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HHO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반한 테크놀로지 트렌드 브랜드 HHOGene은 한국 시각으로 11월 1일 오후 4시 라이트 컨트롤이 가능한 무선 이어폰 'G팟'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G팟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이어버드의 라이트 모드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해 조명 밝기, 율동, 색상을 조정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및 색상 획득과 다양한 조명 모드를 원터치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좋아하는 음악이 재생될 때, 컬러 음파가 위아래로 점프해 동적 수준의 오디오 시각화를 즐길 수 있다. 30만가지의 색상 조합을 탐색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후 색상 추출 기능을 지원한다. 이어폰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셸을 추가했으며, 스피커 유닛과 셸을 분리해 음질을 보장한다는 전제 아래 이어폰의 개성 있는 셸을 구현할 수 있다. 공식 디자인의 셸을 구매하거나, 자신의 셸 색상을 DIY하는 것도 가능하다. G팟의 앱 'HHOGene'을 사용하면 방출되는 라이트의 율동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양방향', '일방향', '항상 밝음', '호흡' 4가지 율동 모드를 구현할 수 있다. G팟에 내장된 디지털 기술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관해 고민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Hyundai Motor Group Greenfield Smart City Reference Model)',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Hongik School of Architecture)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지난 31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이며, 산학과제는 다양한 자연환경에 필요한 도시 요소 및 미래 모빌리티와 건축물의 결합에 대해 다룬 프로젝트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8월 싱가포르서 개최된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World Cities Summit)에 참가해 이날 공개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하고, '인간 중심 도시, 자연과 공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ASUS 노트북 공식 파트너 다노트정보가 이베이 빅스마일 데이 기간 비보북 노트북 X1603ZA-MB039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X1603ZA-MB039 제품을 최대 43% 할인된, 최저 48만20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2일 오후 8시부터는 1시간 동안 G-LIVE를 통해 구매하면 DDR4 8GB램을 무상 100% 사은품으로 주며, 모니터 4대 게이밍 마우스 10개는 추첨 행사하고 있다. ASUS X1603ZA-MB039는 12세대 i5 엘더레이크 CPU중 성능이 제일 좋은 12500H가 적용돼 저전력 CPU보다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16인치 16:10 디스플레이로 178도의 광시야각을 자랑한다. 듀얼 히트파이프 및 87개의 블레이드가 들어간 팬이 최적의 쿨링 상태를 제공한다.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됐으며, 안심 웹캠 실드 적용으로 웹캠을 사용 설정할 수 있다. 지문 인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으며, 보안에 좋다. ASUS 항균 가드가 적용돼 박테리아를 99% 억제하며, 180도 힌지 적용으로 다양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최고의 확장성 및 WiFi 6 탑재돼 사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 GV60이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2012년부터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꼽힌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에이비제트의 국내 선도 크리에이터 멀티링크 서비스 인포크링크가 10월 12일 크리에이터 리포트 구독자 1000명 돌파를 맞아 '크리에이터 리포트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리포트 2.0은 트렌드 키워드부터 마케터를 위한 필수 인사이트를 담고 있으며, 빅 데이터를 활용한 인포크링크 트렌드 키워드, 주간 SNS 업데이트, 마케팅 관련 이슈, 비즈니스 제안 추천 유저들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제안하기'는 다이렉트 메시지 혹은 이메일과 달리 비즈니스 제안만 따로 종류별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출시 6개월 만에 3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2만 건 이상의 비즈니스 제안을 전송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에이터 리포트 구독자인 현대그린푸드 영업팀 담당자는 '최근 지인 추천으로 구독 중인데 마케팅스터디가 정말 인상적이다'며 '관심 있는 정보들을 깔끔하게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커머스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인 히얼잇이즈 전보라 대표 역시 '매주 구독하면서 시즌별로 유행하는 키워드를 확인하고 있다'며 '올해 새로 유행할 아이템을 가늠하는 데 유익하고 특히 놓치기 쉬운 마케팅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 펀다(대표 박성준)가 '코로나19 확산세와 소상공인 생존율 간 상관관계' 비교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펀다가 조사한 결과, 올 7월 기준 소상공인 생존율은 55.87%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했던 시기인 지난해 1월 48.18%보다 15.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55.87%)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치로서, 펀다는 이번 결과가 코로나19 확산의 완화 영향에 있다고 보고 있고, 앞으로 더 확산세가 낮아지면 소상공인 경영 환경도 함께 안정 및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펀다는 자체 보유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 평가 모형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720여 개 파생 변수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구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펀다가 분석한 소상공인 생존율의 변화 흐름이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의 흐름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이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 대응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일부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란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이다. 기업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7개 중점 사회영역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다. 7개 중점 사회영역은 ▲취약계층 소득증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폐기물 배출 감소 ▲교육,훈련 접근성 개선 ▲건강증진 접근성 개선 ▲장애인 보조 제품,서비스 접근성 개선 ▲대기,수질오염 저감 ▲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등이다. '보고서 생성' 기능으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인 임팩트 보고서는 최종적으로 화폐단위로 환산된 사회적 가치를 보여준다. 앞서 중기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는 소셜벤처의 자생적 움직임을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이 대책의 일환으로 소셜벤처를 정책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 판별 기준을 만들고 나아가 소셜벤처가 창출한 사회적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9월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어 두 달 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 지수는 117.0(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지난달 전체 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생산이 줄면서 3개월 연속 감소했고 지출은 소매판매와 설비투자가 줄면서 전월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지표를 보면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과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1.8%)과 서비스업(-0.3%) 생산이 줄면서 전월보다 0.6%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서비스업, 광공업과 건설업 생산이 늘어 3.1%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통신,방송(20.5%), 의료정밀광학(8.3%) 등은 증가했지만 1차 금속(-15.7%)과 반도체(-4.5%) 등의 생산이 줄어 전월보다 1.8%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 전자부품 등은 감소했지만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 0.8%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석유정제와 식료품 등의 재고가 늘어 전월보다 0.2% 늘었고 전년동월보다는 반도체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자사 '통합인증서비스' 도입 기관이 1000곳을 돌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제휴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같은 쇼핑몰부터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우체국 등 알뜰폰 사업자, 도서관 등 공공기관, 금융업, 주택청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 두루 분포했다. 