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대형 민간 플랫폼사의 독과점에 맞서 중소상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달,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로’ 앱을 전통시장, 문화 체육 시설 및 공연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런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대구로’ 앱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랑상품권(대구행복페이)의 사용을 ‘대구로’ 내에서만 유통되는 가칭 ‘대구로 페이’로 전환해 7월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행복페이는 지난 1월 설 특별 판매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된다.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8월 배달 앱으로 출발한 ‘대구로’는 전국 공공 배달 앱 중 최단기간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했고, 2022년 12월 출시된 ‘대구로 택시’ 역시, 택시 가입률 50%, 하루 7,000호출 달성 등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대구로’의 운영 성과로 소상공인 공공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과 필요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대구로’ 운영사와의 업무재협약을 통해 공공과 서민 편의 서비스로 확대 발전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연계해 서민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외식업소 구인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사업을 지원한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전국 최초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의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으로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A씨는 “외식업계 구직 중이었는데, 외식업소만을 전문적으로 알선해 줘서 신뢰감이 생겼고, 원하는 조건을 단시간에 찾아서 시간과 기회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식업소 구직은 여기서 알아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에 있는 OO식당 대표 B씨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에 인력난까지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으로 구인 수수료 없이 능숙한 인력을 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외식업소 및 구직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053-3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는 북성로 공구골목 및 대봉동 인근에 아파트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중 운영 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 특성상 약령시, 근대골목 등 관광지의 밀집도가 높고 상권이 활발해 유동인구의 비율이 높고,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진행돼 거주인구의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확충에 노력해왔으나,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토지 소유자의 희망 매도액이 높아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 일정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 후 무상귀속과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주차난에 대처한다. 북성로 공구골목과 대봉2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태평로3가 216-4번지(1,379.2㎡)부지에 주차대수 123면(철골자주식 3단4층)과, 대봉동 762번지(623㎡)부지에 주차대수 20면(자주식)을 조성했으며, 2월 중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의 신제품 '포천이동 생 오곡막걸리'가 지난 2일 편의점 CU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 65년 역사 속 대표 상품, 오곡막걸리의 귀환 오곡막걸리는 국내산 쌀을 삼양주 방식으로 발효해 다섯 가지 건강한 곡물(국내산 현미, 보리, 옥수수, 백태, 차조)을 가미한 신제품이다. 65년 역사의 포천이동막걸리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인 오곡막걸리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사전 시음 행사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고객의 기대를 모았다. 신제품은 요즘 대중 입맛을 고려한 새로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기존 오곡막걸리의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알코올 도수는 5.5%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곡물 특유의 텁텁함 없이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마무리도 인상적이다. 여기에 핵심 원료인 백운계곡 화강암층 암반수가 내는 감칠맛과 탄탄한 제조 노하우가 주는 신뢰는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포천이동막걸리 전통 공법에 맞춘 새로운 시도가 시너지를 내며 보관 기간에 따라 변화하는 생 막걸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 깔끔한 맛의 쌀막걸리 '이동 2막'과 고소하고 묵직한 '오곡막걸리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긴 논의 끝내 국내 애플페이 사용을 허용했다. 금융위는 3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한 수수료 등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며 “또한 고객 귀책이 없는 개인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권해석 과정에서 현대카드가 최초 계약 시 넣은 독점 계약 조항을 삭제하기로 함으로써 다른 카드사도 애플과 계약해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다만 현대카드가 우선 유권해석을 받아 독점이 아닌 ‘우선’ 국내에 애플페이를 서비스하게 됐다. 현대카드는 애플과 지난해 8월 중순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 계약을 맺고 서비스 개시를 위해 금융약관 심사를 받아 왔다. 금융위가 애플페이 사용을 허용함으로써 1분기 중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페이 독주 체제 깨질까? 애플페이가 허용되며 국내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지난달 1일부터 1985년 유통기한 표시제가 시행된 후 38년 만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기되고 있다. 