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대구광역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운영사를 모집한다. 대구시 민선 8기의 중점 육성 산업 ‘ABB(AI, Big Data, Block Chain)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전략에 따라, 해당 분야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와 함께 발굴하고 스케일 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민·관 협업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기부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를 벤치마킹해 지역에 맞는 대구형 TIPS 모델로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 운영사(VC 등)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민간자금 1억 원 이상 선(先)투자를 시행하고, 대구시는 이들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2023년 최대 2억 원, 2024년 최대 2.5억 원 매칭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2023~2024년까지 2차년 연속 사업으로 총 39억 원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대구 내(內) 본사를 두거나 이전 예정인 7년 미만 ABB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달구벌대로 등 245개 노선의 가로수 37,538그루 가지치기 작업을 오는 3월 말까지 시행한다. 가로수는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 열섬현상 완화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녹음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주는 도심 내 중요한 녹지공간이다. 이번 가지치기는 가로수의 수형을 정비해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녹음을 제공하고 생육환경 개선으로 풍설해 등 재해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하며, 고압선 및 도로 시설물, 건물 접촉 방지로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춰 도로 폭이 넓고 전력선이 지중화된 노선은 나무의 자연적인 모양을 최대한 유지하고, 고압선 등 지장물이 있는 노선은 강한 가지치기는 지양하고 나무 높이를 최소한으로 낮춰 안전하고 아름답게 정비한다. 봄맞이 정비가 완료되면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은 물론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수성로, 들안로 등 21개 노선 양버즘나무 4,700여 그루에 직육면체 모양 가지치기를 통해 특색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도시철도 3호선 주변 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BEYOND IMAGINATION'을 개최한다. 스웨덴 출신 사진작가이자 리터칭 전문가인 에릭 요한슨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위트와 재치를 더한 초현실적인 사진작품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사랑을 받고 있다. ▲혼자만의 여행 ▲내가 보는 세상 ▲추억을 꺼내 본다 ▲나만의 공간 ▲미래의 일상의 5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80여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서한결 큐레이터와의 인터뷰 Q .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A . 에릭 요한슨 작가의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해당 작품 옆에 배치해 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작업 방식과 체계를 이해할 수 있게끔 돕고있다. 또 작품속에 있는 관련 설치물들을 이용해 만든 포토존을 전시장 곳곳에 설치해 뒀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며 몰입감 있는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들었다. Q . 에릭 요한슨 작가의 특징은 무엇인가? A . 가장 큰 특징은 사진 보정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불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윤석기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위원장과 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 이사,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헌화 후 묵념을 하고 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ㅣ 김남호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장이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식을 규탄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지난 18일, 대구 지하철 참사 발생 20주기를 맞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추모탑 앞 광장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엔 유가족, 전국재난참사피해가족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윤석기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 이사,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추도사, 추모시 낭송, 2·18합창단의 추모 공연, 추모노래 제창,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일 이사는 “세상은 우리에게 슬픔을 삼키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지난 20년 동안 똑같은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과거를 잊은 도시에 미래는 없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재구성해 미래로 가야 하며, 안전한 세상을 우리 손으로 만들기 위해, 당당한 실천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무고한 시민들이 하루아침에 죽어간 이 비통한 역사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다그치고 있지만 정치인은 여전히 어떤 대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가 멈춰선 자리를 분명한 기록으로 남기고 안전사회로 나아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가 비응급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119종합상황실로 심장질환 신고가 접수됐다. 퇴근시간과 겹쳐 도로는 자동차들로 가득 차 있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중앙선을 넘고 차 사이를 뚫어가며 긴급히 출동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허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아무 증상이 없었던 신고자는 그저 “집이 춥다, 웃풍이 심하다”면서 빨리 해결해 달라고 신고를 한 것이었다. 또, 이번 달 1일 오후 8시경에는 길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환자가 아닌 단순 주취자였다.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면서 아무 이유 없이 욕설을 내뱉었다. 출동한 경찰과 함께 겨우 진정시켜 본인이 원하는 인근 모텔까지 이송을 하고 돌아선 적도 있었다. 그 밖에도 외래 진료를 예약했다며 택시를 이용하듯이 병원으로 가자고 한다거나, 경미한 상처에 바를 연고가 없어서 신고한 경우 등 상식 이하의 이유로 119구급대의 비응급 출동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대구소방에 따르면 구급출동 미이송 건수가 2021년 47,686건에서 2022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초기 급격한 환자 발생에 대응한 D-방역의 역사적 기록을 전시·보존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발적 노력을 되새기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조성을 완료해 2월 17일(금) 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약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내에 조성됐다. 