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감성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접지 기능을 탑재한 '퀵차지 3.0 36W 접지 듀얼 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접지형 듀얼 고속충전기는 신용 카드 크기보다도 작은 초소형으로 휴대가 간편해 이동 중에도 태블릿,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스마트워치, 무선충전기 등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GaN 접지 듀얼 고속충전기로 54W급과 36W급, 18W급 세 가지 출력 타입으로 출시됐다. 모델은 GQ110(퀵차지 3.0 3포트, 최대 54W 출력 지원)과 GQ210(퀵차지 3.0 2포트, 최대 36W 출력 지원), GQ310(퀵차지 3.0 1포트, 최대 18W 출력 지원)로 총 3종이다. GQ시리즈는 퀄컴 퀵차지(QC3.0)기술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12V까지 지원하며 삼성 어댑티브패시브 차지(AFC), 애플 12W(5V 2.4A), 화웨이 FCP(9V 2A) 등 제조사별로 다양한 고속충전 규격 기술에 호환된다. 특히 접지형 설계로 무선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고프로, 무선마우스, 전기면도기, 전자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HJ중공업 조선 부문(대표이사 유상철)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발주된 1641억원 규모의 해군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체계에 이어 해경 3000톤급 경비함 1척을 851억원에 계약하며 수주 낭보를 전했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해 11월 신형 고속정 4척 수주를 시작으로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을 포함, 한 달 사이 6500억원대 규모의 일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속정에서 각종 전투함과 상륙함은 물론 대형수송함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다 함정에 대해 건조 실적을 쌓아온 HJ중공업은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과 JLOTS 수주를 계기로 군함 설계, 건조부터 성능 개량과 각종 군수 지원 시설까지 해군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 방산 전문 업체임을 입증했다. 회사가 수주한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Joint Logistics Over The Shore) 체계는 기존 항만이 파괴되거나 피해로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임시 항만 시설을 갖춰 선박 장비,물자를 육상 전투 부대로 공급하는 군수 지원 과정이다. 태풍, 화재 같은 각종 재난으로 고립된 섬 주민들에게 구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남권역 초기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에 필요한 공간, 사업비,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1월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또는 방문,우편(상생나무)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상생나무 홈페이지 공지사항,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생나무는 7년간 전남 지역에서 150개 창업팀을 육성했고, 이 가운데 146개 팀이 법인 창업에 성공했다. 또 2022 육성사업 초기 창업팀 21개 가운데 14개 팀이 전남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돼 67% 달성률을 기록했다. 상생나무는 8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생나무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남 지역 특성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자사 생산 제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한다. 제품 위해성 평가는 특정 화학 제품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결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체계다. 제품에 함유된 물질,함량,독성과 인체,대기,물,토양 내 노출량, 잔류성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는 화학 제품에 노출되는 작업자와 최종 고객의 위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외부 영향도를 확인해 기존 대비 안전한 대체 물질,소재 개발을 위한 방법론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최근 ESG 경영 강화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제품,소재 차원의 위해성 등 정보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의 경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에 따라 화학 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제품에 포함된 개별 물질의 독성 위주로 고려하므로, 여러 물질이 혼합된 제품이 인체 및 환경에 노출됐을 때의 영향을 관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롯데케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가 Web3(웹3) 지갑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Web3 지갑인 'ABC Wallet(이하 ABC 월렛)'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 출시 완료하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용 ABC 월렛은 △'시큐어 MPC' 기술을 활용한 키 해킹,분실 방지 및 사용자 인증 기반 키 복구 △송금 시 사기 및 위험거래 연루 주소에 대한 위험 안내 △이더리움,클레이튼,바이낸스,폴리곤 등 다양한 메인넷 기반 자산 원터치 추가 및 관리 △QR 코드 스캔으로 손쉬운 주소 공유 등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ABC 월렛은 시큐어 MPC 기술을 도입해 키 관리에 있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지갑들이 사용하는 '니모닉 키' 방식의 경우 개인이 복잡하고 긴 구문을 외우거나 기록해야 하는 관리 부담과 한번 키가 탈취될 경우 복구가 어렵고 공격자에게 지갑의 제어권을 모두 넘겨줄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했다. ABC 월렛'은 3개의 '키 쉐어(Key share)'를 각각 사용자,서비스 서버,복구 서버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이스라엘의 원거리 무선 충전 회사 와이차지(Wi-Charge)가 2023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기술 혁신과 응용 제품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와이차지는 10m 거리에서 250mW 무선 전력 솔루션을 상용화한 이 분야 글로벌 리더다. 