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오전 11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헌장 선포문은 이대봉 광복회원이 낭독했고, 만세삼창은 이호 광복회 대구 북구지회장이 선창했다. 한편, 기념식장 입구에는 한국광복군총사령부 성립전례식, 한인애국단의 활동 모습 등 임시정부의 주요활동과 역사적인 사건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해 104년 전 애국선열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열망과 헌신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념사에서 “대구는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늘 역사의 선봉에 있었다”라며, “대구굴기의 정신으로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독서관련 행사와 기념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작은도서관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놀고 있는 책을 도서관으로 가져오면, 도서관에서 가지고 있는 도서와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내에 도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에 한해 1인당 1회에 한해서 교환이 가능하고 사전, 교과서, 잡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 마음에 책 한 줄 공모전’은 이용자가 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문구, 대사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응모하면, 도서관에서 추첨을 통해 15명의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 문화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색연필을 이용해 꽃과 식물을 그려보는 ‘힐링 색연필 보타니컬아트’ 강좌는 오는 26일에, 독서와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시간을 가지는 ‘내 마음에 찾아온 기쁨의 글쓰기’ 강좌는 다음 달 3일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연체자 해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 등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정확한 시내버스 이용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승·하차 인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수집되는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자료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 이용수요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버스 승객이 환승하는 경우 외에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하차를 찍고 내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가급적 모든 승객들이 하차 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어야 정확한 이용수요 파악이 이뤄질 수 있다. 따라서 시는 조사 기간동안 환승을 안 하는 이용 승객들도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고 하차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기간 동안에는 시내버스에 대한 불편사항과 만족도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도 인터넷으로 함께 진행되며, 정류소와 버스에 부착돼 있는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안내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홍보 포스터 이미지를 누르면 조사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015년도 노선개편 이후 추진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 과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랑 강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대학에서 약 4~5주 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연수 시 ▲현지 교육비 ▲왕복 항공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온라인 연수 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비 ▲집합연수 관련 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5주간 ▲호주 NSI TAFE ▲필리핀 라살 대학 ▲베트남 투덕과학기술대 등으로 학생들을 파견한다. 각 나라별로 파견된 학생들은 어학을 비롯한 문화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향상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재학생을 포함해 지역의 타대학 학생들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주하승 학생이 2022 파란사다리 사업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지구온난화로 인해 봄 기온 상승이 빨라지면서 4월 5일로 지정된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 심기에 적정한 온도를 6.5℃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4월 5일 최저기온은 8℃, 최고기온은 11℃로 6.5℃를 훌쩍 뛰어넘은 숫자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3~4월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며 이미 3월 중순에 적정 온도를 넘은 것이다. 이에 식목일을 기존 4월 5일에서 3월로 앞당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는 이미 식목일 날짜를 3월로 옮기자는 법안이 4개나 발의돼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1건과 ▲민형배(무소속)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안병길(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산림기본법 개정안 3건이다. 또한 지난 21년 산림청의 ‘나무 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 기간을 앞당겨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으며 ‘3월 중으로 식목일 날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2023년 수제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4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골목에서 일하고 계신 장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해당 과정을 통해 수제화 제작 전(全) 과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제작 기본과정과 더불어 디자인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창업 연계 강의도 진행하여 단순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제화 산업을 함께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실제 수제화 골목에 터를 마련한 인재를 발굴해낸 성과를 보이며 수제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회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장인들에게 직접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그리고 작게나마 수제화 산업을 계승해나갈 인재가 발굴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수제화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수제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남구와 함께 우수한 외국인 인재 유치 및 정착을 위해 외국인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외국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입국‧체류하는 외국인의 정착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 및 정착 지원과 관련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 인재 취업 연계 ▲외국인 지역 정착 지원 협력 등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의 지역 정착 및 실무 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남구 주민이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남구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전문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업 띠링(대표 이수현)은 ICT분야 평생교육 기업 에듀메이커(대표 강영주)와 시니어 디지털 역량 향상 및 소외 현상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띠링은 앱 교재를 활용하여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듀메이커는 4차 산업분야와 ICT분야의 평생교육 기업으로 교육컨설팅, 교육콘텐츠 개발,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으로 △시니어 교육 노하우(Know-How) 공유 △어플리케이션 활용 신규 교육 과정 개발 등 차별화된 평생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한다. 