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랑 강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대학에서 약 4~5주 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연수 시 ▲현지 교육비 ▲왕복 항공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온라인 연수 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비 ▲집합연수 관련 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5주간 ▲호주 NSI TAFE ▲필리핀 라살 대학 ▲베트남 투덕과학기술대 등으로 학생들을 파견한다. 각 나라별로 파견된 학생들은 어학을 비롯한 문화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향상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재학생을 포함해 지역의 타대학 학생들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주하승 학생이 2022 파란사다리 사업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신천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은 5일 오후 2시, 희망교 상류 신천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기념목 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본 사업은 대구시 관내 주요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거 대상이었던 나무들을 신천둔치에 식재하는 것으로, 식수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개발사업장 지장수목 재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약을 맺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K-water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총 7개 기관이다. 대구시 수변개발과 김미희 주무관은 “신천에 숲길을 조성해 나무 그늘을 많이 만들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계획했다”며 해당 사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7개의 공공기관과 MOU를 체결해 관내 개발사업지에서 발생하는 지장 수목을 식재했다”고 말했다. 시는 기념목 식수를 시작으로 신천 수리영향 검토와 실시설계를 통해 느티나무, 벚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식재로 풍성하고 이색적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지구온난화로 인해 봄 기온 상승이 빨라지면서 4월 5일로 지정된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 심기에 적정한 온도를 6.5℃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4월 5일 최저기온은 8℃, 최고기온은 11℃로 6.5℃를 훌쩍 뛰어넘은 숫자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3~4월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며 이미 3월 중순에 적정 온도를 넘은 것이다. 이에 식목일을 기존 4월 5일에서 3월로 앞당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는 이미 식목일 날짜를 3월로 옮기자는 법안이 4개나 발의돼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1건과 ▲민형배(무소속)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안병길(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산림기본법 개정안 3건이다. 또한 지난 21년 산림청의 ‘나무 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 기간을 앞당겨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으며 ‘3월 중으로 식목일 날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남구, 대구남구시니어클럽과 4일 오후 2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IT시니어 양성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스마트 경로당 IT 접근성 강화 및 여가 활동범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김상희 관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위한 IT시니어 양성 및 지원 ▲비대면 여가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IT시니어 관련 어르신 일자리 창출 ▲스마트 경로당 IT 관련 정보 공유 ▲여가 활동범위 확대 협조 등이며, 기타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신중년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력 양성을, 남구에서는 인력 양성 및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남구시니어클럽은 인력 관리를 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급속한 고령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신다”며 “첨
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무용학과 김형남(사진) 교수가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도모 및 무용예술의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 현대무용의 질적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여러 분야 예술가는 물론 대중과 소통하고 다양한 세대의 현대무용 향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정관에 따라 임기 1년 전 차기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김 교수는 1년간의 인수인계 기간을 가진 후 내년 2월부터 임기 4년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과 4일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3자 간의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기업이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은행과 재단은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재단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시는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 제공 및 우대금리지원 등 이번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기관,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역량이 결집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적극 협업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구은행의 특별출연 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2023년 수제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4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골목에서 일하고 계신 장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해당 과정을 통해 수제화 제작 전(全) 과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제작 기본과정과 더불어 디자인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창업 연계 강의도 진행하여 단순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제화 산업을 함께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실제 수제화 골목에 터를 마련한 인재를 발굴해낸 성과를 보이며 수제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회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장인들에게 직접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그리고 작게나마 수제화 산업을 계승해나갈 인재가 발굴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수제화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수제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헤어디자인과 소속 미용봉사단 단원 40명이 대구공업대학교 대강당에서 워크숍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청소년 교 헤어디자인과 봉사단을 포함해 대구지역 18개 봉사 팀 소속 250 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팀 팀장의 임명장 발급 ▲각 팀 소개 ▲관련 교육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미용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헤어에 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미용재능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대학은 이를 통해 단순한 직업 전문가의 역할에 더해 시민의 