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대구시 예산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3년 대구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대구시 전체 예산과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도 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2월 말경 온라인 총회를 통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위원장·부위원장과 ▲경제도시 ▲복지안전 ▲문화체육관광 ▲환경수자원 ▲교통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모범임을 입증했다”며, “올해도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민 여러분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각 시·구·군지역내총생산(GRDP) 작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시의 조사대상 사업체는 은 총 30만 4천여 곳이며, 사전에 모집된 400여 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시도 자율 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된다. 대구시 서경현 미래ICT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집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서대문 구청에서 건립 중인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위탁법인 한국청소년재단)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위탁법인 가톨릭청소년회)는 지난 31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활동의 디지털 전환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하여 상호협력발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활동 데이터를 구축하여 디지털화된 청소년활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청소년 활동의 디지털전환은 이제 첫 걸음마를 떼는 수준이지만 두 센터가 협력을 통해, 청소년활동 및 역량 데이터 연구 – AI시스템개발 – 청소년활동 데이터 수집 - 청소년역량 데이터 제공서비스 구축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디지털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청소년 활동 데이터 공유를 통한 AI러닝으로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역량 데이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김용대관장은 "국내 최초의 두센터가 협력하여 디지털전환시대를 주도하는 청소년활동이 어떻게 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만 15세부터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2023년도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227명을 모집한다. 내일이룸학교는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자격증 취득 준비, 훈련생의 학습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시키는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평균 9개월 동안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과 함께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 분야의 지원을 받고, 훈련 기간 동안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는다. 훈련 기관에 따라 기숙사에서 거주하거나 최대 월 16만 원의 교통비와 식비를 제공받으며, 과정이 끝난 후에도 6개월 동안 고용 정보와 취업처를 제공받는 등 사후 관리를 받는다. 또한, 훈련 기관별 전담 배치된 상담사가 청소년들의 초기 훈련 적응을 위한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훈련생의 대인관계 향상 교육과 규칙적인 생활 지도를 실시한다. 올해 12개소에서 진행하는 직업 훈련은 ‘스마트 영상‧디자인 창작자(크리 에이터) 실무’, ‘빅데이터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세기형 연계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평택미래세대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오서인 총학생회 기획국장이 선임됐다. ▲평택미래세대연구소 오서인 초대 소장 평택미래세대연구소는 오서인 기획국장의 초대 소장 선임에 대해 “지역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연구소에서 기획하고 있는 미래세대 정책 경진대회의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오 소장은 “초대 연구소장으로서 경진대회 기획뿐만 아니라 2017년 및 2018년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의회 정책제안상을 수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정책 연구 또한 성실히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평택미리세대연구소는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소통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청년 세대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하는 목적에서 설립됐다. 또한 젊은 층의 생각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안한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긴 논의 끝내 국내 애플페이 사용을 허용했다. 금융위는 3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한 수수료 등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며 “또한 고객 귀책이 없는 개인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권해석 과정에서 현대카드가 최초 계약 시 넣은 독점 계약 조항을 삭제하기로 함으로써 다른 카드사도 애플과 계약해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다만 현대카드가 우선 유권해석을 받아 독점이 아닌 ‘우선’ 국내에 애플페이를 서비스하게 됐다. 현대카드는 애플과 지난해 8월 중순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독점 계약을 맺고 서비스 개시를 위해 금융약관 심사를 받아 왔다. 금융위가 애플페이 사용을 허용함으로써 1분기 중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페이 독주 체제 깨질까? 애플페이가 허용되며 국내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지난달 25일, 대구광역시청년센터(이하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 활력도모를 위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공동체는 800만 원 상당의 과업수행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성과공유회, 각종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단체 역량강화와 공동체간 교류를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대구지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 10개 팀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청년센터 및 젊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gyc1939@daum.net)로 접수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공동체는 다음달 15일까지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당 공동체명으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소재지가 대구광역시인 경우만 인정된다. 최종 선발된다면, 다음달 17일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노동욱 활동지원팀장 인터뷰 Q.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지난달 1일부터 1985년 유통기한 표시제가 시행된 후 38년 만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기되고 있다. 이는 유통기한 표시제 시행 후 섭취 가능한 식품의 폐기량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방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소비기한 시행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유통기한은 보관일자를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로 설정해 식품의 위생을 보장할 수 있었지만, 소비기한은 80~90%이기에 식품 변질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소비기한 시행에 관한 여러 의견과 식품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왜 소비기한 표시제인가?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 포스터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기된 보관 방법을 준수했을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기한을 뜻한다. 유통기한은 식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라면, 소비기한은 식품의 섭취 가능 기간을 나타내는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 시점, 소비기한 80~90% 시점으로 설정한다. 