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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대구시, 2023년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만 19세~39세) 100명, 이달 20일에서 다음달 19일까지 모집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 교류활동 수행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2023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참가자를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에게 많은 용기와 울림을 준 문구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슬로건으로 하였으며, 올해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모집 규모는 100명으로, 신청자격은 대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 39세의 청년이다.

 

참여 청년들은 한 해 동안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발굴과 정책 모니터링 ▲청년교류 ▲정책자문 ▲역량 강화 활동 등 다양한 시정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정책제안 관련 활동뿐 아니라 ▲타 지역 청년과의 네트워킹 ▲청년 주간 참여 ▲토론 및 워크숍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인재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참여 활동을 하며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취지에 따라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정책 연구 및 제안, 타 지자체 청년과의 소통 참여 등을 통해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구의 미래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에 앞서 정책제안의 길잡이가 되어줄 청년생활정책학교를 운영한다. 3~4월에 걸쳐 청년정책의 이해와 대구 청년정책 등에 대한 교육 등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은 이미 준비된 정책이 무엇인지 학습하고 새로운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역량을 닦을 예정이다.

 

청년생활정책학교를 수료한 청년들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임명되며, 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연구, 실질적인 정책안을 도출하고 연말 최종 공유회를 통해 정책을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 청년센터(www.dgyouth.kr)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www.dgjump.com)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청년센터 이메일(dgyc1939@daum.net)로 제출하거나 구글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청년센터 홈페이지 www.dgyouth.kr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홈페이지 www.dgjump.com

*대구 청년센터 이메일 dgyc1939@daum.net

프로필 사진
허창영

안녕하세요, 청년매일 발행인·편집장 허창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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