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2040년까지 수도시설 확충,유지보수와 취,정수시설 개량,안정화에 24조 4006억원을 투입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수도기본계획(2022~2031년)'을 수립해 5일 고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물관리 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수립된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수도사업의 변화 및 혁신의 흐름에 맞춰 그간 이원화됐던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광역 및 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도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통합,개편한 것이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수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역 중심의 안전한 물이용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수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자체가 수립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도정비계획으로 변경하고 계획 수립 시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반영하도록 해 국가와 지방 수도계획 간의 위상 정비와 연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은 그동안 수직(광역-지방), 수평(지방-지방)적으로 분절해 운영하던 수도 공급체계를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등 4대강 유역 기반의 통합적인 체계로 구축해 중복 투자와 개별적 사고대응 등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 시 실족,추락, 조난 등 등산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10월은 청명한 날씨와 단풍 구경 등으로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데, 지난 2020년 10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1317건의 등산사고로 총 74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등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행을 나서기 전 등산로와 산행 소요시간, 대피소, 산악날씨 등의 산행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도록 한다. 행안부의 등산사고 재난연감에 따르면 2016년부터 5년간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3만 5185건으로 밝혀졌다. 이 중 2020년에는 8454건으로 457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2020년 10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월평균인 231만 명보다 1.8배 많은 410만명으로 집계됐다. 등산사고 또한 1317건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등산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실족 사고가 491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사고 388건(29%), 지병 등 신체질환으로 인한 사고는 254건(19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자체와 함께 양식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 확인을 위한 수거,검사를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양식 수산물의 안전한 공급과 소비를 위한 것으로, 우럭 등 다소비 수산물 총 540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양식 수산물의 주요 유통 경로인 도매시장과 유사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흰다리새우, 뱀장어, 메기, 미꾸라지 등 다소비 수산물 540건이다. 도매시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시,도지사가 개설 관리하는 시장이며 유사도매시장은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도매 거래를 위해 대규모 점포가 자생적으로 형성된 곳이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차단,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동물용의약품의 부적합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 대상 집중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전국 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가 5일부터 서울 문화역서울 284와 성수동 공공디자인특구 등 전국 80여 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30일까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를 열어 주제전시와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은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공디자인 축제에서는 '무한상상, ○○ 디자인(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일상에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축제의 주요 무대인 문화역서울284에서는 5일부터 주제전시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을 개최한다. 놀이터와 시장, 정류장, 이웃, 도시 등 우리 주변의 공공영역을 '길, 몸, 삶, 터'로 구분해 공공영역에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작가 42명을 비롯해 농부시장 마르쉐, 두성종이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에 흥미와 상상력을 더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지난 1973년 도입돼 50년간 유지된 강제 휴무제도인 '택시부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또 심야시간 등 특정시간에 택시기사가 부족한 점을 감안, 근로계약서 체결 및 회사의 관리 강화를 전제로 파트타임 근로를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당정협의, 고위당정협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지난 4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심야시간 택시 수요는 급증했으나 법인택시 기사가 택배,배달 등 타 직종으로 대거 이탈하고 개인택시 기사는 심야 운행을 기피함에 따라 심야시간대 '택시 수요,공급 불일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책은 ▲과감한 택시 규제개혁 ▲새로운 유형의 모빌리티 확대 ▲심야 대중교통 확대 ▲택시 서비스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정부는 중형택시를 주기적으로 강제 휴무시키는 '택시부제'를 해제해 택시기사가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올해 4월 택시부제를 해제한 강원 춘천시에서는 개인택시 심야 운행이 30% 증가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택시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지자체의 부제 연장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오는 6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대상이 4억원 이하 1주택자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원 이하인 1주택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30일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인 1주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데 이어 6일부터는 주택가격요건을 확대해 접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신청,접수는 5부제+α로 진행하며, 기존대출 금융기관에 따라 신청 접수처를 달리 운영한다. 신청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다르다.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 '4'와 '9'는 6일, '5'와 '0'은 7일, '2'와 '7'은 11일, '3'과 '8'은 12일, '1'과 '6'은 13일에 신청할 수 있다.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은 기존대출 은행에서, 기타은행과 제2금융권은 주택금융공사에서 신청,접수한다. 금융위는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기 전 주의할 점도 당부했다. 대출자는 보유대출의 대출기준금리 종류 및 금리조정주기와 대출기준금리 추이를 확인해 다음 대출금리 조정일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 위해 또는 재산 피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온라인에서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이 가능하도록 지난 4일부터 신청 수단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신청인이 직접 읍,면,동에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온라인 시스템(https://www.gov.kr)'에서 변경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변경신청은 '정부24'와 읍,면,동 '주민등록시스템'을 연계해 기능을 구축했다. 변경 희망자는 정부24를 통해 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동 담당자가 확인해 시,군,구를 거쳐 위원회가 최종 심사한다. 