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채를 적극적으로 상환하는 등 금융시장의 우려 해소에 나선다. 행안부는 지난 9일 내년 초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지방채와 공사채를 최대한 상환하고, 내년 초까지 확정채무로 전환이 예상되는 보증채무는 예산에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 1분기까지 만기 지방채와 공사채, 보증채무 등 총 3조 4000억을 상환해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1분기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지방채는 광역 15개와 기초 26개 등 41개 지자체의 2조 911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자체들은 이 중 2조 6758억 원(91.9%)을 만기 도래 즉시 상환하고, 나머지 2359억 원(8.1%)의 지방채 증권에 대해서는 지자체별 지정 금고의 저리 대출 등으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공기업이 발행하는 공사채의 경우는 내년 1분기까지 8개 지방공기업의 8706억 원 규모가 만기 도래할 예정으로, 이 중 4506억 원(51.8%)을 지방공기업의 자체재원을 통해 상환할 계획이다. 나머지 4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 특집 '골때녀'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축구' 인연을 가진 나라인 포르투갈로 '골때녀' 올스타 선수들이 축구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했던 레드팀 선수들이 포르투갈로 유럽 축구 체험에 나선 것. 포르투갈은 피파 랭킹 8위뿐만 아니라 에우제비우, 피구, 호날두를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 강국 중 하나이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또한 포르투갈 출신으로 두 나라의 엄청난 인연 속에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지가 결정되었다. 또한,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 커리큘럼은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해외 축구의 엄청난 규모를 느낄 수 있는 경기 직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경기장 투어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수들을 위해 식단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가수 권진아가 감성 발라드로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했다. 8일 발매된 권진아의 신곡 '사랑이 올 거야'가 발매 당일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권진아 표 발라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랑이 올 거야'는 음악 스타트업 라잇업이 제작한 권진아와 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다. 도입부 피아노 연주부터 귀를 잡아끄는 '사랑이 올 거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권진아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When you believe 사랑이 올 거야'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선 고조되는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권진아는 '사랑이 올 거야' 가창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노래의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잘 가', '뭔가 잘못됐어' 등 감수성 짙은 발라드로 많은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던 권진아는 10월 발표한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에 이어 '사랑이 올 거야'까지 사랑받으면서 믿고 듣는 '발라드 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한다.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선도 기업 한국레노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글로벌 PC 제조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인벤과의 협업을 통해 레노버 리전 체험존을 마련하고 '리전(Legion)' 7세대 라인업을 전시한다.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로 사람들이 삶과 여가를 즐기는 방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출시한 '리전 7i', '리전 슬림 7i', '리전 5i 프로', '리전 5i', '아이디어패드 게이밍 3i' 등 노트북 5종과 데스크톱 제품 '리전 T5i'은 유저들에게 궁극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개인 시간과 업무 시 필요한 모든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이들 제품의 막강한 성능을 직접 느낄 기회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도 준비했다. 총 3개 구역으로 구성된 레노버 리전 체험존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진행한다. 먼저, PC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고사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신분확인 효력을 갖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린다. 통신3사는 주민등록법 제 25조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로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PASS앱에서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통신3사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개통식 행사를 통해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한다. 이에 앞서 통신3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 10월 25일 PASS앱에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사전 오픈하고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 PASS에 탑재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민간 사업자 최초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인 서비스다.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GV, 식당 등 일상 생활에서 성년자 여부 확인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및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권 구매 및 탑승 시 신분 확인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주민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실시간 디지털 결제 소프트웨어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ACI월드와이드(ACI Worldwide)(나스닥: ACIW)가 수백만 건의 전자상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쇼핑시즌인 2022년 10~12월에 전자상거래가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한정적인 재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전망치(14%)를 웃돌 정도로 소비자 낙관론이 여전히 우세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바산트 싱(Basant Singh) ACI월드와이드 소매상 총괄은 '소비자들이 연휴 시즌 지출을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다른 때보다 가격을 따지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여행,행사,콘서트 수요가 억눌려 있었던 만큼 소비자들이 물리적 품목보다 경험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CI월드와이드의 전자상거래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34%), 여행,티케팅(29%), 통신(18%), 주택 개조(13%), 패션 소매(7%)가 2022년 연휴 시즌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월렛(wallet)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 모바일 결제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로,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9일(수)부터 12월 2일(금) 17시까지 접수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보내면 된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about_hyundai에 업로드하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문타라엔터테인먼트는 '데이터 랩소디: 국경 없는 웹 사회' 쇼케이스가 11월 12일(토) 오후 4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데이터 랩소디: 국경 없는 웹 사회'는 노들섬 리허설 스튜디오, 유튜브 문용(moonyong) 공식 아티스트 채널과 데이터 랩소디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열린다. 음악가와 관객이 데이터 통신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그래픽과 사운드가 생성,변화,소멸을 거듭하는 데이터 랩소디 작업을 함께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 온오프라인으로 실험 참여 이 실험의 오프라인 참여는 8인으로 제한되며, 참여를 원하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유튜브 문용(moonyong) 공식 아티스트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험 현장이 중계되며, 데이터 랩소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실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8인의 오프라인 실험 참여자에게는 손바닥 크기의 아두이노 컴퓨터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은 이 컴퓨터를 활용해 사운드와 그래픽 등으로 창작의 과정에 함께할 수 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할 경우 데이터 랩소디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 세계 누구나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쇼케이스 종료 후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가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4'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핵심 가치인 개방성을 토대로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 가치를 재해석해 갤럭시 Z플립4에 반영했다.