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매출채권보험 사업 활성화 및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매출채권' 신용보험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출채권보험'이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으로 기업의 판매위험을 보장하고 대외 신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SGI서울보증과 신용보증기금은 국내 매출채권 신용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으며 제도,정책 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유동성 부족, 경기둔화 우려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SGI서울보증은 기업에 필요한 모든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매출채권보험의 확대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E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의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68.9%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어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5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광주,전남,제주지역의 가뭄피해 해소를 위한 것으로, 섬지역 급수 운반 및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농업용 저수조 증설 및 관로 정비 등 필요한 곳의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사용된다. 지난 15일 기준 전남도에 소재한 주암댐과 평림댐의 저수율은 각각 34.2%와 33.1%이며,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은 32%로 용수공급 지장이 우려된다. 또 앞으로 2~3개월간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한과 비상급수 지역 추가 확대, 노지 밭작물의 생육 저하 및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더욱 확산할 우려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남 신안군 및 완도군은 10월 이후 식수원인 저수지,계곡수,지하수 고갈로 식수 운반 및 제한급수 등 비상 급수가 확대되고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해당지역의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55억 원을 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세계 3번째로 이산화탄소를 해상 주입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2050년 연 1500만톤의 세계 최대 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 운영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 수소 액화 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수소공급을 늘려 수소 생태계를 완성하는 동시에 무탄소 전력공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 시간을 현재의 1/3 수준까지 줄이도록 핵심 기술을 오는 2025년까지 국산화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1일 제5차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에서 ▲수소 공급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무탄소 전력공급 ▲친환경 자동차 등 4개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한 '탄소중립 기술혁신 로드맵'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새 정부의 탄소중립 기술개발 방향을 담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술혁신 전략'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단계별로 기술 획득에 성공할 경우 후속 개발을 지원해 현장까지 적용하는 시나리오 방식으로 설계해 실제 탄소중립 기술의 현장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수소공급 분야 수소 분야는 에너지 전환에서 산업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선순위 임차인 정보 및 체납 정보 확인권을 신설하고 소액임차인의 최우선변제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방지를 위해 임대차 제도를 손본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국토부는 앞서 전세사기 방지대책과 관리비 투명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관리비 사항을 투명화하기 위한 법안을 입법예고하고 표준계약서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선순위 임차인 정보 확인권이 신설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임차인이 되려는 자가 임대인에게 선순위보증금 등 정보 제공에 관한 동의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을 문언상 분명히 하고 그 경우 임대인이 이에 대해 동의할 것을 의무화한다. 체납정보 확인권도 신설된다. 이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이 계약 체결 전 임대인에 대해 납세증명서 제시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새롭게 생기는 것이다. 다만 임대인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전자가 호주 대표 소비자 매체 '초이스(CHOICE)'가 진행한 올해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 2022)'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초이스는 △TV 성능 평가 △고객 6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 선정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초이스의 TV 브랜드 종합 평가 항목 가운데 TV 성능 평가,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이를 합산한 종합 점수에서 81점을 받아 다른 글로벌 TV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이스 평가단의 TV 제품 평가에서도 1~7위까지 석권했다. LG 올레드 TV 에보 2종(55C2/42C2)은 성능 평가 점수 84점으로 전체 TV 가운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두 제품은 모두 화질 평가에서 전체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TV 기능과 인터페이스 편의성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LG전자는 최고 냉장고 브랜드(Best fridge Brand 2022),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시장 조사 전문 기관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동남아 국가 Z세대를 대상으로 한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시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도 해외 한류에 대한 조사들은 있었으나, 이번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동남아 6개국의 Z세대에게 한정해 이들의 한류 문화에 대한 소비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이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한국 제품에 대한 이용 행태를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조사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6개국의 만 15~29세 남녀 1908명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시행됐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류 하면 'K-pop' 그리고 '한국 음식' K-pop이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나타났다. 이어 '한식', '방송(드라마, 예능)' 순이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필리핀에서의 한국 관련 자유 연상이 전반적으로 높은 반면, 베트남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여성의 경우 10대,20대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 대비 한국에 대한 자유 연상이 높았다. 2. 한국에 대해 전반적인 긍정 이미지 동남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11월 21일(월)부터 11월 25일(금)까지 '2022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아트앤테크 살롱-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아트앤테크 살롱-2022 성과공유회'는 '예술과기술융합지원'의 4개 공모사업 중 기술융합 예술작품 창작기획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기획,구현 지원 사업'과 예술-기술 융합 협업 및 과정을 지원하는 '자유기획형 활동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에 선정된 66개 예술가(단체)들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과정들이 5일간 발표된다. 예술위는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창작 기반을 구축하고자 2017년부터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운 예술창작의 지평을 개척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만나 예술적 창의성과 표현 확대를 추구하는 기술융합 예술창작과 활동 프로젝트를 올해도 105건 선정했다. 창작 지원은 3단계로 △기획 단계-'아이디어 기획,구현 지원' △창,제작 단계-'기술융합 창제작 지원' △확산 단계-'우수작품 후속 지원' 유형이 있다. 단계별 창작 지원 외에 올해는 예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 11월 18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에서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이다.