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3.2.(목)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129개 기업과 3천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사전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전 업종을 망라한 대규모 대면 채용행사이면서, 정부와 경제5단체, 업종별 협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민간이 협력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정부·기업과 학교가 나섰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지닌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장에 방문하여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와 구인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이라고 전하며, “기업은 부단한 혁신을 통해 성장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선순환이 실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청년 일자리 정책”이자, “이를 위해 정부는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인들에게는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일 수요일부터 28일 화요일까지 일회용 컵 등 30건에 대한 기준 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및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각 가정에서 일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구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인 일회용 컵, 숟가락, 포크, 빨대 등 일회용품 30건을 선정하여 수거 및 개별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회용 컵 19건 ▲일회용 숟가락 5건 ▲일회용 포크 2건 ▲일회용 빨대 4건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 컵(폴리에틸렌 재질)의 기준·규격인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용출량 ▲1-헥센 ▲1-옥텐 항목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폴리프로필렌 재질인 일회용 컵, 숟가락, 포크, 빨대의 기준·규격인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용출량 항목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 행락철 나들이로 인해 일회용 위생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생활 밀착형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6일 월요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된다. 이에 관내 600여 개의 지정의료기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먹이는 방식의 백신으로 1가 백신(로타릭스)과 5가 백신(로타텍) 모두 활용 가능하다. 2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으나, 로타릭스와 로타텍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며 B형간염 등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은 가능하다. 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모든 차수의 접종을 출생일로부터 8개월이 되는 날까지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로타바이러스의 무료 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접종 시작과 완료 나이가 제한되어 있어 적기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로타바이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고물가 시기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을 위해, 승용차요일제·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승용차요일제 연계, 대중교통 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시민들이 일주일에 하루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시내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하면 요금의 80%를 마일리지로 되돌려 주는 등 연간 최대 35만 원 정도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 참여자 혜택: ①최초가입 시 1만 마일리지 제공, ②대중교통 이용요금 80% 적립, ③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④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등 <예시> 시내버스 1회 이용 시 1,000원 할인, 주차요금 1만 원 시 5천 원 할인 승용차요일제 가입대상은 대구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대구ID앱’를 통해 가입한 후, 월~금요일 중 하루를 운휴일로 지정하면 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행복페이나 원패스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거리만큼 1회 250~700원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제도로써, 선불카드(모바일캐시비·원패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월 23일부터 28일 기간 중 3일간 서문시장2지구종합상가 교육장에서 ‘2023년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단순히 실시하던 화재예방 캠페인과 달리, 가스 및 전기 사용이 많은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가스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최성식 위원 ▲전기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신태홍 위원 ▲소방분야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관들이 직접 교육과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서문시장은 100년 전에 이 자리에 옮겨졌다. 100년동안 서문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화재예방의 중요성은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제 104주년을 맞은 3·1절 오늘, 대구의 한 아파트 창문에 두 태극기가 쓸쓸히 펄럭이고 있다. 최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 창문에 게양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사진 촬영 :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오늘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대구시립극단이 뮤지컬 '자유를 위하여'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촬영 :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늘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大邱崛起)로 계승하다’를 기념식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기념식을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시립국악단의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대구시장 기념사 ▲시립극단 뮤지컬 ‘자유를 위하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뮤지컬 ‘자유를 위하여’는 대구에서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장날에 계성학교, 신명여학교, 성경학교 학생들과 장내 상인들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만세운동을 전개하는 장면을 그린 이야기다.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19년 3월 1일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은 선진국을 향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날”
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서울시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청년을 공개모집한다. 오는 17일 (금)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각 분야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및 청년에게는 ‘서울특별시민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민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수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추가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본 상은 연령에 따라 선정기준과 부문에 따라 나뉘며,「어린이, 소년, 청년」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 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또한 「청소년지도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보호‧육성‧지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시설) 등이 응모할 수 있다. 5개 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오늘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참석내빈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 촬영 :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2월, 학생들의 새 학기 준비가 한창이다. 신입생 관련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기존의 재학생들도 학교생활을 시작하기 이전 새로이 마음가짐을 정비하는 시기이다. 현재 학교에서는 학생회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사회에서 신뢰감이 기반이 돼야 할 학생회가 최근 위기를 맞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는 3년 연속 총학생회가 부재하고, 영남대학교에서는 최근 반대표가 80% 가까이 이르며 후보가 낙선되는 일도 벌어졌다. 각종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서 학생회를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게시글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따라서 청년나우는 지난 20일 15시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청년나우 사무실에서 제1회 <나우;회담>을 개최해 김경은(22) 2022학년도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주엽(24) 2021학년도 영남대학교 수학과 학생회 취업설계부장, 여종상(24) 2020학년도 계명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기획부장을 초청해 학생회 위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학생회란 어떤 역할을 하는 기구인가? 이주엽(이하 이): 학생회는 학생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학생들을 위한 즐겁게 하기 위해서 사업을 기획하고, 봉사하는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2월, 학생들의 새 학기 준비가 한창이다. 신입생 관련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기존의 재학생들도 학교생활을 시작하기 이전 새로이 마음가짐을 정비하는 시기이다. 현재 학교에서는 학생회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사회에서 신뢰감이 기반이 돼야 할 학생회가 최근 위기를 맞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는 3년 연속 총학생회가 부재하고, 영남대학교에서는 최근 반대표가 80% 가까이 이르며 후보가 낙선되는 일도 벌어졌다. 각종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서 학생회를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게시글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에 청년나우는 지난 20일 15시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청년나우 사무실에서 <나우;회담>을 개최해 김경은(22) 2022학년도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주엽(24) 2021학년도 영남대학교 수학과 학생회 취업설계부장, 여종상(24) 2020학년도 계명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기획부장을 초청해 학생회 위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학생회가 부재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 그러한 원인은 무엇인가? 김경은(이하 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는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학생회보다는 덜 하게 된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수) 3호선 경전철차량기지사업소에서 사장을 비롯한 간부 10여 명이 3호선 운행관리원 교육생들과 함께 승객 안전 확보 및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설비 현장 점검과 대피훈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영진은 화재발생 시 스파이럴 슈트 및 비상건넘판을 이용한 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례 사태 발생 시 구원연결 훈련과 소화 설비 분사 시험도 참관했다. 또한 전동차에 이례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3호선 전동차 소화 설비는 부품 국산화 개발을 통해 예산절감이라는 경영 혁신 달성과 부품 수급 안정화로 유지 보수가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위기 상황 시 대피훈련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 미술관이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BEYOND IMAGINATION'에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인 <FULL MOON SERVICE> 관련 포토존을 마련해두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 미술관이 에릭 요한슨 작품의 작업과정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업실을 재현해 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