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오염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일본 언론에서는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다음달 초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에게 오염처리수 방류에 관한 최종보고서를 전달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방류가 시작되면 20~30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오염처리수 방류로 인해 국내에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이유와 국내에서 논란이 되는 쟁점들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오염처리수, 그것이 알고 싶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후쿠시마 사고원전에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설치해 오염처리수를 인근 저장탱크에 저장해왔다.올해 3월 기준 오염처리수의 규모는 약 133㎥로 전체 저장용량의 96%에 달하고 있다. 오염처리수란 원자력발전소의 녹은 핵 연료를 냉각하기 위하여 투입된 냉각수와 유입된 지하수가 합쳐진 물로, 삼중수소와 함께 세슘134, 세슘137, 스트론튬 90 등 방사성 핵종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오염처리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최종결정했다. ALPS를 거쳐 한번 정화된 오염처리수를 다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지역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구 5대 미래산업 기업 CEO 및 지역의 통상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기반 수출전시상담회를 지원했다. 올해는 14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대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MTD 내에서 진행되며, 메타버스관련 신기술 공유와 AI기반 산업트렌드 등 메타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및 바이어와 플랫폼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알앤웨이, ㈜루트랩, ㈜나눔컴퍼니 등 제품의 우수성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대구 5대 미래산업분야 지역기업 25개사가 참여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축된 산업별 전시관에서 각 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상북도의회가 조용진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대상에 재외학생 포함 ▲재외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재외교육기관 독도교육 지원 사업 ▲위탁규정 신설 등으로 구성됐다. 조 의원은 “교육위원과 독도수호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독도를 세계 속에 더 알리고 미래 세대에 독도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조례안의 개정을 생각했다”며 “재외교육기관의 학생은 환경적 여건상 국내에서 교육받은 학생들보다는 조국에 대한 애국심, 역사관이 미약할 수도 있고 독도에 대해 잘못된 정보와 가치관을 가지기 전에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이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구체적 방법은 재외교육기관에서 교민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독도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교재의 보급, 그 외에 경북도교육청의 특색있는 독도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보급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40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9일 상임위원회 심사와 6월 26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금액 0.2%를 할인해주는 ‘Z체크카드’를 비대면 신규 발급받을 경우, 커피 기프티콘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건 없이 쓸 때마다 할인되는 DGB Z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횟수 및 할인 한도 제한 조건 또한 없다.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는 없으면서(Zero), 심플한 디지털 Z세대에 걸맞는 단순 명료한 할인 카드라는 의미를 담아 상품명을 Z라고 정한 상품이다. 오는 7월31일(월)까지 진행되는 ‘발급만 하세요. 메가커피 2잔 무조건 드려요’ 이벤트는 iM뱅크 앱과 모바일 웹에서 Z체크카드(후불교통) 또는 Z체크카드(비교통) 중 한가지를 발급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전원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 기프티콘을 100% 지급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명에게 추가로 결제 지원금 100만원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발급받은 Z체크카드로 카카오페이 또는 네이버페이에서 8월31일까지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천원을 두 달 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8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대구 중구는,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수립한 청렴시책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서별 청렴시책 이행도 중요하지만, 구민들의 민원 만족도가 곧 청렴으로 이어진다”며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밝고 친절한 태도로 구민들을 맞이해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하고, 중구청 내부의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후배 직원에 대한 선배 공무원들의 배려가 담긴 업무지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윤석열 정부가 3대 개혁 중 '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지난 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AI 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AI를 포함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자료 및 학습지원 기능 등을 탑재한 교과서다. 해당 교과서를 통해 학습분석 결과에 따라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은 보충학습을, 빠른 학생은 심화학습을 제공하며 맞춤학습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해당 교과서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2025년에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2, 2027년에는 중3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발달 단계상 디지털 기기를 교육현장에서 접하기엔 급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AI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 사회, 역사, 과학, 기술·가정 등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이달 중 3회에 걸쳐 달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의 원인 중 하나인 보육교직원의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발달과 보육에 대한 지식을 제공해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회차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보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례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1회차 교육은 9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민하영 교수의 ‘영·유아발달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오는 16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상담심리사가 전하는 아동학대와 예방’, 