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기술을 담은 롤링 랩(Rolling Lab) 개발스토리 영상을 지난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움직이는 연구소'로 불리는 롤링 랩 개발과정을 담고 있다. 롤링 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 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이다. 현대 N브랜드는 기존 RM (Racing Midship) 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전동화 차량 개발을 위해 새로운 이름의 롤링 랩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RN22e, N Vision 74 개발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해 N브랜드가 선보일 고성능 자동차의 미래를 전달한다. 롤링 랩 'RN22e'는 N브랜드의 첫 번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 고성능 차량으로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추구해온 '운전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하는 퍼포먼스 비전의 3대 핵심 요소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클리오가 2022년 11월에 미국 아마존에서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전년 대비 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기록한 이후, 이번에도 역대 최대 프로모션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페리페라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잉크더벨벳 틴트 제품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0중 8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 기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0에 진입한 K-뷰티 색조브랜드는 페리페라가 유일하다. 또한 최근에 본격적으로 선보인 페리페라 잉크글래스팅 립글로스의 론칭 매출은 잉크더벨벳 출시 때보다 450% 이상 증가하며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구달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스테디셀러인 비타C 잡티케어 라인 중심으로 많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효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클리오 브랜드도 킬래쉬 마스카라 라인 확장을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270% 성장했다. 특히 클리오 마스카라는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조치가 수록된 '산업계 에너지 효율화 보고서(Industrial energy efficiency playbook)'가 발표됐다고 ABB가 밝혔다. 전 세계 기업은 에너지 비용과 기후 변화 시급성으로 전례 없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효율화 운동의 하나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산업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다. 에너지 효율화 운동은 약 200개 기업이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아이디어, 모범 사례, 책무를 공유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산업계 에너지 효율지 보고서에는 기업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10가지 조치를 수록했다. 신속한 결과와 ROI(투자 수익률)를 제공하고 규모에 맞게 구현할 수 있는 광범위한 검증된 기술 솔루션에 중점을 둔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 효율 담당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인 케빈 레인은 '에너지 효율은 기업과 기후 양쪽 측면에서 윈-윈(win-win)이며 업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이제 누구나 모바일 디바이스로 고퀄리티의 3D 모델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고퀄리티의 3D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무료 3D 스캐닝 앱인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의 iOS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리얼리티스캔의 정식 출시는 4월 iOS 사용자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리미티드 베타 버전을 선보인 이래 약 8개월 만이다. 리얼리티스캔은 사진 촬영한 오브젝트를 쉽게 고퀄리티의 3D 모델로 만들어 주는 모바일 디바이스용 3D 스캐닝 앱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오브젝트를 촬영하기만 하면 리얼리티스캔 앱은 이를 자동화된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통해 3D 모델로 만들어 준다. 단 몇 분 만에 손쉽게 만들어진 3D 모델은 3D, VR 및 AR 콘텐츠의 게시, 공유, 판매할 수 있는 '스케치팹'으로 익스포트해 자신의 제작물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트윈모션, 메타휴먼 또는 기타 포스트 프로세싱 툴에 사용하기 위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이 발사체 기술 확보를 계기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2027년까지 누리호를 네 차례 추가 발사해 확보한 역량으로 우주 수송 서비스부터 다양한 위성 활용 서비스, 우주 탐사에 이르는 우주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 항우연으로부터 2860억원 규모의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뒤 본계약까지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함께 내년부터 2027년까지 누리호 3기를 제작하고, 4회 추가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누리호 고도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873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우연과 민간기업 주도로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를 발사해 우주 수송 역량을 확보하고, 민간 체계종합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 누리호 추가 발사… '국가위성 등 궤도에 안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우연이 보유한 누리호 체계종합 기술 및 발사운용 노하우를 순차적으로 전수받는다. 2023년으로 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밀 액침 냉각 분야 글로벌 리더인 Iceotope이 Meta와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서비스 사업자들 사이에서 도입 및 활용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고밀도 스토리지 디스크의 냉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섀시 수준의 액랭 기술이 실용성과 효율성, 유효성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됐다. Meta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본 기술이 JBOD 전반에 걸쳐 향상된 △열 관리 △진동 감소 △온도 균일화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의 고장률 비용 감소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섀시 드로어의 랙 폼팩터 형태로 제공되는 하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정밀 액침 냉각 기술에 이상적이다. Iceotope의 Director of Innovation인 Neil Edmunds는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사업자가 효율적으로 장비를 냉각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의 필요성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연구에 따르면, 고밀도 스토리지에 대한 액랭 방식은 드라이브를 더 낮고 일정한 온도로 냉각하고 드라이브 고장률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인공지능 전문 컨설팅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대표 고석태,전상현)는 '2022년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자사 인공지능 경진대회 전용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하려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팀 상금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이 시상된다. 마인즈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AI 커넥트에서 열리는 2022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경진대회다. 인공지능 학습용 악성 종양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를 포함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닥터웍스 △디알랩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코스모티어 △피트케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해상도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악성 종양 개체를 분할하는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온국민온에어'가 올해의 비타500 영상 대표작 1편을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타500 온국민온에어'는 국민브랜드 비타500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100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120편은 120일 동안 매일 한 편씩 공중파 TV 광고로 송출됐다.