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유통전문기업 hy가 '프레딧 배송서비스' 누적 배송량 100만건을 달성했다. 11월 말 기준이며 올 5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한 지 7개월 만이다. 월평균 배송량은 15만건이다. hy는 논산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 5월 이후 처리 물량을 크게 늘려 연간 500만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hy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신사업이다. 자사 생산 제품에서 다른 업체, 매입 상품까지 배송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hy는 2014년 탑승형 전동 카트 '코코(CoCo)' 개발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에는 신갈물류소를 완공하고 안정적 배송 체계를 갖췄다. 프레딧 배송서비스의 핵심은 '프레시 매니저'다. 1만1000명 규모로 독보적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배송 시간 조정, 반품 등 고객 요청 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식,음료를 가정 및 직장으로 전달해온 경험에 기반한 구독형 배송서비스도 강점이다. 냉장 배송도 경쟁력이다. 유통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 직전까지 신선함을 유지한다. 이에 과일, 도시락, 샐러드 등 취급이 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이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S&P Global이 진행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 금속광업 업계 처음으로 DJSI Korea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ESG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에 연이은 쾌거로, 혁신은 물론 ESG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하게 인정받는 계기로 평가된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표로 DJSI Korea 지수 편입은 고려아연이 국내 금속광업 분야의 대표 주자로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 모범 사례 발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G전자(066570, www.lge.co.kr)가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 240Hz 주사율을 갖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다. LG전자는 화면 지연 끊김 없이 고화질로 게임을 즐기기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45GR95QE)와 27형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27GR95QE) 2종을 미국 시장에 동시에 출시한다. LG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지난 6월 출시한 48형 모델을 포함하면 3종이다. 신제품은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세계 최초로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LCD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장점을 기반으로 0.03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화면이 빠르게 전환하는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또 1,500,000:1의 압도적인 명암비를 지원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5%(Typical 기준) 충족해 색을 풍부하고 정확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사원증 '띠딧TM'을 공식 출시하고, 사내 임직원 대상 서비스에 착수했다. LG CNS 모바일 사원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띠딧'을 검색 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버전 모두 제공된다. 모바일 사원증 띠딧은 기존 플라스틱 카드 형태 사원증 기능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띠딧을 사용해 사내 있는 모든 게이트 출입, 식당,카페 결제, 피트니스 출입 등 신원 증명이 필요한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LG CNS는 복합기 사용, 통근버스 탑승과 재직증명서, 원천징수 영수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전자계약 서명 기능도 곧 오픈할 계획이다. 모바일 사원증에는 블록체인 DID(Decentralized ID) 기술이 적용됐다. DID는 '내 정보는 내가 주도적으로 관리한다'는 '자기주권 신원 증명(Self-Sovereign Identity)' 개념을 구현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모바일 신원,자격 인증 기술이다. 공인인증서 등 개인정보를 제3기관의 중앙서버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등 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BGF리테일과 '안심스마트점포'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는 '안심스마트점포'는 사용자 인증에서 출입, 구매, 결제까지 자동화된 점포기술에 융합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CCTV 등 지능화된 물리보안 기술을 통합한 보안이 강화된 매장을 의미하며, 무인점포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0월 BGF리테일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정부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 국산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 기술로만 만든 한국형 '안심스마트점포' 테스트베드를 판교에 구축했다. 슈프리마와 BGF리테일은 '안심스마트점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CU편의점 무인점포 출입인증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슈프리마 출입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고 무인화 시스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 지갑 QR' 또는 '네이버 출입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이용객만 매장 출입을 허용하고, 매장점주는 모바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경기도 수원의 주상복합 단지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로봇은 올해 1월 현대차그룹이 CES에서 공개한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lug & Drive Module, 이하 PnD 모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PnD 모듈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돼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 물건을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피할 수 있어 기존 서비스 로봇 대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을 할 수 있다. 배송 로봇은 구동을 담당하는 하부 드라이빙 유닛인 PnD 모듈 위에 저장 공간 유닛이 결합해 물건을 보관하고 적재할 수 있다. 상단부에는 용도에 따라 화면을 장착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선반을 장착해 고객에게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시작된 광교 앨리웨이에서의 서비스는 고객이 주상복합 단지와 연결된 쇼핑센터에서 주문한 음식을 로봇이 정확한 동호수를 찾아 각 세대 현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 생산업체 바잔(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중동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으로 기록될 전망된다. 콜모빌, 바잔, 소놀은 이스라엘 정부의 강한 탄소중립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 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했고, 이번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도입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이스라엘은 2015년 대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NDC)를 2030년 27%, 2050년 85%로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인구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26% 줄인다는 기존안보다 장기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현대차도 이런 움직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진이 지난 13일 모바일 물류 게임 '물류왕 아일랜드'를 신규 론칭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의 하나로 2021년 5월 론칭한 모바일 택배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세계관을 확장해 새롭게 론칭한 게임이다. 물류왕 아일랜드는 기존 택배왕 아일랜드의 분류, 상차, 배송을 모티브로 한 미니 게임 3종에 숨은그림찾기, 운송탈출게임이 추가됐다. 