사회적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공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헤어에 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미용재능기부를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은 만족도 높은 유익한 시간으로 향후의 봉사단 활동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대구시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단은 다양한 영역에서 특기가 있는 청소년(멘티)과 지도자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남구와 함께 우수한 외국인 인재 유치 및 정착을 위해 외국인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외국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입국‧체류하는 외국인의 정착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 및 정착 지원과 관련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 인재 취업 연계 ▲외국인 지역 정착 지원 협력 등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의 지역 정착 및 실무 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남구 주민이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남구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전문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에 1,200명을 시 전역에서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며, 근무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시는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이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이달 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문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의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발굴 및 취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종료 후 민간취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자는 기술 습득과 일 경험 축적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우선 배치하고, 중·장년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직신청 및 개인별 취업상담 실시 등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업 띠링(대표 이수현)은 ICT분야 평생교육 기업 에듀메이커(대표 강영주)와 시니어 디지털 역량 향상 및 소외 현상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띠링은 앱 교재를 활용하여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듀메이커는 4차 산업분야와 ICT분야의 평생교육 기업으로 교육컨설팅, 교육콘텐츠 개발,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으로 △시니어 교육 노하우(Know-How) 공유 △어플리케이션 활용 신규 교육 과정 개발 등 차별화된 평생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한다. 이수현 띠링 대표는 "에듀메이커의 시니어 디지털 교육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분들의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을 고루 향상시키는 신규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에듀메이커와 함께 대한민국 시니어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결하고 디지털 교육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업 띠링(대표 이수현)은 기업 탄소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신화에스앤씨(주) (대표 이재용)과 시니어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띠링은 앱 교재를 활용하여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화에스앤씨(주)는 기업의 탄 소 배출 및 저감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 탄소 저감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노인친화적 업사이클링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를 개발, 공급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협업한다. 이수현 띠링 대표는 “신화에스앤씨(주)의 탄소 저감 노하우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 디지털 교육 디바이스를 개발하 여 선한 영향력을 가진 시니어 교육 분야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독점시장이 된 '지역 택시 호출 플랫폼'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형 택시앱 '대구로택시'가 지난해 12월 런칭한 지 100일 만에 대구 내 전체 운행 택시 중 약 70%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대구로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95%의 응답자가 만족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로택시’ 서비스가 출시된 지 100일 만에 대구 내 전체 운행 택시 13,624대 중 9,195대가 가입해 당초 올해 말까지의 가입 목표 4,000대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 평균 호출 수는 10,963건으로 택시호출시장(1일 53,700여건) 점유율 20%, 대당 호출 수 4.5콜로 타 지자체(0.5~1.5콜) 보다 월등한 우위에 있으며, ‘대구로택시’ 앱 회원가입도 출시 당시 30만 명에서 42만여 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분 가입차량 대수 일 호출수 (대당) 총 호출수 (2022.12.22~2023.03.31) 계 9,195(68%) 10,402(4.4) 675,850 법인택시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구직난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지만 현실은 어둡기만 하다. 고물가 시대까지 더해져 단순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는 풍족하게 생활할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창업은 무엇일까? 어떻게 사업장을 운영해야 할까?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도 전에, 안타깝게도 청년들은 창업이 가지는 기본적인 위험에 의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현실로 실현하는 것에 주저한다. 작금은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청년들의 귀감이 되는 사업가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청년나우는 대구 지역에서 대학생 시절 요식업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샐러드 가게와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톡홀름 샐러드' 구교찬 사장을 만나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신선하고 깨끗한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데일리푸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30살 구교찬이다. 요식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전역 후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 무작정 상경했다. 서울에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노사갈등 예방교육’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 기업 노사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진행되는 ‘노사갈등 예방교육’은 ▲경제 및 노사관계 전망 ▲임금 및 단체교섭 이슈 ▲중대재해 감축 관련 정부 정책 등을 교육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교육을 앞으로 5회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지역에 올바른 노사관계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경제발전과 노동인권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고 진로교육도 병행하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오는 6일 성보학교 학생 40여 명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노사갈등 예방교육’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우리 지역의 노사안정을 도모하고 노사평화의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2년 차를 맞은 노사평화의 전당 상생프로그램 운영사업의 내실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