유통기한 표시제 38년 전인 19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올해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이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토끼 장식이나 토끼 그림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어느 때보다 토끼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토끼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제주 사라봉 토끼 포획 작전 제주 사라봉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런데 최근 산책을 하는 시민들 사이를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토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원래 사라봉은 토끼의 서식지가 아니었다. 4~5년 전부터 사라봉 정상 부근에서 토끼가 서식하기 시작했고 개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토끼들은 우리나라 고유종인 ‘멧토끼’가 아닌 실내에서 기르도록 개종된 유럽산 ‘굴토끼’이다. 즉, 원래 서식하는 토끼가 아니라 누군가 키우던 토끼를 이곳에 유기한 것이다. 원래 서식지가 아닌 곳에 자리 잡은 토끼들로 인해 생태계 교란, 환경훼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제주시는 사라봉에서 서식 중인 토끼들에 대한 대대적인 포획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 10여 마리의 토끼를 포획했고 올해도 사라봉에 서식 중인 토끼들을 다 잡을 때까지 포획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버려지는 토끼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유기 동물 구조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월 4일(토)~5일(일) 정월대보름 기간에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 산불감시활동 대구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2월 4일, 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상황실 근무시간 연장 및 인력을 보강하고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감시원, 사회복무요원 등 300여 명의 산불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주요 지점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소방은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비교적 규모가 큰 8개 행사에 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림인접지역 등 화재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팔공산 기생바위계곡 ·도학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 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험이 높은 곳 53개소에도 감시인력 153명을 집중 배치해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무속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동원해 공중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무인감시카메라(77대), 산불신고 단말기(206대)를 활용한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 공모를 2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엄(PLAYEUM)은 ART, PLAY, MUSEUM의 합성어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 활동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과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로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월)부터 2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당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플레이엄은 총 12건이 선정돼 15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화성시민 429명(누적 4261명)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삶이 바뀌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1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2월 6일(월), 7일(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 예정이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안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이달 12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리부트캠프(Re:Boot Camp)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루트임팩트가 경력 보유 여성의 커리어 복귀를 돕는 리부트캠프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부트캠프는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지만, 이전의 경력을 살려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10주간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6기 리부트캠프에서는 4곳의 임팩트 지향 조직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참여 조직은 ▲어린이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우따따’의 운영사 딱따구리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운영사 엔컴페니언 ▲정장 기증·대여 활동으로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열린옷장 ▲온라인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의 운영사 퓨쳐스콜레다. 한편 루트임팩트는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목표로 2019년부터 경력 보유 여성의 커리어 복귀를 돕고 있다. 경력 보유 여성 공동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 W’ 사업으로 총 33명의 여성이 커리어를 다시 시작했고, 2021년부터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버스승강장, 도시철도 역사, 여객터미널 등 이동 편의시설의 기준 적합성 사전 검사를 강화하고, 상시 실태조사를 통한 시설 개선을 강화한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뜻한다. 대구시 교통약자 인구는 65만 7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27.5%(2021.12.31.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해 교통약자는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대구시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기준 적합성 검사와 이동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이동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합 시설은 즉각 조치하거나 정비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차량 진출입로 1,700개소를 대상으로 보도 색상 및 턱 높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했고, 시내버스 정류장 119개소 및 도시철도역사 3개소에 대한 기준 적합성 사전검사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다. 올해는 시내버스 정류장 3,324개소에 대해 이동불편사항이 없는지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전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교통 약자석(전체좌석의 1/3) 안내판이 부착됐는지 확인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은 일반 세대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다. 또한 지원 물량은 일반 가정 13,000대, 저소득층 400대 등 총 13,400대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www.greenproduct.go.kr/boile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구․군별 사업물량(예산) 소진 시 까지로, 구‧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여부, 잔여물량 확인 등은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난방 보일러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은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물질이다. 미세먼지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인턴십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약 5개월간 케이메디허브에서 실무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에서 케이메디허브 정명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가운데)과 학생인턴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2년 공공기관 청년 일경험 사업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근태·성과관리·보수 등 체험형 인턴 제도를 내실화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턴이 단순한 사무지원의 역할을 맡는 데 그치지 않도록, 멘토링, 문제해결형 과제 수행 등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실무로 익히는 예비사회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인턴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또는 구직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실효성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