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SDC) 2022'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2014년부터 이번 행사를 개최해 왔고, 오픈소스 중심이었던 행사를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 전 분야로 확대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SSDC에서 발표할 수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 사내 개발자들도 대거 참여해 소속 회사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이번 SSDC는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로봇 △헬스케어 등 주력 연구 분야는 물론, '세상의 모든 개발자들과 소통한다'는 철학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의 개발 문화에 대한 발표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를 위해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1일 차 키노트 발표에는 △삼성리서치 연구 분야(삼성리서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가 10월 25일(화)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2022년 아태 기초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현장뿐만 아니라 APCTP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가 되며,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이번 2022년 아태 기초과학 포럼은 세계적 위기 속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아태 기초과학계의 글로벌 역할 증대 및 APCTP의 기여 방안 모색을 주제로 과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Session 1과 Session 2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학계 및 기관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초과학과 관련된 발표와 토론을 심도 있게 진행한다. Session 1은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40분 동안 총 4명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물리학회 노태원 회장의 '한국의 물리학계와 APCTP-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기초과학과 아태 물리 협력을 통한 중장기 비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 주제 및 발표자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 KGC인삼공사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KGC인삼공사는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앱 서비스 '케어나우 3.0'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케어나우 3.0'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토대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설문, 유전자분석(DTC), 라이프로그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은 물론 식이습관 및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케어나우 3.0' 개발에는 임상의학 전문가, 국내 1호 인공지능 개발사, 국내 최다 항목의 유전자분석 기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최고 대학 임상의학연구팀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건강설문을 개발해 '케어나우 3.0'에 적용했다. 건강설문은 KCI학술지인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되는 등 임상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 (전유민 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용 설문지 개발,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2022;22(1)26-39)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2,730만건의 식품-바이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입주 기업 링크닷츠(대표 김명섭)가 메타버스 플랫폼 '랜토피아(LANTOPIA)'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현재 유행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10대가 주 사용자이지만, 랜토피아는 20~40대를 주연령층으로 개발됐다. 랜토피아 사용자는 본인만의 아바타는 물론 행성도 보유할 수 있으며, 공통 관심사로 커뮤니티를 이뤄 몰입형 음성 채팅과 게임을 즐기면서 나중에는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와 그래픽, 익명성을 갖춘 랜토피아는 가상 세계에서만 그치지 않고 현실과의 연결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랜토피아가 강조하는 공동체는 공동 경제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현실과 랜토피아에 공존하는 명소, 매장 등의 장소를 직접 찾아 미션과 게임을 하면 자신의 행성에 그 장소를 수집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이 이 장소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면 일종의 홍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링크닷츠는 이를 '소셜 이코노미'라고 부르고 있다. 김명섭 링크닷츠 대표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은 10대를 타깃으로 하거나 물질적 보상에 중점을 두고 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성우들의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까지 확장하고, 성우들이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성우협회는 약 60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7개 방송사 극회와 약 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이날 SKT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음성,아바타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매력적인 음성의 성우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이프랜드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기획,운영,홍보하고, 출연하는 성우들이 이프랜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T는 이프랜드에서 이달 3일부터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과 함께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화 19시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현재 5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USB 기술의 발전 및 채택을 지원하는 조직인 USB-IF(USB Implementers Forum)가 USB C타입®(USB Type-C®) 케이블 및 커넥터를 통해 USB 80Gbps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업데이트인 USB4® 버전 2.0 사양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USB4 사양은 USB의 최대 총대역폭을 두 배로 늘려 디스플레이, 스토리지, USB 기반 허브 및 도크의 성능 향상이라는 이점을 제공한다. USB C타입 및 USB PD(USB Power Delivery) 사양도 더 높은 수준의 데이터 성능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됐다. 제품 개발자는 웹사이트(www.usb.org)에서 업데이트된 사양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브래드 손더스(Brad Saunders) USB-IF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엔지니어가 느낄 USB4의 가장 큰 특징은 아키텍처와 관련해 이전 버전인 USB 3.2 및 USB 2.0과 차별화되는 멀티 프로토콜 터널링이다'며 '이번 기술 사양 업데이트는 USB4 속도와 데이터 프로토콜 성능을 확장해 제조업체가 기존 USB 40Gbps 및 USB 20Gbps와 함께 USB 80Gbp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내연기관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관의 중장기적 지원을 바탕으로 부품업계가 신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오원석 이사장,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부품업계의 미래 차로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간 혁신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핵심부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인천혁신모펀드 위탁 운영사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우수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발굴,성장을 위해 투자조합 운영사 GP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 사업은 1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업력 7년 이내 관내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우수 1개 투자사를 선발해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출자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출자 