이수현 띠링 대표는 "에듀메이커의 시니어 디지털 교육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분들의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을 고루 향상시키는 신규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에듀메이커와 함께 대한민국 시니어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결하고 디지털 교육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업 띠링(대표 이수현)은 기업 탄소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신화에스앤씨(주) (대표 이재용)과 시니어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띠링은 앱 교재를 활용하여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화에스앤씨(주)는 기업의 탄 소 배출 및 저감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 탄소 저감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노인친화적 업사이클링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를 개발, 공급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협업한다. 이수현 띠링 대표는 “신화에스앤씨(주)의 탄소 저감 노하우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를 개발하 여 선한 영향력을 가진 시니어 교육 분야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봄철, 야외 활동이 늘면서 덩달아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최근 5년간(2017~2021년) 연도별 월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1월과 2월 사고 건수는 100건을 웃도는 정도지만 3월로 접어들자 185건으로 급증한다. 이후 4월 268건, 5월 311건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로교통부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자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전동 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 사고율이 늘었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전 수칙 지키지 않는 이용자 많아 전동킥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면허가 있어야 하며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또 1명 이상의 인원이 함께 탑승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안전모를 미착용했거나 2명이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고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개강을 맞이해 학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는 캠퍼스와 달리 대학가 근처 원룸촌은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로 2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자취촌 골목은 쓰레기들로 가득했다. 담배꽁초, 페트병은 고사하고 음식물이 담긴 배달 용기를 그대로 버린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이곳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라는 안내 현수막이 적힌 가로등 아래에도 페트병들과 플라스틱 용기, 각종 쓰레기가 담긴 봉투 등 버려진 쓰레기들이 수두룩했다. 방치된 쓰레기들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까지 유발하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북대 재학생 이 모(21) 씨는 “페트병, 유리병 등이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조차 분리배출을 하지 않고 버려 냄새가 많이 나 불쾌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대학가 위주로 매일 단속하고 하루에 열 명씩 불법 투기자를 잡고 있지만 근절이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 무단투기 단속에 적발된 허 모(24) 씨는 “피자 등 음식물이 든 배달 용기를 그대로 무단투기해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었다”며 “골목 어귀에 쓰레기가 아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는 30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암예방 및 암검진 강좌’를 지난 29~30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생활 속 실천가능한 암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순위를 차지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추이 또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암예방생활수칙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수행중이다. 저소득층 중 암 진단을 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중구보건소(053-661-3842)로 문의 하면 된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만개한 벚꽃과 벚꽃 아래 봄을 즐기는 시민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얼어붙을 듯 추웠던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을 맞아 꽃들이 하나둘씩 꽃봉오리를 틔우고 있다. 시민들은 예년보다 일찍 개화한 벚꽃을 만끽하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빨라진 벚꽃 개화 시기로 인해 생태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빨라지는 벚꽃 개화 시기 기상청의 계절 관측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최대 16일 일찍 개화했다. ▲서울-9일 ▲대구-8일 ▲울산-14일 ▲울릉도-16일 일찍 개화하면서 ▲안동 ▲포항 ▲대구를 비롯한 남부지역은 이미 벚꽃이 만발했다. 기상청은 미래 봄꽃 개화일(2021~2030)이 현재 대비 5~7일 당겨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벚꽃 개화일의 경우, 21세기 후반 ▲대구-30일 ▲서울-27일 ▲강릉-26일 ▲부산-24일 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측했다. 봄꽃 개화 시기의 변동은 지역축제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시사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앞당겨진 벚꽃 축제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축제가 시작되기도 전에 벚꽃 명소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는 축제 일정을 앞당기기도 했다. 정읍시는 ‘2023 정읍 벚꽃 축제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는 1973년부터 대구시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서비스는 내부 직원만 활용하던 기존의 항공사진관리 및 판독시스템을 최신기술의 오픈소스 기반으로 고도화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을 활용한 영상 기반의 콘텐츠 연계, 시계열 영상정보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의 직접 방문신청 등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PC(모바일)를 통해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에 접속하면 1973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을 쉽게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주소를 검색해 필요로 하는 항공사진을 저장하거나 출력해 보상, 세무, 소송 등 각종 민원 관련 소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최신 웹 개발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연계를 통한 고품질 공간정보를 시정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시계열 영상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공간정보의 행정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