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개시됨에 따라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 지난 24일 철강 등 주요 업종에 대한 피해,대응상황 점검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가 국내 핵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저하, 국민 생활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구성됐다. 비상대책반에는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을 비롯해 정유, 전력 등 중요 에너지 분야 유관부서가 참여한다. 그동안의 대응상황과 피해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1차 점검회의에서는 운송거부 돌입에 대비해 생산제품 조기출하, 공장 내외 적재공간 확대, 대체 운송수단 확보 등 주요 업종별로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화물연대 운송거부 개시 첫날 업종별 영향점검 결과 시멘트, 철강 분야 주요 업체별로 출하 차질이 발생했으며 기타 주요 업종에서는 현재까지 가시적인 피해규모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시멘트 업종의 경우 레미콘 등 최종 수요처의 적재능력(통상 2일 내외)이 적어 건설현장 등에서의 차질이 단시간 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유럽연합 시민사회 네트워크(KEN)가 11월 29일(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여성의 참여: 젊은 세대의 도전과 과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유럽연합 시민사회 네트워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KIGEPE)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과학,기술 분야 일선에서 활약 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한국, 유럽연합(EU) 양국의 발표자들이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여성은 역사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과소 평가돼 왔다. EU,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양국 모두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 기업가, 노동자 수는 최하위 수준이다. 이는 과학,기술 시장이 여성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U는 '양성평등 전략 2020-2025'에서 '과학,기술 노동 시장이 여성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여성이 더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고 꼬집었다. 콘퍼런스는 크리스토프 베세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장관 참사관 겸 통상경제과장과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주제 발표로 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유럽연합(EU)이 1500만 유로(약 200억원)를 지원하는 차세대 태양광 셀 양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시험 생산 라인을 독일 탈하임(Thalheim)에 있는 한화큐셀 글로벌 R&D센터에 구축해 연구 개발에 활용한다. 탠덤 셀은 실리콘 층 위에 태양광 신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 층을 얹어 제작한다. 탠덤 셀은 현재 세계 태양광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실리콘 단일 셀이 흡수할 수 없는 영역의 빛을 추가로 흡수할 수 있어 잠재 발전 효율이 높다. 학계가 추정하는 탠덤 셀의 이론 한계 효율은 44%로, 실리콘 단일 셀의 이론 한계 효율인 29%의 약 1.5배에 달한다. 프로젝트는 2022년 11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고효율 탠덤 셀을 양산하고, 탠덤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장비,공정,재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화큐셀 고유의 퀀텀(Q.ANTUM) 셀 제작 기술을 적용한 하부 셀을 사용한 탠덤 셀 생산라인을 구축해 탠덤 셀을 모듈로 제작할 때의 효율 손실을 최소화하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대표 이경실)의 자동화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나섰다. 한국에머슨과 코하이젠이 참여하는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수소에너지 투자를 촉진해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 글로벌 경제로 전환을 가속한다는 중대한 목표를 지녔다. 지난 11월 7일 개소한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로 세계 최대인 300kg/h의 대용량 충전 규모를 갖췄다. 이는 시간당 최대 상용차 15대, 하루 100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용량으로, 버스 및 트럭 등 수소 상용차 충전에 최적화돼 있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전국에 35개의 대용량 기체 및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머슨은 수소의 온도, 압력 및 유량 측정 솔루션과 수소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솔루션 그리고 원격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충전소 제어 PLC 솔루션 등 코하이젠 수소충전소 내 핵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한 수소 충전 모델 개발과 국내 수소 산업 육성에 기여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기업용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전문 기업 다큐브(대표 진주영)는 IBK기업은행이 B2B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AI 음성 비서 '제로터치'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로터치는 기업뱅킹 앱 내 조회성 업무와 복잡한 금융 용어 조회 서비스를 사용자가 음성으로 물어보면 IBK 기업뱅킹 앱 내 데이터 화면으로 자동 이동해 보여주는 AI 음성 인식 서비스다. 제로터치에 적용된 서비스는 △예금,신탁,대출,외환 거래 내역 조회 △대출 이자 및 납입 조회 △카드 이용 내역 및 명세서 조회 △금융 정보 조회 △환율 조회 △금융 용어 설명 등으로 원하는 금융 업무를 말로 물어보면 음성을 인식하고 해당 데이터를 찾아서 보여준다. 이전까지 기업 계좌의 예금 거래 내역 조회를 위해서는 앱 로그인 뒤 메뉴-거래내역-시작/종료 일자 선택-조회 등 5단계를 거쳐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로터치를 이용하면 마이크 터치 후 '지난달 예금 거래 내역 보여줘'라는 음성 인식으로 별도 터치, 선택 과정 없이 지난달 예금 거래 화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로터치는 스마트폰 사용률이나 복잡한 메뉴로 접근성이 낮아 고객센터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비브스튜디오스의 인싸 버추얼 휴먼 뮤지션 '질주(A.K.A JZ)'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개최로 돌아온 멜론뮤직어워드(MMA)을 통해 데뷔 무대에 오른다.