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14일 열린 4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이후 숨가쁘게 진행될 대구광역시 정책들에 각 산하기관이 대구시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는 역량 있는 연구원 충원을 통해 최고의 싱크탱크로 육성하고, 원장이 전권을 가지고 연구능력을 최우선으로 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연구원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는 대시민 이미지 개선에 주력할 것과 우수의료진 확보, 첨단의료장비 도입 등을 적극 홍보해서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비상시 공공의료망에 빈틈이 없도록 공공의료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개발공사에는 제2국가산단 사업시행 및 신공항건설 SPC설립에 주력하고, 특히 대형국책토건사업에 지역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는 ‘지역 디지털혁신 생태계’ 프로젝트에 기관의 명운을 걸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에는 서민들이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되는 것이 재단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해 창작활동에 대한 실효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법률, 세무‧회계, 저작권 분야를 비롯해 기획, 경영, 홍보·마케팅 분야 등 예술인이 필요로 하는 기타 분야까지 상담 의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보다 실효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박 모 예술인은 “음원을 포함한 영상 제작에서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창작물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예술인들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은 서면상담, 화상상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뒤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논란이 일고 있는 ‘주 69시간 근무제’. 정부는 현행 '주 52시간 근무제'가 "경직적이고 수주산업 등 일부 업종에는 부적합하다"며 고용 시간 유연화를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으나 노동계에서는 “과로 사회를 조장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청년나우는 지난 9일 14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청년나우 사무실에서 제3회<나우;회담>을 개최해 허창영(24) 청년나우 편집장, 김민성(24) 경북대 졸업생, 김주영(19) 경북대 재학생과 함께 ‘주 69시간 근무제’에 대한 20대의 생각을 살펴봤다. 현행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허창영: 현 노동정책이 굉장히 경직적이다는 것은 모두 공감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존의 주 52시간 근무제는 직종 구분 없이 근무 시간을 정해버리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직종의 경우 주 69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늘리는 것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김주영: 현행 주 52시간 근무제가 경직된 부분이 있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다만 69시간 근무제를 최대로 적용한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뒤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논란이 일고 있는 ‘주 69시간 근무제’. 정부는 현행 '주 52시간 근무제'가 "경직적이고 수주산업 등 일부 업종에는 부적합하다"며 고용 시간 유연화를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으나 노동계에서는 “과로 사회를 조장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청년나우는 지난 9일 14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청년나우 사무실에서 제3회<나우;회담>을 개최해 허창영(24) 청년나우 편집장, 김민성(24) 경북대 졸업생, 김주영(19) 경북대 재학생과 함께 ‘주 29시간 근무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주 69시간 근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허창영: 찬성한다. 최대 69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it 등의 업계가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주 69시간 근무제를 추진한다고 했을 때 큰 반발이 일었고 현재까지도 부정적 여론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문재인 전 정부가 추진한 ‘주 52시간 근무제’, 그리고 정의당이 주장한 ‘주 4일제’ 등이 직종에 대한 고려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노동시간을 정한, 복지만을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2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민간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기념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 농협 대구본부장, 대구지역 도시농업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농업을 기리는 퍼포먼스와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모종 심기 체험과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허브, 공기정화식물, 토마토 재배 키트와 친환경방충제 등을 룰렛이벤트와 함께 받아 갈 수 있는 반려식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희망토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향후 4회에 걸쳐 대구 전역을 순회하며, ‘먹을 수 있는 채식, 치유 효과를 줄 수 있는 화훼, 식물 재테크, 공기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강북소방서가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북소방서는 칠곡 지역의 소방수요 증가와 넓은 관할 면적에도 소방서 부재로 신속한 재난 대응이 곤란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21년 10월에 첫 삽을 뜬지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371억 6천8백만 원을 들여 8,009㎡ 부지에 ▲연면적 6,769.11㎥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강북소방서 지하에는 기계실과 주차장, 지상 1층은 차고지와 장비 보관 및 정비, 감염관리실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섰고,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과 회의실, 소방안전교실, 체력단련실, 훈련 시설, 직원 대기실과 휴게실 등 업무시설과 직원 복지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 휴식과 자기개발, 방문자 접견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와 심신 안정실, 야외 정원 등 출동 대원의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와 마음건강 치유에 도움을 주는 시설들도 갖췄다. 오는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이 예정된 군위군을 관할하게 되는 강북소방서의 운영으로 칠곡 지역의 재난 골든타임 개선뿐만 아니라,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도 효율적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오전 11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헌장 선포문은 이대봉 광복회원이 낭독했고, 만세삼창은 이호 광복회 대구 북구지회장이 선창했다. 