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라는 주제의 'K-뷰티 페스타'가 개막했다. 경북도는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뷰티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뷰티 페스타’는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라는 주제로 도내 뷰티산업의 성과와 지역기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뷰티기업 및 유관기관 홍보관 50여 개, 유명 인플루언서의 뷰티 & 토크쇼, 뷰티 상품 할인마켓, 렛미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퍼스널 컬러와 피부 및 두피진단, 포맨 프로그램, 화장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MZ세대는 물론 도민들에게 지역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 뷰티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K-뷰티뿐만 아니라 세계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콘텐츠 개발과 제품 경쟁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한국적인’ 미술이란 무엇일까? 지난 5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향촌문화관 기획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잊음과 이음’ 전시를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경북대학교 한국화 동아리 ‘순’의 작가 ▲김은수 ▲박정우 ▲배예진 ▲배상빈 ▲염혜빈 ▲여미현 ▲여우진 ▲정현지 ▲최수인 ▲한수민 등 총 10명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잊음과 이음'은 전통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작가들이 마주한 현대 사회의 여러 소재를 결합해 한국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여명’이라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감정의 양면성을 드러낸 김은수 씨는 “먼저 눈에 보이는 대상은 해돋이를 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풍경을 그렸다. 소원을 비는 마음 이면에는 걱정, 근심과 같은 감정들이 가려져 있다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드러낼때 그것과 반대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감정을 사람들의 모습을 회화로 재현하는 작업을 통해 가시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중구민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엑스코는 6일 비수도권 최대 식품 박람회인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3)’과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 2023(KISTOCK2023)’가 동시에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엑스코 전시장은 두 행사의 동시 개최로 풀가동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엑스코 동관 전시장 5,6홀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서관 전시장 1,2,3홀을 비롯해 야외 광장까지 활용해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식품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동시 개최에 따른 비즈니스 교류성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코를 방문하는 업계 종사자들과 참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축산업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우수한 먹거리들을 시식·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동시 개최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유사 전시회들을 동시에 개최하여 비즈니스 교류성과를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한국국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일 오후 6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CCO이자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의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로 펼쳐진다. 강연회 1부에서는 박웅현 작가가 지난해 발간한 도서 「문장과 순간」을 중심으로 작가가 꼽은 주요 문장과 그 문장이 작가의 삶에 어떤 울림을 줬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부는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이 사전에 작성한 작가의 여러 도서와 작가의 삶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인문학적 성찰과 사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30일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대구시가 축제 내 홍보부스를 통해 대구와 군위의 관광지 알리기에 나섰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치맥 페스티벌’ 기간 동안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구와 군위의 관광지를 알린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부스에서는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 팔로잉 이벤트'와 KTX영수증, 국내항공권, 시외고속버스 영수증 등 외부관광객임을 인증하는 '관광객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은 대구관광기념품과 치맥교환권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현장에서 대구트립 홍보맨을 통해 대구 트립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역 가장 큰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대구관광 연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대구에서 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즐긴 관광객 A(30) 씨는 "평소 즐겨먹던 치킨과 맥주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니 재밌고, 다음에도 이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두류공원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대구치맥페스티벌이란? 대구는 ‘대프리카’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더운데, 치맥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무더위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행사다. 그래서 보통 매년 한여름인 7월 중에 열리는 경우가 많았다. 또 치맥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 대표 한류 코스로 선정된 바 있고, 교촌치킨, 페리카나, 멕시카나 등 여러 유명 치킨 브랜드의 시발점이 된 곳도 대구고, 양념치킨이 맨처음 만들어진 곳도 바로 대구이기 때문에, 대구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마케팅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은? 치맥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를 반강제적으로 착용해야 했는데, 이번에 열리는 축제는 4년 만에 완전히 마스크에서 자유로운 축제로 열리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축제는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다시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86개 업체가 참여하고, 2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새로운 부제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모의투자대회, 창업상담, 워크숍, AR 체험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청소년, 외국인, 시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창업 아이템에 전문가 협업을 더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인다. 청소년 분야는 창업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ICT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외국인 분야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대구’를 주제로 로컬 투어를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경연한다. 