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상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경남 함양, 대구 달서, 전북 정읍, 충북 보은, 충북 충주 등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 동안 60억~120억원 규모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한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기존의 쌀전특화거리, 불로장생특화거리를 연결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북 정읍은 지역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상권을 테마로 떡 만들기, 전통주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 보은은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 개발,보급 및 푸드거리 조성 등을 통해 자체브랜드와 특화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또 속리산 관광객과 야구, 펜싱 등 스포츠 경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앞으로 수출입물류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선박과 항만 운영 정보를 보다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원재료를 수입하거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선박 운항 계획과 현황, 항만별 터미널 운영 정보 등 관련 정보를 선사들로부터 확인해 운송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형 선사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갖춰져있지 않아 수출입기업들이 이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국내 선사나 항만터미널 운영사가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수출입기업에서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정보 거래소인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안정화 작업과 시범운영을 거쳐 2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수출입기업들은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선박 운항계획과 현황, 터미널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최적화된 물류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수출입기업이 선적하고자 하는 화물이 위험화물에 해당하는지, 적재가 가능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올해 안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고 배출권 시장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개선한다. 정부는 지난 2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고 '배출권거래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한 배출권 할당위원회로 즉시 개선 가능한 과제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그 범위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유분 또는 부족분을 타 업체와 거래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현재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이 진행 중이며 69개 업종 733개 업체가 참여하고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을 포괄하는 대표적 온실가스 관리제도다. 정부는 현장 애로의 신속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올해 지침 개정 등을 통해 4가지 단기과제부터 개선을 완료하기로 했다. 기업의 의무이행 지원 및 감축유인 강화를 위해 즉시 개선이 가능한 단기과제는 크게 ▲온실가스 감축 유도 ▲배출권 시장 활성화 ▲행정부담 완화 ▲신규시설 의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수출이 급격히 둔화되는 상황에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국가적 수출역량을 결집해 오는 2026년까지 수출 5대 강국을 달성하고자 지난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수출위기 극복을 통한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동지역은 정상경제외교 성과 등과 연계해 중동 특수의 적극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중남미 지역은 안정적 증가세 지속을 위한 협력망 확대 및 신성장동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U지역은 역내외 정세 및 친환경 정책에 따른 기회,위기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주력,첨단,유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무역금융과 인증, 마케팅 등 전방위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주력/전략시장별 맞춤형 수출확대전략 추진 ▲전 부처의 수출지원 역량 강화 및 수출저변 확대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이에 앞으로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업종,지역별 수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간,기업 주도의 신성장 수출 동력 확보 및 수출지역별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SKT는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과 동시에 K팝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 공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 내 소통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이프랜드를 글로벌 NO.1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동시에 출시한다. SKT는 기존 앱에서 국, 내외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기존에 설치한 이프랜드 앱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며,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국 설정'으로 해외에서 접속하면 '글로벌 설정'으로 실행된다. 이프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The New Way of Socializing(소셜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차별화된 메타버스 소통 경험을 강조한다. 먼저 SKT는 대륙 별 주요 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노린다. 뿐만 아니라 1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23일 스타워즈(Star Wars)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소장용 외장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매된 외장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씨게이트가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군으로 △한 솔로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디자인이 적용돼 속도, 용량, 디자인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스페셜 에디션 파이어쿠다 외장형 HDD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용맹함, 다스 베이더의 강력한 힘, 은하계 밀수 업자 한 솔로의 자부심 등 각 스타워즈 유명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 디자인됐다. 드라이브에는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한 RGB LED 조명이 장착됐으며, 루크 스카이워커는 강력함을 나타내는 파란색, 다스 베이더는 분노를 나타내는 빨간색, 한 솔로는 밀레니엄 팔콘(Millennium Falcon)을 연상시키는 빛나는 흰색이라는 기본 맞춤형 조명 색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종의 드라이브 모두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한 내장 조명 옵션을 통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2TB 용량의 파이어쿠다 외장형 HDD는 PC, Mac, PlayStati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 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가 고정밀 측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진보된 임베디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최신 세대 IMU (관성 센서)를 통합한 유블럭스 ZED-F9K-01A를 발표했다. 이 모듈은 L1/L2/E5B 및 L1/L5 대역을 모두 지원해 유연성, 위성 가용성, 보안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멀티밴드 및 다중 위성 GNSS 기술과 추측 항법(DR) 고정밀 RTK (real-time kinematic)를 결합해 데시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지원한다. 유블럭스 ZED-F9K-01A는 기본 사양으로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모듈은 GNSS와 센서가 결합된 위치 정보를 50Hz까지 지원하며, 위치 정보의 지연 시간도 매우 짧다.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GNSS 및 IMU 출력을 병렬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진보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하며, 이와 함께 최적화된 멀티밴드 및 다중 위성 수신 능력은 도심 환경에서도 추적 가능한 위성 수를 극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보 기술, Pro A/V, 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대표 첸순청)은 8x8 디스플레이 구성 HDMI 매트릭스 스위치 VM5808HA를 출시한다. 