이번 CES를 통해 회사는 기존 일회용 건전지를 대신해 무선 전력으로 더 편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용 제품 다수를 공개했다. 특히 건전지가 없는 스마트 도어록과 무선 POP 디스플레이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 스마트 도어록 사업자인 알프레드(Alfred)는 와이차지 무선 충전 솔루션을 탑재해 건전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ML2를 이번 CES에서 공개했다. 알프레드와 공동 개발을 이끈 와이차지 CBO 오리 모어(Ori Mor)는 '알프레드는 지난 1년간 무선 충전 도어록 개발을 위해 와이차지와 긴밀히 공동 개발을 해왔으며, 이번 알프레드 무선 충전 스마트 도어록 출시를 통해 업계에서도 무선 전력 도입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이차지가 올해 CES에서 처음 공개한 와이스팟(Wi-Spot)은 무선으로 동작하는 6인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오는 30일부터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4%대 고정금리 모기지론인 '특례보금자리론' 접수가 시작된다.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인 차주가 소득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안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기존의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장금리 상승이 점차 대출금리로 반영되면서 서민,실수요자 이자부담이 빠르게 증가해 고정금리 정책모기지 역할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9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기존 보금자리론(7000만 원 이하)과 달리 소득제한이 없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등을 위해서는 본인,배우자 소득자료 증빙이 필요하다. 자금용도는 구입용도(주택구입), 상환용도(기존 대출상환), 보전용도(임차보증금 반환)로 구분하고 무주택자(구입용도),1주택자(상환,보전용도)가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이며 LTV는 최대 70%(생애최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동안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필요 시에는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12일에는 협의회 첫 회의가 어명소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다. 회의에서는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려면 무엇보다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그동안 국토부 혼자 풀기 어려웠던 GTX 현안 과제들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논의하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지난해 연평균 취업자는 2808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81만6000명 증가했다.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활동 참가 확대, 비대면,디지털 전환 수요 지속 등으로 이례적인 호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0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81만6000명 늘었다. 2000년 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18만명), 제조업(13만5000명), 숙박,음식점업(8만4000명), 정보통신업(8만명), 공공행정(7만1000명), 운수업(6만9000명), 전문,과학,기술업(6만9000명), 농림어업(6만7000명), 교육서비스업(6만2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도,소매업(-4만1000명), 금융,보험업(-2만6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전년보다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60세 이상이 45만2000명 늘어 증가분의 55%를 차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1%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식량, 친환경 부품 등 핵심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진화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투자금 2억 불은 팜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진행된다. 정제공장은 올해 4분기 착공 후 2025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며, 생산능력은 연간 50만 톤 규모다. 생산된 제품은 인도네시아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정제공장 부지로는 칼리만탄섬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최대 팜 생산국으로, 칼리만탄섬은 지리적으로 팜 원료 조달과 제품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팜유 정제사업은 팜 농장에서 생산한 팜 원유를 정제공장을 통해 한 단계 더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정제된 팜유는 식품, 화장품, 바이오에너지 등 우리 실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팜 오일은 대두유보다 10배, 해바라기유 대비 7배 등 식물성 기름 중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가장 높다. 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글로벌 팜 오일의 연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화학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인 아웃랜더(Outlander), 델리카(Delica) D:5, RVR 3종의 프런트 펜더에 LG화학의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제품명 LUCON TX5007)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프런트 펜더(휀다)란 앞쪽 타이어를 덮고 있는 자동차 옆면의 외장 부품이다. 