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버추얼 휴먼 질주가 11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멜론뮤직어워드 2022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최근 버추얼 휴먼을 앞세운 K팝 아이돌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버추얼 휴먼이 현장 중계 음악 시상식 공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5월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수려하고 개성 넘치는 외모를 알린 질주는 예술적 끼와 열정 가득한 20대 본투비 인싸 젠지 버추얼 휴먼이다. 질주는 이번 멜론뮤직어워드 2022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뮤지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는 2020년 한 시상식에서 어깨 수술로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 BTS 멤버 슈가를 홀로그램으로 구현, 당시 공연 무대를 시청하던 전 세계 BTS 팬들에게 증강 현실(AR) 기술의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질주의 MMA 무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메타버스의 트렌드에 힘입어 최근 '버추얼 유튜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 인간이 아니라 가상 인간을 내세워 영상과 사진 등 콘텐츠를 선보이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은 이미 일본, 미국 등지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산업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에 최근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의 자회사 플루닛은 누구나 나를 닮은 가상 인간을 통해 버추얼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및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Ploonet Studio)'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루닛 스튜디오는 인물 의상부터 자세와 목소리 톤까지 자유롭게 조합해 단 몇 분 만에 자신만의 가상 인간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된 혁신적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플루닛의 가상 인간 구현 기술이 탑재됐다. 또 영어, 한국어를 비롯해 총 6개 언어에 대한 번역과 다국어 발화 기능이 탑재됐으며 텍스트를 간단하게 입력하면 음성 출력에 맞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지난 23일부터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원스토어 정식 서비스 시작 전까지 진행되며, 원스토어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원스토어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담은 '원스토어 초대패키지'를 선물한다. 화신,영물소환권은 물론, 사전예약자에만 주어지는 한정판 탈 것 '홍나귀', 사냥 경험치와 명중 효과를 높여 빠른 성장을 돕는 보감 아이템 '미르원' 등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미르M에서 사용 가능한 '원스토어 아이템 4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미르M은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MMORPG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정통 계승작이다. 6월 국내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마켓 매출 및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활용해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했으며,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난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를 누릴 수 있다. 모든 것이 공존하는 세상,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동그룹의 자회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연간 최대 14만5000대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S-팩토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동그룹은 2021년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모빌리티 신공장 착공하였으며, 사업비 약900억원을 투자해 1년간의 공사 끝에 S-팩토리를 11월 완공한 것이다. S-팩토리는 대지면적 10만2265㎡(약 3만1000평), 연면적 약 3만㎡(약 9100평)이다. S-팩토리는 그룹 핵심역량인 우수한 제품 설계 및 탄탄한 제조 역량, 그리고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에 기반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환경과 공정기술을 갖추었으며, 대동모빌리티에 최적화된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 공급망 관리를 도입해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기본적으로 종합관제상황실을 구축해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한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이를 기반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농심이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수출한다. 이는 2018년 사내 스타트업팀을 결성하며 스마트팜 사업에 도전한 농심의 첫 가시적 성과다. 특히 농심의 이번 수출은 오만이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세계 여러 회사를 검토한 끝에 선택된 만큼, 농심은 앞으로 오만에서 사업을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의 이번 프로젝트는 20만달러 규모로, 40피트(ft) 컨테이너 2개 동을 수출한다. 총 재배 면적은 약 165㎡(50평)이며, 식물이 자라는데 중요한 온도와 습도는 물론 공기 중 이산화탄소 함량과 광량, 영양분 등 모든 환경 조건이 자동으로 컨트롤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며, 스마트팜에 사용된 재배 설비와 LED, 환경제어 시스템 등 대부분 자재와 소프트웨어를 농심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담당자는 '1년에 최소 12번에서 최대 18번까지 재배가 가능한데, 이는 일반적인 농사와 비교했을 때 경작 기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된 것'이라며 '완성된 설비로 구성된 컨테이너 형태로 수출함으로써 현지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친환경 소형 엔진 'G2'시리즈 누적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G2엔진(1.8~3.4L급 소형 엔진) 생산 및 출하 50만대 달성을 기념해 지난 22일(화) 인천 공장 G2엔진 출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012년 10월 G2엔진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 지 10년만이다. 