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가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원 규모의 해운 경영 안전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수산물 수출 사상 최대치 돌파 성장세를 이어 김,참치 수출 10억 달러 스타 식품으로 육성해 나가는 등 블루푸드 수출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해양모빌리티산업 주도권을 확보해 새로운 해양강국 구현에 나선다. 해수부는 지난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3년 해수부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혁신하는 해양산업,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국제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수출형 블루푸드 산업 육성 ▲해양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살기좋은 섬,연안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 안전연안 조성 등을 추진한다. 먼저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조 원 규모의 해운 경영 안전판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국적 해운사의 구조조정 지원 등을 위한 '위기대응펀드'를 최대 1조 원 규모로 조성하고 중소 해운사를 대상으로 투자요율과 보증료율을 대폭 인하해 2500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올해 주요 공공기관들이 63조 3000억원을 투자하고 상반기 안에 55%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 효율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경기 위축에 따른 국내 실물경제 영향으로 전년 대비 낮은 수준(1.6%)의 경제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주요 공공기관 투자를 어려운 경제여건과 재무건전성 강화 기조를 고려해 63조 3000억 원으로 수립했다. 주요 공공기관은 올해 투자 목표 중 55%에 해당하는 34조 8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기 둔화에 적극 대응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33조 9000억원)보다 9000억원 많은 것으로 상반기 집행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각 공공기관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투자 계획을 확정한 뒤 상반기 집행 목표 수준(55%)을 반영해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기관은 국민 주거 안정, 에너지 및 교통,물류 필수 인프라, 국정과제 추진동력 마련 및 민생안정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IT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협력해 AAM (Advanced Air Mobility)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MS사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 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조,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슈퍼널은 이번 MS사와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상용화를 한층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슈퍼널과 MS사 간의 협력은 혁신적인 미래항공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융합 솔루션과 디지털 운영체계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된다. 우선 슈퍼널은 MS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고성능 비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젝트 에어심(Project AirSim)'을 개발 초기부터 적용해 자율 비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후 시험 비행과 실증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 비행 구현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이마트를 비롯한 신세계 주요 그룹사 할인 혜택과 GS칼텍스, S-Oil 주유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담았다. 먼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과 온라인몰(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역별로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통합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GS칼텍스, S-Oil 주유할인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LPG 충전소를 제외한 주유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세계사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컴퓨팅,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솔루션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 큐냅 시스템(QNAP® Systems, Inc.)이 멀티미디어 사용자와 파워유저, 중소기업에 적합한 QHora (큐호라) 공유기 제품군의 10GbE/2.5GbE 유선 공유기 QHora-322와 QHora-321를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차세대 SD-WAN 공유기로 엔터프라이즈급 메시 VPN 네트워킹과 유선 연결을 제공한다. QHora 공유기를 활용한 보안 연결과 VPN을 통한 백업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의 NAS 및 IoT 환경을 위한 보안 네트워킹 환경과 독립적 네트워크 세그먼트 구축을 위해 적합하다. 엔터프라이즈급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QHora-322는 3개의 10GbE 포트와 6개의 2.5GbE 포트를 제공하며, QHora-321은 6개의 2.5GbE 포트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다양한 WAN/LAN 구성을 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고속 LAN망 설정, 멀티사이트,사무실 간 손쉬운 파일 전송, 다양한 연결기기에 대한 독립적인 운영 및 다중 사이트에 대한 메시 VPN의 자동 구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쌍용자동차는 2022년 12월 내수 5520대, 수출 3574대를 포함 총 9094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생산 중단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으나, 토레스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누계 대비로는 21.8% 증가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애초 계획 대비 30% 이상 증가한 누적 판매 2만2484대로 2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내수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20.1%, 누계 대비로도 61% 증가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 개선 모델뿐만 아니라 신차인 토레스를 출시하며 내수 6만8666대, 수출 4만5294대 등 총 11만3960대를 판매해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임팩트북이 '글로벌 화장품 100대 기업 비즈니스 현황과 주요 국가별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화장품 산업은 성숙 산업의 특성과 함께 코로나19, 유럽 재정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저성장을 경험했으나 매년 5%씩 증가해 2027년에는 508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업별로는 로레알과 유니레버가 각각 부동의 글로벌 1, 2위를 유지했으며 에스티로더는 3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가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지역의 화장품 산업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또한 중국, 인도 등 중산층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아시아 중심의 시장이 확대됐다. 제품별로는 스킨케어가 전체 화장품 시장의 1/4을 차지하며 대부분 권역 및 국가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피부를 갖고자 하는 트렌드 확산으로 스킨케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시장이 부진한 색조 화장품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흥시장 소비자의 립 제품,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등 사용 일상화 회복에 힘입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보안 전문기업 CHEQUER (대표: 황인서, 이하 체커)와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QueryPie (쿼리파이) 기반의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체커는 국내외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관리 업무 전 과정을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 QueryPie (쿼리파이)를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개발 환경의 제약 없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ISMS (정보보호관리체계,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심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운영 △클라우드 및 NoSQL 환경 내 데이터 보안 △DB 접근제어 통합 관리 부문에서 협력하며 기업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왕후의 숨결이 고스란히 깃든 궁중 문화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VR(가상 현실) 공간인 '후 디지털 뮤지엄'을 오픈했다. 