운전 중에 지면으로부터 튈 가능성이 많은 진흙이나 물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외장에 색을 입힐 때 정전기의 달라붙는 성질을 활용하는 정전도장을 주로 사용하는 만큼, 소재에 전기가 통해야 하는 것은 물론 외부 충격과 고온의 도료 건조 과정도 견뎌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프런트 펜더를 LG화학은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가볍게 했다. LG화학은 200℃가 넘는 페인트 건조 과정을 견딜 수 있고 뒤틀림이 적은 폴리페닐렌에테르(PPE) 소재와 충격에 강한 폴리아마이드(PA) 소재를 섞었다. 여기에 전기를 통하게 해주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첨가해 정전도장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만든 프런트 펜더는 자동차를 도색할 때 금속 차체와 함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신용보증기금과 코맥스벤처러스가 함께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tart-up NEST' 보육기업인 뉴튠(대표 이종필)이 1월 5일(목)부터 8일(토)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미래형 음악 향유 플랫폼 '믹스오디오(Mix.audio)'를 공개했다. 믹스오디오는 이번 CES 2023 'Software & Moibile Apps'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청취자 중심의 음악 향유 모델에 AI 기술을 접목해 음악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완성한 곡을 있는 그대로 청취하던 일방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믹스오디오는 청취자가 아티스트의 음악을 주도적으로 재구성해 자신만의 믹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을 스템 수준으로 블록화한 형태로 제작하는 한편, 이 블록들을 직관적으로 조합해낼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실현했다. 이미 넉살, 딥플로우, Dok2, Illson, P-Type, 디보, 쿤디판다, 최엘비, Junoflo, Dumbfoundead 등 국내외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과 오리지널 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홈쇼핑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출발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리브랜딩을 추진한다. 채널 이름부터 간판 프로그램까지 모두 새롭게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MZ세대 유입 속도를 대폭 끌어올려 고객층을 다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모바일 앱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름을 기존 '쇼핑라이브'에서 '쇼라'로 변경하고, 신규 채널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믿고사쇼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8월 쇼라 상표권을 등록했다. 현대홈쇼핑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11일 오후 9시 '구해왔쇼라'라는 새 고정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일명 품절대란템, 신박템 등 일반적인 쇼핑 채널에서 구하기 어려운 인기 상품을 선별해 생방송 한정 혜택을 덧붙여 판매하는 이색 방송이다. 쇼라를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기존의 라이브커머스는 명품 등 MZ세대 매출 비중이 높은 카테고리만 집중해 판매했다면, 구해왔쇼라는 희소성 높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소싱해 판매하는 콘텐츠로 차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1월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드론 기술력을 소개했다. 프리뉴는 드론 및 주요 부품 제조와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드론의 선두 주자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스타트업(K STARTUP)관'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프리뉴는 '루펠 E-10'이라는 자사 개발 및 제조 드론을 선보였다. 루펠은 기존 무인기 서비스에 제약이 많았던 해상 및 산악 지대와 같은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최대 90분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해 감시, 수색 등의 특수 임무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 간편한 분리 및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드론으로써 우수한 휴대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프리뉴 김상우 해외영업팀장은 '이번 CES 참가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프리뉴 드론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소개할 기회'라며 '국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와 기술 향상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K-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다인스 주식회사(이하 다인스)가 실시간 군중계수 전용 시스템을 출시했다. 다인스의 군중계수 전용 솔루션은 군중 밀집 사고가 우려되는 구역에 지능형 카메라를 설치하고(기존 CCTV 활용 가능), 해당 구역에 대한 실시간 밀집도를 스캔해 사전 설정된 임계치를 웃도는 조건이 발생할 경우 유관 담당자에게 문자 등을 전달한다. 또 해당 장소 스피커를 활용해 안전 주의 메시지를 자동으로 송출하는 등의 위험 상황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나, 주의 환기 작용을 통해 사고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다인스는 일부의 기존 피플카운터 솔루션이 중첩되는 객체 구분에 매우 취약해 군중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은 점을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다중 밀집 인파나 군중 밀집 환경에 특화해 학습시켜 기존 단점을 개선했다. 사람은 물론 다양한 이동 수단과 사물도 구분해 인식하고, 군중의 이동 속도도 측정할 수 있다. 다인스의 군중계수 전용 솔루션은 출시와 함께 지난해 연말 성탄절 대규모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주요 지점 및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서 시범 사업을 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