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내년에도 당분간 대외경제 여건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주요국의 경기 위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의 실체가 더욱 뚜렷해지며 우리 경제와 산업에 실질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내년에도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우리 업계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럽연합(EU)도 기후변화 및 공급망 대응 등을 위해 자국 중심의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어 우리 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회 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CBAM은 EU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플라스틱 등 제품의 탄소 함유량에 EU 탄소배출권거래제(ETS)와 연동된 탄소 가격을 부과해 징수하는 조치를 의미한다. 추 부총리는 '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27일부터 기능이 개선된 바다내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배포한다.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은 충돌 등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해수부가 지난해 1월 30일부터 시행해 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수부는 전자해도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곳에서도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자해도에 전국 28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등도 반영했다. 또 한 번 클릭으로 풍속, 수온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은 전국 연안으로부터 최대 30km 떨어진 해상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안에서 해상 100km까지는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야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태성 해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우리나라의 2021년도 기술무역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336억 1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37억 3500백만 달러(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행한 '2021년도 기술무역통계'를 발표, 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 대비 0.05p 증가한 0.80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기술수출액은 전년 대비 21억 4100만 달러 증가한 149억 2100만 달러(16.8%↑), 기술도입액은 전년 대비 15억 9400만 달러 증가한 186억 9200만 달러(9.3%↑)로 조사됐다. 전기,전자 산업의 기술무역규모가 가장 컸고, 정보통신,화학,기계 산업의 기술무역수지는 흑자로 전환했다. ◆ 산업별 특징 전기,전자 산업의 기술무역규모는 121억 2600만 달러로 전년도 1위였던 정보,통신 산업을 추월했다. 정보,통신, 화학, 기계 산업의 기술무역수지는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기,전자 산업의 기술수출 및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각각 19.7%, 40.1% 증가했다. 대기업의 기술수출 및 기술도입 증가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보,통신 산업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새로 산 자동차가 계속 고장나면 제조사가 교환,환불을 하도록 한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이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도입된 레몬법의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정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 1일 도입,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한국형 레몬법)'는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km 이내)에 반복된 하자 발생 시 제작사에 교환환불을 요청하고 제작사와 분쟁 발생 시 중재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도록 하는 제도다. 레몬법에 따라 교환,환불 중재를 신청한 건수는 2019년 79건, 2020년 668건, 2021년 707건으로 증가했다. 국토부는 중재제도의 성격상 교환 또는 환불 판정만 가능하고 최종 판정까지 장기간 시간이 소요돼 그동안 제도개선 요청이 있었던 점을 고려, 중재 이전에 조정절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조정절차가 도입되면 교환,환불 판정 외 보상,수리 결정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중 조정 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한 뒤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 하반기 법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책금융기관이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 205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초격차산업 육성 등 5대 중점 자금공급분야에 정책금융 공급목표액의 40%인 81조 원을 집중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소관 정책금융기관 및 관계부처와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방향을 이처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 및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방향은 정책금융과 산업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협의한 결과를 반영해 마련했다. 먼저 정책금융기관은 내년도 자금공급계획을 집행할 때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협의한 정부부처별 산업전략 과제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위 소관 정책금융기관은 내년도 정책자금 공급목표액을 올해보다 11조원 늘어난 205조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과 부처별 산업정책을 반영해 정책금융이 지원할 5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해당분야에 총 81조 원을 집중 공급한다. 5대 전략과제는 ▲글로벌 초격차 산업 육성(16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업체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계약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는 등 입찰참가자 중심으로 지방계약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지방계약 관련 예규를 현행 7개에서 2개로 통폐합해 복잡한 내용을 간소화한다. 특히 계약상대자의 선금 사용내역서 제출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과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먼저 계약상대자의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규제적인 요소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계약의 공정성,형평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지방계약제도를 개선한다. 계약상대자의 선금 사용내역서 제출 의무를 폐지해 계약 이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만 선금 사용내역서를 제출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계약업체의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하고 자치단체도 서류 검토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장기계속공사 공기 연장 시 계약 중도해지 금지 규정을 신설해 발주기관의 책임으로 계약기간 연장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총 638조 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 639조 419억원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총 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만이다. 기획재정부는 총지출 638조 70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늘어난 예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서민,취약계층 지원 ▲미래,안보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주로 편성됐다. 취약계층에 관한 맞춤형 지원 예산이 강화됐고, 9조 7000억원 규모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과 반도체 산업 투자 등 미래 대비 예산과 이태원 참사 관련 안전 투자 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도 늘렸다. ◆ 취약계층 지원 1조7000억원 추가 먼저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 생계부담 완화 및 어르신,장애인,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약 1조 7000억원이 증액됐다. 