이는 유통기한 표시제 시행 후 섭취 가능한 식품의 폐기량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방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소비기한 시행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유통기한은 보관일자를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로 설정해 식품의 위생을 보장할 수 있었지만, 소비기한은 80~90%이기에 식품 변질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소비기한 시행에 관한 여러 의견과 식품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왜 소비기한 표시제인가?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 포스터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기된 보관 방법을 준수했을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기한을 뜻한다. 유통기한은 식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라면, 소비기한은 식품의 섭취 가능 기간을 나타내는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 시점, 소비기한 80~90% 시점으로 설정한다. 유통기한 표시제 38년 전인 19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한항공이 2월 2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부산 김해공항에서 시작했다.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은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수속 모든 과정의 셀프화가 이뤄지게 됐다. 이용 대상은 셀프체크인(웹,모바일, 키오스크, 오토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한 승객 중 유효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소지 승객 또는 바이오정보(장정맥) 사전 등록 승객이다. 셀프백드롭 기기에 수하물을 올려놓고 탑승권 스캔, 본인 인증, 무게 확인 등의 절차 이후 출력되는 수하물 태그를 직접 수하물에 부착해 보내면 인식된 수하물은 벨트를 이동해 자신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최종 탑재된다. 김해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B11, 12번에서 운영되며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은 신분증을 기기에 대거나 사전 등록한 손바닥의 장정맥 스캔으로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김해공항 국내선에서 시작하는 이번 셀프 백드롭을 약 6개월간 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정판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의 고객은? CU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위스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최초 위스키 디스틸러(증류주 생산자) 김창수씨와 함께 럭키 드로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에서 생산된 세 번째 위스키로 이달 출하한 총 276병 중 일부 수량을 CU에서 판매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김창수위스키 50.5'는 한국산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코올 도수 50.5%, 용량 700ml, 가격은 22만5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레드, 화이트 와인을 숙성한 오크통에서 숙성했으며 병에 담기 전 물로 희석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위스키 원액 그대로 병에 담는 Cask Strength 형태로 출시된다. 구매를 위해서는 CU 공식 인스타그램과 포켓 CU 앱 CU BAR에 게시된 응모 링크를 통해 3일부터 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름, 생년월일, CU 멤버십 아이디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입력하면 되고 인당 1회 응모만 가능하다.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구매자가 선정된다. CU와 김창수 측이 온라인 응모를 통한 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미국 주방욕실협회(National Kitchen and Bath Association, NBKA)로부터 '2023 혁신 쇼룸상(2023 Innovative Showroom Award)'을 수상했다. 혁신 쇼룸상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주방욕실협회 주관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진행되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3' 참가 브랜드 중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쇼룸에 수여된다. 데이코는 캘리포니아 어바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데이코 키친 씨어터(Dacor Kitchen Theater)'로 키친앤배쓰 디자인 센터(Kitchen & Bath Design Centers) 부문에서 수상했다. 데이코 키친 씨어터는 개방형 구조로 실내외를 조화롭게 연결하면서 나뭇결이 드러나는 목재와 석재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공간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뉴욕, 시카고에 이어 2020년 세번째로 오픈했다. 특히, 데이코가 탄생한 남부 캘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큐원 상쾌환이 음료형 숙취해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음료 제형의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출시했다. 2013년 환 제형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스틱형에 이어 이번에 음료형까지 선보이며 업계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상쾌환 부스터는 상큼한 패션후르츠(백향과) 향이 돋보이는 맛으로 음주 전후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과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함유돼 있다. 특히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삼양사는 맛과 숙취해소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5년간 음료형 숙취해소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다년간의 연구 끝에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의 숙취해소 효과를 액상형으로도 구현해냈다. 그동안 상쾌환은 휴대 및 섭취 편의성을 높인 환 제형과 스틱형(Red, Yellow)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출시 9년이라는 짧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버스승강장, 도시철도 역사, 여객터미널 등 이동 편의시설의 기준 적합성 사전 검사를 강화하고, 상시 실태조사를 통한 시설 개선을 강화한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뜻한다. 대구시 교통약자 인구는 65만 7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27.5%(2021.12.31.