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간 운영된다. 이번 HiVE사업 연차평가는 작년 6월 HiVE사업에 선정된 5개 권역 30개 대학에 대한 평가로 컨소시엄 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C등급으로 구분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교내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구시 남구의 발전과제 및 지역 인프라와의 연계성,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체계 및 사업단의 적극성, 체계적인 사업목표와 지역특화 분야의 연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구권역 중 A등급을 획득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HiVE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2차년도 사업비로 22억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1차년도 평가의견을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대구시 남구 및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