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에서 일반인이 직접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셀프 충전 실증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직접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부분의 OECD 국가와는 달리, 그간 국내에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련 교육을 이수한 충전원만 수소 충전이 가능했다. 가스공사는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셀프 충전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신청해 4월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로부터 셀프 충전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충전소 이용자 안전 확보 및 설비 보호를 위한 관련 기준을 제정하고, 셀프 충전 설비 및 안전장치 설치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 수소차 운전자는 수소 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이버 교육원의 1차 인터넷 교육, 충전소에서 안전관리자가 시행하는 2차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10월 17일부터 셀프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셀프충전 이용고객에게는 음료수 등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셀프 충전이 허용되면 이용자 편의성 향상 및 충전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쌍용자동차는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019년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돼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하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는 14일 200여 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약 700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군 지휘 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해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군 지휘 차량은 통상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각종 야전 적합성 요구사항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1월 파워트레인 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전자가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Unity)'와 손잡고 가상 공간에서도 고객 'F,U,N' 경험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와 유니티는 지난 10월 14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 및 메타 홈(Meta Home)'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 김병훈 부사장,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실제 집을 똑같이 구현하는 메타 홈(Meta Home) 구현을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LG전자의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상황 이해 기술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및 디지털 트윈, 디지털 휴먼 구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유니티 엔진이 접목되면 더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 및 메타 홈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디지털 휴먼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조상래)와 스타트업레시피(대표 이석원)가 로컬 크리에이터의 현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 리포트'를 공동 제작해 선보였다.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 리포트'는 창업진흥원과 같은 공식기관에 의해 정의가 수립된 스타트업과는 달리 △지역창업가 △지역활동가 △지역혁신가 등 다양한 명칭과 의미로 현재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창업 생태계의 정보를 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취지에 맞게 리포트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정의와 논의 △로컬 크리에이터 유형 및 분류 △국내,외 로컬 크리에이터 관련 동향 △해외 로컬 크리에이터 및 로컬 비즈니스 사례 △국내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정책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투자를 진행 중인 다양한 기관,기업,투자사 △실전 로컬 창업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로컬 크리에이터를 나타내는 대표적 키워드로 상생과 커뮤니티, 지역 재생과 문제 해결, 라이프스타일 등이 꼽혔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의 창업 이전 경험이 문화예술이나 관광 및 F&B 분야, 디자인 등으로 기존 벤처 창업가의 경험이 스타트업에 집중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모빌리티 테크 기업 현대오토에버(서정식 대표)가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차량 전장/내비게이션SW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빅데이터/데이터분석/AI △클라우드/인프라 △ERP △보안 △스마트팩토리/IoT △MES △CRM △모빌리티/커넥티드카 △기술기획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신입 인재 채용과 경력 채용 전형이 따로 진행된다. 신입 인재 채용은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SW 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분야에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비대상 부문은 면접과 과제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젊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입사 시 같은 팀에서 근무하게 될 MZ 세대 주니어급 사원을 면접위원으로 배치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는 더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에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물산이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한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로 1등급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국가공인기관이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공동주택 바닥 구조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곧바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인정받은 신기술은 완충재와 몰탈의 조합으로 바닥 구조를 완성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해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현장의 고성능 장비 진동제어 기술에서 착안한 것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데다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이 쉽고 균일한 차단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 현장에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S전선이 525kV 초고압 직류송전(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해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LS전선은 1년간 HVDC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의 장기신뢰성(PQ,Pre-Qualification)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정성 및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525kV(52만5000V)급은 HV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기술 장벽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LS전선을 포함한 소수 업체만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은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TenneT) 사가 요구하는 기술 사양과 국제 표준에 맞춰 진행됐다. 이로써 LS전선은 유럽과 북미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HVDC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HVDC는 대용량의 전류를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전력망은 90% 이상이 교류(AC)로 돼 있으나 국가 간, 대륙 간 송전망 연결 수요가 늘면서 HVD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대부분 HVDC 케이블이 사용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대표기관으로 있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위원회(이하 전기 ISC)는 19개 참여단체와 함께 인력양성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 ISC는 미래 전력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소관 분야를 확장해 수소산업을 전기 ISC의 산업 분야로 편입했다. 수소산업은 기존 NCS 분류체계상 화학 분야로 분류됐으나, 신에너지원으로써 수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산업이 확장,성장함에 따라 에너지 분야로 이관된 것이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는 수소에너지의 보급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써 국내 수소산업을 이끌어가는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으로 R&D 지원사업, 조사 통계 사업, 제도개선 사업 등을 통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전기 ISC의 참여단체로 포함될 예정이다. 