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HD현대는 지난 10월 27일(목)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2872억원, 영업 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37.5%, 영업 이익은 255.2% 증가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각국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도 지난 분기에 이어 1조원대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흑자 전환한 조선 부문을 비롯해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로보틱스 등 모든 계열사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로는 LNG운반선 비중 확대, 환율 상승과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건설기계 부문도 선진,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에너지 사업 부문은 정유 부문의 높은 고도화율과 석유화학 부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을 이어갔다. 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매출 4조2644억원, 영업 이익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가 지난 26일 한국 대표 이현세(67세) 만화 작가와 '만화&웹툰 제작을 위한 AI (인공지능) 공동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재담미디어는 이현세 작가가 44년간 창작한 만화 및 웹툰 작품 4174권 분량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만화&웹툰 창작을 위한 저작 도구 개발 및 제작 공정 수립 연구'를 추진한다. 재담미디어와 이현세 작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과 인력을 구성하고, 작가 명의 작품에 대한 데이터 획득, 정제, 라벨링 과정을 거쳐 학습용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를 인공지능 디퓨전 모델에 적용해 창작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이미지 데이터를 추출할 계획이다. 이현세 작가는 '작품에 따라 작풍을 바꾸기도 했지만, 10년쯤 주기로 그림 스타일이 크게 바뀐 것 같다. 어떤 소재의 경우는 과거 스타일로 그려보고 싶기도 하고, 어떤 작품의 경우는 요즘 스타일로 그려보고 싶기도 하다'며 인공지능 기반 창작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종이 만화 시절에는 배경 효과를 오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적인 관광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유한 대전,세종 내 관광 (예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 대전,세종 청년 관광 창업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OTA △메타버스 관광 체험 APP/WEB △관광 빅데이터 △스마트 관광 △ESG 관광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등의 관광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대전,세종 거주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관련 교육 및 1: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창업 관련 교육은 △2023 관광 창업 트렌드 △IR 피칭덱 작성 및 스피치 전략 △관광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개 △여행 인플루언서의 특강 등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며, 멘토링은 사업계획서와 IR피칭덱 고도화를 주제로 한 개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교육 및 멘토링 이후 경진대회를 통해 16개 팀을 선발해 총 24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상위 3팀에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과 온라인(ZEP)을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의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프로젝트 최종 대상자 선발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청년 세대를 위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후원하는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로 인해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청년 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함기호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지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대표이사,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등 외부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및 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한 대학생 16개 팀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사무국 다산미술관은 전남 예술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제7회 2022 전라남도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플랫폼 전(展) 'STREET NAMDO FIGHTER'를 11월 2일(수)부터 11월 10일(목)까지 나주 빛가람 전망대에서 개최한다. 빛가람 전망대는 함께 조성된 중앙호수공원과 자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협회는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 지역 문화단체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가치 창출 목적으로 각 기관의 소장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지역 문화 예술의 맥을 전승, 이를 향유하고 후세들에게 더욱 풍요롭고 창의적인 아름다움을 전하며 타 시도와의 원활한 상호 교류 협력으로 점차 남도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7회 'STREET NAMDO FIGHTER' 전시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의 주옥같은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COVID-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한 위축된 도민의 정서 함양에 일조해 남도의 문화예술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외국 국적 A씨는 서울 소재 아파트 매수자금 42억원 중 8억 4000만원을 외국에서 수차례 반입했다고 주장하나 신고 의무가 없는 반입 한도(하루 1만 달러)를 과도하게 초과해 정황상 자금 불법반입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외국인 B씨는 경남 일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19채를 16억원에 매수하면서 6억원의 자금출처에 대해서는 소득증빙 등 일체 소명이 없었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외국인 거래 1145건을 선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411건(36%)의 거래에서 567건의 위법의심행위가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외국인의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인의 주택 매수비율은 전반적인 거래 침체기에도 지속 증가하고 있고 그동안 외국인의 주택 거래에서 해외자금 불법반입을 통한 주택 대량매입, 초고가주택 매수 등 특이동향이 다수 확인됐다. 또 외국인은 국내 주택 취득 시 본국 은행을 통해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 여력이 크며 다주택자 중과세 적용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세대현황 파악 등이 어려워 내국인 역차별 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올해 3분기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경차 신규 등록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3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가 2535만 6000대로 전 분기 대비 0.6%(14만대) 증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인구 2.03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은 42만 9000대로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5.3%(2만 1000대) 증가했다. 모델별로 신규등록은 쏘나타, 쏘렌토 하이브리드, 포터Ⅱ, 캐스퍼 순으로 많았다. 경형 승용차 등록은 2014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니 국제유가 급등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경형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10만 1130대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전 분기 대비 승용차는 0.6%, 화물차는 0.6%, 특수차는 2.4% 증가했다. 승합차는 0.8% 감소했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 분기 대비 8.3%(11만 3000대) 증가해 누적등록 대수로는 전체자동차 중 5.8%(147만 8000대)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기차는 34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단위학교 내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학교 스포츠 활동과 학교운동부 등을 다각적으로 협력,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스포츠클럽법'이 처음 시행됨에 따라 법에 근거를 두고 지정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첫해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지정스포츠클럽이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와 학교운동부 운영을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하도록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올해 교육부와 문체부는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의 지정스포츠클럽 69곳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정스포츠클럽'을 별도 공모했다. 