후는 한국의 공예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장인들과 협업해 2015년부터 환유 국빈세트를 선보여 왔으며, 주요 궁궐에서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궁중 화장품 브랜드로서 왕후와 궁중의 미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오픈한 후 디지털 뮤지엄은 나전, 화각, 자수 등 궁중 공예 예술의 가치가 담긴 국빈세트를 중심으로 후의 헤리티지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메인홀'과 '히스토리홀'로 구성됐으며,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경복궁과 경회루의 미적 감각을 후 브랜드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호수 위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메인 홀은 그해의 국빈세트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최소한의 장식으로 마감된 미니멀한 분위기가 평화로움을 선사한다. 둥근 파빌리온 형태의 히스토리 홀은 역대 국빈세트를 전시하는 공간이며 유리 너머 보이는 외부의 풍경이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오뚜기가 플렉소 인쇄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라면 제품에 적용해 라면업계 내 친환경 패키징을 선도하고 있다. 그간 제과업계는 플렉소 방식을 활용했지만, 라면업계는 이를 처음 적용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오뚜기 제품 용기와 포장재를 생산하는 식품 포장재 전문 기업 풍림P&P를 통해 라면 등에 친환경 포장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2022년 6월부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봉지라면) △케챂 △마요네스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포장지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추후 라면류 등 외포장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녹색인쇄라 불리는 플렉소는 기존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그라비아 인쇄와 달리 안전성 높은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며 양각 인쇄로 기존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하고 연간 최대 약 1600톤의 잉크와 유해 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과 다른 건조 방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50%를 절감해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오뚜기는 지난해 7월부터 진라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자금 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4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8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곳이다. 현대백화점그룹 홍보 담당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이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014년부터 거래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6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며, 올 2월 중순 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3일 드론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상업용으로 사용하는 드론은 2020년 항공 사업법 개정 및 드론법 제정에 따라 제삼자에 대한 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드론 의무보험 업계 표준안이 없어 배상책임보험의 한 특약으로만 드론 관련 위험을 가입할 수밖에 없고, 보험 가입 관리 시스템도 마련돼 있지 않아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다양한 드론의 종류에 비해 보험 회사가 인수하는 드론도 제한적이다. 드론쇼와 같이 다양한 행사에 사용되는 군집 드론이나 한강으로 치킨이나 피자를 배달하는 화물운송 드론 등은 보험회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 산출이 불가능해 가입이 어렵다. KB손해보험은 이런 기존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이번에 드론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가입이 어려웠던 군집 드론, 유상화물 운송 드론, 대여업자 드론, 무인 비행선, 25㎏ 초과 드론 등도 위험별 요율 차등화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NASDAQ, TSX: CIGI)는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위치 및 운영 인프라로 인해 부동산 업계에서 독립된 자산 및 섹터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사가 독점하던 데이터센터 시장에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디벨로퍼, 건설사, 운용사 등의 신규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과거 데이터센터 개발은 통신사 등 정보기술(IT) 기업이 주도했다. KT, LG 유플러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약 30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의 데이터센터 수는 177개로 이중 상업용 62개, 비상업용 115개이다. 이 중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데이터센터 시장이 더욱 성장하면서 그동안 통신사가 주도해온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다양한 투자자가 등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개발에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포털 사업자가 데이터센터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에쿼티와 블라인드 펀드 등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올해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는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동일하게 전년 대비 1.7% 인상한다. 다만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일부 임금수준이 낮은 기관은 2.2~2.7%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지방공공기관 예산편성기준 지침에 근거해 '2023년도 총인건비 인상률 기준(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기준에서는 지방공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기관 임금수준이 지방공기업 평균임금 이하인 경우 2.2~2.7%(+0.5%p~1.0%p)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기업 전체 임금수준은 높지만 공무직(무기계약직) 임금이 낮은 기관에 대해서도 별도로 공무직 인상률을 0.5%p 추가 조정했다. 임금수준이 낮은 기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무기계약직 임금수준이 전체 지방공기업 무기계약직 평균의 85%이하인 경우 기관 전체 평균임금에 관계 없이 0.5%p 추가 인상한다. 또 정규직 전환자에 대한 급식비,복지포인트,명절휴가비를 인상하는 등 공무직 처우개선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에 월 급식비는 13만원에서 14만원, 연간 복지포인트는 40만원에서 50만원, 연간 명절휴가비는 80만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올 상반기 중 중앙재정의 65%를 공격적으로 집행한다.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공공일자리인 '직접일자리'는 94만명을 상반기에 조기채용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거시경제 안정과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재정을 상반기에 속도감 있게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집약적이고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위해 재정별로 적극적,공격적인 상반기 집행목표(중앙재정 65%)를 수립했다. 중앙재정은 65%(156조원), 지방재정은 60.5%(131조 3000억원), 지방교육재정은 65%(16조 5000억원)를 상반기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비관리대상 사업도 총지출 638조 7000억원 중 60% 이상(383조 2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특히 일자리사업과 민생,물가안정 사업을 중점 집행관리 분야로 삼고 밀착 관리한다. 일자리 사업은 24개 부처의 181개 사업에 30조 3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