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김준홍 교수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상인회장 대상 FGI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3대 추진 과제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경영환경 조성 ▲관광지화를 제시하고 전통시장의 유형별 분류와 방향성에 적합한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황두영 의원은 "젊은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젊은 상인이 필요하며, 젊은 상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채아 의원 역시 "상인회장을 비롯한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융합해 시장마다 특색을 갖는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병근 의원은 "현재까지는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추구했지만, 변화된 환경 속에서 웹과 모바일 등으로 찾아보는 전통시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희수 의원은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과 공간 등 하드웨어적 지원에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과정 운영, 어린이집 유아 체험활동 지원 등 총 5개 과제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에서 공모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되었다고 15일(월) 밝혔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이란 교육부-교육청으로의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25년 예정)를 전제로, 국가 주도가 아닌 지역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돌봄 격차 완화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시․도 교육청을 의미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을 위해 국민안심 과제 2개 (1)유아학비 경감, 2)거점형 방과후과정 운영), 교육청 제안 과제 3개 (3)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 지원, 4)어린이집 유아 체험활동 지원, 5)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확대), 총 5개 과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첫째,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유아학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에게 1인당 월 5만원의 교육비(학부모부담금)를 지원한다. 이는 대구시청에서 어린이집 3~5세 유아에게 추가 지원하는 보육료(72~94천원)를 감안해, 학부모 부담의 형평성을 고려한 금액으로 산정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스승의 날 42주년을 맞았다. 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그러나 지난 14일, 교권 인식이 최저를 기록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교 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교원 설문조사 결과,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23.6%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최초로 20%대로 추락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잘 보호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69.7%로 나타났다. 2022년 55.8%, 2021년 50.6%와 비교했을 때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원들은 교권 하락과 사기 저하로 인한 문제점으로 ‘학생 생활지도 기피, 관심 저하’(46.3%)를 꼽았다. 이어 ‘수업에 대한 열정 감소로 교육력 저하’(17.4%), ‘학교 발전 저해, 교육 불신 심화’(14.7%, 헌신, 협력하는 교직문화 약화’(13.6%) 등을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충남의 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폭염과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국내 유일의 ‘쿨산업전’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무더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재난·안전 공무원 및 전문가,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쿨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유일의 산업 전문박람회로 ▲행정안전부 ▲환경부 ▲조달청 ▲대구지방기상청이 후원으로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53개 쿨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213부스가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는 공공재, 산업재, 소비재 제품과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17일에는 광주 20명을 포함해 전국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워크숍’이 운영되고, 18일(목)에는 쿨산업 육성·진흥으로 대구의 신산업 동력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한자리에 모이는 ‘쿨산업 진흥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등이 개최돼 전문가, 공무원, 학생,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교육기관이 추진하는 시설공사에 대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실효적이고 효율적인 하자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조례는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조례의 적용 범위 ▲하자 검사와 지도점검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의 구축과 운영·기능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의 유지 및 관리 ▲시설공사 하자검사 내역에 대한 통계 및 정보공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지방계약법 시행령」제 69조와 제79조에는 하자담보책임기간 중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 의원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상북도교육청 및 23개 교육지원청의 시설공사 3,033건에 대한 법정 하자검사 건수는 9,546건인데 비해 실제 하자검사를 실시한 건수는 7,210건에 그쳐 법정 하자검사 처리비율은 76%에 불과했다. 또한 도내 23개 교육지원청의 법정 하자검사 건수 대비 하자검사 실시건수가 60%대에 그치는 곳이 4곳이나 발견됐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상북도의회 차주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화재 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면서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초가 마련됐다. 조례는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성능기준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교육감과 교육기관의 장이 할 수 있는 방연물품의 비치·관리에 관한 사항 ▲효과적인 방연물품 사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화재대피용 방연물품 사용 ▲대피 훈련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중 재산 피해가 발생한 화재는 총 34건으로 피해금액이 27억4천9백여 만원이다. 이 화재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한 화재였다. 이에 차의원은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시 병목현상 발생이나, 어린학생의 경우 대피과정에서 질식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을 비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지원할 수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대학교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등 내·외빈과 교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발전기금 전달식 ▲총장 기념사 ▲이사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신현준 교수가 30년 근속상, 디자인스쿨 변창수 교수 외 2명이 20년 근속상, 글로벌외식산업과 신승훈 교수 외 4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전기자동화과 송현직 교수 외 5명은 강의우수교원상, 학생복지처 학생복지팀 이은희 팀장은 모범직원상, 스마트e-자동차과 한승철 교수 외 6명은 공로상,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 외 7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재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선행상에는 건축과 김기훈 학생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DGB대구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편의를 제고하고 노년층을 위한 금융 교육을 위해 칠곡 숭오2리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진행된 교육은 DGB금융지주 사회공헌재단 산하 꿈나무 교육사업단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보는 시간도 가졌다. 