행안부는 이번 온라인 변경신청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원 노출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 받고 있는 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에서는 지난 2017년 5월 출범한 이후 5년 동안 125차례의 정례회의를 통해 모두 5342건 중 4750건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의결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전화사기가 전체 신청 건 중 2523건(47.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1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가을맞이 특별전은 온라인에서 3일부터 16일까지, 오프라인에서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이 즐겨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철 수산물 등이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지에스(GS) 리테일,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업체 12곳과 에스에스지닷컴(SSG,com),쿠팡,지마켓(Gmarket),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21곳이 참여한다.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비플제로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전국 시장 729곳의 1만 3339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누리 전통시장(www.onnuri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 전세대출의 한도가 최대 3억원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의 후속조치다. 이에 따라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그동안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7000만원까지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2억원까지 지원한다.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은 수도권의 경우 보증금 상한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대출 한도는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높인다. 지방의 경우 보증금 상한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출한도는 1억 6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결혼 전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다 결혼 후 대출한도가 더 유리한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대출도 새롭게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디딤돌 대출을 받았던 만 30세 이상 미혼 단독 세대주가 결혼 후 더 큰 주택을 구입하고자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을 새로 받으려면 기존 대출을 전부 상환해야 했다. 하지만 4일부터 도입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불가항력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30조원 규모의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4일 공식 출범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캠코 양재타워에서 새출발기금 출범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각 금융협회장,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새출발기금 대표이사인 권남주 캠코 사장은 '협약기관과 힘을 합쳐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의 빚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 분들이 희망을 얻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빚 부담을 덜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영 중기부장관도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피해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취약해져 있다'며 '새출발기금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출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출발기금이 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마스터 봉사회(회장 하경란)가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소원을 말해봐'는 마스터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근육장애인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구체적으로 실천해가는 나눔 행사이다. 근육장애인을 대상으로 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1만5000여 명의 근육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은 후천적 장애로 발병해 사회활동에 욕구는 많으나 이를 채워줄 여건이 열악하다. 그래서 근육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그동안 근육장애인에게 일상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용품 지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중학생을 위해 급우와 함께 초청해 1박 2일 동안 즐거운 추억을 주었으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식을 치렀다. 또한 서울관광이 버킷리스트에 하나인 신청자를 초대해 서울의 명소를 함께 관광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마스터 봉사회는 재능 기부의 뜻을 함께하는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체로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웹 3.0' 시대에 적합한 모금사업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0월 20일(목)부터 10월 22일(토)까지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의 문화나눔한마당은 문화를 매개로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에듀버스(교육) △헬씨버스(건강) △컬쳐버스(체험) △콜롬버스(공모) △투게더스(세대 공감)의 5개 테마로 어르신 비롯 다양한 연령층이 향유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및 문화로 청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업로드 되고 있다. 에듀버스는 문화나눔한마당의 유일한 오프라인 콘텐츠로서 '실버문화포럼'과 고미숙의 인문학 특강 '나이 듦 수업'의 구성으로 10월 12일(수) 서울시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코트'에서 개최된다. 실버문화포럼은 이금룡 교수(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구민정 교수(홍익대 뮤지컬전공)와 실버 세대 및 실버 문화에 대한 강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포럼은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K-POP 스타 에일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XR 콘서트에 확장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다. 에일리는 11월 12일 X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만난다. 이번 XR 콘서트를 총괄 기획한 브레인데크는 에일리의 음악 세계관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첨단의 XR 기술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XR 기술의 실사 같은 3D 그래픽에 인공지능 보컬 기술을 결합해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에일리의 목소리를 학습해 실제의 에일리 목소리로 노래하는 멀티버스 유니버스(세계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괄 기획과 AI 보컬 기술을 맡은 기술회사 브레인데크 담당자는 '에일리 XR 공연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XR 기술을 기본 축으로 한다. 다만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인공지능이 결합한 실감 공연으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작은 데이터셋으로도 고성능의 AI 보컬을 생성하는 자사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 1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 Technology for Life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양쪽 벽면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원형의 오브제를 만날 수 있으며, 벽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기아의 철학과 기술을 암시하는 빛의 파동이 전시 방향을 안내한다. ◇ 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사이를 관람객들이 손으로 헤치고 지나면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 Joy for Reason (이유 있는 즐거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효성이 서울 대표 랜드마크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 ◇ 10/8(토) 시민 1500여 명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열어 효성은 10월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각각의 의미에 맞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효성은 이번 페스티벌로 효성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세빛섬이 시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