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청소년행복재단이 광진구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광진(센터장 신이)은 지난 3월 8일(금)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진구 청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청년정책 전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정신·심리적 어려움에 빠르게 접근하고,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광진구 청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회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은둔·고립 청년 발굴과 정신·심리적 서비스 제공으로 온전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광진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책종합상담을 통해 정신·심리적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에 대해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등을 협력한다.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과 서울청년센터 광진의 협력을 통해 청년의 우울감 완화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고,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과 함께하여 내적 취업 의지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서울청년센터 광진 신이 센터장은 “은둔·고립 청년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회환경 구축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고,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채규창 센터장은 “청년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청소년단체 커넥션(대표 이제우)은 행복함께나누는재단(이사장 이지윤), 예비사회적기업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과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및 투명한 식사나눔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업무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역기반 민간 식사 후원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동참 점주 지원, 후원의 투명성, 즉각성 제고를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 플랫폼 '나비얌'은 지역기반 모바일 식권 플랫폼으로,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인프라도 디지털로 전환해 바우처 사업인 아동급식카드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비얌’에는 전국 3,700곳의 지역가게 소상공인이 연계되어 있다. 특히 ‘청년밥상문간’, ‘선한영향력가게’ 등을 비롯해 결식우려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나누거나 할인 판매하는 동참 가게들도 많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으로 아동에게 식사를 나눈 동참 점주는 식사 현물 기부 처리를 통해 세금공제와 매장 홍보 콘텐츠 등 실질적인 효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게 점주는 아동에게 ‘월 1회 후라이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위한 앱교재 플랫폼 '똑디'의 운영사인 넥스트커넥트(공동대표 이제우, 이수현)는 대한노인회 성북지회·성북50플러스센터와 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똑디와 성북50플러스센터가 함께 운영한 스마트폰, 컴퓨터 활용과정과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중장년 강사들이 두 조로 나뉘어 △정릉 1동 경로당 △산1경로당 △꿈의숲아이파크경로당 △월곡3에스에이치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2시간 씩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기초 기능 및 필수 앱 활용 방법을 주제로 수업 진행 이후 따뜻한 간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업 담당을 맡은 오유식 이사는 “똑디 강사 분들과 함께 새해맞이로 봉사를 진행하니 너무 의미있고 뜻 깊었다”며, “앞으로 서울런 4050과 연계해 디지털 사각지대에 계신 시니어 분들께 직접 찾아가 교육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니어 디지털 금융, 보이스피싱 방지, 공공앱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넥스트커넥트는 전 세대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소셜벤처로, 시니어 디지털 교육 앱교재 플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성내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성로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 옥외광고사업자,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물의 모양·크기, 표시방법 및 기간 등에 관한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으로, 대표적으로 뉴욕 타임스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이 유명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가 유일하게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중구는 동성로 일대 상권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일대의 보행자 전용도로와 야외무대 광장 등 주요 구간에 대형미디어 파사드와 3D 착시 전광판 등의 ICT 신기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내용의 자유표시구역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30일까지 최종 심사 자료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를 디지털 기반 미디어광고물과 다양한 행사·이벤트가 결합한 도심 명소화 공간으로 재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TF팀을 유치 추진단으로 강화 재편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17일자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유치를 위해 김성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추진단’을 신설하고, 현재 운영중인 APEC경주유치TF팀을 유치기획팀과 유치지원팀으로 확대 강화한다. 오는 12월경 정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신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괄 컨트롤 타워와 전담조직 강화를 통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정부부처, 유관기관 등 유치 활동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지난 10일 기준 불과 두 달여 만에 97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시도민과 전 국민적 지지와 관심이 확인됨에 따라 조직 확대를 통한 추진 동력 강화의 필요성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치 추진단 조직 구성을 보면, 유치기획팀은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고유의 이슈와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절차와 현장실사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유치지원팀은 정상회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기존 단체협약서 유효기간 만료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단체협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여러 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전협의 비교섭 대상인 교육 및 평가 부분 삭제 ▲노조전임자 및 근무시간 면제 운영에 관한 사항 신규 규정 △악성민원 및 갑질에 대한 보호 사항 신규 규정 ▲인재개발원에서 부서별로 분산된 법정필수 교육의 연계 통합관리 등이며, 기존 협약사항을 포함해 단체협약서는 총 12장 114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임정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단체협약을 계기로 도와 노동조합이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도청을 만들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도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조합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오전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날 홍보, 이면도로 운전 시 보행자 우선,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표적인 교통약자라 할 수 있는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생각하시고 안전운전과 양보운전 의식 및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임원 및 회원 20여 명과 함께‘제18회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쌀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떡을 전시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금방 만들어 낸 주먹밥, 떡국떡, 송편, 그리고 핫팩을 함께 나누어주며 우리쌀 홍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안근모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해주신 여성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주먹밥만큼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홍보에 참여해주신 내빈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 농업·농촌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본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여농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를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주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선비정신확산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인성교육의 가치와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의 역할’이란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김덕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인성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발제로 이어졌다. 