특히, 시민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국민의 음료류 섭취량은 지난 10년간 약 2배 정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영양학회가 2020년 밝힌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총 당류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로 제한하고 있고 2021년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34.6g)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기준 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3명 중 1명 이상이 WHO의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당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공음료 및 빙과류 등을 통한 첨가당의 섭취와 과일을 통한 천연당의 섭취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당류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하며, 당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기를 돕고자 다양한 생애주기별 체험·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당류 섭취 줄이기 체험·교육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 79.2%, ‘만족한다’ 20.8%로 참여기관 전원(100%)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건강 청&피클 만들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내달 9일 달성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생태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함으로써 평소 생물종 탐사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생태전문가들과 함께 달성습지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ZERO’, ‘NO 플라스틱’, ‘탄소중립’ 환경축제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텀블러 지참 시 얼음과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제공되고, 사전 예약은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웹포스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023년도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문화예술기획자를 지원·육성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험적 프로젝트Ⅰ·Ⅱ를 개최했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개최되는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은 박천, 정연진, 권수은 기획으로 진행된다.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에서 기획자들은 지속적인 사회의 발달로 동시대 예술도 점차 개인적으로 변해가는 상황 속에서 파편화된 예술의 간극을 잇고자 했다. 작가들은 프로젝트의 주제를 작품 세계로 끌어들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동시대를 해석해 표현했다. 참여 작가는 김승현, 배태열, 백지훈, 석정민, 신준민, 심효선, 안성환, 이세준, 이우수, 이재호, 채온, 최수영, 홍지혜 등 총 13명이다. 공통의 시작점에서 어떤 관점을 취하고 교류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각 예술가들과 함께 생각을 나눴던 공연 예술가들이 프로젝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의 근·현대 예술인을 재조명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지속적인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2부 전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폭넓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방식을 통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을 만들어 모아 하나의 다채로운 색의 큰 퍼즐 공간을 구성했다. 원로예술인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과 ‘사회와 인간관계’를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류노아는 금속(스테인리스)작품으로, 이이영은 아크릴과 펜슬을 이용한 평면회화로 재해석했다. 문상직 ‘해맞이’ 작품에서의 ‘양’과 ‘위로’를 키워드로 잡아 청년예술인 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서구문화회관이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으로 달콤한 상상(스위트 원더랜드)展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국비 70%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한 달콤한 상상은 일상적인 요소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보는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일러스트 작가 4명(작가활동명: 또링, 엄지, 이음, 드로잉페이퍼)은 우리 주변의 음식, 동물, 가족 등을 위트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해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거대한 종이로 만든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하게 하는 즐거운 공간에서 달콤한 상상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전시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존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기다리는 우리 어린이들이 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본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작 영상들이 마련돼있다. 지난 3일부터 접수가 진행 중이며, 내달 28일까지 대구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 분량은 ▲저학년은 200자 원고지 3매 이상 5매 이하 ▲고학년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10매 이하로 손글씨나 워드프로세서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게 글을 쓴 후 대구광역치매센터로 이메일(daegu@nid.or.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daegu.nid.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을 선정해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회화 아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열린교육 ‘어미 홀,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 개방형 전시 공간인 어미 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후 생기는 여러 생각과 질문을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나누며 ‘배움과 채움’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신일(8월 2일) ▲김해민(8월 9일) ▲오정향(8월 16일) ▲조습(8월 23일) ▲유현미(8월 30일) 등 ‘회화 아닌’의 참여작가 중 5명과 함께 출품작, 비하인드 스토리, 작품세계 변화 과정 등을 이야기하고 작가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열린교육 ‘어미 홀, 당신의 언어가 되기까지’는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을 관람 또는 관람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50명 사전예약(입장료 있음, 행사 참여비 없음) 받고, 사전 신청자에게는 관람 또는 프로그램 참여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를 증정한다. 기타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daeguart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 제공하는 ‘AI 프로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대세다. 앱에 자신의 셀프카메라(셀카)를 몇 장 선택하면 AI가 이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준다. 스노우 AI 프로필 서비스는 3,300원을 내면 24시간 이내에, 6,600원을 내면 1시간 내 프로필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필 사진을 제대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유명 사진관에 약 15만~20만 원을 지불해야 하고, AI가 인물을 실물과 비슷한 듯 다른 ‘미인상’으로 보정하기에,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유명인들도 개인 SNS에 AI 프로필을 게재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34) 씨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성별이 뒤바뀐 AI 프로필을 공개했다. ▲유병재 씨의 AI 프로필 (유병재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사진 속 유 씨는 여성스럽기도 하지만 콧수염과 턱수염이 그대로 남아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관상도 마법", "이 형은 6천원으로도 웃긴다", “오빠는 환불받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