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전자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학기술교육의 개념을 학생 대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공학적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팀이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의적 공학설계 작품을 출품했으며, 작품 PPT 발표, 질의응답, 작품 시연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레밍즈’팀이 ‘실시간 뇌출혈 확인 전송 시스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교내 경진대회 수상작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3개의 작품은 내달 3일 ‘전국 전문대학교 컨소시엄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출품돼 타 대학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오형준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공학 기술 및 창의력 함양에 좋은 경험이자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공학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가 10월 전시로 임개화 작가 초대전을 열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전시회 주제는 ‘자연 율(律)-유기적 움직임에 의한 자연의 생명력’으로 회화 작품 총 32점이 오는 10월 27일까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임개화 작가는 인간의 삶을 자연의 운율로 비유해 자연 속에 내재하는 폭포수를 작품에 담았다. 떨어지는 폭포수의 소리를 단조와 장조의 리듬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여 수직으로 낙하하는 폭포수가 수평으로 변하기 전 연출되는 조형미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임 작가는 전시노트를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물질 가운데 하나인 물로 형성된 폭포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고여 있지 않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폭포수처럼, 정체된 삶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추구하자는 마음을 관람객들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오공대갤러리는 지역 시민들과 대학 구성원의 정서 함양 및 문화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무료로 운영된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구대학교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특히 펜싱 명문 대학으로 알려진 대구대 출신 선수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펜싱이 효자 종목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구대 출신 허준(35, 광주시청) 선수를 비롯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결승전에서 뒤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고 역전승하는데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하며 활약했다. 또 여자 플뢰레 대표팀의 홍효진(29, 성남시청) 선수도 대구대 출신이다.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마카오, 홍콩을 연달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치러진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만나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구에서도 대구대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현재 대학 재학 중인 원태인(23, 삼성라이온즈) 선수와 김지찬(22,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속한 야구대표팀은 지난 7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4연패의 기염을 토했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2차 청년고용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2차 청년고용정책설명회는 대구시의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신동호 센터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 구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대구시의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신동호 센터장은 대구시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를 소개하고 대구 청년 일자리 잇기 예스매칭 사업, 대구청년 꿈 응원펀딩, 대구청년센터 운영, 청년테마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준비 패키지 지원사업 등 대구광역시 청년지원 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등 고용노동부 청년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인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영남이공대 본관 7층 중회의실에서 'RISE 체계 대비 대구시-대구전문대학 연합 지역혁신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RISE 사업은 교육부의 정책·예산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것을 골자로,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지원사업을 지방정부가 주도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RISE 체계 대비 대구시-대구전문대학 연합 지역혁신 프로그램 간담회에는 교육부가 2025년 전면 도입을 예고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전환을 앞두고,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RISE 사업에 대비한 대구 전문대학 공동대응방안과 대구광역시와 연계한 산학연협력 공동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대구지역 전문대학의 지역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들은 ▲THE-CAMP 지역인재성과포럼 ▲지역정주를 위한 취업캠프 ▲지역기업분석 챌린지 ▲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4일과 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역사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채용설명회 및 리크루팅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 구직자를 비롯한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시작된 채용설명회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회사 소개, 사업부문 안내, 채용 안내, 근무환경, 사내 복지, 채용제도,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채용설명회 후에는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리크루팅이 진행됐다. 이번 리크루팅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리크루팅 마스터 1명과 영남이공대학교 출신 재직자 1명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직무 관련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 일자리 매칭과 전략적 지원 및 합격 스킬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유치하고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대학교 이성호 교수 연구팀이 비누 과학 원리를 이용해 소변 한 방울로도 췌장 관련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초고감도 진단 센서를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대구대에 따르면, 일반대학원 화학과의 이성호 교수와 박태민(제1저자, 석사과정 졸업), 한민우(제2저자, 석사과정) 학생은 ‘증폭된 형광 응답을 기반으로 한 인체 소변 내 트립신의 초고감도 검출(Ultrasensitive Determination of Trypsin in Human Urine Based on Amplified Fluorescence Response)’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분석화학 분야 상위 5% 이내 논문에 속하는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인 국제 SCI(E) ‘ACS Sensors’의 표지논문(Supplementary Cover Article)으로 최근 선정돼 관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관련 질병은 생명에 큰 위협이 되는 중대 질병임에도 초기증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진단 방법과 침습적 검출(채혈, 바늘생검 등), 높은 검사 비용 등의 제약으로 인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특히 췌장암의 조기 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대학교가 자대 출판부가 발간한 도서 2종이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기술혁신 경영전략의 이론과 활용>(허용석 지음(영남대 경영학과 교수), 2022년)과 <역사 밖으로 나온 별쭝난 사람들(상)(중)(하) - 진벌휘고속편(震閥彙攷續編)>(김혈조 외 8인 옮김, 2023년)이다. <기술혁신 경영전략의 이론과 활용>은 기업의 기술혁신 경영전략과 관련된 주요 대표 이론들의 발생 배경과 핵심 내용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조명하고, 이 이론들의 효과적인 활용에 필요한 중요 요인들을 유관 연구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 분석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기술혁신 경영전략 이론의 발전 흐름을 6세대로 구분하여 세대별 주요 대표 이론의 발생 배경 및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역사 밖으로 나온 별쭝난 사람들(상)(중)(하) - 진벌휘고속편(震閥彙攷續編)>은 19세기 저술된 인물지다. 