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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마잇따 카페에서 마음건강 상담하세요!

대구시가 함께하는 수요일은 마음건강 데이
마잇따 카페 67개 운영 중, 80개로 확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마음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마잇따 카페(핸즈커피, 커피명가, 개인카페 등 67개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2년 마잇따 카페를 통해 1,255명이 온라인 자가건강진단 후 온라인 등 상담을 받았으며 대면 상담은 219명이 카페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진행하였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치료를 연계했다. 

 

시는 생활터 인근 카페의 편안한 환경과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마잇따 카페에서는 시민에게 ‘마음 검진 QR 굿즈’를 제공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가검진 결과 확인 후 사전 예약 등으로 카페 대면 상담이 이루어지는 중재자의 역할을 한다.

 

카페 대면 상담은 마잇따 카페 4개소에서 무료로 수요일에 운영한다. 상담 예약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엔데믹 블루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민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윤지 기자

안녕하십니까,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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