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BEYOND IMAGINATION'을 개최한다. 스웨덴 출신 사진작가이자 리터칭 전문가인 에릭 요한슨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위트와 재치를 더한 초현실적인 사진작품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사랑을 받고 있다. ▲혼자만의 여행 ▲내가 보는 세상 ▲추억을 꺼내 본다 ▲나만의 공간 ▲미래의 일상의 5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80여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서한결 큐레이터와의 인터뷰 Q .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A . 에릭 요한슨 작가의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해당 작품 옆에 배치해 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작업 방식과 체계를 이해할 수 있게끔 돕고있다. 또 작품속에 있는 관련 설치물들을 이용해 만든 포토존을 전시장 곳곳에 설치해 뒀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며 몰입감 있는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들었다. Q . 에릭 요한슨 작가의 특징은 무엇인가? A . 가장 큰 특징은 사진 보정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