또 쇼핑몰 대다수가 통합인증서비스 랜딩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인증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인증서 중계 서비스다. 한 번의 연동으로 네이버, 카카오, 토스, KB국민은행 등 총 9개의 민간인증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자주 이용하는 민간인증을 선택해, 회원가입 및 정보변경에 필요한 본인인증을 기존 공동인증서 및 아이핀 인증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KG이니시스 담당자는 통합인증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이유로 '편리함'을 꼽았다. △별도 모듈 설치 없이 웹 기반의 API를 통해 쉽게 연동 가능 △이용자수가 많은 9개 주요 인증서 제공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 확장 △도입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외도민업) 등록 통계 및 지도를 제작해 공유한다. 위홈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국인 숙박이 합법인 공유숙박 플랫폼이다. 위홈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도민업 정보를 분석해 공유하고, 공유숙박의 흐름과 제도화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관광진흥법에 의한 외도민업은 공유숙박 관련 제도로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외도민업 등록해 영업 중인 호스트는 2022년 9월 30일 기준 1972명이다. 전체 객실 수는 약 5200실이다. 서울, 전북, 부산, 강원, 경북 5개 자치구가 1649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전체 호스트 중 58% 이상인 1150명이 서울시에 분포해 있다. 서울 5개 자치구는 △마포구(418명) △용산구(203명) △중구(128명) △종로구(84명) △강남구(69명)로,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체 수치가 10%정도 축소됐지만, 최근에는 다시 증가 추세다. 지자체로는 서울에 편중돼 있고, 서울에는 마포구와 용산구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KT클라우드(대표: 윤동식)의 최고 등급 파트너인 'Platinum partner (플래티넘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에 메가존클라우드는 KT클라우드의 최고 등급 파트너 'Platinum partner (플래티넘 파트너)'로 선정되며 공공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KT클라우드 전문 공인 파트너는 △Platinum (플래티넘) △Gold (골드) △Silver (실버) △Bronze (브론즈) 4단계로 구분됐으며 매출 실적, 보유 고객 수, 교육 이수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공공 클라우드 사업부와 Hybrid& AI Platform Center (하이브리드&인공지능 플랫폼 센터)를 운영하며 공공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특화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12일 진행된 '2022 KT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참석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AP가 실시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게임 개발사이자 디지털 미디어 기업인 밸브(VALVE)와 협력한다. SAP와 밸브는 10월 30일 막을 내리는 '디 인터내셔널 11(The International 11'에서 진행된 모든 경기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고급 애널리틱스 기능을 중계방송에 통합 및 자동화해 팬들에게 실시간 경기 분석 내용을 제공한다. 디 인터내셔널 11 대회의 공식 클라우드 분석 파트너인 SAP는 이번 대회에 SAP HANA 클라우드와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을 지원한다. SAP HANA 클라우드는 디 인터내셔널에서 선수들이 진행한 모든 공식 경기의 데이터에 즉시 접근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데이터 통합을 호스팅하는 SAP BTP는 방송에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를 밀리초 단위로 처리하고 분석한다. 더불어 SAP HANA 클라우드의 유연한 데이터 모델링 역량을 바탕으로 토너먼트 요구사항을 빠른 속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 그룹의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반도체 전문기업 비전넥스트(VisioNexT)가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해 LG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로봇에 최적화된 영상 솔루션 개발 및 AI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7일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는 우정호 비전넥스트 대표,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로봇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AI 영상분석을 통한 사물 인식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위험상황 감지부터 순찰, 길 안내, 물류배송, 사회적 약자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AI 영상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로봇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비전넥스트는 △영상신호 처리 프로세스(ISP) △AI 프로세서 및 신경망처리장치(NPU) △카메라 등 AI 영상 솔루션 관련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자율주행 △센서 △자동화 △인공지능 등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국내 AI 기술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섬) 지분을 확보하고, 양사 간 AI 기술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한 코난테크놀로지 지분 20.77%를 224억원(10월 27일 종가 기준)에 인수해, 23.9%를 보유한 김영섬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해 검색엔진 및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축적한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오픈소스가 아닌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연어를 처리하는 텍스트 AI (AI for Text)와 인공지능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비디오 AI (for Video) 영역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 인력 명 중 57%가 R&D 인력이며, 매년 매출의 30~50% 수준을 AI 관련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2018년에서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8%에 이르는 등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023년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5년 이상 장기 고객 매출 비중이 55%에 달하는 등 안정적 매출 구조를 유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 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 거리 500만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 수출됐다. 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생산된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유럽의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eller) 전무는 '이번 성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현대차는 스위스 사례가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하는 많은 국가에 본보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소전기트럭의 공급처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스위스 외에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