천인, 간인, 도적, 난적 등을 비롯해 신분과 관련 없이 조선 시대 전 분야에 걸친 인물들의 행적과 특징을 총망라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북대학교가 대학이 보유한 자연사 표본 정보 1만4,671건을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표본관리시스템(https://nhmdb.knu.ac.kr)을 통해 공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식물 6,769건 ▲곤충 6,052건 ▲어류 499건 ▲고생물 1,145건 ▲기타 206건 등 총 1만4,671건의 표본 자료다. 이 자료들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대학 소속 연구실 4곳이 보유하고 있는 표본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리한 결과다. 검색 방법은 표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검색창에 표본 이름(국명 또는 학명)을 입력하면 된다. 검색 결과 목록에서 관련 표본 이미지와 생물의 국명 또는 학명, 채집 정보(날짜, 위치, 채집자 등)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이 보유하지 않은 종은 검색되지 않으며, 연구 등의 목적으로 열람 및 대여 신청도 가능하다. 정희영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개된 대학 자연사 포본 정보가 시민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레저스포츠계열 재학생들이 고령마스터피스 CC에서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WAGC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경상도 지역 예선에 참가해 4명이 본선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지역 예선은 160명 가량이 마스터피스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0명을 선발했고, 이들은 서울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내달 말에 열릴 예정인 본선에서는 최종 한국 아마추어 대표 5명을 선발해,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2023 WAGC 푸켓 파이널 대회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아마추어 골퍼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 레저스포츠계열 만학도 1학년 라영욱 학생은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같이 참여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골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레저스포츠계열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골프대회 참여를 통해 골퍼로서의 전문적 자질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인성적 자질의 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보쉬협력관에서 전국 공군부대 소속 차량정비사를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래형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내연기관 정비를 전기자동차 기술로 전환하는 교육을 통해 전기자동차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차량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고전압 계측기 사용방법 ▲절연복 및 절연 도구 활용 ▲고전압 차단 실습 ▲HEV, PHEV차량 구조 및 내용설명 ▲HEV완성차 분해작업 ▲ 고전압 배터리 교육 ▲HPCU 단품분해 ▲고전압 핵심부품 교육 ▲파트별 기능 및 특징 세부 교육 ▲진단장치 활용 방법 및 점검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군 차량정비사로 재직하고 있는 26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HEV 및 PHEV 차량의 구조교육, 고전압 배터리 셀 분해 등을 실제 전기차 실습을 통해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대구시교육청 위탁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보건교사들의 보건정책 및 학교보건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99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세종시교육청 박옥남 장학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보건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실 상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부작용 사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령기 아동의 신체사정 등 주제별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현장 문제해결과 교실수업개 선에 필요한 교육과정 중심으로 최신 보건정책과 보건교육현장 사례를 통해 학교보건 업무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이효진 장학사는 "대구의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보건교사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보건정책 및 보건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일성경주보문콘도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자아실현 전략 수립과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고교 교사 및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적 자아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내 삶의 가치 발견 ▲성공스케치 ▲창조경제 핵심인재 ▲ 셀프 리더십 ▲자신감이 경쟁력 ▲커뮤니케이션 기술 ▲성공의 구체적 수단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 이해 등 다양한 전문가 특강 및 실습으로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인 미래설계와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실습을 통한 참여 특강과 소규모 그룹 지도를 통한 참가자 개개인 참여도 상승을 통한 현실적이고 결과 지향적 과제 제시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 제고와 미래설계를 통한 진로설정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직 및 사업 수행 역량, 사업 정량 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로, 협성대는 우량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협성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는 앞으로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지난 27일 경북대학교 정보보안 동아리 학생 2명이 총 81만명의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검거됐다. 대구경찰철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북대 재학생 A씨를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5개 대학교와 10개 공공기관의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81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지난해 2학기 교수 개인 온라인 사이트를 해킹해 중간고사 문제를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경북대 정보통신망을 해킹해 학생과 교직원 개인정보를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같은 동아리 소속이지만 범행을 공모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 모두 공모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고 경찰 역시 수사를 통해 이들이 공모에 이를 정도로 보기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범행은 경북대 정보통신망 정기점검을 통해 최초로 발견됐다. 경북대는 정기점검을 통해 이들의 범행을 인지한 후 아이피 추적을 통해 두 사람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 5월 이들이 자수한 후 제적 처분을 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확보한 개인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