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포스코홀딩스(부사장 유병옥)는 지난 11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사우디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연간 120만톤(2GW 규모 석탄 발전 20% 혼소 물량) 규모의 그린수소,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임.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입지가 우수한 사업 부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홀딩스가 'Team Korea'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사우디 그린 수소,암모니아 개발 프로젝트로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의 개발협력 사업이다. 국내 수소,암모니아 수요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수소,암모니아의 안정적 조달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대표 기업들이 Team Korea를 구성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운전 시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자주 쓰는 메뉴가 이용자 방향으로 떠오르고,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하고 시야분산 방지로 안전운행을 돕는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 '퀵메뉴 셀렉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뉴 프리 인포메이션(Menu Pre Information)'으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이름 그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근접 센서를 적용, 번거로운 터치스크린 중복 조작을 최소화해 자주 쓰는 메뉴를 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퀵메뉴 셀렉션은 사용자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사용 빈도가 높은 세부 메뉴를 자동으로 팝업해 준다. 손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디스플레이와 일체화된 근접 센서가 감응하는 방식이다. 또한 메뉴를 넘기는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적외선(IR,Inf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개발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사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제2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10월 SDV 비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그 상세 연구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들이 구체적으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딥러닝 기반 라이다 인식 자율주행 기술 △중앙 집중형 플랫폼 제어기의 소프트웨어 내재화 △서비스로봇의 구동 알고리즘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핵심적인 기술이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16~17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42dot) 및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에 소속된 총 70명의 연구개발 임직원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16일(수)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그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가 FIFA와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의 하나로 카타르 도하에 건축한 특별 전시관을 개관한다.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을 맞이해 지난 16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에 있는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 미디어 행사에서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 부사장, 박지성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글로벌 미디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월드컵 특별 전시관 'FIFA 박물관(FIFA Museum Presented by Hyundai)' 개관식을 진행했다. FIFA 팬 페스티벌™은 FIFA가 카타르 도하의 알 비다 공원에서 2022 월드컵 기간에 운영하는 응원전이다. 월드컵 경기 생중계는 물론 국제적인 인기 디제이(DJ), 현지 음악가 및 아티스트, 월드컵 레전드 등이 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FIFA와 함께 '역사를 만든 골(Goals Create History)'이라는 주제로 562㎡(약 170평) 규모의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FIFA 박물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신제품 '매화수 화이트'를 출시한다. 매화수 화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과실주 '매화수'의 두번째 브랜드이다. 매화수 화이트는 화이트 와인과 청매실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상큼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매화수보다 당도를 낮추고 화이트와인 함량을 높였다. 패키지는 그린 컬러를 사용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기존 매화수 병형과 글자체는 유지하고, 매화꽃과 병뚜껑은 그린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매화수 화이트의 알코올 도수 및 출고 가격은 매화수와 동일하다. 