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 이하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5410백만US달러)이며,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무성과를 포함에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매일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BNK경남은행에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쿠콘이 구축한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 덕분에 영업점 방문 고객은 대출 신청, 예적금 가입 등 금융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BNK경남은행 앱을 활용해 전자증명서 형태로 안전하게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정부24 증명서'에 접속하거나 창구 직원이 전송한 제출 대상 증명서 목록이 담긴 URL을 클릭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서류 발급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증명서를 별도로 출력할 필요가 없어 고객 증빙 서류를 더욱 안전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쿠콘이 제공한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 102종에 달한다. 고객이 발급받은 증명서는 BNK경남
청년매일 기자 | 삼성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가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은 신혼집 가전 배치가 고민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과 동일한 사이즈의 러그를 제작해 바닥에 미리 가전을 깔아보고 배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삼성 신혼가전과 예비 신혼부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비스포크 러그'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삼성 신혼가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생애 처음으로 가전을 구매하는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인 '우리 집에 잘 맞을지'에 대해 '비스포크 러그'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솔루션을 제시했고, 판매까지 연계한 D2C TAG로 소비자 접점 채널을 한층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비스포크 러그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등 대표 신혼가전 제품 중 7개 품목을 선정해 총 10종으로 제작됐다. 러그는 '9
청년매일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석권하며 탁월한 ESG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으로 과거 해외은행(DBS, Caixa 등)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양성평등 채권 발행 △금융권 최초 RE100펀드 주선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 등 혁신적 상품 출시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등 ESG 이니셔티브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의 ESG 경영이
청년매일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사 ISA 보유고객의 거래현황 분석 결과를 6일 밝혔다.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하나의 통장으로 주식/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운용은 물론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1년 '중개형 ISA'가 론칭돼 주식투자가 가능해지면서 2021년 말 대비 2022년도에 가입 고객 255% 증가, 잔고도 89% 증가했다. 최근 정부는 ISA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으로는 비과세 혜택이 2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 농어민형 1000만원)으로, 입금 한도도 연간 2000만원에서 연간 4000만원으로(총 2억원) 증액 예정이다. 개정 추진 발표 이후 2024년 두 달 만에 가입자 수가 2023년 말 대비 125% 증가했고, 입금 잔고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배 정도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는 전체 ISA 중 '중개형 ISA' 가입자는 99.6%, 일임형 I
청년매일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서비스 디자인 부문', 2023년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실내 건축 2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UX △UI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신한카드는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로 본상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정책 제안 및 소셜벤처 창업 공모전에서 26회의 개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광희 GH 어시스트 솔루션 대표 컨설턴트가 다가오는 3월부터 (예비) 정당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공모전 컨설팅 사업과 국민제안 역량 강화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벤처의 이해와 판별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소기업에 재능기부 측면에서 소셜벤처 판별 컨설팅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소셜벤처 판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한 바 있다.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메타버스청년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정책 제안과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6회의 개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정책 공모전은 정책 참여 수단으로서, 정치에 뜻이 있는 이들에겐 정책 제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 공모전의 매력을 많은 국민 분들께서 공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이동약자를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작하는 똑카 (대표 오유식)와 UAM(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기업 주식회사 브이스페이스 (의장 조범동)는 지난 19일 이동약자 모빌리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똑카는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에 브이스페이스의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를 더해 이동약자를 위한 저가격 고품질의 모빌리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똑카 오유식 대표는 “이동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대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다”며 “모빌리티 제조 경험이 많은 브이스페이스와 함께 이를 해결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이스페이스 조범동 의장은 “브이스페이스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자사의 이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똑카와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똑카는 올 8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이동약자 맞춤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
