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국민의힘은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의혹’ 관련해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물극필반’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물극필반이 아니라 사필귀정”이라고 꼬집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9일 오후 검찰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주거지와 후원조직 등 4~5곳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물극필반(모든 것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돌아온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물극필반이라고 한 송 전 대표에게 사필귀정(무슨 일이든 결국 이치대로 돌아간다)"이라 전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앞서 "송 전 대표도 직접 검은돈을 조달했고 이 돈이 송 전 대표의 전 보좌진, 후원조직 등으로부터 흘러들어왔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검은돈의 흐름이 실재하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뿌려진 돈봉투의 규모가 이미 알려진 9400만원 보다 훨씬 더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내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유가 결국 반전을 바라는 송 전 대표의 헛된 바람때문인가"라며 "적법한 수사과정이 있는데도 굳이 검찰에 선제출두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작전을 시도하더니,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3년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의 참여 청년을 오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료를 제공해 지역의 카페를 청년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혹은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으로,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청년 500명을 선발해 지정된 응원 카페에서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8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일정 조건을 충족한 100명의 청년에게는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인당 최대 10만 포인트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이번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에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대구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운영기관인 ㈜문화뱅크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하며, 대구광역시 홈페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검찰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범죄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구형하겠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30일 청소년에 마약을 공급하거나, 마약 유통에 가담시킨 사범, 그리고 청소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범에 대해 구속기소를 원칙,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최고 사형·무기징역까지 구형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이 마약을 공급하거나 의료용 마약을 불법유통한다면 구속기소할 계획이다. 다만 단순 투약 청소년에 대해서는 교육·치료 조건부 기소유예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10대 소녀가 인터넷으로 마약을 구매한 사건이나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등 청소년 마약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2014년부터 우리나라는 마약류범죄계수가 20을 꾸준히 넘어서며 위험 수준에 이르렀고, 2021년에는 마약사범 중 20·30세대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또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지난해 481명으로 4년 새 304% 급증하며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청소년 마약사범의 급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의 접근성 증대와 마약 가격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검찰은 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또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차상위초과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2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올해 가입기준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해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기존 월 200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8일 취임인사 차 산격청사를 찾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을 접견해 지방정부가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자치조직권 강화에 대해 많은 당부와 주문을 했다. 홍 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2년이 지났음에도 서울과 다른 지자체 간의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경기도보다 부단체장의 직급이 더 높고, 부단체장·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임명권도 행정안전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서울시 중심의 불합리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지방시대의 출발”이라며, “과감한 정치적·행정적 결정을 통해 관련 시행령은 즉시 개정하고, 법률은 연내 개정되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 사무총장은 “자치조직권 강화 문제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여기고 있고, 특히 홍 시장께서 자치조직권 강화에 가장 목소리를 내어주어 해법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지방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익을 대변하는 데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총장은 최근 어렵게 통과된 대구경북신공항 특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간호학과 선배와의 만남 및 취업설명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가 주최하고 간호학과 총동창회가 후원한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약 400여 명의 간호학과 재학생이 참석해 우수 취업처로 진출한 선배들의 경험을 전달받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영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보훈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현직자 8명이 강사를 맡아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미래 간호 전문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취업설명회를 마치고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진행된 현직 선배들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 및 필요 역량, 대학생활 등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차윤주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관심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지난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1953년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핵이 포함된 한미 상호방위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Pioneering a New Freedom Trail)’을 주제로 한 연설 이후 대담과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 위험이 지금 눈앞에 와 있고, 그리고 아주 구체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953년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이제 핵이 포함된 한미상호방위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규정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 선언 관련 질문에 1대1로 맺은 만큼 나토의 다자 약정보다 더 실효성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확장 억제라는 개념이 하나의 선언에서 그치지 않고 어느 특정 국가와 문서로서 정리된 첫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연설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이뤄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위협에 맞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워싱턴 선언’(Washington Declaration)을 채택했다.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워싱턴 선언' 비공식 국문번역본에 따르면, 한∙미 동맹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기 위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더욱 강화된 상호방위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확인했다. 