신제품은 11월 4주 차에 출시 예정이며, 가까운 음식점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2년 출시한 매화수는 출시 이후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으로 국내 과실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알코올 도수로 저도주 선호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매화수의 2022년 10월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매화수 화이트의 다양한 소비자 활동을 기대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유럽 벤처 캐피털 기업인 오픈오션(OpenOcean), 유럽 지역 양자 컴퓨터 분야를 선도하는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 유럽에서 기술 투자를 주도하는 레이크스타(Lakestar)가 퀀텀 인사이더(Quantum Insider, TQI)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2 오픈오션-IQM-레이크스타 스테이트 오브 퀀텀(OpenOcean-IQM-Lakestar State of Quantum)'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리더의 91%가 양자 컴퓨팅에 투자 중이거나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컴퓨팅의 민간 투자는 2017년 총 4억달러에서 500% 증가해 2021년 22억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TQI 및 기타 정보 출처에서 제공하는 투자 데이터와 양자 준비 상황에 대해 온라인으로 새롭게 진행한 교차 산업 설문 조사에 근거하며, 전 세계 기업 리더들의 의견을 모아 상용화된 양자 컴퓨팅의 준비 및 대비 상태를 파악했다. 보고서는 투자자와 의사 결정자가 양자 개발의 속도 및 방향과 고객의 준비 및 계획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방법을 제시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혁신적인 고성능 전력 모듈러 부품을 선도하는 바이코(Vicor)의 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에 초점을 맞춰 현실에서 겪는 도전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자 기술 적용 방법을 검토한다.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무인 항공기(UAV,Unmanned Aerial Vehicles) 시스템 제조사인 드래곤플라이 픽처스(Dragonfly Pictures Inc., 이하 DPI)가 특별 지원한다. 첫 번째 팟캐스트 에피소드는 UAV 시스템 및 DPI가 새로운 부류의 테더 드론을 이용해 통신 범위를 3배 확장하는 방법을 심층 분석한다. DPI의 운영 부문 부사장 조 파웰치크(Joe Pawelczyk)는 현실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기술 주도의 변화를 토론하기 위해 바이코의 제품 개발 부문 부사장 로버트 겐드론(Robert Gendron)과 만난다. 이 에피소드는 군사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보안이 중요한 통신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필요한 통신망과 DPI의 기술이 오늘날의 기술 표준을 어떻게 능가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에피소드에서 DPI는 착륙할 필요 없이 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시각장애인용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소셜벤처 닷(공동대표 김주윤, 성기광)이 개발한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가 202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닷은 17일 닷 패드가 2023년 CES에서 접근성(액세서빌리티, Accessibility), 모바일과 디바이스(Mobile & Devices), 가상과 증강 현실(버추얼 앤드 오그맨티드 리얼리티, Virtual & Augmented Reality) 카테고리에서 각각 최종 후보로 뽑혀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2015년에 설립된 닷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인 '닷 셀'을 활용해 다양한 보조기기 제품을 만들었고, 2021년 세계 최초로 촉각 디스플레이(이하 닷 패드)를 선보였다. 닷 패드는 모두 2400개의 핀이 올라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색채 공초점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하이퍼센(Hypersen)이 세계 글로벌 측정 및 검사 시장에 동축 3D 라인 공초점 센서(HPS-LCX1000)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센서는 반도체, 가전, 신에너지, 금속, 자동차 및 항공 분야의 측정 및 결함 감지에 필요한 효율적인 고정밀(0.1µm) 3D 검사 솔루션을 지원한다. HPS-LCX1000은 기존 라인 공초점 센서에 비해 측면 해상도(1.1µm)와 동축 구조가 뛰어나다. 동축 설계는 입사 광선과 반사 광선이 서로 겹쳐 구멍, 급경사 및 돌출 부품이 있는 대상을 측정할 때 음영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센서 헤드와 컨트롤러가 분리되는 설계로 센서의 발열로 인한 측정 오차를 크게 줄였다. 그 외에도 40G 광섬유를 사용해 센서 헤드에서 컨트롤러까지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대기 시간이 짧다. 또 컨트롤러에는 8코어 64비트 CPU, 고속 FPGA 및 AI 가속기가 장착돼 있다. 고효율 AI 알고리즘이 통합된 HPS-LCX1000은 초당 스캔 속도가 3만5000라인에 달하며 실시간 3D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출력이 가능하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화학은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부생가스인 메탄을 사용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메탄 건식 개질(DRM,Dry Reforming of Methane) 설비를 구축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DRM은 CCU (이산화탄소,포집,활용) 기술의 한 종류로 기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고, 주요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탄소 저감 설비다. LG화학은 이번 DRM 공장을 외부 라이선스 기술이 아닌 자체 기술로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전환에 핵심이 되는 촉매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자체 기술 기반의 공정과 촉매까지 적용으로 DRM 설비를 상업화하는 것은 LG화학이 국내 최초다. 