학교체육 연계형 지정스포츠클럽은 총 7개 시도 20곳이며 단위학교 36개교의 체육활동을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스포츠활동 지원형 ▲학교운동부 지원형 ▲학교구성원의 체육전문역량 함양 지원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학교스포츠활동 지원형은 지정스포츠클럽의 체육지도자를 학교로 파견해 정규 체육수업 또는 방과후 스포츠활동을 지원하는 방식과 스포츠클럽의 시설과 지도자를 활용해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 등으로 실시된다. 학교운동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기획재정부는 동절기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LPG, 고등어, 계란,계란가공품 등 10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 확대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할당관세는 일정 수입 물량에 한해 관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제도다. 기재부는 LNG 할당관세(0%) 기간을 내년 3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해 추가 요금인상 억제한다. 무관세로 수입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고유가,고환율 지속으로 서민,취약계층 난방,수송연료인 프로판,부탄의 가격부담도 가중되고 있어 LPG,LPG제조용원유의 동절기 할당세율을 0%로 인하해 난방,수송비 부담을 줄인다.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도 나왔다. 기재부는 겨울철 소비가 증가하는 고등어는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고등어 1만톤, 10→0%)하고, 명태는 조정관세를 일시 폐지(명태 22→10%)한다. 환율상승 영향으로 서민층이 주로 소비하는 바나나 등 열대과일도 할당관세를 올해 말까지 신규 적용한다.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내년 계란류의 수급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할당관세(0%)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옥수수(가공용)는 미국산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했던 마늘, 고추, 양파 1만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또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천일염(소금)도 비축물량 중 500톤을 시장에 내고 소비자에게는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주요 김장재료는 '배추,무,고춧가루,마늘,대파,쪽파,양파,생강,갓,미나리,배,굵은소금,새우젓,멸치액젓' 등 14개 품목이다. 이들 품목의 수급전망을 살펴보면, 김장에 쓰는 가을배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 증가했고 생육도 양호해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114만 7000톤)보다 10.4% 증가한 126만 7000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강수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다소 지연돼 가을배추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에 사용하는 가을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8만 5000톤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0.9% 증가했으나 작황이 다소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김장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 분야 연구기관과 함께 '느린학습자 정책 지원방안'을 주제로 제4차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인구의 약 14%가 느린학습자로 추정된다. 하지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위치해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부처별,기관별로 사업이 분절적으로 추진되다 보니 지원대상이 중복,배제되는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적,체계적인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개토론회를 마련했다. 먼저 오경옥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평생교육팀 팀장은 느린학습자의 국내 실태를 분석해 그동안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수영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는 느린학습자 관련 해외 사례를 분석하고 우수사례와 프로그램 등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한다. 유한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전현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강근정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 사무국장은 토론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재정비전 2050을 수립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상반기까지 관계 부처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재정 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재정비전은 우리 재정의 중장기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범정부적 재정전략이지만, 그 효과는 20∼30년 후에 나타나는 만큼 우리의 노후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적연금 개혁,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지출 효율화 등 당면한 사회보험 재정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기후변화, 상시화된 재난, 경제안보 리스크 등 미래 위험 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체계도 정립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재정 운용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11월 김장철이 본격 시작되면 김장재료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한 면밀한 수급,가격관리를 추진해 김장물가가 작년보다 낮게 유지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협의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구광역시에서도 응급복구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의 수장 박덕선 CP가 첫 방송을 앞두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오는 11월 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스타들이 전원생활의 로망을 이뤄가는 과정을 전하는 순도 100% 리얼리티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직접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원생활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힐링 예능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세컨 하우스'가 박덕선 CP와의 인터뷰를 28일 공개했다. 다음은 10문 10답. '세컨 하우스'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누구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한 번쯤 꿈꿔 보셨을 거 같다. 실제 도시의 많은 분들이 세컨 하우스를 꿈꾼다고 한다. '세컨 하우스'는 바로 그런 로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도시의 집 한 채 마련도 어려운 현실에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코리안 메시' 수원FC 이승우가 SBS 2022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전격 합류한다. SBS는 지난 28일 'K리그 입성 첫 시즌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계의 슈퍼스타 이승우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 해설진에 합류해 캡틴 박지성 SBS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으로 이탈리아 베로나FC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W 등을 거쳐 현재 수원 FC에서 활약 중이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에서 50m 질주 끝에 원더골을 터뜨린 이승우는 해당 골로 2017년 '올해의 골' 영예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그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다. 또 한일전으로 치러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연장 혈투에서 선제골로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해 한국 축구의 스타로 우뚝 섰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돼 월드컵 무대를 누빈 바 있다. 이승우는 올해 K리그에 처음 입성해 14골 3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에 오르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