숨은그림찾기는 한진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물류 사업장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귀엽고 미래 지향적인 캐릭터들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총 5개의 테마 속에서 단계별로 숨은그림을 찾으며 각각의 테마를 완성해가는 게임이다. 운송탈출게임은 출구를 막은 컨테이너 등을 이동시켜 운송 수단을 탈출시키는 게임으로, 스테이지별 난도가 올라갈수록 운송 수단이 트럭, 선박, 비행기 순으로 변화한다. 한진은 택배왕 아일랜드에서 언택트 시대에 중요성이 커진 택배에 대한 재미있고 스마트한 경험으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면, 물류왕 아일랜드는 게임 속 글로벌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진의 물류 세계관을 고객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사장)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방산용 엔진을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3일(화) 현대로템과 약 1800억원 규모의 전차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엔진은 1500마력으로 폴란드 수출용 K2전차에 탑재되며, 2023년 6월부터 3년간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계약은 앞서 폴란드 군비청이 현대로템과 맺은 K2 전차 공급 계약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7월 폴란드 군비청은 차세대 전차도입과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현대로템과 K2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탑재되는 엔진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27리터 배기량의 V형 12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이다. 이 엔진은 56톤 전차를 최고 시속 70km로 주행할 수 있는 고속, 고출력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연비와 해외 경쟁사 대비 저온시동성이 탁월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출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에이치투)는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 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넥쏘의 9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동일한 제품이다. 현대차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엔지니어스는 유럽의 청소차 시장을 주도하는 파운그룹의 자회사로, 친환경 트럭을 제조하는 회사다. 엔지니어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파운그룹의 청소 트럭 블루파워(BLUEPOWER)와 중형 화물트럭 씨티파워(CITYPOWER)를 양산할 계획이다. 파운그룹의 블루파워는 유럽의 대표적인 폐기물 수거용 수소트럭으로 현재 약 60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양산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의 리딩 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이 무궁화신탁과 지난 7일 '안산중앙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주공6단지 재건축)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행했음에도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2021년 4월에는 정비구역 일몰이라는 위기에까지 봉착한 바 있다. 이처럼 오래 지연된 사업인 만큼 복잡한 이해관계와 소송들로 구역 해제를 피하기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쌓은 그간의 노하우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한 법적 요건을 빠른 시일 내에 충족하며 이번 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뛰어들면서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영등포1-11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선정 등 다수 수도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내장형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체크무늬 패턴으로 배치한 SiC 금속 산화물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낮은 온저항과 높은 신뢰성을 동시에 구현했는데, 도시바는 이 설계가 높은 신뢰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SiC MOSFET에 비해 온저항(RonA)은 약 20% 줄였다고 확인했다. 전력소자는 각종 전자기기의 전기에너지를 관리하고 전력 손실을 줄여 탄소 중립 사회를 구현하는 데 꼭 필요한 부품이다. SiC는 실리콘보다 더 높은 전압을 제공하고 손실을 줄이기 때문에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SiC는 주로 열차의 인버터용에 국한돼 있지만 앞으로 차량 전기화와 산업 장비 소형화 등 다양한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SiC MOSFET의 역동작 과정에서 바디 다이오드의 양극성 전도가 온저항을 저하시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를 우선 극복해야 한다. 도시바는 바디 다이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롯데그룹 화학군의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 기업인 롯데알미늄(대표 조현철)이 조일알미늄(대표 이영호)과 약 1조 400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극박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2차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집 전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으로서, 글로벌 2차전지 수요가 급속하게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사, 전지사, 소재사들은 안정적인 공급망 (SCM_Supply Chain Management_공급망 관리)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알미늄은 양극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양극박 핵심 원재료인 AL-Strip(알루미늄 스트립)을 국내 및 해외 공장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장기 공급받을 예정으로 고품질, 고효율의 양극박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는 '이번 조일알미늄과 공급계약은 안정적인 원재료 물량확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에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일알미늄 이영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앞으로 위치확인장치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주소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대리(발레) 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세종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대리 주차 및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 실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의회, 한국교통대학교,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아우토반, ㈜한다랩 등 관련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실내 주차장은 건물의 일부로 보아 별도 주소와 전자지도가 없어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이번 실증은 사물주소를 이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 대리 주차와 자율주행로봇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를 통해 관련 서비스모형을 기업에 보급하고, 전국 주차장에 부여된 사물주소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세종시의 '실내 주차장 자율주행차 대리 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서비스 모형'은 지난해 실외주차장 서비스 모형에 이어 지난 3월부터 행안부 공모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연말 소비와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오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쇼핑몰,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이 융합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소비자'와 '중소,소상공인', '유통사'를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겨울철(winter) 함께 행복을 누릴 수(win) 있도록 추진하는 따뜻한 행사를 의미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몰,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 플랫폼 채널 193개와 오프라인 채널 22개 등 총 215개 채널과 4만 7000여개 중소,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의 경우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와 지자체몰 등 민간,공공 온라인 쇼핑몰 115개 채널에서 최대 50% 상품을 할인해 주는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또 그립, 홈앤쇼핑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