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시스템이 미래 지상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을 실현할 기동형 통합통신체계(TICN-II)의 핵심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는 육군이 추구하는 미래형 전투체계로, 각종 전투 플랫폼의 기동화,지능화,네트워크화 실현을 목표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장병 생존율과 전투 효율을 높이는 개념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 분야 기획관리 전담 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약 321억 규모의 '초연결 기동형 분산 전술 통신시스템 개발'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지상,공중 네트워크 및 기동 간에도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 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5G 기반의 △전술형 이동기지국 △공중중계 드론시스템 △전술 통신단말기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 규모는 400억에 달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서 2026년까지 차량,드론탑재형 두 가지 형태의 기동형 지휘통제 통신시스템과 전술 통신단말기,전술 통신모뎀 등을 개발할 계획이며, 공중중계용 드론시스템과의 체계연동까지 수행하게 될 예정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 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300080, 대표 이정수)가 12월 21일 '살롱 드 플리토(Salon de Flitto) 2022'(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번역학회 조성은 회장, 서울대학교 이상원 교수, 번역가에 도전한 유명 방송인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사 번역가, 유튜브 영상 번역가 등 다양한 산업 번역가들과 프로젝트 매니저(PM)들이 연사로 참가해 번역가의 일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이사는 마지막 세션에서 '인공지능 시대, 번역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챗봇,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의 기술 및 서비스들에 필요한 언어 인공지능과 관련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번역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학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K-콘텐츠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다국어 번역 품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문화 콘텐츠 수출의 숨은 주역인 번역가들이 직접 연사,청중으로 참여하는 '번역가 세미나'로서 행사 개최 의미가 크다. 플리토 담당자는 '인공지능의 시대, 역설적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을 돌비 시네마에서 3D 포맷으로 개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벽한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장르의 신세계를 개척한 SF 판타지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HFR, HDR,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 등 압도적인 기술로 구현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이 관객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시킨다.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모두 적용한 영화관이다. 최상의 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에서 개발하고 있던 발전소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 총 7개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ESS 프로젝트의 설비 규모는 총 2.4GWh(기가와트시)로, 국내 기준 약 1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화큐셀이 맺은 에너지 프로젝트 매각 계약 가운데 거래금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매각되는 프로젝트는 한화큐셀이 직접 개발을 완료하고 건설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인 380MWh 규모의 커닝햄(Cunningham) ESS 프로젝트와 개발 진행 중인 ESS 프로젝트 6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에너지 기자재 공급을 넘어 ESS사업 개발, 자금 조달, EPC(설계,조달,시공)를 아우르는 종합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수자인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 및 민자발전사업(IPP) 기업인 악시오나(Acciona)는 남은 개발과 건설 작업이 완료되면 ESS 단지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 별 완공 시점은 2023년 1분기부터 2025년까지로 상이하며, 한화큐셀은 개발 중인 6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화)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개최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cutter)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로,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강터널을 굴진하는 '이수식 쉴드 TBM'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토사 배출까지 터널 공사의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초대형 선진 장비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사장 직무대행,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의 집합체인 대단면 TBM 사용을 확대해 안전성 및 친환경성을 극대화하고 △TBM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세계적인 터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올 12월, 2022년을 마무리할 특별한 페스티벌이 대학로를 찾아온다. 전문 예술법인 한국춤예술센터(이사장 차명희)가 펼치는 제12회 '별의 별춤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별의 별춤 페스티벌은 2011년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을 통한 관객 개발과 무용 관객의 확장을 위해 출발했다. 특히 2012년 20개 단체가 장장 4월에서 8월까지 20주간 공연을 펼치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학로 소극장 기반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올해 12회를 맞는 별의 별춤 페스티벌은 공모로 5개 단체를 엄선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 레지던시 축제로 구성됐다. 