금액의 3배수인 30억원 이상을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 관내 투자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인천혁신모펀드 출자 사업의 하나인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투자조합 운영을 통해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혁신모펀드는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4년간 6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행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65억원을 출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민,관 디지털 인재 양성의 구심점인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가 지난 20일 공식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프론트원 빌딩)' 5층에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기업, 대학협의회, 유관협회 관계자, 청년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얼라이언스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재의 발굴부터 육성, 채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 지원을 통해 민간이 혁신 역량을 적기에 발휘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다.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대학,교육기관 등 인재양성 기관과 기업,협회,채용플랫폼 등 활용 기관 등 참여 희망기관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개방형 협의체로 운영한다. 민,관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인재활용,정책지원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디지털 인재양성과 혁신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국내 입국 방역 규제 해제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확대되면서 정부가 항공사 안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탑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11개 항공사의 자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편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부터 급감했으나 최근들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9월 운항 편수는 2만 8500편이었지만, 2020년에는 5999편, 2021년 5646편으로 감소했다. 올해 9월에는 1만 197편으로 다시 늘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항공사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3∼4일 동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항공사의 안전관리(SMS) 매뉴얼 이행과 준수여부를 총 5개 분야 78개 평가 문항에 따라 점검한다. 안전목표 달성도, 사내 안전보고 활성화, 위험식별 및 경감조치 내역, 비행자료분석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에 대해 1∼4단계로 구분해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올해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안전부문)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이행실적이 부족(1∼2단계)한 분야에 대해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미국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미국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가 19일 오후 10시 30분경 유선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선 회담에서 양측은 친환경차 세액공제 문제 해결을 위해 양측이 함께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는데 공감하고,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 재무부가 IRA를 이행하기 위한 하위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 통상장관은 내달 APEC 통상장관회담 등 다자회의 계기에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채안펀드 여유 재원 1조6000억원을 통해 신속히 매입을 재개하고, 추가 캐피탈콜 실시도 즉각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채안펀드는 채권시장 경색으로 시장의 자금 순환이 막히면서 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할치 않을 때 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채권시장 안정화를 돕기 위해 금융기관 등이 출자해 만든 펀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위원장 특별 지시사항'을 통해 '금융당국은 최근 단기자금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특히 강원도 레고랜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증권(ABCP) 관련 이슈 이후 확산되는 시장 불안요인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캐피탈콜(펀드 자금 요청) 실시도 즉각 준비하겠다'며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유동성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은행 LCR 규제비율 정상화 조치 유예 등 금융회사 유동성 규제의 일부 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PF 시장과 관련해 시장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필요 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은 웨일 브라우저를 서비스하는 네이버 웨일(책임리더 김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과 네이버 웨일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플랫폼을 웨일 브라우저에 애플리케이션 형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웨일 브라우저가 MZ세대의 사용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사용자가 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UI/UX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웨일이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에 금융투자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의 업무환경에도 웨일이 축적한 웹 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업무효율 증진을 돕는 온라인환경 도출을 위한 실험에 나서기로 했다. 네이버 웨일은 2017년 순수 국내 인터넷 브라우저인 웨일을 정식 오픈한 이후 관련된 사업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2018년 모바일 브라우저, 2021년 화상도구인 웨일온과 교육용 플랫폼 웨일스페이스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수준 향상 및 고용 안정 기반 조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3박 4일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원격 근무가 활성화하며 워케이션이 기업의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산업진흥원은 2022년 기업 신규 지원 사업으로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부 IT 대기업은 전면 원격 근무를 도입하는 등 기존 근무 제도 타파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규 제도를 마련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신규 근무 형태 도입 여부는 MZ 세대 인재들의 새로운 직장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BA-지역 기관-기업이 협업해 만들어가는 최초의 워케이션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일반인 대상이 아닌 서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만 워케이션을 지원하며,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역별 유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매스미디어와 SNS(트위터,인스타그램), 웹(블로그,커뮤니티)상의 빅데이터 약 10만 건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관련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가장 화제가 된 팝업스토어 명소는 '더현대 서울'로 나타났다. 2022년 서울에서 MZ세대들이 가장 즐겨 찾는 팝업스토어 명소는 더현대 서울과 성수, 홍대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팝업스토어 관련 상위 연관어를 분석 결과, 2020년에는 '인사동'이 5871건으로 1위에 올랐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더현대 서울'이 각각 6075건, 2만3714건으로 1위에 올랐다. 더현대 서울의 인기 요인은 독특한 매장 운영 방식과 팝업스토어 방문 목적의 변화 때문으로 분석됐다. 더현대 서울은 2022년 상반기에만 약 150개 팝업스토어를 열어 MZ세대가 즐겨 찾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됐고, 그 결과 2021년 개점 이후 2022년에도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