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오는 18일 대구시 수성구청년센터 어울터에서 오후 1시부터 '청년정책 하이패스 상담소'가 열린다. 해당 행사는 ▲청년 개그맨 정윤호(윤호찌) 청년공감 토크쇼 ▲청년 현직자와 함께하는 FREE-PASS 상담 ▲청년 정책 ALL-PASS 상담소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두번 째 섹션인 'FREE-PASS 상담'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ICT 전문기관 NIA) ▲한국가스공사(청정 에너지기업 KOGAS) ▲The IMC(알파시티 소재 빅데이터 AI전문기업) ▲레디오(캐릭터콘텐츠 개발 기업) 등 4개의 기업 현직자들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번 째 섹션인 청년정책 All-PASS 상담에서는 ▲지역의 청년 정책 및 청년정책네트워크(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윤지환 운영지원단장) ▲청년 취업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과 황정덕파트장) ▲청년 마음 건강 및 지원 정책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팀 황서연 선임팀장) ▲청년 노동인권 및 근로기준 (한국가스공사 총무처 노사협력부 조보미 대리) 등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발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9일 달성군 가창면의 대구시 수성구 편입을 검토하겠다고 전격으로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9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민 편의 차원에서 가창면이 달성군 내에 있는 것보다는 수성구에 편입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행정구역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가창면의 주민들은 지리적으로 수성구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다. 전화번호를 수성구 상동 지역 국번인 760번을 쓰고 있으며, 우편 업무도 수성우체국이 보고 있다. 또한 학군과 소방서도 수성구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행정 쟁점이다. 이에 지난 10일, 홍 대구시장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와 만나 구·군 단체장 저녁 만찬을 가지고, 수성구와 달성군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행정구역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대구시청 행정과 김종경 자치지원팀장은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은 없다”며 “달성군과 수성구 및 대구시가 오랜 기간 협상하고,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김 팀장은 “지방의회의 입장도 경청해야 하고 주민들의 의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