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다음달부터 2달간, 간편식 축산물(바비큐, 양념육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축산물을 수거하고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함으로써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돼 식중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지난 22일 오전11시30분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만수정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가 기획하고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단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후원금과 배식 봉사, 마음자리 봉사단에서는 조리봉사를 전담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계절음식과 약과 등의 전통 간식도 제공했다. 무료급식 지원은 앞으로 6월, 9월, 11월, 세 차례 더 지원 될 예정이다. 월성2동 김두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같이 한끼의 식사를 직접 제 손으로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추억의 먹거리 제공으로 맛나게 드시는 것을 보니 보람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순자 월성2동장도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주시는 봉사단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특성과 주민수요 등을 감안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2016년 9월 자발적으로 구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24시간 편리하게 모바일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 2종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및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iM뱅크앱 금융상품몰에서 보험설계와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을 통해 ▲저축보험 ▲변액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등 27종의 다양한 보험 상품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교 설계하여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금번 서비스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간편 설계’ 서비스다. 은행은 고객이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 상품목록을 선택하고 생년월일, 성별, 보험료를 입력하면 해당 상품군의 예상적립액, 환급률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간편 설계 서비스로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서비스를 지방은행 최초로 시행한다.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제도 노란우산공제의 비대면 무서류 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iM뱅크에서 본인 금융인증서로 로그인 후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 무서류 가입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부동산분석」제9권 제2호(7.31.발간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관리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부동산분석」을 통해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연구를 발굴하여 국가 경제 및 부동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s://ejrea.jam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www.ejrea.org)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경창산업과 일학습병행 및 성인학습자 교육을 통해 기계 및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일학습병행 및 성인학습자 교육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 및 고등교육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기계 및 자동차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자 대상 채용 약정 ▲기계 및 자동차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정기적 채용 정보 제공 및 홍보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성인학습자 과정 홍보 및 인력 양성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자동차 제조업도 미래형자동차로의 급속한 전환 중인 가운데 미래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이 양 기관의 최우선 과제로 뜻이 모아졌다”며 “지역 자동차 부품생산 산업을 선도하는 ㈜경창산업과의 교육 활성화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인재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창산업은 대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4일 영남이공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3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는 재학생들이 전자정보 자료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전자정보 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도서관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전자정보 박람회는 주경야독을 비롯한 전자정보 분야 6개 업체가 참가해 학생들의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전자자료 이용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자정보자료 체험 부스 6개 중 3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해 체험을 완료하고 추첨 응모 용지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갤럭시 버즈, 닌텐도 스위치, 코닥 포토프린터 등의 경품을 지급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IT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디지털화된 전자자료의 활용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대학 도서관의 전자정보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도서관은 국·내외 전문도서, 학술지, 교양지, 마이크로 자료,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며 마스크와의 작별을 고한 현재, 봄철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치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5주였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5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전 보다는 낮지만 3년만에 봄철 증가세가 다시 확인되고 있다. 해당 수치는 ▲11주 (11.7명) ▲12주 (13.2명) ▲13주 (14.5명) ▲14주 (15.2명) 보다 월등히 높다. 또 같은 기간 내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는 2,201명으로, ▲12주(1,514명) ▲13주(1,810명) ▲14주(2,191명)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 3월 개학시기와 맞물려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는 봄철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방역 완화에 따른 마스크 해제와 일교차가 심한 봄철의 기후변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취업 연계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미래모빌리티산업 전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손기복 교수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김민규 사장 ▲최남열 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문인력 양성 ▲형장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미래모빌리티 산업 취업정보 공유 ▲적합 인재의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약정에 대한 협의 등을 약속하고, 협약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자율주행 관련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질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가운데 관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채용 연계를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 맞춤형 전문 기술을 갖춘 핵심 인재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023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달성습지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인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구조봉사단, 남구 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 회원 및 달성습지관리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달성습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돼있는 가시박 제거 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시박은 1년생 덩굴식물로 보통 4∼8m 정도 자라지만, 서식환경이 좋을 경우 최대 20m 이상 뻗어 자라 다른 식물을 감아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며, 강한 번식력으로 낙동강, 금호강 등 하천변에 광범위하게 확산돼 자생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달성습지 내 가시박이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화 이전 유묘를 손으로 뿌리째 뽑아 완전히 제거해 덩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를 통해 하천·습지를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20일 오후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에서 우수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외환 및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행은 이 날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금융기관이 주최하는 외환전망세미나에 참가할 기회가 드물었던 지역 수출입 기업에게 실질적이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경제 전문 채널에 패널로 출연한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전승지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2023년 글로벌 금융 환경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김진태 자금운용부 부장은 DGB대구은행에서 제공하는 외환정보제공 전담 서비스 ‘아토즈(AtoZ)’를 안내하며 환리스크 관리 방안 등 지역 기업 대상 맞춤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우 자금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글로벌 금융환경은 물가 상승에 따른 고금리 환경 지속과 높은 환변동성으로 향후 전망을 쉽게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외환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가 최근 심각한 인구문제 해법의 소중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명품남구 명품이웃 36.5℃」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실효성 있는 인구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한 끝에, 지역주민을 연결고리로 한 지역사회 활성화 및 관계인구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1단계에서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 남구의 가치를 재창조한 주민들을 발굴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또 내년 2단계 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재능기부 ▲사회공헌 ▲문화생산 ▲청년창업 등 각 분야의 인재(이웃)들이 재능기부・강의・교류의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해 다른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특히, 마지막 3단계에서는 발굴한 인재들이 남구에 소속감을 느끼고 공적 기여를 존중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최종적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구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활력의 키는 주민에게 있으므로 사람을 통한 지역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주민들에게 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10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달서구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지침 안내 및 특강을 진행됐다. 특히 이혜원 대표가 강의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달서구 10개동에서 동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동 및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소년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교육나눔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추진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의회 이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공간 운영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함께사는 세상 탁정아 대표의 ‘작은 문화공간 지원 사례’ 발표와 이정현 의원의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조례의 필요성,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공연, 미술, 음악, 무용,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간 운영자들은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공감하며 지원사업 참여의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이정현 의원은 “남구의 문화공간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려면 관련 조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남구청에서 진행하는 앞산 관광 문화 발전과 함께 문화 콘텐츠의 발전도 중요하다.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조례 제정에 반영하여 구민과 문화공간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남구의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53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21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다. 먼저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가 열린다.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끄는 실천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쉼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전국적인 행사로, 대구시는 ▲청사 ▲공공기관 ▲디아크 ▲3호선 신천·금호강 횡단교 등의 주요 상징물,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등이 동참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대구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22일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당일 오후 2시에는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 행사가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자 대구광역시 기후대기과장은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중립 퀴즈대회, 대구야! 걷!자! 등 기후변화주간 동안 준비된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의회는 허시영 의원이 리모델링 후 6월 개관을 앞둔 대구어린이세상(舊 어린이회관)의 위탁운영 기관인 계명문화대학교을 20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올해 처음으로 유료로 운영되는 대구어린이세상의 다자녀 감면 기준 확대(3명→2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관련 조례개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시영 의원은 이날 대구시 청소년과장과 계명문화대학교 교수 및 운영 관계자로부터 대구어린이세상 개관 준비상황과 개관 이후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관련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되던 어린이회관이 리모델링 이후 처음으로 유료로 변경되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있을 것을 우려하면서 현재「대구어린이회관 운영 조례」제7조에 따라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자녀 50% 이내 이용료 감면 규정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허시영 의원은 “향후 소관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르면 6월 정례회에 관련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어린이세상 이용료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