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로 작업하는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신 IAR 빌드 및 IAR C-SPY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익스텐션 v1.20은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의 모든 최신 버전과 호환되며 대칭 멀티코어 디버깅(symmetric multicore debugging), 고급 중단점(Breakpoint) 유형 지원, 맞춤형 빌드 툴 바를 포함한다. IAR의 인기 제품인 VS 코드 익스텐션의 이러한 새 기능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며, 성능 향상과 개발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VS 코드용 IAR 빌드 및 IAR C-SPY 디버그 익스텐션 v1.20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마켓플레이스(Visual Studio Code Marketplac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는 임베디드 개발자가 복잡한 프로젝트, 작업 실행, 버전 관리, 기타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청년친화강소기업의 평균임금은 일반기업보다 1.5배 높고, 청년 근로자 비중은 48%로 청년고용창출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9일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로 여건을 심사해 선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으로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1000곳을 공고했다. 그동안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및 사회적 물의 등을 반영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에 선정된 1000개 기업 중 대표기업 3곳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별도로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및 조기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내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절차는 통합선정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산재사망사고 발생과 신용평가등급 B-미만 등 결격요건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제외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 신규 채용, 청년 근로자 비율, 고용안정 등 측면에서 우수한 실적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전 세계에 100마리도 남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뿔제비갈매기 등이 멸종위기종으로 새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267종에서 282종으로 늘리는 내용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안을 공포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에 따라 5년마다 개정한다. 환경부는 지난 2017년 12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의 목록을 공포한 바 있다. 환경부는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을 위해 전국 분포조사 결과와 국립생태원 등 유관기관의 각종 연구결과, 전문가 검토 등을 활용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지정,해제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 적색목록 지정 기준을 참조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 관련 부처 및 지자체, 시민단체, 생물 관련학회 등 17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국민공청회도 개최했다. 전문가 검토와 공청회 등을 거쳐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1급 68종, 2급 214종으로 확정됐다. 전 세계에 100마리 미만의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뿔제비갈매기가 새롭게 1급으로 지정됐으며 2에서는 홍줄나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계의 14년 숙원과제인 '납품대금 연동제' 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하 상생협력법)이 표결 끝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에 시행된다. 개정안은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를 위탁할 때 주요 원재료나 조정 요건 등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원재료'는 물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로써 그 비용이 납품대금의 10% 이상인 원재료로 정의됐다. '조정 요건'은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10% 이내 범위에서 협의해 정한 비율 이상 변동하는 경우로 정해졌다. 또 위탁기업에는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적기 위해 수탁기업과 성실히 협의할 의무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소액 계약, 단기 계약, 위탁기업이 소기업인 경우,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연동하지 않기로 합의한 경우에는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적지 않아도 된다. 다만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조사 연구 기관 3곳과 함께 'IT 및 데이터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T 및 데이터센터 업계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의 성숙도를 파악하기 위해 독립적인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연구 조사 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Market Intelligence),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 및 451 리서치(451 Research)가 코로케이션 및 클라우드 생산자, IT 솔루션 생산자 및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기업 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은 명확하지만, 행동으로 실현하는 데는 괴리가 있음을 발견했다. IT 및 데이터센터 산업은 여전히 지속 가능성 여정의 시작 단계에 있다. IT분석 회사 451 리서치는 20개 이상의 분야를 대표하는 전 세계 1150개 이상의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분산된 IT 리소스를 활용한 지속 가능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3 글로벌 의료 및 보안 위험 지도(Risk Map, 이하 리스크맵)를 공개했다. 리스크맵은 국가별 의료, 보안 및 정신 건강 위험을 각 5단계로 평가하고 이를 시각화해 전 세계의 위험도를 한눈에 구분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의료 위험 평가 요인으로는 코로나19 관련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접근의 복잡한 정도, 전염병, 기후 변화 관련 환경적 요인, 양질의 의약품 제공 여부, 문화적, 언어적 또는 행정적 장벽 등이 있다. 보안 위험 평가 요인으로는 테러, 폭동, 전쟁 등의 정치적 폭력, 종파, 공동체, 인종 충돌 등의 사회적 불안 그리고 폭력 및 경범죄, 교통 인프라, 자연재해에 대한 국가 대처 능력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됐다. 이는 의료,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내셔날SOS 인텔리전스팀이 전 세계 위험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리스크맵에는 의료 및 보안 위험도 외에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를 고려해 정신 건강 위험도를 새롭게 적용해 선보인다. 정신 건강 위험도는 미국 워싱턴대 건강분석평가연구소의 글로벌질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와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20년 5월 국토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및 영남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애초 2023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하기로 했다. 친환경 물류 미래를 선도할 수소전기트럭의 강점은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전기트럭의 배터리보다 가벼워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안전하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3년 보안 위협에 대한 주요 예측을 담은 '2023년 보안 위협,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의 예측에 기반해 올해 11번째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는 2023년 발생할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과 방법론이 함께 제시됐다.