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온라인으로 대출을 쉽게 비교하고 갈아 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이르면 내년 5월 구축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의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리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대환대출 시장은 대출 신청자의 불편, 인프라 미비로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다.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의 부재로 기존대출 상환을 오프라인으로 수행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또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존대출 정보가 제한돼 소비자 편익도 제약되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위는 금융회사 간 온라인 대환대출 이동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 간 상환절차(상환 요청, 필요정보 제공, 최종 상환 확인)를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이렇게 되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소비자가 보다 손쉽게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가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인천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도모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계획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다. 총면적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1만 7000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를 주민 체감도가 높은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해 공원을 중심으로 교류,소통과 보행중심의 도시환경이 이뤄지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 신도시 내에서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S-BRT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 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계획해 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 동안 열린다.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는 기업홍보 및 우수 인재 확보의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기업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취업 희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에 비해 상세한 채용정보를 얻기 어려운 다양한 외투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 관심 기업의 채용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5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씨티은행(Citi Bank), 한국바스프(BASF), 한국3M 등 국내에 잘 알려진 글로벌기업뿐 아니라, 최근 부상하고 있는 미래첨단산업 분야인 IT,반도체,바이오 분야에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pplied Materials), 에퀴닉스코리아(Equinix), 브이엠웨어코리아(VMware), 싸이티바(Cytiva) 등 우수한 글로벌기업들이 참여한다. 전체 참가 기업 175개사 중 43개사(25%)는 신규로 참가하고, 포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334건의 납품대금 연동 약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는 위탁기업 44개와 수탁기업 317개가 체결한 것이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중소기업 홀로 부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을 위해 지난 8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9월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작을 알리는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협약식 이후 시범운영에 참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은 자율협의를 통해 주요 원재료, 조정 요건, 조정주기, 가격 기준지표, 연동 산식 등을 약정서에 기재하고 그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제출한 334건의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분석하면, 연동 대상이 되는 주요 원재료를 1개로 정한 경우는 181건(54.2%)이었고 2개 82건(24.6%), 3개 이상 71건(21.3%) 등이었다. 결과적으로 334건의 약정서에서 연동의 대상이 되는 원재료는 총 669개로 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성장형 AI 서비스 'A. (에이닷)'에 AI가 알아서 사진 편집을 해주는 'A. photo'를 추가하고 'A. game', 'A. tv' 등 서비스를 대폭 업데이트한 안드로이드 버전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SKT는 지난 7월에 이은 'A.'의 두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TV'나 '게임'은 물론 모바일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사진'에 이르기까지, 'A.' 하나로 더 나은 모바일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AI 컴퍼니'의 비전을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 photo'는 별도 다운로드나 광고 시청 없이 무료로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T의 AI 영상 보정/합성 기술을 통해 [AI 페이스], [AI 지우개], [AI 마스크], [AI 자르기], [AI 수평], [AI 베스트샷], [태그 추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AI 페이스] Beta : 선호하는 보정 스타일을 정하면, 내 얼굴을 찾아 자동 보정 – [AI 지우개] : 의도치 않게 찍힌 피사체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가 자사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OG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그룹 'Team ROG' 멤버로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 ROG (Republic of Gamers)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는 ASUS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로, 세계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을 목표로 △고품질 디스플레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및 성능 △최첨단 냉각 솔루션 등 다양한 고성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 운동선수, 프로게이머 등 여러 분야의 영향력 있는 파트너들로 구성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그룹 Team ROG를 운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ROG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탑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최정상급의 공격수임과 동시에 경기에서 보여주는 승부욕과 열정을 필드 밖 게임에서도 발휘하는 열렬한 게이머이기도 하다. 평소 ROG 제품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FIFA 등의 게임을 즐겨하는 것은 물론, ROG가 추구하는 챔피언 정신을 갖춘 선수라는 점이 Team ROG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혁신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확산 지원사업'을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확산 지원사업은 ESG 경영 및 경영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준 진단, 교육, 설비 구축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의 인식 확산과 실천, 촉진 및 대응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은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30팀이다. 선발된 중소벤처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의 친환경 설비 구축 지원과 ESG 수준 진단,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혁신센터 지역창업실 메일로 하면 된다. 대상 기업 선정은 서류 제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장 등록을 완료한 기업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문의 사항은 혁신센터 지역창업실로 연락하면 된다.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재택근무제와 함께 업무 효율성 및 자율성을 고려해 근무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원격,오피스 근무제 무기한 연장 운영을 발표하며 '조직별 공유좌석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조직별 공유좌석제는 직원들이 오피스 내 조직별로 설정된 구역 안에서 원하는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근무 제도다. 