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보강,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 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 팰콘(매)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는 1972년 개발 이래 현재까지 아,태 지역 미 공군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 또한 F-15K와 함께 F-16을 주력으로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그간 쌓아 올린 창정비 능력과 전문화된 군수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1978년 미군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F-4, F-15, F-16, C-130, A-10 등의 전투기 및 수송기, RC-12, UH-60, CH-47, CH-53 등 정찰기 및 헬기의 창정비와 개조 사업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2030년까지 세계 6번째로 남극 내륙에 제3남극기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또 2024년부터 남극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남극포럼을 신설한다. 2026년까지는 1만 5000톤급의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북극점까지 국제공동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 국무회의에서 심의해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남북극을 포괄하는 동시에 과학연구뿐만 아니라 경제활동과 국제협력, 인력양성까지 극지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최초의 법정 기본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남북극에서의 극지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극지활동 진흥법'을 제정해 극지 인프라 운영과 과학기술개발, 국제협력 등의 다양한 극지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남북극 미지 영역 탐사 확대 해수부는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해 그동안 진입하기 어려웠던 미지의 영역에 대한 탐사를 확대한다. 남극 내륙을 탐사하기 위해서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기는 틈인 '크레바스'를 피해가야 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달성하기 어려운 고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필립스(PHILIPS)가 KRAFTON와 한국,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유명 KOL과 인플루언서가 모여 최고의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될 'Philips Evnia Games 2022'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선보이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번 토너먼트는 게이머들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Evnia의 태그 라인인 모두를 위한 하나의 목소리에 따라 게임을 즐기자는 목표로 치러진다. 게임 세션을 최대로 즐기는데 필요한 게이밍 모니터를 게이머들에게 제공한다. Evnia는 탁월한 성능과 함께 게이머의 정서적 이점을 우선시하는 새로 출시된 프리미엄 필립스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으로 대표된다. 'Philips Evnia games 2022' 토너먼트는 한국의 Dingception (딩셉션), 태국의 Julio와 Makgi Gaming, 인도네시아의 Robertus Rombeng와 Enryu, 베트남의 RIP113과 Bé Cơ, 필리핀의 Jack Logan 등 각국의 KOL과 슈퍼스타 인플루언서들의 만남을 주선한다. 배틀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필립스 게이밍 모니터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2022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IoT 컨설팅 컴피턴시(AWS IoT Consulting Competency)를 획득했다. 국내 AWS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인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IoT 컨설팅 컴피턴시를 획득하며 국내외 PR 및 마케팅을 공식적으로 전개하고, AWS의 주요 IoT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총 7종의 AWS 컴피턴시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IoT 컨설팅 컴피턴시 외에도 SAP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컨설팅, 파이낸셜 서비스 컨설팅, 에듀케이션 컨설팅, 비영리 컨설팅, 디지털 고객 경험 컨설팅 컴피턴시를 보유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AWS IoT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 중에서도 특히 엔터프라이즈 제조 기업 및 IoT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가치를 평가하며, 실제로 AWS의 선도적인 IoT 기술이 고객들의 비즈니스 강화와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제조 및 건설 산업에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2023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업계의 주요 동향으로 데이터센터가 환경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법적 규제와 감독의 강화를 꼽았다. 버티브는 매년 연말 내년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업계 동향 보고서를 발표해 왔다. 올해도 2023년 데이터센터 업계 5대 트렌드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강화가 여기에 포함됐다. 버티브 최고 운영 책임자(COO)이자 미주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사장은 '컴퓨팅 성능과 스토리지 용량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점차 늘면서 데이터센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데이터센터 설비들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용수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업계는 미래의 성공과 생존을 위해 에너지 및 용수 소비 효율을 공격적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규제 강화가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중요한 혁신들을 이끌어낼 것이다. 여정이 평탄하지만은 않겠지만, 변화를 예측하고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의 갈수록 높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통신 인프라 △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 협력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사 주요 경영진들은 1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했다. SKT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하민용 최고사업개발담당(CDO), 최우성 SKTJ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 양맹석 메타버스CO 담당이 참석하고, NTT도코모는 이이 모토유키(Ii Motoyuki) 사장, 다니 나오키 최고기술책임자(CTO), 다카오카 히로마사 스마트 라이프 컴퍼니 상무이사, 오카가와 다카토시 R&D 전략부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제작 및 투자… 양사 서비스 연결 및 공동 마케팅도 추진 SKT와 NTT도코모는 각 사가 보유한 메타버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기술, 서비스 영역에서 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로, 21일~22일까지 양일간 무선 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쌍용차 첫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 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kW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유선 충전 시스템의 케이블 무게로 인한 고객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으며, 정차 중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급전 선로를 통해 주행 중에도 충전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용량을 1/3로 축소해 비상용으로 사용하면 전기자동차 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을 대폭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와 함께 전기차 구매 고객의 충,방전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 체감 충전 시간 제로화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21일 기아 360(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백상진 티비유(TBU) 대표, 윤승규 기아 국내 eBiz솔루션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간(V2V,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량간 급속 충전은 현재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의 차량 간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 시 차량 간 충,방전이 가능하게 한다. 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리'(elecvery)'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충전 수요공급 매칭 최적화 알고리즘, 충전소 운영 효율 예측 서비스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화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