이 날 기념식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 오승현 대표이사 부사장, 김중수 엔진사업본부장, 유준모 대표노조 위원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G2엔진의 사업경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조영철 사장은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친환경 고효율 G2엔진은 선진 시장에서 글로벌 엔진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품질 엔진 생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선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자'고 독려했다. 또한 '향후 5년간, 지금까지 생산 속도의 두 배에 달하는 누적 100만대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현대제뉴인의 산업차량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양사 통합플랫폼 건설장비 탑재용 엔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세계 최고의 비디오 중심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화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풀 컬러 기술 혁신과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TiOC, 파노라믹(Panoramic), 줌(Zoom), 4K를 특징으로 하는 다화의 차세대 풀 컬러 시리즈는 다양한 지능형 기술을 통합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광범위한 저조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설치자는 최종 사용자가 각자의 필요에 가장 잘 맞는 이상적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풀 컬러 + TiOC: 침입자를 효과적으로 제지 다화 TiOC(쓰리인원[three-in-one] 카메라)는 스마트 듀얼 조명(Smart Dual Illuminators), 적극적 억지 기능(Active Deterrence), 인공지능(AI)을 통합해 침입자를 효과적으로 제지할 수 있는 사전 예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화가 자랑하는 업계 최고의 풀 컬러 기술과 강력한 AI 기능, 실시간 능동 제지 경고가 결합해 빌라, 상점, 창고 등 연중무휴 보안이 필요한 장소에 적합하며 오경보율 저감, 목표 검색 효율성 향상,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CASK) 제품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그 기술력 및 품질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세아베스틸은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United States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이하 NRC)의 품질 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NRC는 미국 내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 건설, 운영, 핵물질 이용에 관한 허가 및 규제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원자력 사업의 특성상 안전성 평가 및 품질 보증 프로그램 심사 절차가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8월 NRC는 세아베스틸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CASK)에 대한 품질 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함께 군산 세아베스틸 원자력 공장을 방문, 제품 제작 과정 및 품질 보증 프로그램 이행 현황 등을 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심사 통과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세아베스틸은 2019년 미국기계기술자협회와 한국전력산업기술기준으로부터 획득한 원자력 1등급 기기 제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SKT는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과 동시에 K팝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해외 파트너와 공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 내 소통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이프랜드를 글로벌 NO.1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동시에 출시한다. SKT는 기존 앱에서 국, 내외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기존에 설치한 이프랜드 앱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며,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국 설정'으로 해외에서 접속하면 '글로벌 설정'으로 실행된다. 이프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The New Way of Socializing (소셜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차별화된 메타버스 소통 경험을 강조한다. 먼저 SKT는 대륙별 주요 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노린다. 지역별로 중동은 이앤(e&), 동남아는 싱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세계 방산수출 시장 점유율 5%를 넘어 세계 4대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소재부품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민,군 기술협력에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위산업 수출 전략산업화' 핵심 추진과제 등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방위산업 관련 정부인사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60개의 방위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국방부는 2027년까지 세계 방산 수출 점유율 5%를 돌파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의 선순환 구축' 전략과 4개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선 정부 차원의 수출지원 제도를 강화한다. 방산 진입단계에 있는 벤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국방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