출근 시 주요 업무와 상황에 따라 매일 자율적으로 좌석을 정할 수 있으며, 주 3회 이상 출근하는 직원은 필요에 따라 고정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전 직원 대상 개인용 사물함도 지급된다. 하이퍼커넥트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재택근무제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올해 5월 업무 효율성 및 자율성을 고려해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원격,오피스 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개개인이 근무 및 휴식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근무제'를 적용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이수영 기업문화 실장은 '현재 하루평균 약 30% 수준의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일찍이 도입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와 음향 전문 유통사 베칸트(대표 최대연)가 공동으로 기획한 캔스톤 C601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가 출시됐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여가 문화와 시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신제품은 책상 위에 무심코 던져봐도 시크한 멋이 돋보이고 자연을 배경으로 멋스러움이 살아나는 외형을 배경으로 완성한 다섯 번째 에디션이다. 신제품은 일상에서 지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벗이 되는 선율과 내 사연 같은 남의 이야기에 울고 웃게 만드는 라디오, 나만의 영화 감상을 위한 맞춤형 스피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하는 시계까지 총 4가지 핵심 기능을 단 하나의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낸 아이디어 결과물이다. 베칸트 담당자는 '탈권위적인 제도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현대인이 옛것에 집중하는 건 불편한 것을 마냥 수용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첨단 기술에 옛 손때 묻었을 것 같은 감성을 담아냈지만, 본질은 생소함보다 익숙함을 향했다. 흔히 옛것을 추억하면 레트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 뉴트로라고 말하는 분위기에서 이번 제품은 중간 포지션을 노렸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22년 3분기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6042억원, 영업이익 1444억원, 당기순이익 182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5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1%,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83%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754억원, 아시아 1408억원, 북미,유럽 448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3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북미,유럽은 62%, 아시아 지역은 48% 성장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한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4373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8%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 1971억원, 리니지M 1465억원, 리니지2M 856억원, 블레이드 & 소울2는 81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55억원, 리니지2 234억원, 아이온 175억원, 블레이드 & 소울 59억원, 길드워2는 248억원이다. 리니지W는 업데이트와 글로벌 IP 제휴 마케팅 성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베렉스가 국내 독자 기술로 동작 주파수 50MHz~8GHz에서 광대역의 우수한 이득을 보유한 평탄도의 RF DSA (Digital Step Attenuator)와 AMP (Amplifier)가 결합된 DVGA (Digital Variable Gain Amplifier) MCM (Small Multi Chip Module) 제품 4종(BVA1761, BVA1762, BVA2761, BVA2762)을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회로 설계 및 반도체 공정 모두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다. DVGA는 낮은 RF 신호를 증폭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Serial Interface를 이용해 0.25dB 단계로 이득 조절 범위가 31.75dB까지 가능하며, Addressable (A0, A1, A2) 기능으로 MIMO (Multiple-Input and Multiple-Output)/Muti-Paths 애플리케이션 설계 방식에서 외부 제어 라인을 70%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단계별 정확도는 ±(0.25+3.0%xATT) @ 1.9GHz/±(0.25+5%xATT) @ 3.5GHz로 미세하게 이득을 조절할 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쏘카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00억원과 1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3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3분기 매출이 1170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864억원 대비 35.3% 상승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1년 전 15억원 대비 662% 상승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9.9%로 지난해 1.8%에서 크게 개선됐다. 쏘카는 올해 4분기 흑자 달성이 예상돼 2011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쏘카 담당자는 '카셰어링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시장 지배력을 이용한 수익 개선으로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며 '3분기 기준 첫 분기 당기순이익 실현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체질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쏘카의 카셰어링 시장 점유율은 77.8%로 지난해말 73.6% 대비 4%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3분기 카셰어링 사업이 1120억원, 플랫폼주차서비스(모두의주차장)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한항공이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1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부문 부사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및 참가 기관은 항로설계,관리, 운항통제,교통관리 등 UAM 안전 운항 및 초기 상용화를 위한 운용 개념과 절차를 만드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UAM 운항을 위한 법 제도도 함께 연구한다. 이외에도 원격 조종 또는 자율비행을 하는 UAM 특성에 맞게 군집 비행, 충돌 회피, 비행 제어, 운항 통제 및 교통 관리 등의 기술도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UAM 표준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에도 공동 협력해 UAM 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 통합물류센터를 새로 구축한다. 신축 물류센터는 국내 차량용 A/S 부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물류 거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경주시청에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는 통합물류센터 관련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통합물류센터 신축 투자는 현대차와 기아를 이용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A/S 부품을 신속, 정확하게 책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동화 등 미래차 트렌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 명계3산업단지에 들어설 통합물류센터는 경주 외동과 냉천, 경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가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대표이사 송봉준), 공중전화 기반의 공간 플랫폼 기업KT링커스(대표이사 김충성)와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기이륜차 국내 시장은 배달 물류 산업의 성장으로 2019년 약 1만2000대에서 2021년 약 1만8000대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전업배달용을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급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동은 75년 농기계 및 산업 장비 장비 제조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배달 라이더에게 최적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전기이륜차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환경부 등록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해 KT링커스, 이지차저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에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기를 생산 보급하면서 커넥티드와 IOT를 기반으로 라이더들이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