이동약자를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작하는 '똑카' (대표 오유식)과 주식회사 케이켐비즈 (대표 김시열)는 지난 30일 이동약자 모빌리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똑카와 ㈜케이켐비즈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사용될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서게 됐다. 똑카 오유식 대표는 “배터리는 모빌리티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효율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어 이동약자들에게 공급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이켐비즈 김시열 대표는 "M-LFP 양극재는 국내 배터리 대기업 3사의 NCM, NCA양극재와 다르게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에 매우 안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한 맞춤형 배터리를 개발하여 최적의 모빌리티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똑카는 올 8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달 대구의 10월 기준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자체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각각 60.2%와 126만 1천 명으로, 통계청에서 지자체별 자료를 공개한 이래 10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용률은 지난해 10월 대비 0.7%P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0.6%P 보다 0.1%P 높다. 취업자수도 지난해에 비해 2만 7천 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파악하는 수치인 '상용근로자 수'도 통계작성 이래 10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질적 측면에서도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여러 가지 규제들을 제거함으로써 민간의 활력이 증대되고 이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인상되는 분위기다.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승객 감소 등으로 적자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선에서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수입금이 감소하며 원가 회수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원가 회수율은 2017년 70.5%였지만, 올해 44.9%까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 8일, 성인 교통카드 기준 현재 1,250원에서 ▲250원(20%) 인상 ▲300원(24%) 인상 ▲350원(30%) 인상 등 세 가지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도시철도는 요금 인상과 함께 '거리비례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거리비례제는 탑승 거리에 따라 기본요금에 더해 추가 요금이 징수하는 방식이다. 도시철도는 지난해 기준 원가 회수율이 19%에 그쳤다. 대구교통공사의 용역안에 따르면, ▲10km 이하 기본운임 ▲11~16km 추가 요금 100원, ▲17km 이상 추가 요금 200원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통공사는 내년 4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대구시와 함께 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도입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플랫폼 '똑디' 운영사인 넥스트커넥트는 27일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23 성북구 진로박람회"에 부스운영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스에서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 앱교재 플랫폼 △ 미니게임 △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통해 똑디를 홍보했으며, 부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했다. 넥스트커넥트(똑디) 이수현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북구민 분들께 모든 세대의 디지털 소외 제로(0) 비전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로박람회는 미래기술 이해·전공 탐색·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대학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똑디(넥스트커넥트, 대표 이수현)은 4050세대의 일자리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성북50플러스센터와 손을 잡았다고 지난 21일 발혔다. 서울시 성북50플러스센터는 2019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서, 4050세대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인생 지원 정책 및 사업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똑디와 성북50플러스센터는 4050세대가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똑디는 시니어의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으로 먼저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강사 채용 연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활동을 포함한 16시간 이상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교육은 똑디의 독자적인 전문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지난 11년간 대구에서 16만 명이 넘는 인구가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일자리때문에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출인구의 절반 이상은 20대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대구경북 인구이동 현황 및 사유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2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의 순유출 인구는 총 162,1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순유출 인구는 11,519명으로, 2012년에 비해 약 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입자 수는 81,567명으로, 2012년에 비해 약 13.2% 감소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순유출 인구 중에는 20대가 6,5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차순위는 ▲50대(2,624명) ▲60대(2,491명) ▲30대(639명) ▲40대(599명)으로 이어진다. 순유출 인구 중 성별로 보면 남성(7,117명)이 여성(4,402명)보다 많았다. 이 중 20대 남성(3,950명)이 20대 여성(2,583명)보다 1천367명이나 많았다. 지난해 대구의 순유출 인구의 대부분은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인구는 10,190명인데, 이 중 75.8%는 20대다. 대구 청년들의 유출 문제는 수도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2월, 4월, 5월에 이어 4회 연속 동결이다. 국내외 경제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상당기간 이어 나간다는 것이 한은의 입장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으로 동결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외 경제의 불안정성은 매우 크다고 전망된다. 앞서 기획재정부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0.2%p 낮게 조정한 바 있다. 금통위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6월 중 상승률이 전월 3.3%에서 2.7%로 크게 낮아지는 등 물가 상승이 둔화되는 추세를 지속했지만, 8월 이후에는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내외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무역수지가 다시 흑자로 전환됐고, 고용은 예상보다 높은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판단된다. 이창양 한은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 방향 설명회를 통해 “물가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