기존 의료진 사택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전시공간은 544㎡부지에 연면적 308㎡, 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멈춰버린 대구의 모습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타임라인으로 구성했고, 다목적 전시공간에는 코로나 극복에 힘쓴 대구 시민들의 19가지 미담과 시민공모전 자료들이 전시된다. 2층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협의체 활동과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 대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해 찬사를 받은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전자출입 명부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마스크 쓰GO’ 범시민운동과 현장의 목소리 등을 담고 있고, 몰입형 영상실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기억의 공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5일(수)부터 다음 달 31일(금)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해 지역 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 전반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해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행정안전부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기업지원과(☎803-5858) 및 각 구·군 규제총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 소관부처 협의 및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도시농업 관련 종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도시농업포털(cityfarm.daegu.go.kr)’을 구축하고 오는 20일(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최근 도시텃밭, 반려 식물 가꾸기, 농업체험 등에 대한 시민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반면,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렵고 지역별 추진 사업 종류, 지원내용이 달라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다. 대구도시농업포털은 대구의 도시농업 정책을 소개하고, 대구 전역의 공영/민영 도시텃밭 정보, 행사, 교육 등 기존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시농업과 관련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참가 신청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시민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또한 반응형 웹 구축으로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빠른 정보 전달과 참여를 통한 시민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도시농업포털의 주요 서비스로는 ▲ 대구 도시농업 소개 ▲ 공영·민영 도시텃밭 분양정보/신청 ▲ 구·군별 도시농업 추진 사업 ▲ 도시농업 관련 단체 정보 ▲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선정을 위한 공모를 2.15.(수) ~ 3.10.(금)까지 진행한다.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대구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 어르신에게 여가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 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정보화 교육 추진,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간, 대구시는 경로당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1억 43백만 원을 지원하여 총 17개 경로당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1층은 어르신 쉼터로 활용, 2층은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그 외에도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옥상 농장이나 텃밭 등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선정 예정인 5개소 경로당에는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 받지 않게 설계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 17일(금)까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대구시의 자원봉사자는 72만여 명(2022년 12월 말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기준)으로 시민 세 명 중 한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는 연인원 87만여 명이 취약계층 지원과 기후 위기 대응, 재난 시 구호와 피해 복구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대구시는 자원봉사활동이 시민 참여 문화로 자리매김한 명실상부 자원봉사 선도도시이다. 2007년부터 시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 보호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신한 자원봉사 아이디어와 실천 역량이 있는 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70개 단체가 응모했고, 그중 50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우수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꼼지락 봉사단(북구)의 ‘우리의 내디딤, 희망의 내디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가나다교실을 통한 한글 교육, 환경을 보호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제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대구시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961.7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대구테크노파크 주관)’을 통해 지난 2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두바이에서 열린 ‘제27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988건, 2,91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961.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메디피아 △씨에스엠 임플란트 △㈜레피오 △이프로스 △㈜가보우츠 △㈜써지덴트 △㈜원데이바이오텍△덴스타㈜ △코리덴트 △㈜예스바이오테크 △㈜신일덴텍 △㈜나노레이 △㈜하이니스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관련 13개사가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돼 올해로 27회째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약 53,217sqm의 면적, 카테고리별 8개의 전시홀에 60개 국가에서 3,6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월 20일(월)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업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 사업(총 1,785대)을 실시한다. 2022년 11월, 지문인식형 단말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통한 일반 단말기로도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지문인식형 단말기 600대, 일반 단말기 1,18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단말기는 전국 민자도로 확대 시행 시점인 6월 이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서 장애인 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자여야 하고, 한 번도 감면 단말기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대상자는 주민등록증(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차량등록증 및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 영업소(대구·경북 등 59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0일(월)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화 신청 시에는 관련 서류를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이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업소로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13일 영남이공대학교와 소방·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 및 지원 ▲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 공동사업 추진 ▲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화재도 늘고 있어 전문적인 화재 진화를 위한 교육지원과 화재 대응 기술 개발 등 소방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와 달리 열폭주 현상 등의 위험성이 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10회에 걸쳐 화재조사 및 진압대원 210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