지금까지 DRM은 운전 시 촉매 성능이 빠르게 낮아지는 문제로 상업화가 어려웠지만, LG화학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공정과 촉매 기술을 적용해 촉매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DRM 설비는 2023년까지 충남 대산 공장에 1000톤 파일럿(Pilot) 공장으로 건설 후 독자 기술로 개발된 공정 기술과 촉매를 검증하고, 2026년까지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19년 고부가 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을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6일(현지 시각)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8개 △모바일 11개 △생활가전 10개 △반도체 7개 등 총 46개의 혁신상을 받아, CES 2020과 함께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을 세웠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에서 2개, 반도체에서 1개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2023년형 TV 신제품이 1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리더십을 과시했으며, 게이밍 모니터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생활가전에서는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수상하며, 생활가전 부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10개의 혁신상을 기록했다. '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PC 케이스, 쿨링 시스템, 파워 서플라이, 입력장치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이 NZXT만의 심플한 디자인에 뛰어난 쿨링 퍼포먼스와 호환성을 갖춘 공랭 CPU 쿨러, T120 및 T120 RGB 모델을 출시한다. NZXT T120 시리즈는 슬림 타워 디자인에 4개의 히트파이프, 120mm FDB 베어링 팬 쿨러 탑재로 뛰어난 쿨링 퍼포먼스를 갖추고, 냉각팬과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및 커버까지 일체화된 올 화이트,블랙 마감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T120 모델에 탑재된 F120P 팬 쿨러는 78.02CFM의 풍량과 2.7mmH2O의 풍압을 갖춘 탁월한 성능에 긴 내구성을 갖춘 FDB 베어링이 적용됐으며, T120 RGB 모델은 NZXT 조명 시스템 및 표준 5V ARGB와 호환되는 F120 RGB 팬 쿨러가 탑재돼 탁월한 튜닝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NZXT High-Performance 써멀 컴파운드가 기본 제공돼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듀얼 팬 Push-Pull 구성을 위한 추가 팬 고정 클립이 기본 제공돼 성능과 튜닝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최신 인텔 LGA1700 소켓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다문화가정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전문가, 선배와 함께 진로 개척과 성장 경험을 나누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가 권역별로 4회 개최된다. 교육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및 시도교육청 17곳과 함께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서울,대전,대구,광주에서 4회 열린다.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 혹은 온라인(naver.me/xej2th6U)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다문화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도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인 김경일 교수와 김태훈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다문화가정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가수 이미쉘은 강연 후에 노래 공연도 함께 할 예정으로 진로콘서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공연 기획사 스토리텔링이 12월 17일 가수 장우혁의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 WINTER STORY 'FROM ECHO'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장우혁의 팬미팅 WINTER STORY 'FROM ECHO'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공연으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던 해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장우혁의 첫 온라인 팬미팅으로 특히 그 의미가 깊다. 8월 3년 만에 콘서트 규모의 팬미팅으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 장우혁은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해외에 있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는 장우혁은 '공연 현장을 찾아준 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만나게 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팬미팅 오프라인 티켓의 선예매는 17일 밤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해외 거주자 및 외국인 회원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선예매 후 남은 잔여 좌석에 한해 18일 밤 8시 오픈한다. 팬클럽 선예매의 경우 1인 1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국무부 및 한미경제연구소(KEI)와 공동으로 제6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열어 한미 공급망 협력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지난 2017년 6월 한미 정상회담 시 '경제적 기회 증진을 모색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공약'함에 따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전략경쟁, 첨단기술 네트워크 재편,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 새로운 도전들 가운데 한국 정부의 능동적 경제안보 외교 추진 노력을 설명했다. 핵심파트너인 한미 양국이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협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차관은 또 경제안보,기술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는 양국이 양자 협력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포럼과 핵심광물파트너십(MSP) 등 다양한 구상을 통해 관련 협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향후 양국의 조기경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협력모델 구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급망 회복력 강화 및 다양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주요 광물생산국들과 함께 공급망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