선정 단체는 일주일간 극장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조명, 무대, 연출, 멘토 등을 도움받아 공연을 발전시키며 총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두 번째 공연은 이미 10월, 11월 진행됐다. 13개 예술 단체가 모인 '공연자협동조합 신(쿱신)'이 10월 22~23일, 중견 무용단인 리을무용단의 '지구아이'가 11월 12~13일 대학로 스튜디오SK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제 12월 새로운 공연이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세 번의 공연은 현재 가장 활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소비자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선도 기업 DJI가 초경량, 컴팩트한 바디로 어떤 모험에도 완벽한 카메라 드론, DJI Mini 3를 출시했다. DJI Mini 3는 249g 미만 초경량 드론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기 쉬우며 전 세계 많은 곳에서 별도의 등록이나 시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1.3 카메라 센서로 4K HDR 동영상, 12MP 사진, 트루 버티컬 세로 모드로 촬영할 수 있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도 더 쉬워졌다. DJI Mini 3는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가 마음껏 비행하고 원하는 순간을 멋진 콘텐츠로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 Mini 3 출시로 컴팩트 드론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전 모델인 Mini 3 Pro와 비슷한 수준의 강력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또 다른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초보자가 드론 비행을 접하도록 Mini 3를 만들었으며, 이들이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 249g 미만 초경량, 높은 휴대성으로 더욱 쉬워진 비행 DJI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주시보)이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손잡고 수출 강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난 13일 수은 여의도 본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을 비롯해 수은 윤희성 행장, 협약 지원대상기업 S&S INC의 양준호 사장 등 3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안정화 및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네트워크 기반이 약한 강소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을 돕고, 이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세부 협약 내용은 △글로벌 공급망 내 국내 기업의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대,중소기업 간 상생 경영 강화 △수은의 디지털 공급망 팩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금융 지원 등이다. 디지털 공급망 팩토링 프로그램은 구매자 신용도를 바탕으로 수출 강소기업의 매출 채권을 조기 매입하는 수은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2022년 12월 서비스 개시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S&S INC는 자동차용 단조부품 생산 전문 업체로, 자동차 변속기의 주요 단조 가공품과 전기차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금일 '클라우드 기반 인-메모리 의료 영상분석 장치 및 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다양한 종류의 의료 영상(CT, MRI, X-RAY 등)을 받아 빅데이터 시스템에서 빠르게 데이터 품질 분석 및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의료 영상을 분석한 후, 가시화해 의료인의 환자 진단을 보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 영상들을 이용한 병변 검출 기술은 의료 영상을 토대로 병변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의사 등의 사용자 보조, 병변 자동 진단 및 치료 우선순위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 영상은 그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영상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검출 혹은 진단 장치나 그 운용 시스템이 복잡하고 커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입력되는 다양한 의료 영상을 인-메모리에서 빠르게 처리하고 분류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이엘케이는 클라우드 기반 인-메모리 의료 영상 분석 방법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컴퓨터 판독이 가능한 기록 매체를 제공하고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 마콘컴퍼니(대표 이화진)가 최근 영상 의미를 분석해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매칭 시스템 MARS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로 선보였다. 12월 개발 완료된 MARS 2.0 업그레이드 버전은 영상을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기업과 브랜드에 맞는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많은 빅데이터와 AI를 바탕으로 영상 커뮤니케이션 지표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솔루션에서는 영상 안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고, 특정 시간대에 어떤 소비자들이 반응하는지를 빅데이터로 분석, 분석 기간 중 또는 최신의 영상에서 어떤 점이 중요한 요소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신 스마트폰 영상 분석을 통해 어느 시점에 소비자 반응이 가장 높고, 영상 송출 과정에서는 무엇이 중심이었는지, 또 그 시점에 어떤 단어, 문장, 의미를 나타내는지를 분석한다. 