에너지바우처 단가가 연 18만 5000원에서 19만 5000원으로 늘어나면서 85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공공 전세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재 양성과 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및 제주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제주대는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와 상호자원 활용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협업 △제주형 UAM 상용 서비스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우수 교육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하나로 이번 협약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의 전자광학(EO),적외선(IR),영상 레이다(SAR) 탑재체부터 초소형 위성 체계 분야까지 위성개발 부문 전반의 역량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 등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화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 관광수요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제주도는 기존 항행,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링스 테크놀로지스(Linx Technologies)의 ANT-W63WSx 블레이드형 Wi-Fi 6/6E/7 안테나와 ANT-5GWWS6-SMA 셀룰러 sub-6 5G 안테나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안테나 제품들은 소형 폼 팩터 설계로 Wi-Fi와 셀룰러 기반 IoT 및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제공하는 링스 테크놀로지스의 ANT-W63WSx 블레이드형 Wi-Fi 6/6E/7 안테나는 엔지니어에게 2.4GHz, 5GHz 및 6GHz 대역에서 IoT 및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Wi-Fi 6, Wi-Fi 6E, Wi-Fi 7을 지원한다. 이 접지면 독립 설계 방식의 다이폴 안테나 제품은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고, 충격 손상으로부터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직선, 45° 및 90° 위치에 디텐트를 갖춰 조정할 수 있는 힌지식 회전 설계가 포함됐다. ANT-W63WSx 안테나는 전방향성 방사 및 선형 편파를 제공하며, SMA 플러그(수컷 핀) 또는 RP-SMA 플러그(암컷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설명했다.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 종을 선정했다. 결국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 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로서의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하고 있다'며 '아주 훌륭한 차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Paddy McGuiness)는 '우리는 모두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라고 소개했다. 2004년 탑기어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던 현대차가 이제는 탑기어의 단골 호평 업체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안전 관련 자선 단체인 로이드 선급재단(Lloyd's Register Foundation, 이하 재단)은 한국인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공지능(AI)의 이점을 확신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의 '디지털 세계: AI와 개인 데이터 오용에 대한 리스크 인식(A Digital World: Perceptions of risk from AI and misuse of personal data)'에 따르면 전체 한국인 응답자 3분의 2(70%)는 앞으로 20년간 AI가 자국민에게 '대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수치는 전 세계 평균인 39%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반면에, AI가 사람들에게 '대부분 피해를 줄 것'이라고 답한 한국인은 15%에 그쳐 설문 조사에서 단일 국가 내 두 응답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로이드 선급재단 세계 리스크 설문 조사(Lloyd's Register Foundation World Risk Poll)'의 일부로, 갤럽(Gallup)이 121개국에서 12만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이슈에 대한 의견을 수집한 글로벌 설문 조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연구기관과 손잡고 베트남에서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 도입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를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하면 발전량은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에너지연구원(이하 IE, Institute of Energy),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과 베트남 내 청정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IE 쩐끼푹(Tran Ky Phuc) 원장, KETI 이규복 부원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베트남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 도입', '발전소 현대화' 등 사업기회 확보와 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E는 암모니아 혼소 적용 타당성 연구 수행 △KETI는 발전소 현대화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2009년 설립한 대규모 생산공장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초로 LNG,수소 '혼소(混燒)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1.5MW급 LNG,수소 혼소 힘센(HiMSEN)엔진'에 대한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LNG,수소 혼소엔진은 디젤 연료와 LNG,수소 혼합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각종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엔진으로, 수소엔진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엔진은 성능시험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규제 가운데 최고 등급인 티어 3(Tier 3)를 충족, 이산화탄소 및 메탄 슬립(완전 연소되지 않고 배출되는 메탄) 저감효과가 탁월함을 입증했다. 특히 LNG,수소 혼소엔진을 액화수소운반선에 적용할 경우 선박 운용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증발가스(BOG: Boil off gas)를 연료로 재사용, 항해 중 손실되는 수소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그룹은 9월 가스텍에서 힘센엔진을 적용한 수소운반선 시스템에 대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독자적 혁신 기술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연말 맞이 IT 기기 셀프 선물로 'PICO 4'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친구, 연인, 가족을 비롯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선물 준비에 고민이 한창이다. 최근에는 자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셀프 기프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자기 주도적 소비 성향 등의 원인도 있지만 한 해를 고생한 건 자신임을 인정하는 보상심리도 셀프 선물 증가 이유로 거론된다.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위해 셀프 선물용으로 제격인 IT 기기인 'PICO 4'를 소개한다. ◇ 다양한 취미생활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PICO 4' 올 한 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게임,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았던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글로벌 VR(가상현실) 선도 기업 PICO는 최근 현실과 같은 몰입감으로 집 안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올인원(All-in-One) VR 헤드셋 PICO 4를 선보였다. 퀄컴 스냅드래곤 XR2 칩셋이 탑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건설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현재 전국의 아파트 단지는 약 1만8000개에 약 1083만6000호수다. 급변하고 있는 아파트 시세를 분석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시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구가 필요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은 약 1800개 이상인데, 각 구역의 추진 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국 각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 각 구역의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구역별 토지 및 건물의 개별공시지가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정보 등 공공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필요했으며, 필요한 상세정보는 날이 갈수록 많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아파트 시세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단순 정보 취합 및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의 특성상 수집 및 분석이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된 데이터 크롤링(data crawling) 기술을 활용, 자체적으로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