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이기종 산업과 기술이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되면서 연쇄적인 피해를 야기하는 지능화된 공격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IT 산업 내 영향력이 높아진 오픈소스 플랫폼을 노리거나, 소프트웨어 기반 공급망 환경 전반에 영향을 주는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버 공격의 서비스화(as-a-service)로 랜섬웨어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도 예측했다. 가상화폐 생태계를 노리는 공격이 지속되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국가 단위의 사이버 공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위협에 맞서 다양화된 인프라와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론이 부각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은 보안 오케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국내 유일의 오버레이 계측장비 제조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국내 유수의 광학 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최첨단 반도체 공정을 위한 순수 국내 계측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연세대 공과대학 내 초정밀 광 기계기술 선도연구센터(ERC)와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Advanced Nano Metrology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첨단 나노계측 연구센터는 산학협력을 통해 순수 국내 계측 기술을 발전시키고,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난도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의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버레이 계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왔다. 오버레이는 반도체 웨이퍼의 상부층과 하부층의 전자회로 패턴의 위치가 정확하게 정렬되는 지 측정하는 기술이다. ERC는 국내 유수대학의 신진연구자들이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모인 기관이다. 11월 24일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와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 해당 연구의 중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컨택센터(CCaaS, Contact Center as a Service)' 사업을 본격화하며, 고객상담센터의 DX 혁신을 이끈다. CCaaS에서 컨택센터(CC)는 AI, 클라우드 등 DX 기술을 접목시킨 미래형 고객상담센터를 뜻하며, AICC (AI Contact Center)로 불리기도 한다. LG CNS는 별도의 인프라 없이도 기업고객이 구독료만 내면 곧바로 AICC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AICC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통신장비,서버,네트워크,상담 앱 등 다양한 인프라와 시스템이 필요하다. 초기 구축 비용이 부담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LG CNS가 구독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AICC는 △AI가 24시간 365일 고객 문의에 응대하는 보이스봇,챗봇 △AI의 고객 문의 실시간 분석을 기반으로 상담원의 상담 품질을 높이는 답변 추천 서비스 △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개인화 마케팅은 고객이 상담 중 관심을 보인 영역이나 챗봇에 자주 문의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아리아스튜디오(대표 채수응, 이하 아리아)는 '시그래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2'에 참가해 AI 및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기반의 인터랙티브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래프는 컴퓨터 그래픽스(CG)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의 세계 3대 학술회의 가운데 하나로 매년 여름, 겨울 각각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그래프 아시아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네이버 웹툰 △어도비 △메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리서치 등 세계 유수 기업 및 대학들이 참여한다. 아리아는 이번에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세션의 발표자로 선정돼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대중 및 관계자들 앞에서 아리아의 기술을 선보인다. 리얼타임 라이브 세션에서는 전 세계 관련 기술 전문가 및 관객들을 대상으로 7분간 실시간으로 기술을 검증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아리아는 회사가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제작 과정을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관객 참여형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Global Market Outlook 2022-(Vol-Ⅰ) ICT기반기술, 4차산업 핵심기술' 보고서를 발간했다. 3년간 전 세계를 덮친 COVID-19 팬데믹의 어둠이 서서히 걷혀가는 희망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글로벌 경제는 그동안 지속된 금융의 양적 팽창과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다양한 원인에 따른 급격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대응한 미국 등 주요국의 잇따른 고금리 정책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와 스테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놓였다. 무엇보다 미,중간의 경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인 가치사슬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수년간 미래의 불확실성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중국과의 경제 규모가 큰 우리에게는 새로운 위기와 기회의 문 앞에서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 감축을 기본으로 하는 글로벌 ESG 경영 환경의 강화는 전산업에 걸친 경영 전략 수립의 최우선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G 등 통신 기술의 발전과 궤를 같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GH 사업부이자 메모리 솔루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 Inc., 이하 스마트)가 DC4800 PCIe 4세대 제품군을 시작으로 새로운 차원의 전력 효율적인 고성능 데이터 센터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 드라이브(SS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가 출시한 DC4800 소자는 스토리지 입/출력(I/O)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 특수한 하드웨어-가속 SSD 컨트롤러로 설계됐다. 이 SSD는 제로-유도 스로틀링(throttling)으로 성능 한계에 도달한 경우 지속적인 압박에도 더 나은 기능을 발휘한다. 서버당 전력 소비가 크게 개선되고 최대 99.99999%의 일정한 지연 시간을 보장한다. 앤디 밀스(Andy Mills) 스마트 데이터 센터 관리자는 '현대의 최첨단 서버는 기계 학습,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과 같은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상당한 양의 트랜잭션을 관리하면서 전력 효율성도 더 높아야 한다는 기대가 있다'며 '데이터 센터는 에지에서 증가하는 지능형 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화웨이와 한국정보처리학회가 국내 ICT 분야의 연구 및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화웨이는 국내 정보처리 산업 연구 분야의 대표 주자인 한국정보처리학회와 협력해 기술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화웨이는 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운영비 50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담 부서를 설립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6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국화웨이 사무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한국화웨이 에릭 두(Eric Du)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과 한국정보처리학회 강진모 회장, 문남미 수석부회장, 김은순 국장 등이 참석해 창의적이며 우수한 ICT 전문가를 육성해 한국의 기술 혁신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ICT 업계에서 전문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ICT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ICT 꿈나무들이 한국정보처리학회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기아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지난 6일(현지 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 지지대(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