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해 교통약자는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대구시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기준 적합성 검사와 이동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이동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합 시설은 즉각 조치하거나 정비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차량 진출입로 1,700개소를 대상으로 보도 색상 및 턱 높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했고, 시내버스 정류장 119개소 및 도시철도역사 3개소에 대한 기준 적합성 사전검사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다. 올해는 시내버스 정류장 3,324개소에 대해 이동불편사항이 없는지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전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교통 약자석(전체좌석의 1/3) 안내판이 부착됐는지 확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에스(S)'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2007년 출시한 국내 최초 식이섬유 함유 맥주 에스를 칼로리는 더욱 낮추고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해 '에스 라이트(S-LIGHT)'로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주질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바꾼 에스 라이트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 라이트는 기존 에스의 탄수화물을 극소화하는 고발효도 공법(Super Attenuated Brewing)을 유지해 칼로리가 일반 맥주 대비 34%(100mL당 26kcal) 낮다. 또한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알코올 도수는 3.8%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패키지 측면에서는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라이트 맥주의 가벼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녹색병에서 투명병으로 바꾸고 시원, 상쾌한 맛을 강조하고자 병 모양도 교체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낮은 칼로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에스 라이트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다양한 마케팅…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CU가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전라남도 진도군의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한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전라남도 진도는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재배된 대파는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한다. 특히 겨우내 수확되는 제철 대파는 맛과 향이 좋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는 대파와 궁합이 좋은 돼지불고기를 활용한 상품으로 도시락, 핫도그, 김밥, 주먹밥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진도대파정식 도시락(5600원)'은 두툼하게 썰어 구워낸 양념돼지목살과 구운 마늘을 가늘게 채 썬 대파와 함께 구성한 상품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줄 무쌈과 무말랭이를 부반찬으로 담았다. '진도대파 불고기김밥(3000원)'과 '진도대파 불고기삼각김밥(1200원)'은 특제 소스에 재운 간장불고기에 대파를 볶아 짭조름한 맛의 토핑으로 속을 채운 상품이며 '진도대파 핫도그(3600원)'는 소시지 위에 한 번 구워 단맛을 극대화한 대파와 치즈, 베이컨 칩, 바질페스토를 얹었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해 진도군청과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1879MG(대표 이민지)가 베트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로 떠나는 'FLC 하롱베이 골프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FLC 하롱베이 골프 투어는 베트남 최고 수준의 전망을 자랑하는 FLC 하롱베이 CC에서 18홀 라운딩을 즐기고, 골프장과 연결된 럭셔리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 상품으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데일리로 출발 가능하다. 항공사(비엣젯 또는 아시아나)와 일정(3박 5일 또는 4박 6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스케줄에 따라 라운딩과 하롱베이 관광 및 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1879MG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할 경우 하롱베이에서 가까운 하이퐁 공항으로 입국하게 돼 약 1시간의 이동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3월 9일,16일,23일은 '특가데이'로 비엣젯 항공 이용 시 1인당 20만원의 할인도 적용된다. FLC 하롱베이 골프 투어는 계열사인 1879골프(회장 이동현)가 후원하며, 예약 고객 전원에게 소비자 가격 60만원 상당의 '1879 벙커 유틸리티(고벙탈)'를 증정하는 혜택이 포함돼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3년 만에 개최한 평창송어축제(위원장 황봉구)가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1월 29일 폐막했다. 코로나19 여파와 겨울철 온난화를 우려해 예년보다 10여 일 늦은 지난해 12월 30일 개막해 31일간 열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일자리 6000여 개를 창출하고, 농산물 교환권 발행으로 지역 상가 소비 활성에 이바지했다. 또 축제에 필요한 시설용 자재와 송어 구매비 등을 더하면 지역에 20여억 원 이상 경제 효과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공백으로 축제 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역대 위원장들께서 매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축제장 구성과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진부면 선후배가 뭉쳐 끈끈한 정으로 평창송어축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며 '선배의 경험을 후배가 이어받는 민간 축제의 특장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평창송어축제 성공 배경에는 송어의 크기와 질이 있다. 이번 축제에서 사용된 송어의 1마리당 평균 무게는 800g~1.2㎏로 예년보다 200g~300g가량 더 나갔다. 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송어 축제장으로 출근하다시피 한 낚시 동호인의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