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청년미래재단은 서울미식축구협회와 지난 8일, '2025 미식축구 후원의 밤' 행사를 국방컨벤션에서 공동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식축구를 사랑하는 관계자들과 선수 후원자등 총 2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1부 행사에서는 서울미식축구협회의 성과보고와 감사패 전달이 이루어졌으며, 협회가 지난 1년 동안 이룩한 업적과 미식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다. 특히, 청년미래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서울대 미식축구부 매니저인 이현지의 가야금 연주와 첼리스트 'Celli'의 감미로운 연주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 미식축구 사회인 팀의 홍보 발표와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1등 경품인 Schutt F7 헬멧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미식축구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김인태 심판위원장은 오랜 기간 공정한 판정을 통해 대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AI시대에 대처하는 법 몇 년 전에 AI와 인간의 바둑 대국을 했을 때 AI의 능력은 우리에게 놀라움과 공포를 안겨 주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연구는 되었겠지만 그 대국은 AI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현재 AI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온라인 쇼핑 추천 시스템, 자동 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AI의 발전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간의 brainpower를 능가하는 AI 가 개발될 것이라고 합니다..그 얘기는 우리에게 편리함과 능률을 가져다 주겠지만, 또한 AI에 의해 정복당할 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AI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먼저 사회 각 분야에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지 알아 보겠습니다.먼저 은행이나 쇼핑몰 등에서 단순 반복적인 일들이 AI에의해 처리되고 있습니다. 은행에 전화하면 많은 경우에 “챗봇(chatbot)”이 고객을 상대하고 있습니다.또한 이제 AI는 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합니다. AI 튜터가 수학
청년매일 손근창 기자 | 초등학생 자녀의 놀이와 학습의 황금 비율 초등 맘과 교사가 말하는 초등 자녀의 놀이와 학습의 황금 비율 – 자녀의 즐거운 성장을 돕는 실천 전략 서론: 자녀의 학습 고민, 놀이로 해결할 수 있다. 많은 부모와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자녀가 학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지루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놀이와 학습을 결합하면 자녀는 자연스럽게 학습에 몰입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맘카페와 초등학교 교사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본론: 놀이와 학습을 조화롭게 결합하는 네 가지 실천 방법 1. 자녀의 관심사와 학습 연계 –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하는 방법 부모와 교사 모두 아이들의 관심사를 학습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자녀가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를 학습과 접목하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 부모는 축구를 좋아하는 자녀에게는 경기 기록을 활용해 수학 문제를 만들어 함께 풀어보거나, 요리를 좋아하는 자녀와 레시피를 읽으며 요리 과정에서 무게와 양을 계산하도록 지도ᅟᅪᆫ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와
“잡동사니의 역습” 혹시 언젠가 쓸 일이 생길까봐 안쓰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계신가요? 추억이 깃든 물건부터, 아까워서 남겨둔 물건들까지… 정작 필요할 땐 찾을 수 없을 만큼 쌓여만 가는 물건들. 그 무게 때문에 당신의 공간과 마음이 점점 답답해지고 있다면, 이제는 그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아 볼 때일지도 모릅니다. 저장 강박증이 주는 무게를 덜어내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버려야지 버려야지 결심을 하고, 많은 정리수납전문가들이 ‘2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은 다 버리세요’라고 말하는 것에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정작 자신의 물건은 나무 젓가락 하나, 비닐 봉다리 하나, 시간이 지나 변색해버린 영수증 하나를 버리지 못합니다. 도대체 그 심리는 무엇일까요? 첫째, 물건을 버리면 나중에 그게 필요할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이런 불안은 "언젠가"라는 가능성 때문에 더 커지기도 하는데 물건을 보유함으로써 통제력을 유지하려는 마음이 작용하게 됩니다. 둘째, 많은 물건이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특정 순간이나 사람과 연결된 추억으로 느껴져서입니다. 셋째, “혹시 나중에 필요할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물건을 버리면 필요
청년매일 손근창 기자 성북50+ 강의, 삶의 또 다른 지혜를 배우다 도입: 강의의 필요성과 주제 제시 현대사회는 급격한 변화와 함께 생애 주기마다 요구되는 역량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후의 삶에서는 단순히 직업적 성공이 아닌,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중요해졌습니다. 성북50+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삶의 또 다른 지혜와 역량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는 교육수강자의 입장에서 성북50+ 강의의 의의를 살펴보고 몇가지 개선방향을 제 하고자 합니다. 본론: 강의의 가치, 문제 제기, 주장 및 근거에 대한 1. 강의의 가치와 중요성 성북50+ 강의는 인문학, 기술 교육,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의 동력을 찾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강생들의 자기 발견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문제 제기: 참여와 접근성의 한계 그러나 일부 수강생들은 강의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
