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 축제주간’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해당 카드는 전국 2만 8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연간 11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진흥원은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지역 문화축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문화누리 축제주간’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와 대구의 여러 지역축제가 연계해 참여 인증 이벤트를 추진하고, 축제 기간 중 식음료 구매가 가능한 가맹점과 연계하여 카드 이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 축제주간’ 참여 인증 이벤트는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에 해당하는 축제에 참여 후 인증샷을 제출한 선착순 1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xAVi8v3), 대구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Bkxdad)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이월드는 케로로 퍼렁별 정복展가 오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월드 83타워 뮤지엄 2층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관사인 ㈜우리공간연구소가 기획 제작한 애니메이션 속으로 관람객과 함께 어드밴처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의 테마는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케로로 소대를 재 집결시켜 숙적 바이퍼와 맞서며 진정한 퍼렁별 정복을 위한 어드밴처 에피소드이다. 좌충우돌 지구 생활기를 그린 추억의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에게는 신선함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케로로 소대 소개 ▲소대원들의 만남 ▲우주네의 집 ▲케로로의 방 ▲케로로소대 비밀기지 ▲케로로소대 훈련기지 ▲바이퍼와의 전투 ▲케로로 소대 퍼렁별 철수 ▲워크샵&굿즈샵 등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실물 사이즈의 케로로 소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 밖에 케로로 전시를 통한 감동과 여흥을 담아낼 수 있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 퍼렁별 정복展’의 전시 한정판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대구FC 홈경기 응원 분위기 조성 및 지역민 스포츠 문화 지원을 위해 현장 행사 및 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대구FC의 홈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서 현장에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해 식전 분위기를 달구는 한편, 하프타임 이벤트로 응원 분위기를 이어간다. 경기장 밖에 DGB대구은행 이동점포가 설치되며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직원들과 스마트챌린저 직원들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에 준비된 게임 참여 후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데 어린이날 맞춤 경품이 마련돼 있다. DGB대구은행 캐릭터 단디와 똑디, 대구FC캐릭터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응원 스티커, 단디와 똑디 인형, 공책, 연필 등이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된다. 하프타임 중 전광판 내 노출되는 가족 구성원들이 다함께 ‘DGB댄스타임’을 진행하는 추억의 시간을 마련하며 추첨에 따라 2023년 대구FC 선수들의 랜덤 친필 축구공이 전달된다. 오는 5일부터 7일 자정까지 DGB대구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DGB대구은행파크에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 전복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4D 영상 체험이 진행되고,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 119구조견 시범 ▲ 이동안전체험차량 ▲ 마술공연 ▲ 드론 관제차량 및 로봇전시 ▲ 풍선아트 ▲ 페이스페인팅 ▲ 소방차 종이접기 ▲ 터링 체험 ▲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아이들에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 시민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 행사로 교통복지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그린(Green) 누리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날과 푸른하늘의날인 환경 관련 특정일을 포함해 월 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보너스 추첨을 진행하여 100명씩 2회 더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푸른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기획된 ‘그린(Green) 누리 다짐’ 캠페인은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다짐문을 작성하고 다짐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인생 4컷 사진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반드시 포함한 3가지 친환경 활동 다짐을 실천하고, 인생 4컷 사진을 완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명)에게 5만 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2등(4명)에게 1만 4천 원 상당 대중교통 이용 패키지와 캐릭터 냉장고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엑스코는 27일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와 함께 6월 개최 예정인 ‘메디엑스포코리아’와 ‘대구광역시 방사선사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대표 통합의료전시회 ‘메디엑스포코리아’와 ‘대구광역시 방사선사회 학술대회’의 동시개최를 통해 의료산업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메디엑스포코리아&방사선사회 학술대회 동시개최 ▲행사내용 및 홍보 공식명기 ▲의료영상검사장비 유치협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코는 의료직능기술단체와의 교류활동을 증진시켜 의료분야 메이저기업을 유치하고, 관련된 다양한 학술대회를 동시개최하며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메디엑스포코리아를 지속가능한 통합의료 전문 전시회로 대형화 및 국제화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예정인 메디엑스포코리아가 대구시 방사선사회 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의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전시회로 위상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며 마스크와의 작별을 고한 현재, 봄철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치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5주였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5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전 보다는 낮지만 3년만에 봄철 증가세가 다시 확인되고 있다. 해당 수치는 ▲11주 (11.7명) ▲12주 (13.2명) ▲13주 (14.5명) ▲14주 (15.2명) 보다 월등히 높다. 또 같은 기간 내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는 2,201명으로, ▲12주(1,514명) ▲13주(1,810명) ▲14주(2,191명)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 3월 개학시기와 맞물려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는 봄철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방역 완화에 따른 마스크 해제와 일교차가 심한 봄철의 기후변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해 창작활동에 대한 실효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법률, 세무‧회계, 저작권 분야를 비롯해 기획, 경영, 홍보·마케팅 분야 등 예술인이 필요로 하는 기타 분야까지 상담 의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보다 실효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박 모 예술인은 “음원을 포함한 영상 제작에서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창작물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예술인들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은 서면상담, 화상상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정확한 시내버스 이용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승·하차 인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수집되는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자료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 이용수요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버스 승객이 환승하는 경우 외에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하차를 찍고 내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가급적 모든 승객들이 하차 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어야 정확한 이용수요 파악이 이뤄질 수 있다. 