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벤처기업 메타솔은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IST), 태양광 모듈 신뢰성 시험 기관 KCL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등 관련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유기 태양전지용 투명전극 소재와 공정 개발을 통해 두루마리 벽지처럼 롤러블(Rollable, 둘둘 말 수 있는)해 연속 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태양전지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태양전지는 일반적으로 실리콘 기판을 사용한다. 그러나 실리콘 기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하므로 태양전지 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리콘 기판은 특성상 만들 수 있는 크기에 한계가 있어서 대형 태양전지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기판들을 조각조각 붙여야 한다. 이에 해상, 유휴농지, 비탈지, 주택,건물 옥상 등에 설치돼 있는 태양광 패널들처럼 직사각형 판지 모양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이용하는 태양전지는 실리콘 기판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하며, 딱딱한 실리콘 기판과는 달리 대면적 연속 생산이 가능해 두루마리 벽지같이 둘둘 말아가며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대면적은 물론이고, 휘어지거나 구부릴 수 있으므로 곡면 건물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한민국의 서비스,정책정보,기관정보를 안내 받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발급할 수 있는 '정부24'의 서비스가 더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정부24 서비스를 40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는 주민센터 또는 민원처리기관을 방문해야만했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가능해진다. 또 동물등록 변경신고 등 10개의 서비스도 온라인 신청 및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영아수당 신청, 4대 사회보험 가입자 가입내역 확인서 발급, 퇴직공제금 적립내역 조회 등도 해당기관 누리집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대입전형용 학교생활기록부 발급과 중,고등학교 성적증명 발급 등 민원서비스 10개는 해당기관 시스템 개통일에 맞추어 내년 상반기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24는 우리나라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서비스를 각 기관과 연계해 국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발급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다.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정부24는 약 9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1000여 건의 서비스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먼저 민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최근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숲모기를 매개로 한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3개월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접촉을 피해야 한다. 만약 위험 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받아야 한다. '뎅기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 방문 전 - 방문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감염병→해외감염정보→국가별감염병 예방정보 - 모기 예방법 숙지하고 모기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색 긴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 방문 중 -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및 '산 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는 어두운 색에 유인되므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여성가족부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하 수능)인 17일 전,후로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행위 점검에 나선다. 여가부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학교 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경찰,교육지원청,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손잡고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룸카페, 노래방, 무인텔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을 계도,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여가부는 또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계도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청소년 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적극 연계해 보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가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탄산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내 공급량 확대와 중소기업의 공동 구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에서 화학,정유,발전업계 및 탄산 제조 관련 업종별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탄산수급 안정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탄산은 조선,반도체 등 국내 산업 전반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로, 석유화학,정유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가 탄산의 원료가 된다. 실생활에서는 드라이아이스의 주원료로 쓰인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원료탄산 공급처 및 공급량의 한계로 탄산수요 업계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산업부는 탄산 공급망 안정화와 공급량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원료탄산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에 석유화학,정유,발전사 등의 다음 연도 정기 보수일정을 탄산제조사 등과 미리 공유하고, 필요 땐 업체들과 협의해 정비일정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탄산 원료,제조 관련 공정 증설 사업을 집중 발굴해 규제 등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국내 탄산 생산량이 부족할 경우 수입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구매력이 약한 중소기업에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공직자가 되기 위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직박람회가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1~25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2 공직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10일부터 공직박람회 누리집(www.PublicServiceFair.kr)을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재직자 상담회(멘토링)와 모의면접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누리집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 투표단에도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정보 설명회와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예약하면 행사 시작 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직박람회에서 인사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과 공정채용 등의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국민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낸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최신 인사관리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참가기관별 채용정보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화상회의 등을 통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2022 대한민국 수산대전–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고등어, 갈치 등 국내산 수산물뿐만 아니라 김장 재료인 천일염과 굴, 새우젓, 멸치액젓 등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는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전통시장을 주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전국 시장 15곳, 행사 점포 2909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영수증을 각 전통시장에 위치한 행사부스로 가져가면 온누리상품권으로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2만 원 한도로 당일 구매금액의 3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지자체, 한국수산회 등과 함께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보통 설,추석에만 개최하는데 올해는 김장 재료 수급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김장철에도 특별히 개최한다'며 '행사 기간 김장 재료를 비롯한 우리 수산물을 좋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스마트빌리지 단지 안의 편의점에서 주문자 집 앞까지 자율주행 로봇이 물건을 배송하는 시연 행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11일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주소와 자율주행 이동경로 데이터를 이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 행사에는 행안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카이스트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행안부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해 카이스트 대전캠퍼스, 건국대 서울캠퍼스, 연세대 인천캠퍼스,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 환경을 검증해 왔다. 