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에 보내준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것이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광동상회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소비자 참여 영상 중 전문가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영상 10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최대 3편에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광동상회 유료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LG 스탠바이미, 아이패드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최우수작으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콜드슬립(koldsleep)은 전석 매진을 이뤄낸 1인용 심야 이머시브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12월 5일 자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꿈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시작된 이머시브 공연이다. 매 회차가 저녁 9시 이후부터 시작되며 새벽 3시까지도 예매가 가능한 점,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만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난 바 있다. 강북구의 소규모 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을 거점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0회차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됐다. 총 연출가 김미현을 중심으로 △작가 한주연 △사운드디자이너 위지영 △안무가 손나예 △디자이너 루드너드리드 등의 인력이 제작에 주된 참여를 했다.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koldsleep을 찾는다. 이후 '연구원 3'이라 불리는 안내자를 따라 길거리를 걷게 된다. 특정 장소마다 꿈속의 목소리를 구현한 독특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객 한 명 한 명은 '채널헤드'라고 명명된 '꿈의 주파수를 감지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수행하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전극용 제품 제조기업인 지아이텍(대표이사 이인영)이 그리너지와 건식전극공정 개발관련 MOU를 체결했다. 건식전극공정은 Tesla가 2020년 배터리 데이에서 선보인 공정으로 액체 슬러리를 사용하는 습식공정과 달리 건식으로 전극필름을 제작하는 공정이다. 해당 공정기술은 기존 습식공정 기술 대비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밀도 향상, 비용절감 및 생산시간 단축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있다. 아직까지 건식전극공정이 양산에 적용된 적은 없으며, 만약 해당기술을 배터리 양산에 적용할 경우 지금의 배터리 가격이 내연기관차와의 Price Parity로 알려진 $100/kWh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배터리 제조 방식은 습식(Wet) 전극 제조 방식으로, 전지 구성 물질인 활물질을 용액에 교반해 슬러리를 만들어서 전극판에 코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극판을 제조한 후 건조 공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 공정에서 막대한 에너지 소모 및 유해물질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이러한 습식 전극 제조 방식 대신, 건식(Dry)으로 전극을 제조하므로 건조 공정이 생략돼 건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안리쓰는 dSPACE GmbH (이하 dSPACE), Apposite Technologies LLC (이하 Apposite)와 협력해 AVP (Automated Valet Parking)용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했다. 10월 20일에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5GAA 회원 심포지엄 행사의 일환으로 시연 전시회가 열렸다. 발렛파킹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차 시설과 상업 시설에 전문 주차요원이 운전자의 차량을 주차해주는 서비스다. AVP를 사용하면 차량에 운전자가 없어도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다. AVP 기술 보고서 1.0은 2022년 6월 5GAA에서 공개했으며, 주차장 인프라와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연동한 무선통신(Type-2)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AVP는 단기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자율 주행 사용 사례로 개발되고 있다. AVP Type-1 자율주행차는 고가의 고성능 컴퓨팅 및 센싱이 필요한 반면, AVP Type-2 통신 협동 차량은 이런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차량 비용을 절감하고, 구현이 용이하다. AVP Type-2에는 매우 안정적인 종단 간 통신이 필요하므로 테스트 시스템은 IP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는 2022년 11월 국내 6만926대, 해외 29만25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1179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13.8% 증가한 수치다. ◇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2년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6만92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3754대, 아이오닉 6 3905대, 쏘나타 3739대, 아반떼 5700대 등 총 1만7098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366대, 싼타페 2864대, 아이오닉 5 1920대, 투싼 2312대, 캐스퍼 5573대 등 총 1만9256대가 팔렸다. 특히 5573대가 판매된 캐스퍼는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현대차는 12월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할인 판매 및 바디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터는 7020대, 스타리아는 332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61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364대, G80 4224대, GV80 2214대, GV70 2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쌍용자동차는 11월 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포함해 총 1만1222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27.8%, 누계 대비로도 38.5%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으며, 토레스가 3677대 판매되는 등 누적 판매 1만9510대로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수출은 헝가리와 호주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코란도가 전년 동월 대비 124.6%, 렉스턴 스포츠가 123.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가까운 92%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65.8%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토레스 차명의 기원이 된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 기자단과 딜러 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레스 론칭 및 해외 기자 시승회를 가진데 이어,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처음으로 중부 유럽 딜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내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공제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미 정부에 지난 2일 제출했다. 미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하위규정(guidance) 마련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한달 동안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 1차 의견수렴에서 다뤄지지 않은 3개 분야 ▲상업용 친환경차 및 청정연료 충전시설 ▲탄소 포집 ▲청정수소,청정연료 생산의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는 자동차, 충전소, 수소, 바이오연료, 탄소 포집 등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통상 전문가, 법조계 자문 등을 거쳐 IRA 하위 규정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마련했다. 정부는 이번 의견서를 통해 복잡한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를 우리 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업용 친환경차'의 범위를 폭넓게 해석하고, 집중적인 세액공제를 제공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또 청정수소,청정연료 생산, 탄소 포집, 전기,수소충전소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최대한의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투자 불확실성도 최소화할 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가'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2일 오후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개관하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신기술융합콘텐츠란 기존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생생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을 만나 더욱 새롭고 매력적으로 변한 K-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관은 연간 국내외 여행객 약 912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했다. 총 396㎡ 규모의 전시관은 ▲몰입형 콘텐츠를 주로 전시하는 '스페이스_1(SPACE_1)' ▲관람객의 참여로 콘텐츠가 완성되는 체험공간인 '스페이스_2(SPACE_2)' ▲다양한 분야의 우리 콘텐츠를 전시하는 '케이-콘텐츠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