"와, 이거 진짜 대박이다! 현금 없이도 모든 게 다 되네?" 사회초년생 지연은 자기 이름으로 발급한 첫 신용카드를 손에 쥐고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대학 시절 내내 체크카드만 쓰다가 드디어 '어른'이 된 기분이랄까. 하지만 한 달 후, 청구서를 보는 순간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헉... 내가 이렇게나 썼다고?"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각종 혜택은 달콤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쓰디 쓴 추억으로 남는다. 지연이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우리 함께 신용카드 마스터가 되어보자! 신용카드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그 간편성과 편리함이다. 현금이나 지갑이 없이도 온라인, 오프라인, 심지어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할인, 포인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잘만 사용하면 돈 버는 재미도 쏠쏠하다. 더불어 제때 갚으면 신용점수가 올라가 나중에 대출받을 때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런 매력에 빠져들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교통비 할인 카드를, 맛집 탐방을 즐긴다면 외식 할인 혜택이 풍성한 카드를 고르는 식이다. 쇼핑을 즐긴다면 포인트 적립률이 높은 카
2024년 11월 말 2000년도에 개봉한 글라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의 속편 글라디에이터 II를 보았습니다. 에이리언도 감독한 분이라 CG를 잘 활용 하리라 생각하였으나 2000년에 만든 글라디에이터에 비해 한참 뒤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 영화로의 손익분기점은 넘겼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의견이 이습니다. 내심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할리우드의 영화 산업시스템이 부러웠습니다. 한국 영화 산업은 1980-1990년대 대학노트에 시나리오를 적어 충무로에서 영화 연출을 통해, 영화에 입문한 입봉 감독이라는 명함을 가진 사람은 꽤 많았으나, 2020년대에는 이 입봉 감독의 타이틀 조차 매우 얻기가 힘든 상황이 된 실정입니다. K-컬처를 표방하며 세계 시장을 겨냥한 대작위주의 전략으로 인한, 제작비의 갑작스런 상승으로 인해 영화 한편 당 과거 20-30억의 제작비가 5-20배가 상승하여 적게는 70억에서 200-300억까지 치솟으며 검증된 유명 감독만이 연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급격한 제작비 상승은 흥행 실패 시 큰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제작비 증가로 인해 투자 회수가 어려워지고, 추가 신규 제작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
드라마틱 스피치 1 대화, 예술이 되다 나의 말을 듣고 누군가 미소 지었던 기억, 가장 최근이 언제였나요? 우리는 매일 대화를 나눕니다. 아침에 가족에게 건네는 "잘 잤어?" 한마디, 직장에서의 업무 대화, 친구와의 전화 통화 같은 것들이지요. 그런데 이런 대화를 그저 의미 전달의 수단으로만 여긴다면, 말이 가진 놀라운 힘을 놓치게 됩니다. 짧은 한마디로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거나 그의 인생에 깊은 흔적을 남길 수 있는 힘을 말이죠. 대화는 단순한 소리의 교환이 아닙니다.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며, 때로는 상대의 삶에 빛을 더하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주고받는 말 한마디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말하기는 작은 공연이다 배우가 무대 위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그들의 대사와 몸짓에는 감정과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도 대화에서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때,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과 진심 어린 목소리와 표정으로 전하는 것의 차이를 떠올려 보세요. 후자는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를 깊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대화를 화려하게 꾸
이소일 칼럼니스트 한국소통문화연구소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성인의 67%가 “술자리 후 보낸 메시지를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중 42%는 ‘단체 채팅방 탈퇴’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런 통계가 남의 일 같지 않은 어느 날이었다. "아침에 단톡방을 확인하고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 10년 넘게 주말이면 테니스로 함께 땀 흘리던 동호회를..." 최모(56) 씨는 한숨을 내쉬었다. 전날 밤 회식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일요일 오후, 평소처럼 테니스장에 나왔다가 여자친구를 게스트로 동반한 것이 화근이었다. 하필 그날은 평소보다 많은 회원들이 나와 타임 배정이 촉박했다. 자연스레 회원들 사이에서 "정회원도 한 번 치기 힘든데 게스트는 좀 그렇지 않나요?"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술자리에서 이 말이 다시 거론됐다. 1. 취중 '손가락 폭탄'의 참상(慘狀): 한 번의 실수가 10년 우정의 균열로 이어진다. 예전에는 취중 전화 한 통이 고작이었다. 아침이 되면 희미한 기억으로나마 사과할 수 있었고, 상대방 역시 "술김에 한 소리"로 넘어가주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술기운에 던진 메시지 하나가 디지털 세상에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 "아
스마트 팜 운영 중 묘목 뿌리 썩음 현상과 해결방안 스마트 팜은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농업 방식입니다. 그러나 운영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묘목의 뿌리가 썩는 현상은 작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문제로,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스마트 팜에서 묘목 뿌리가 썩는 주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묘목 뿌리 썩음은 물리적,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입니다. 묘목이 썩는 주요원인으로는 스마트 팜의 자동 관수 시스템이 제대로 조정되지 않을 경우 과도한 물이 공급되어 뿌리가 물에 잠긴 상태가 지속 될 경우 과습 상태에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며, 뿌리 세포가 손상되고 부패가 시작되며, 또한 물탱크에 저장된 물이 오염되어 뿌리 부패를 유발하는 미생물에 의해 뿌리를 감염시키고 썩게 만드는데 대표적인 병원성 미생물은 피시움(Pythium), 리조토니아(Rhizoctonia), 푸사리움(Fusarium) 등이 있으며 이 미생물들은 과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번식하며 또한 스마트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하여 숙지해야할 내용 주식투자의 성공을 위하여 필요한 투자의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소개 하여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이 가능해 질 수 있도록 제시한 내용입니다.