한편, 기념식장 입구에는 한국광복군총사령부 성립전례식, 한인애국단의 활동 모습 등 임시정부의 주요활동과 역사적인 사건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해 104년 전 애국선열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열망과 헌신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념사에서 “대구는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늘 역사의 선봉에 있었다”라며, “대구굴기의 정신으로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독서관련 행사와 기념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작은도서관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놀고 있는 책을 도서관으로 가져오면, 도서관에서 가지고 있는 도서와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내에 도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에 한해 1인당 1회에 한해서 교환이 가능하고 사전, 교과서, 잡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 마음에 책 한 줄 공모전’은 이용자가 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문구, 대사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응모하면, 도서관에서 추첨을 통해 15명의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 문화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색연필을 이용해 꽃과 식물을 그려보는 ‘힐링 색연필 보타니컬아트’ 강좌는 오는 26일에, 독서와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시간을 가지는 ‘내 마음에 찾아온 기쁨의 글쓰기’ 강좌는 다음 달 3일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연체자 해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 등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정확한 시내버스 이용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승·하차 인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수집되는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자료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 이용수요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버스 승객이 환승하는 경우 외에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하차를 찍고 내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가급적 모든 승객들이 하차 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어야 정확한 이용수요 파악이 이뤄질 수 있다. 따라서 시는 조사 기간동안 환승을 안 하는 이용 승객들도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고 하차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기간 동안에는 시내버스에 대한 불편사항과 만족도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도 인터넷으로 함께 진행되며, 정류소와 버스에 부착돼 있는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안내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홍보 포스터 이미지를 누르면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015년도 노선개편 이후 추진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 과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랑 강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대학에서 약 4~5주 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연수 시 ▲현지 교육비 ▲왕복 항공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온라인 연수 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비 ▲집합연수 관련 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5주간 ▲호주 NSI TAFE ▲필리핀 라살 대학 ▲베트남 투덕과학기술대 등으로 학생들을 파견한다. 각 나라별로 파견된 학생들은 어학을 비롯한 문화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향상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재학생을 포함해 지역의 타대학 학생들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주하승 학생이 2022 파란사다리 사업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지구온난화로 인해 봄 기온 상승이 빨라지면서 4월 5일로 지정된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 심기에 적정한 온도를 6.5℃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4월 5일 최저기온은 8℃, 최고기온은 11℃로 6.5℃를 훌쩍 뛰어넘은 숫자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3~4월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며 이미 3월 중순에 적정 온도를 넘은 것이다. 이에 식목일을 기존 4월 5일에서 3월로 앞당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는 이미 식목일 날짜를 3월로 옮기자는 법안이 4개나 발의돼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1건과 ▲민형배(무소속)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안병길(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산림기본법 개정안 3건이다. 또한 지난 21년 산림청의 ‘나무 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 기간을 앞당겨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으며 ‘3월 중으로 식목일 날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2023년 수제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4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골목에서 일하고 계신 장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해당 과정을 통해 수제화 제작 전(全) 과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제작 기본과정과 더불어 디자인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창업 연계 강의도 진행하여 단순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제화 산업을 함께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실제 수제화 골목에 터를 마련한 인재를 발굴해낸 성과를 보이며 수제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회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장인들에게 직접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그리고 작게나마 수제화 산업을 계승해나갈 인재가 발굴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수제화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수제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남구와 함께 우수한 외국인 인재 유치 및 정착을 위해 외국인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외국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입국‧체류하는 외국인의 정착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 및 정착 지원과 관련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 인재 취업 연계 ▲외국인 지역 정착 지원 협력 등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의 지역 정착 및 실무 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남구 주민이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남구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전문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업 띠링(대표 이수현)은 ICT분야 평생교육 기업 에듀메이커(대표 강영주)와 시니어 디지털 역량 향상 및 소외 현상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띠링은 앱 교재를 활용하여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듀메이커는 4차 산업분야와 ICT분야의 평생교육 기업으로 교육컨설팅, 교육콘텐츠 개발,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으로 △시니어 교육 노하우(Know-How) 공유 △어플리케이션 활용 신규 교육 과정 개발 등 차별화된 평생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한다. 이수현 띠링 대표는 "에듀메이커의 시니어 디지털 교육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분들의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을 고루 향상시키는 신규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에듀메이커와 함께 대한민국 시니어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결하고 디지털 교육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업 띠링(대표 이수현)은 기업 탄소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신화에스앤씨(주) (대표 이재용)과 시니어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띠링은 앱 교재를 활용하여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화에스앤씨(주)는 기업의 탄 소 배출 및 저감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 탄소 저감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노인친화적 업사이클링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를 개발, 공급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협업한다. 이수현 띠링 대표는 “신화에스앤씨(주)의 탄소 저감 노하우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를 개발하 여 선한 영향력을 가진 시니어 교육 분야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