이배용 위원장은 “산업화와 과학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전통적 관습이 붕괴되고 개인주의, 이기주의적 사고에 매몰되어 사회분열과 도덕성이 무너져 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형식적인 것 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배려하고 나누고 포용할 줄 아는 ‘하트웨어’를 부각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임”을 역설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덕환 교수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인성교육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국립인성교육진흥원 부지 확보 및 유치지원단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문경시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3곳이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며,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어보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문경 에코월드 일원에서 달빛 아래 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야간관광은 주간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시키는 등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문경시는 10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증가시책 홍보물과 문경 사과음료를 무료 제공했으며, 전입이사비용·장학금 지원사업·출산장려금·청년지원정책 등 문경시의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문경시 인구증가시책으로는 ▲전입 이사비용(1인당 30만원) ▲전입 추천지원금(1인당 10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주택 수리비(최대 200만원 한도) ▲입학준비금 지원(1인당 30만원) ▲문경시장학회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출생아 당 500만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출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간 1백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체류 시설 조성으로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생활인구가 머물러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주시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대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획득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국 기초 지자체 3곳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경주시의 이번 쾌거는 경북 시·군 중 15년 만의 최초 수상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시민중심 행정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세부 항목별로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경주-포항 신 형산강 프로젝트 ▲경주-포항-영천의 노후 산단 대개조 혁신클러스터 ▲경주-영천-경산 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폐선철거 후 교통망 확보 등 소확행 사업 ▲힌남노 신속복구 전문팀 운영 등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주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다룬 ‘봉공’ 부문에서는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상항선 폐지 ▲기업환경 활동친화성 평가 개선도 1위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및 연장 ▲소통행정을 위한 시민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일 (재)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민생활 종합 플랫폼인 ‘대구로’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지역 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대구테크노파크 사업성과 감소 및 기업지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상장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부진,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 주관업체로서의 적절성, 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원활한 추진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대구테크노파크의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 사업 추진 성과가 많이 감소한 사항을 지적하고, 내년도 기업지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을 촉구했으며,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성과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필 위원은 올해 대구 내 상장기업은 1곳으로 대구테크노파크가 진행한 투자 및 상장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부진함을 지적하고, 최근 지역 내·외의 이슈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은 시민생활 종합 플랫폼인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9일, ㈜엑스코는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지역 MICE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마이스산업의 거점 기관인 엑스코와 주문식 ·맞춤형 교육 전문기관인 영진사이버대학교가 마이스 인재 양성으로 더욱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주문형·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개설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교류 ▲(주)엑스코 교육 및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협력 ▲산업체 위탁생 추천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엑스코와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을 확대해 마이스산업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마이스산업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계의 전문지식 및 연구역량과 엑스코의 실무 경험을 융합한 특화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마이스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시·컨벤션행사 현장에서 실습교육을 제공하여 마이스산업 분야를 경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협력분야 확대 및 교육과정 고도화를 통해 마이스 관련 학과의 신설 등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어나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지난달 31일 쇼호스트 김혜원이 해남미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하는 해남 꿀고구마 산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청 직영 쇼핑몰로 온라인 판매가 익숙치 않은 농가에서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혜원씨는 해남미소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꿀고구마 판매를 진행했다. 김 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전남 지역의 고붐질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여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쇼호스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씨는 3년차 식품 전문 쇼호스트로 SNS광고모델, 배우, 틱톡라이브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