기관의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결집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활성화 ▲지역의 빅데이터 연구 및 사업 공동 수행 ▲기관 보유데이터 공유 등 지역의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수성대학교는 창업경진대회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연계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여 대회에 참가하면 학점을 인정해 준다. 또한,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수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제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올해 경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동물 운송용 케이지 32개를 기증했다. 동물 복지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대구경북수의사회와 경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자인동물보호소)에 동물 운송용 케이지를 제공했으며, 20년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케이지를 기증하고 있다. 경산시 유기동물 보호소는 반려동물로 키우다 유기되거나 실종된 개와 고양이, 기타 동물을 구조하고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는 곳이다. 동물 운송용 케이지는 유기 동물을 포획하고 이송할 때 동물과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동 중 발생하는 동물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동물을 안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동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실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과 2020년 국제실험동물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완전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실험 결과를 제공한다. 2021년부터 실험견의 복지 향상을 위해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하고 실험동물전임수의사를 포함한 전담인력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유럽연합(이하 EU)가 오는 14일(현지시간) 핵심원자재법(CRMA·Critical Raw Material Act) 공개를 앞두면서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시장점유에 힘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EU도 보호주의적 조치를 취한다면, EU 시장에 뛰어든 국내 기업들은 운영과 이윤 창출에 큰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 및 전쟁 등으로 공급망이 붕괴된 EU는 그간 중국과 러시아 중심의 공급망 기조하에 자체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의 법률을 준비했다. 유럽에서 생산된 광물 비중이 낮은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보조금 지급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EU 내 주요 원자재 조달 비율을 높이는 것이 CRMA의 주요 골자다. 또한 CRMA를 통해 탄소중립 경제를 강화하는 기조도 유지한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EU는 지난달 EU내 기업에 보조금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EU그린딜’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IRA를 시행하며 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고, 배터리 생산에 까다로운 원산지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이른바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10일 산격청사에서 2022년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유통업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대구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사 26개 점포의 전년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금융 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 ‘더현대 대구’가 베스트(Best)업체로 선정됐으며, 최원형 점장이 대구시로부터 유통업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더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하는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상품 판로제공 및 특별한 자체사업(대구관광재단 협업 디저트 페어, 365리사이클 캠페인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대·중·소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매장 내 지역업체 입점 및 판로 확대 방안,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강화 등 대구지역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시장 홍준표), 롯데쇼핑㈜(대표이사 정준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오늘 (10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합의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주)과 지난 3개월간의 논의 끝에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합의서에 구체적 일정과 이행담보 조항을 담는 데 최종 합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는 협의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대내외 상황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대구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20여 차례 이상 대면·비대면 회의를 거듭하는 등 치열한 세부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합의서에 따르면, 롯데쇼핑(주)은 롯데복합쇼핑몰 공사를 2026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 9월 말까지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쇼핑(주) 측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업추진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지연보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이행담보 조항도 명문화했다. 롯데쇼핑(주)은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연 친화적 미래형 쇼핑환경을 갖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한때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으로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대구 지역의 경제 발전의 중심축이었던 섬유 산업은 현재 ‘사양 산업’으로 취급받고 있다. ‘섬유 산업의 메카’로 불리던 대구의 명성은 흐릿해졌다. 대구 섬유 산업의 재도약은 과연 가능할까?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그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섬유 산업의 메카, 대구 섬유 산업은 경제발전을 이룩하던 시절, 국가의 핵심 기간산업으로서 매년 100억 불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는 이러한 섬유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국가 경제는 물론 대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주체였다. 섬유는 여전히 대구를 지탱하는 중심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지난해 12월에 발간한 ‘2022 대구경북 섬유산업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구 제조업 중 섬유 산업의 비중이 10~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 산업의 사양화 그러나 섬유 산업은 현재 ‘사양 산업’으로 꼽힌다. 30~40년 전 각광받던 섬유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존폐기로에 서 있다. 전자, IT, 바이오 등 첨단 산업에 밀려 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잃어버린 것이 현실이다. 지난 1월 24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3월 2일(목) 15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코아오토모티브(대표 김원석)와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 전용 연구소 및 제조공장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전기차 모터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40,475㎡ 부지에 760억 원을 투자해 향후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전용공장과 연구소를 건립하고 대구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전동화 부품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하고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기업인 ㈜고아정공에서 친환경차용 구동모터부문을 분할해 설립됐으며, 전기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모터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여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을 통해 제너럴모터스(GM),포드,재규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4. 9월 준공 예정인 대구 신규공장을 연(年) 100만대의 친환경차용 부품 전문 생산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구동모터코어 사업뿐만 아니라 저출력 구동모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오늘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비즈니스의 막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부지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주한 인도대사 등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이번 전시회의 개최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글로벌 엔데믹의 긍정적 영향으로 중국, 인도 등 97개사의 해외 업체와 미국, 일본, 베트남, 폴란드, 중동국가 등 약 15개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빅브랜드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해 행사 열기를 고조시킨다. 지속적인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대구광역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운영사를 모집한다. 대구시 민선 8기의 중점 육성 산업 ‘ABB(AI, Big Data, Block Chain)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전략에 따라, 해당 분야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와 함께 발굴하고 스케일 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민·관 협업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기부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를 벤치마킹해 지역에 맞는 대구형 TIPS 모델로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 운영사(VC 등)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민간자금 1억 원 이상 선(先)투자를 시행하고, 대구시는 이들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2023년 최대 2억 원, 2024년 최대 2.5억 원 매칭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2023~2024년까지 2차년 연속 사업으로 총 39억 원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대구 내(內) 본사를 두거나 이전 예정인 7년 미만 ABB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
청년나우 김창현 기자 | 챗GPT를 들어봤는가? 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챗GPT’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Meta의 Instagram이 월간 1억 명의 회원 수를 확보하기까지 2년 6개월, Tiktok이 9개월이 걸렸지만, 챗GPT는 약 2개월만 소요됐다. 이에 전 세계 검색 엔진을 주름잡은 구글은 내부적으로 Code Red(적색경보)를 발동하며 챗GPT에 대항할 ‘바드’를 내놓았다. 챗GPT 등장 이후 구글, 바이두 등 여러 대기업이 AI를 활용한 검색 엔진 산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도대체 AI 챗봇은 어떤 시스템이고, 챗GPT를 포함한 AI 챗봇 산업의 파급력은 어디까지일까? 챗GPT, AI 챗봇 산업에 앞장서다! AI 챗봇은 인공지능(이하 AI)을 기반으로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챗GPT는 AI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훈련된 자연 언어 처리 모델이다. 오픈AI에서 만든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GPT-3.5’ 언어 기술을 사용해 이용자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챗GPT는 약 3천억 개 이상의 문서와 책을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간단한 질문을 주고받는 정도에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5일(수)부터 다음 달 31일(금)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해 지역 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 전반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해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행정안전부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기업지원과(☎803-5858) 및 각 구·군 규제총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 소관부처 협의 및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