수소산업은 이번 국정과제 핵심산업 중 하나로 국정과제의 전략기술지정으로 지정되는 한편,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에너지산업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Association of World Election Bodies)의 제5차 총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0월 19일 개최된다. A-WEB은 전 세계 109개국 119개 선거관리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대 선거관리 분야 국제기구로, 2013년 창립총회 개최 이래 2년마다 총회가 열려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 해 연기돼 올해 개최된다. 총회는 A-WEB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이번 총회에는 △회원인 각국의 선거관리위원회 대표단 △준회원 기관인 아랍,아시아선거기관협의회 △파트너 기관인 미주기구(OAS,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국제의회연구센터(ICPS, International Centre for Parliamentary Studies),국제선거제도재단(IFES, International Foundation for Electoral Systems) 등 200여명의 전 세계 선거관리 관계자들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 A-WEB 부의장이자 이번 행사의 주관 기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거위원회에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이 신제품 프로페셔널 액정 태블릿 '와콤 신티크 프로 27'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고, 출시 기념 스페셜 굿즈 증정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와콤 신티크 프로 27은 17일부터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와콤스토어, 주요 오픈 마켓 채널을 통해 동시 판매된다. 신티크 프로 27 구매 시 스탠드와 동시에 구매하는 경우 1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11월 20일까지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선착순 스페셜 굿즈 패키지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처별 특별 혜택이 추가 제공되는데,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와콤 신티크 프로 27 전용 AS 바우처 20만원권 증정과 신용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와콤스토어 매장에서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고 비교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매장 구매 고객에게는 신티크 프로 27 전용의 액정 커버가 증정된다. 와콤은 26일부터 30일까지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2호점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행사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GS리테일이 넥슨과 손잡고 넥슨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우리동네GS 월드'를 오픈했다. 이번에 양사 협력으로 공개한 메타버스상의 우리동네GS 월드는 GS리테일의 대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서 현실 세상의 통합 앱인 '우리동네GS'를 Z세대에게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는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메타버스상에서 구현된 GS25, GS더프레시, 우리동네 딜리버리 등 사업을 고객 일상과 밀접하게 연계된 '가까이, 24시간, 365일 고객 삶 속의 월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우리동네GS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 콘셉트로 재탄생한 GS25,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딜, 요기요 등 퀵커머스 플랫폼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미니게임도 마련돼 있다. 먼저 우친배달게임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배달원 '우친'이 돼 주문을 받고, 상품이 배달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재미 요소를 위해 소정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또한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세 종류의 'GS25 상품 이상형 월드컵'도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대표 맛 GS 랭킹 △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비하인디자인(VEHINDESIGN)이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 제작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비하인디자인의 가상현실 플래그십 스토어 제작 서비스는 기업의 브랜드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리는 창구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역할을 한다. 가상현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3D 렌더링 기반 VR 공간 제작기술과 스캐닝 기반 판매제품 3D 제작 기술이 적용됐으며, 3D로 재현한 제품에 대한 3D 입체 뷰어 기능도 제공한다. 비하인디자인의 플래그십 제작 스토어는 별도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 없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용자의 이용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또한 기존 홈페이지와 연동을 통해 제품 구매 기능을 제공하고, 게더타운(Gather Town) 등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과도 연동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비하인디자인은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뛰어난 확장성, 접근성으로 LF몰 라움워치 전문관 VR 쇼룸 제작 및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한섬 시스템, 아트모스 서울, 나이키, 푸마, 반스, 프리즘웍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소비자 이용 경험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 혁신에 중점을 둔 은행권 최초의 금융 소비자 보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최종 이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6월 1차 오픈을 통해 흩어진 고객 의견을 통합하고 고객과 직원 간의 Good서비스 소통 강화, 리워드 제도, 전문가 코칭과 교육 굿BTI서비스를 도입해 직원의 서비스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맞춤 지원 등을 수행했다. 이번에 최종 이행한 '소보플러스+'는 고객의 민원,칭찬,제안 등 고객의 대면 및 비대면 금융 경험을 데이터화 해 내부 금융거래 정보와 결합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갖췄다. 앱 스토어 리뷰 등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사항 등도 사전에 확인해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한 고객 경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 주요 핵심 데이터 시각화 △AI를 활용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강화 △효과적인 고객 의견 청취 설문조사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민원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등의 기능으로 업무 처리 범위를 확대해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경험의 양적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내부 데이터 전문가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13개 국가에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월렛은 '삼성페이'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한국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출시한 바 있다. 국내는 해외와 달리 삼성페이라는 명칭을 사용 중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8개국에 이어 연내에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바레인 △UAE △오만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13개 국가에서 삼성 월렛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 월렛을 통해 사용자는 단 한 번의 동작(스와이프)으로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신용카드, 디지털 키, 항공권,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은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 및 개발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삼성 월렛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 월렛은 지문 인식 기능과 암호화 기능 등으로 더욱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삼성 녹스(Samsung Knox)로 보호되며, 민감한 개인 정보를 기기 내 별도의 보안 영역에 저장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반도체 생산설비 설치 장소가 폭발위험장소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관련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수출입물류 기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업용 화물차 교체시 최대 적재량을 10톤이상으로 늘린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에 옥상주차장 설치도 허용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혁신과제 24건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안전관리와 관련해 반도체 생산설비 설치 장소가 폭발위험장소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해 기업이 불필요한 폭발 피해 방지 설비에 지출하지 않도록 했다. 사업용 화물차 적재량 규제도 완화했다. 현재 사업용 화물차를 대형 차량으로 바꿀 때는 최대 적재량을 5톤까지만 제한 없이 교체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최대 적재량을 10톤으로 늘리고 일정 요건을 만족할 경우는 16톤까지도 허용할 계획이다. 선박용품 적재 대행업체의 적재 허용 한도 금액도 올리기로 했다. 현행 제도상 대행업체는 3000달러 이하 소액 선박용품에 대해서만 적재가 허용되지만, 앞으로는 이를 현실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