따라서 시는 조사 기간동안 환승을 안 하는 이용 승객들도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고 하차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기간 동안에는 시내버스에 대한 불편사항과 만족도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도 인터넷으로 함께 진행되며, 정류소와 버스에 부착돼 있는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안내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홍보 포스터 이미지를 누르면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015년도 노선개편 이후 추진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 과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지구온난화로 인해 봄 기온 상승이 빨라지면서 4월 5일로 지정된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 심기에 적정한 온도를 6.5℃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4월 5일 최저기온은 8℃, 최고기온은 11℃로 6.5℃를 훌쩍 뛰어넘은 숫자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3~4월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며 이미 3월 중순에 적정 온도를 넘은 것이다. 이에 식목일을 기존 4월 5일에서 3월로 앞당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는 이미 식목일 날짜를 3월로 옮기자는 법안이 4개나 발의돼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1건과 ▲민형배(무소속)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안병길(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산림기본법 개정안 3건이다. 또한 지난 21년 산림청의 ‘나무 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 기간을 앞당겨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으며 ‘3월 중으로 식목일 날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무용학과 김형남(사진) 교수가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도모 및 무용예술의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 현대무용의 질적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여러 분야 예술가는 물론 대중과 소통하고 다양한 세대의 현대무용 향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정관에 따라 임기 1년 전 차기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김 교수는 1년간의 인수인계 기간을 가진 후 내년 2월부터 임기 4년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봄철, 야외 활동이 늘면서 덩달아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최근 5년간(2017~2021년) 연도별 월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1월과 2월 사고 건수는 100건을 웃도는 정도지만 3월로 접어들자 185건으로 급증한다. 이후 4월 268건, 5월 311건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로교통부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자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전동 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 사고율이 늘었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전 수칙 지키지 않는 이용자 많아 전동킥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면허가 있어야 하며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또 1명 이상의 인원이 함께 탑승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안전모를 미착용했거나 2명이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고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개강을 맞이해 학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는 캠퍼스와 달리 대학가 근처 원룸촌은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로 2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자취촌 골목은 쓰레기들로 가득했다. 담배꽁초, 페트병은 고사하고 음식물이 담긴 배달 용기를 그대로 버린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이곳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라는 안내 현수막이 적힌 가로등 아래에도 페트병들과 플라스틱 용기, 각종 쓰레기가 담긴 봉투 등 버려진 쓰레기들이 수두룩했다. 방치된 쓰레기들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까지 유발하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북대 재학생 이 모(21) 씨는 “페트병, 유리병 등이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조차 분리배출을 하지 않고 버려 냄새가 많이 나 불쾌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대학가 위주로 매일 단속하고 하루에 열 명씩 불법 투기자를 잡고 있지만 근절이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 무단투기 단속에 적발된 허 모(24) 씨는 “피자 등 음식물이 든 배달 용기를 그대로 무단투기해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었다”며 “골목 어귀에 쓰레기가 아무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팔공산 순환도로의 벚꽃 개화시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첫째 주 및 둘째 주 주말,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증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노선을 운행 중으로, ▲동화사 방면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 중이다. 시는 다음달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일요일(4월 1일~2일, 8일~9일)에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예비차량 활용)한다고 밝혔다. 또 증차되는 2대는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차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께서 팔공산의 만개한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식 시내버스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시내의 벚꽃개화시기는 지난 27일부터로, 팔공산에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는 1973년부터 대구시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서비스는 내부 직원만 활용하던 기존의 항공사진관리 및 판독시스템을 최신기술의 오픈소스 기반으로 고도화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을 활용한 영상 기반의 콘텐츠 연계, 시계열 영상정보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의 직접 방문신청 등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PC(모바일)를 통해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에 접속하면 1973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을 쉽게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주소를 검색해 필요로 하는 항공사진을 저장하거나 출력해 보상, 세무, 소송 등 각종 민원 관련 소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최신 웹 개발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연계를 통한 고품질 공간정보를 시정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시계열 영상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공간정보의 행정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