로봇 배송을 위해서는 먼저 주문하는 이용자와 로봇 간에 만나는 접점(출입구 등)을 표시하는 주소를 어디든 배송이 가능하도록 촘촘히 하고 건물번호판, 사물번호판 등 안내시설을 부착해야 한다. 또 자율주행 로봇의 배송지점에서 배달지점 간 이동경로를 경사, 턱, 홈 등 장애 요소 없이 로봇이 인식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로써 최단경로로 연결되게 구축해야 한다. 한편 시연행사가 펼쳐질 예정인 부산광역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내달부터 시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된다. 또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가 50%로 일원화된다.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최대 6억원 한도 내에서 70%까지 LTV를 우대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내용 이행을 위해 16일까지 각 업권별(은행,보험,저축,여전,상호)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달부터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가 허용된다. 현재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는 금지돼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 주택 처분조건부) 대상으로 허용되며, LTV는 50%가 적용된다. 규제지역 내 지역별,주택가격별 LTV도 완화된다. 현행 LTV 규제는 보유주택,규제지역,주택가격별로 차등 적용되고 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처분을 조건으로 비(非) 규제지역에서 70%, 규제지역에서 20~50%가 적용된다. 다주택자는 비규제지역 60%, 규제지역에서 0%가 적용된다. 규정이 개정되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 9일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은 지난달 2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도 9곳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2가 대상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8곳), 세종 등 모두 31곳을 해제했다. 지난 6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체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이번에 수도권도 대거 해제됐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곳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2중 규제지역으로 남게 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14일부터 전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 반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자체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지자체 현장확인과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이다. 점검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총 5만 2221곳이다. 이 중 어린이집 3만 983곳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점검할 계획이다.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2만 1238곳은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개월 동안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전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각 시설장 책임 하에 오는 12월 9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중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3168곳은 각 지자체가 소관 시설을 점검한다. 이와는 별도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전기,가스,소방,시설물 등 각 분야의 안전 전문가는 합동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81곳을 점검한다. 이번 81개 합동점검 대상시설은 20년 이상 노후시설, 50인 이상 거주시설, 재점검 필요시설 중에서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 지역을 과감하게 해제하고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확고히 하면서도 중장기 수급 안정 및 서민,실수요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 지역을 과감하게 해제하겠다'며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됐던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50% 일원화,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허용을 12월 초로 앞당겨 시행하는 등 실수요자 내집 마련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순위 청약 시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는 등 청약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공적 보증도 강화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미분양 등에 따른 주택공급 기반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겠다'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지난 6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정부는 신재생과 원자력 등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에너지 믹스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인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원전을 적극 활용하고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조화롭게 활용해 실현가능한 에너지믹스를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한 것이다. 에너지믹스는 말 그대로 에너지(energy)와 섞다(mix)를 적용한 합성어로 에너지원을 다양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든 국가에서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에너지믹스를 실현중이다. 갈수록 늘어만 가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석탄, 석유부터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까지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정 에너지원에만 모든 공급을 의존한다면, 에너지 안보는 물론 안정성이 크게 훼손될 소지도 있어서다. 에너지믹스는 각국의 환경에 따라 에너지 안보와 안정적인 수급, 환경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기 때문에 나라마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 '범정부 재난안전 관리체계, 경찰 대혁신,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등 관련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도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고, 국민 여러분께 그 과정을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하겠다'며 '그 결과에 따라 책임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든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유가족 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며 '이곳을 통해 유가족분들과 다치신 분들의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당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그러면서 '센터 인근에는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해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교육부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대학생 지원방안과 대학 안전강화 대책을 주제로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대학 총장 등 관계자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 이후 사상자가 발생한 46개 대학에서는 167개의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616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향후 대학현장에서는 다음달 9일까지 대학생 집중심리지원기간을 운영해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학생에게 상담 등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상담(지원)인력 역량 강화와 심리,정서 지원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토론회 및 회의를 개최해 대학생의 마음 건강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과 적극 협력해 법령,학칙,규정을 가능한 적극적으로 해석함으로써 학적 정리(명예졸업), 출결,휴학처리 등 이태원 사고 관련 사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사지원 방안도 검토한다. 관련 학생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하고 집단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는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한편, 유가족과 대학생이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점검 체계를 지속 유지하는 등 대학과 협력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