또 양국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우리가 함께 취하는 조치들은 이러한 근본적인 목표를 더욱 발전시킨다. 특히 선언문에는 한미동맹이 핵억제에 관해 보다 심화되고 협력적인 정책결정에 관여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선언문에 따르면, 한국과 지역에 대해 증가하는 핵 위협에 대한 소통 및 정보공유 증진을 통하는 것을 포함한다. 양 정상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 및 전략 기획을 토의하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핵협의그룹(NCG) 설립을 선언했다. 또 한미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3년 제19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1차 예선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미술 공모전은 4~5월 1차 온라인 작품 접수, 2차로 6월 지역별 현장 본선을 거쳐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유치부 주제는 ‘가장 즐거웠던 소풍, 추억’ 초등 저학년부(1~3학년)는 ‘내가 다녀온 대구·경북 전통시장’, 초등 고학년부(4~6학년)는 환경보호(기후위기, 환경오염, 자연보호 등)에 대한 생각(대처방안 등)이다. 1차 예선 작품 접수는 온라인(웹하드)을 통해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은 8절 도화지에, 고학년은 4절 도화지에 주제에 적합한 그림을 그린 후 사진으로 찍어 웹하드(www.webhard.co.kr / 아이디 dgb2023 / 비밀번호 2023)에 올리면 참가가 완료된다.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온라인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접수 방법은 DGB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엑스코는 27일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와 함께 6월 개최 예정인 ‘메디엑스포코리아’와 ‘대구광역시 방사선사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대표 통합의료전시회 ‘메디엑스포코리아’와 ‘대구광역시 방사선사회 학술대회’의 동시개최를 통해 의료산업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메디엑스포코리아&방사선사회 학술대회 동시개최 ▲행사내용 및 홍보 공식명기 ▲의료영상검사장비 유치협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코는 의료직능기술단체와의 교류활동을 증진시켜 의료분야 메이저기업을 유치하고, 관련된 다양한 학술대회를 동시개최하며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메디엑스포코리아를 지속가능한 통합의료 전문 전시회로 대형화 및 국제화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예정인 메디엑스포코리아가 대구시 방사선사회 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의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전시회로 위상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달 경남 창녕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회 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에 관한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대구 공무원 골프대회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도한 언론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은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 치면 왜 안되는 건가?"라며 "한국 남녀 골프 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데 왜 좌파 매체들은 골프를 기피 운동으로 취급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대정권이 출범할때마다 공직기강을 잡는 수단으로 골프를 명시적 ,묵시적으로 통제했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세상이 달라졌다"며 "당당하게 내돈 내고 실명으로 운동한다면 골프가 왜 기피운동인가? 할 능력이 되면 하는 거다"고 반박했다. 홍 시장은 이번 골프 대회에 대해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수고한 공무원들 자축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며 "지원하는 예산 1,300만원도 애초에 내 개인돈으로 하려고 했지만,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공무원 동호인 클럽 지원 예산 중 선관위의 자문을 받아 집행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공무원 사회에서 골프는 일종의 금기사항이었다"며 "그 잘못된 금기를 이번에 공개적으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교육부가 27일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 분야 및 보건의료분야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며 반도체·인공지능 등의 첨단분야 대학 모집 정원을 총 1,829명 확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첨단분야 순증 신청은 총 7,041명(33대학, 218개 학과)으로 이중 수도권 21개 대학에서 5,734명(81.4%), 비수도권 13개 대학에서 1,307명(18.6%)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심사 절차를 거쳐 수도권 4년제 10개 대학(19개 전공)에서 817명, 비수도권 4년제 12개 대학(31개 전공)에서 1,012명을 증원했다. 수도권 대학은 신청대비 14.2%, 비수도권 대학은 신청대비 77.4%가 증원된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은 심사결과를 고려해서 분야별 상위 3~4개 학과만 증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지난해 12월 대학원 정원조정의 경우 수도권대학 중심으로 증원했지만, 중급 인력인 학부는 수도권, 지방대 간 균형 유지와 단기간 대규모 증원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원규모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A(18) 씨는 "우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근로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3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 청년희망적금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근로를 지속하면 1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만기에 총 240만 원의 소액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근로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62만 원~250만 원 사이, 부양의무자 연 소득 1억 원 이하 및 재산가액 9억 원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사회진입초기 근로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토대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작년 대비 본인 근로소득, 부양의무자 기준 등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자 규모를 600명에서 900명으로 늘렸다. 2023년 청년희망적금은 온라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 (http://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다음달 1일에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2023년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와「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2023년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는 성서산단에 입주한 전기·전자 업종 16여개 업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모여 전자·전기 업계의 상황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27일 진행된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에서는「챗GPT및 생성AI가 가져올 미래와 지역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성서산업단지 기업 CEO, 벤처기업 CE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내외 경기 상황 및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며 "기업운영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구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다각도로 모색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빠른 경제회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 해외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사)대구광역시검도회와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안지민 성인학습지원센터장 ▲(사)대구광역시검도회 이충환 회장 ▲양현성 전무이사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를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 교육 협력 및 지원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참여자 대상 장학금 지원 ▲성인학습자 공동사업 추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인력 육성 및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성인학습자들의 요청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과, 레저서비스과 등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가 인생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