숭오2리 칠곡늘배움학교 노인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년층 시니어 보이스피싱이 주가 되는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를 면밀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다 교묘해진 범행 수법 예방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어 'DGB찾아가는 이동점포' 차량으로 이동해 은행을 보다 더 손쉽게 이용하기 위한 과정을 체험했다. 전표 작성, ATM기기 사용법 안내 등의 현장 학습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인 iM뱅크의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관계자는 "'칠곡할매글꼴'로 알려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글자체로 응원현수막을 제작해 이동점포에 게시하는 등 어르신들과 적극 소통하며 당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하면서 "DGB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0일 오후 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다. 홍 시장은 이 대표에게 "현 정부에는 대부분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통령실에 있다"며 "민주당에서 대화와 타협읕 통해 국회를 풀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시장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리해서 부담 덜어내는 게 민주당인데 우리 당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당이야 어찌 되건 말건 내가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정치하니 자당에 대한 헌신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여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우리 당 대표가 좀 옹졸해서 말을 잘 안 듣는다"며 “상임고문 해촉한다고 내가 할 말 못할 사람은 아닌데 그걸 모르는 모양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들이 보도되자, 대구지역 내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홍 시장의 발언이 맞는 말'이라는 반응과 야당 대표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현 정부와 여당 지도부를 비판하는 것이 옳았냐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편가르기 패싸움에만 열중하면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게 된다"며 "나라도 찾아온 야당대표에게 덕담해 주고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대구지역 정치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홍 시장과 이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회동을 갖고, 달빛고속철도 사업의 긍정적 추진을 약속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초안을 거의 다 만들었다"며 "대구와 광주를 비롯 철도가 통과하는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공동 대표 발의를 할 계획이니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는 "달빛고속철도는 우리 당도 주력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반대하거나 그럴 일은 전혀 없다"며 "사실최대한 신속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답했다. 홍 시장은 달빛고속철도가 서울 기점이 아닌 동서 철도망이라 해당 사업이 영·호남 소통과 화해뿐 아닌 동서 간 교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나라 발전에 중차대한 일인데 포퓰리즘 시비가 또 나올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대해 시비거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이 대표가 결단을 잘 내리셔서 도와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달빛고속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1시간 대로 연결하는 철도다. 약 4조 5,154억 원 규모의 해당 사업의 가장 큰 난관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학생들이 지난 6일과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서울세계푸드올림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상,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제20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한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대회로 전국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통해 최신 음식 트랜드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다. 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1, 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현장에서 3가지 코스요리를 경연하는 5인 단체 라이브팀 요리부문에 참가해 대상(2팀)과 금상(1팀), 은상(3팀)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기관장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 정현채 계열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팀워크를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지도했는데 수상의 성과까지 더해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까지 초ㆍ중ㆍ고 70교 6,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인‘대구사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사랑 체험학습’은 대구 도심 골목과 팔공산 등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골목탐방 체험학습과 ▲역사탐방 체험학습 등 2개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골목탐방 체험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에 담긴 역사와 근현대사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며 자긍심을 키우는 체험학습으로, ▲청라언덕 코스(신문전시관~청라언덕),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코스(계산성당~약령시한의약박물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코스(이상화고택~국채보상운동기념관) 등 3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역사탐방 체험학습’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팔공산 지역 역사문화 공간인 불로동 고분군, 신숭겸장군 유적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등에서 조상들의 삶을 통해 지혜를 배워보는 체험학습으로, ▲A코스(신숭겸장군유적지~불로동 고분군), ▲B코스(불로동 고분군~섬유박물관), ▲C코스(파계사~대구방짜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 헌혈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 격려를 위해 대학생 헌혈 캠페인 후원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헌혈 캠페인 현장에서 DGB대구은행은 커피차 이벤트를 지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헌혈자를 격려하고 헌혈 참여를 홍보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의 후원으로 헌혈 기념품이 마련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한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임직원 헌혈, 헌혈 봉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헌혈 활동 동참을 적극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생, 지역민 지원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윤석열) 대통령은 1년 내내 전임 정부와 야당 탓만 해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은 10일 오전 10시 경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의 4년 국정 역시 지난 1년의 실패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오늘 출범 1년을 맞았지만, 축하보다 고언과 비판을 앞세울 수밖에 없는 현실이매우 아쉽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야 한다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윤 정부는) 민생 고통에 아랑곳 하지 않고 초부자 특권 감세 정책을 강행했고 주 국가들을 불필요하게 자극해서 경제 및 안보 위기를 자초했다"며 "경제는 추락하고 안보는 무너졌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달 하순 파견될 윤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에 대해 "파견이 고작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 검증은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시찰단은 일본 측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사진 촬영: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10일 오전 10시 경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당사 개소식 참석을 위해 대구시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