빠르고 선명한 Full HD 해상도 대응 비디오 전환 매트릭스 스위치 장비로 화면 어긋남 현상을 방지하는 프레임 싱크 기능을 갖춰 완벽에 가까운 비디오월 환경을 구현한다. 매트릭스 스위치란 여러 개의 비디오 소스를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로 출력하게 해주는 장치를 통칭하는 용어다. 에이텐 VM5808HA 스위치는 최대 8개 HDMI 입력 신호를 8개 디스플레이에 각각 전송하는 매트릭스 기능을 갖췄다. 특히 저해상도 소스 입력 시 최적의 해상도인 최대 FHD로 자동 보정해주는 스케일러 기능을 내장해 화면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에이텐 장비만의 강점인 조작 편의도 우수하다. 관리자는 직관적인 웹 GUI로 커스텀 비디오 월 레이아웃을 자유자재로 생성 및 제어할 수 있다. 심리스 스위치 설계로 대기 시간 없이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정확하게 전환하는 것도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매트릭스 환경 구축이 필요한 환경, 예를 들면 상황실, 관제실, 송출 환경, 교실 그리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차세대 게임 기술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많은 기관,기업과 연계사업 중인 주식회사 인플루전은 최신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퇴선 교육 훈련 시뮬레이션인 'InWorksVR-Abandon ship'을 공개했다. 인플루전은 VR, 메타버스, 디지털휴먼 등과 같은 3D 시각화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기관과 기업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공개한 'InWorksVR-Abandon ship'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VR/AR/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VR/AR 콘텐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과 경기도 지원기업을 매칭해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InWorksVR-Abandon ship은 국내 최고 해양선박 분야 교육기관인 한국해양대학교와 협력해 한국해양대학교의 실습선으로 활용하고 있는 한바다호를 차세대 가상현실 구현 기술로 각광받는 3D 라이다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실제 선박과 같은 가상공간을 개발해 실제와 같은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사실적인 3D 그래픽 표현 기술과 물리 기반의 상호작용 시스템 등과 같은 최신 메타버스 구현기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1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기업 대표자들과 임원진들 그리고 재직자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요구에 맞게 대표자들과 △임원진을 위한 리더 과정 △중간 관리자들을 위한 중간 관리자 과정 △IT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인공지능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나, 직접 업계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업계 대표 임원진, 중간 관리자들이 첫 발자국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부산뿐만 아니라 평소에 AI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여러 지역(수원, 전주 등)에서도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 과정도 준비되고 있어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가기 힘들었던 많은 재직자에게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AI, 코딩 등 IT 기술에 기초 지식이 없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Orange3나 Colab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대한민국 최대 오디오 축제 '오디오엑스포서울 2022'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진행된다. 오디오 전문 웹 매거진 '풀레인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오디오 시장 발전을 목표로 네 번째로 개최되고 있으며, 2021년 행사에는 코로나 확산과 한파가 시작되는 좋지 않은 환경에도 수많은 인파가 전시회장을 찾으며 좋은 사운드에 대한 갈증을 해갈시켜주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는 'Again, Audio(다시, 오디오)'라는 슬로건 아래 예년보다 더 커진 규모로 오디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메이저 오디오 브랜드인 △Focal △Bowers & Wilkins △McIntosh △Kharma △JBL △Sonus Faber △dCS △Naim △Dynaudio △Paradigm △Spendor △Tannoy △MBL △Mark Levinson △Verity Audio △Egglestonworks △PMC △PrimaLuna △Devialet △Unison Research △Triangle △Krell △Revel △Me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앞으로 서울 지역 휠체어 사용자들은 더 수월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 사회공헌 전문 기관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지난 22일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앱 'WheelVi(휠비)' 베타 버전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휠비는 '휠체어 내비게이션'의 줄임말이다. WheelVi는 휠체어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서비스다. 휠체어에 최적화한 길 안내 서비스와 접근할 수 있는 건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각 기능이 분리돼 있거나 배리어프리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실제 교통약자가 활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WheelVi는 이들 서비스 및 정보를 통합해 편의성을 높인 앱이다. WheelVi는 보행로를 중심으로 휠체어에 최적화한 경로를 안내한다. 사전에 경사로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고도화를 거쳐 가로등, 소화전, 전동 킥보드 같은 장애물까지 고려해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입문, 계단, 장애인 화장실 정보에 기반한 접근 가능 여부도 알려준다. 실제 출입문 형태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자동차 종합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대표 권혁민)가 부산광역시에 기반을 둔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의 지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인수 총액 규모는 450억원으로, 사직오토랜드는 도이치모터스의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사직오토랜드는 부산 연제구 사직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중고차 복합단지다. 대지 1만6434㎡(약 4971평), 건물 연면적 1만9021㎡(약 5753평) 규모에 매매상사 58개가 입점해 차량 1500여 대를 전시하고 있다. 이 밖에 금융사, 보험사, BMW 중고사업부 등 각종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임대 및 수수료로 41억1471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동안 13억4579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대형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운영으로 축적해 온 사업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과 경남 지역의 주요 매매단지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이번 사직오토랜드 인수를 시작으로 중고차 매매 플랫폼의 전국적 네트워크화를 꾀해 그룹 전 계열사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 Neo QLED 4K와 QLED 4K TV 모델이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European Telecommunication Standards Institute)의 '컨슈머 IoT 기기 보안' 표준을 충족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표준명: ETSI EN 303 645).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2022년형 Neo QLED 4K와 QLED 4K 라인업 중 224개 모델이다(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Q70B, Q80B, QN85B, QN90B, QN95B 모델, 인증 모델은 국가별로 상이). 컨슈머 IoT 기기 보안 표준은 다양한 IoT 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삼성 스마트 TV는 유럽의 엄격한 정보 보안 테스트와 인증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마트 TV가 대중화되고, 인터넷과 연결되는 스마트 기기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사이버보안은 개인정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 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 쌍용자동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사전 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