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색상인 '솔리드 화이트(Solid White)'를 채택했다. 또한 내부 디자인을 외부로 노출한 듯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데코르티크(Decortique)' 기법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이 후면 디자인에 적용됐다.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두 가지 종류의 특별한 UX 테마(Theme)를 탑재했다. 첫 번째 테마 '페인트 브러시(Paint Brush)'는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질감을 UX 디자인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반전(Inverted)' 테마는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갤럭시 Z플립4의 실제 내부를 보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사용자는 블랙과 화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13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와 신세계L&B와의 상품 개발을 통한 제휴 전시 '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이하 기획전)'는 전통적 공예를 넘어 다양하게 혼재돼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Hybrid, 혼종, 이종)'로 보고,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기계,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재료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창작해내는 요즘 작품들에서 공예장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곁에 두고 싶은 공예'란 부제목은 다양한 문화 채널을 활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예술품 접근 방식을 감안해 일상에서 누리는 컬렉션으로서의 공예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기획전에는 13기 입주작가 32명이 참여해 주제 작품과 개인 작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KGC인삼공사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정관장 주요 제품에 적용되는 색채조합(상단_적색/하단_흑색/좌,우_금색테두리)에 대한 '색채상표권' 등록 결정을 받았다. '상표'란 자기의 상품과 타인의 상품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標章)을 말한다. 과거에는 기호,문자,도형으로 이루어진 브랜드나 로고가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입체,소리,색채 등 비전형상표(non-traditional trademarks)로 까지 그 영역이 확장됐다. 2007년 7월 도입된 '색채상표'는 색채에 의해 식별되는 상품의 표지로, 기호,문자,도형에 색채가 결합된 상표 또는 색채 단독으로만 이루어진 상표로 나뉘어진다. 이번 KGC인삼공사에서 취득한 상표권은 후자인 색채 단독으로 된 상표이다. '색채상표권'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음을 가늠하는 상품의 '식별력'이 인정돼야 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색채를 보았을 때 다른 브랜드가 아닌 해당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KGC인삼공사는 이 같은 '식별력' 인정을 위해 제품의 판매, 매출액, 인지도 등을 통한 입증 노력을 3년여간 기울였으며, 마침내 10월 특허청으로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베렉스가 SOI RF 기술을 이용해 5G 기지국과 DAS (Distributed Antenna System) 애플리케이션 및 광범위한 무선통신 장비시장 애플리케이선에 맞춘 SPDT (Single-Pole, Double Throw) 흡수형 RF 스위치 2종(BSW6620, BSW6622)을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회로 설계 및 반도체 공정 모두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SOI (Silicon on Insulator) RF CMOS 공정기술을 이용해 무선 구간에서 업스트림(Upstream), 다운스트림(Downstream)을 스위칭하는 컴팩트한 사이즈(4mmx4mm)의 고격리(특허 등록) 와이드밴드 고선형 제품이다. BSW6620, BSW6622는 5G 무선통신 시스템에 적합한 흡수형 RF 스위치(Switch) 제품으로 스위치를 끄면, 스위치가 내부에서 50Ω으로 연결돼 무선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정성을 높여 사용할 수 있다. BSW6620, BSW6622는 5MHz~8000MHz 주파수 범위, 2.7~5.5V 전압 범위로 작동되며 SPDT 흡수형 제품으로 스위치를 끄면 시스템 내부에서 임피던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AI 스마트팜 스타트업 트랙팜이 AI 모션분석 및 태그장치 기반의 양돈농가 관리 솔루션(이하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했다. 이번에 트랙팜이 개발한 솔루션은 크게 양돈 개체 관리 AI 분석 모델과 농가 관리용 대시보드로 구성됐다. 트랙팜의 양돈 개체 관리 모델은 자체적인 헬스 스코어링 알고리즘 모델을 통해 행동 패턴과 활동성을 분석해 돼지 개체의 건강 상태를 가시적으로 할 수 있다. 그동안 관리자의 노동력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카메라로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트랙팜의 농가 관리용 대시보드는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돈방 현황 확인과 헬스 데이터 분석, 개체 관리 등을 제공한다. 돼지의 헬스 컨디션을 수치로 대시보드에 보여줘 농장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트랙팜은 10월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보호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0개 양돈농가 추가 보급과 내년에 대형 양돈농가에 제품 보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트랙팜은 올해 글로벌창업사관학교 3기에 선정됐으며, 세종대 캠퍼스타운 선정, 한국농업기술진흥원 KOAT의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금속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기업 알앤엑스(RNX)가 PBF (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 'Revolution250'(R25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앤엑스의 신제품 R (Revolution)250은 체내 삽입용 의료용품(인공무릎관절, 추간체유합보형재, 인공연골 등)을 출력할 수 있는 3D 프린터로 양방향 소재 도포 방식을 통해 생산 속도를 향상하고, 양산화를 진행함에 있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또한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기능과 장비 밸리데이션 검증 문서 제공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R250은 3D 프린팅 적층 공정 과정에서 양방향으로 소재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제품 생산 효율성을 기존 제품 대비 40%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3D 프린터 내부에 집진기 시스템을 장착해 생산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가스 펌프 제어 방식을 통한 집진기 필터 청소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필터 교체 주기를 연장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이다. 아울러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사용자가 생산 전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출력 도중 발생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1월 16일(수) 13시 30분부터 '2022년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2022년 누림 컨퍼런스는 '지금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각 세부 주제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AAC 의사소통, 문화예술 일자리, 영유아 조기개입 세 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되며,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AAC 마을 만들기'로 언어치료AAC센터 사람과소통의 한선경 대표가 '국내 최초 AAC마을 모델 구축 배경 및 실태'를 중심으로 발제를 하며, 이어 'AAC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사업팀장과 장애당사자가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영욱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회장과 남세현 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사례 발표에 대한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는 '문화예술 일자리'로,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정경숙 이사장과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라하프 김재은 단장이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정병은 연구원과 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남용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