수많은 영상을 통해 검증 단계를 거치면 최근 1개월 내의 스마트폰의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지표를 얻어 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영상 제작을 위한 지표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에 도움이 되는 좋은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모바일 앱 출시로 이용자 편의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후판 초단 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서비스 개발에 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로, 기존 웹사이트로 구현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스틸샵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앱 개발로 스틸샵 유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철강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국제강은 스틸샵 앱 개발 과정에서 강종,사이즈,무게,길이 등 '검색 편의'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평소 이용 빈도가 높았던 '고객지원서류' 다운로드, '전문 상담사 연결' 등 기능도 함께 구현했다. 동국제강 스틸샵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은 스틸샵을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스틸샵은 12월 초 기준 오픈 1년 반 만에 2000여 회원사를 확보했으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책금융의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산업담당 정부부처 간 상설협의체인 정책금융지원협의회가 출범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정책금융기관의 정책금융 지원방향을 논의했다고 금융위가 밝혔다.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정책자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필요한 곳에 공급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산업부처로 구성된 협의체다.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관으로, 산업정책 담당부처(산업부,중기부,과기부,국토부,해수부,문체부,복지부, 추후 추가가능) 실장급 및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부기관장으로 구성된다. 협의회 산하에 부처 간 신속한 의견공유 및 협조를 위한 실무협의회(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주재, 각부처 과장급 참석)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연간 2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산업정책 현안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시 개최를 병행한다. 각 정부부처는 분야별 주요 산업정책 과제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금융 지원 필요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제안된 과제에 대해서는 정책금융지원협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보조금24'를 통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1만여 개를 한 번에 확인하고 나와 가족이 받을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공공기관과 공기업, 교육청까지 확대된 '보조금24' 3단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단계 서비스 시행으로 중앙부처,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공공기관,지방공기업,지방출연출자기관,지방교육청이 제공하는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조금24는 중앙부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1단계를 시작으로, 지자체 혜택이 가능한 2단계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어 이번에 마지막 3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정부에서 제공하는 1만여 개의 정부혜택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단계 시행과 함께 교육,직장 등으로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이라도 본인 동의만 있으면 가족 중 한 사람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예를 들어 지방에 거주하는 부모님이 보조금24를 이용하기 불편할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도시에 거주하는 자녀가 보조금24를 확인하고 부모님이 받을 혜택을 신청할 수 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내년 3월부터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를 신규,이전 등록할 경우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의 의무매입을 면제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와 함께 사회 초년생,소상공인 등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회 초년생,신혼부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매년 116만 명에 대해 약 920억 원의 혜택이 예상되며, 채권 표면금리 인상으로 연간 국민부담 2800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동차를 구매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고 있는 요율만큼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다만 채권 매입 5년(서울은 7년) 후 만기가 도래하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으나, 대다수의 국민은 금전적 부담 등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즉시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할인 매도하고 있다. 이에 행안부와 전국 시,도는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00cc~1600cc 미만 자동차에 대한 채권 의무매입을 면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개선으로 해마다 76만 명의 소형 자동차 구매자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청와대를 둘러싼 인왕산 일대에서 활동했던 우리 근현대 문인들의 대표작품이 춘추관에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장애예술인특별전시에 이은 두번째 행사(프로젝트)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과 인왕산, 경복궁과 서촌 일대는 자연과 도시가 맞닿아 예술적인 풍취가 가득한 공간으로 예로부터 예술의 주요 배경이었으며 많은 문인들이 활동한 근거지였다. 당시 활동한 근현대 대표 문인인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또한 이곳에서 그들의 대표작을 남겼다. 그들이 고뇌했던 시간, 시대의 아픔, 사랑과 우정의 흔적과 예술가의 숨결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부 '횡보 염상섭과 정월 나혜석, 달빛에 취한 걸음', 2부 '빙허 현진건, 어둠 속에 맨발로', 3부 '이상,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 4부 '윤동주, 젊은 순례자의 묵상', 5부 '문학과 함께한 화가들' 등 모두 5부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