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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126개 지자체 참여, 색다른 테마와 콘텐츠로 운영 창의성과 참여성과 돋보여
코로나에도 청소년의 끼와 기를 살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브랜드화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가 공모한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에 전국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어울림마당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우수상(기획단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에 선정돼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게릴라콘서트’, ‘진로토크 콘서트’, ‘세계청소년의 날’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테마와 콘텐츠로 연중 20여 회(전국 최다) 개최해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축제의 창의성과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한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이벤트로 어울림마당 인지도 제고 노력도 인정받았다.

 

축제 기획 단계부터 주제선정, 시나리오 작성, 진행, 홍보, 피드백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어울림마당 기획단(20명)’의 활약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고 청소년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대표 청소년 축제로 브랜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부터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전환함에 따라 대구시는 코로나가 앗아간 청소년기의 추억을 만들고, 모처럼 가족·또래와 어울려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20일 신청사 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제8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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