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는 주식투자는 초보자는 물론이고 고수의 투자자도 녹록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터득하여 수익을 낼 수 있을 때 까지 끊임없이 학습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첫째 포트폴리오 구성입니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위험 분산이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하나의 기업이나 산업에 집중 투자하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을 편입해야 하고 이를 통해 특정 자산의 변동성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산 배분 전략을 활용하여 위험과 수익을 적절히 조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안전자산과 성장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과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 유망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술적 분석입니다. 차트 패턴 분석은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중 저점, 이중 고점, Head & Shoulder, 컵&핸들 등의 패턴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플랫폼 ‘똑디’ 운영사 넥스트커넥트(공동대표 이수현, 이제우)는 지난 15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는 넥스트커넥트와 함께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 유튜브 등 기본 어플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 버스, 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편집 실습 등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현 넥스트커넥트 공동대표는 “차세대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술을 활용한 똑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의미있는 목표를 동작구에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일, 세종대학교 AI센터 빅베어8에서 제1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부제로 미취업 청년(19~39세)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취업 지원을 필요로 했던 많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그간의 활동 성과를 듣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1년 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서울청년센터 광진 주관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를 마련했다. 공유회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56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간 활동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 ▲참여 후기 발표 ▲수료증 수여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90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77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그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인과의 소통 및 교류 가능성’이 참여 전보다 늘었다는 응답이 23.5% 증가했
청년매일 편집국 기자 | 인식 체계에 균열을 만들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과학자들의 여정을 미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인문교양서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을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펴냈다. 서구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학문과 문화의 많은 부분이 신의 관점에 치우쳐 있던 것에서 벗어나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 번성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해당 시기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과학적 발견과 인식 체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미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바라보며 통합적 교양 지식을 전달한다. 작가는 과학과 미술이 기하학이라는 공통 기반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책의 서두를 연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기하학이 환영받기 시작하면서 점성술은 천문학으로, 천동설은 지동설로 대체됐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르네상스 미술에서도 수의 비례는 유용하게 작용한다. 선원근법이 그 예다. 절대 다수가 문맹이던 라틴 유럽에서 그림은 문자를 역할을 대신했다. 정확한 비례에 입각해 입체감을 유도, 회화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는 것이 중요했던 것이다. 신간 '최소한의 교양
청년매일 편집국 기자 | 유명 프라모델 및 완구 전문 기업 아카데미과학이 10월 19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K-방산 프라모델 콘테스트'(이하 K방산 콘테스트) 및 '아카데미과학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각 행사는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논스케일드 스페이스 3층과 2층에서 열리며, 특히 K방산 콘테스트의 경우 약 20년 만에 부활한 오프라인 프라모델 콘테스트로서 국내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K-방산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특별한 기회, K방산 콘테스트 아카데미과학 K방산 콘테스트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체계와 국내 방위산업체에서 수출한 무기 체계를 주제로 출품된 프라모델 작품을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개 전시한다. 심사에는 류혁, 김진, 김동요, 김성종(MMZONE), 손재호(초프모) 등 유명 프라모델러 및 현대로템 관계자가 참여하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가릴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K방산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