3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사례중심의 문제행동원아 이해 및 관리법’ 이 예정돼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을 우리와 같은 사회구성원인 독립된 인격체로서 인식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필요하다”며 "수고가 많으신 보육교직원이 힐링하고, 자긍심을 제고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일찍 찾아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무더위에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면서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화재를 예방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여름철 대구지역 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양시설 ▲실내놀이시설 ▲백화점 ▲숙박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145개소에 대해 집중 관리와 개선,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나눠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단계 집중관리 기간에는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장애물적치 행위 등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다음달 14일까지 개선하고, 8월 25일까지는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와 현장 행정지도 등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안전한 휴가를 보내려면 관계인과 이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관리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줄 것을 당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ㅣ 경북도의회「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는 지난 8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황두영 의원은 “통합신공항 인근 지역과 연계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물류센터의 개설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는 인구 유입에 대비해 사전에 도시 기반시설 등 정주여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창혁 의원은 “항공․반도체․방위산업 등에 대한 경제적 효과와 긍정적 요소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공항의 사례를 통해 배후지역이 갖는 단점과 부정적 요소에 대한 연구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추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근수 의원은 “통합신공항 개항을 통해 경제적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경제적 발전의 그늘에 묻혀 소음문제와 같은 주민생활 환경에 피해를 줄이는 대책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백순창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통합신공항과의 거리적 편의성과 산업 기술적 기반을 동시에 갖춘 첨단산업도시 구미로 한 단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8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시 약사회 김경민 약사의 올바른 약물 이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중구보건소의 국가암검진사업, 성인암지원사업, 틀니지원사업, 구강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의료급여제도 이용’에 대한 동영상을 통하여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전화 상담 및 가정방문을 할 계획이다. 약사 출신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약물을 오·남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상북도가 열을 올리고 있는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K-U시티’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방 경제성장 선도 모델’이다. U시티는 ▲University(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Unique(지역전략산업 명품 브랜드화) ▲Youth(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 조성) ▲City for You(청년을 위한 청년 중심의 정주· 문화· 의료·교육· 커뮤니티센터 등 공간 조성)을 뜻한다. 경북도는 ‘청년지방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슬로건으로 ‘경북형 K-U시티’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U시티’를 도내 22개 시군에 조성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수요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주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경북도의 목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 못지 않는 생활 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경북도는 지난 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가 협업해 추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 관내 공․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오후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T/F 조진호 분과장이‘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이해’라는 주제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개요 및 추진방향 ▲단위업무별 이해 ▲시스템 개통에 따라 달라지는 점 등을 안내한다. 교육부는 유치원 입학부터 졸업까지 유아교육 전주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구축을 추진하여 올해 9월 중 전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개통한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은 그간 유아학비, 유치원 정보공시, 유치원 교원능력평가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수기로 관리하던 유아 생활기록부 등 학적관리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등 유치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립유치원과 희망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원에서 사용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골목상권은 송라로골목을 필두로 ▲내당제일골목 ▲산격허브로골목 ▲지범골목 ▲파도고개길이다. 시는 올해에 ▲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해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은 2단계 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13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동구 송라로골목, 서구 내당제일골목, 북구 산격허브로골목, 수성구 지범골목, 달서구 파도고개길 등 총 5곳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 송라로골목은 신천역과 청구네거리 사이에 형성된 상권으로 인근에는 한국장학재단, 한국수출입은행 대구지점, 대구무역회관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송라로축제’를 재개하며 노래자랑과 홍보이벤트를 개최해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내당제일골목은 내당역 인근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한 상권으로 주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남구가 주최하고 (사)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 사업에 함께 할 청년문화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시설‧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대명2, 3동 <15분 예술동네>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문화시설, 주민, 이웃 예술가가 함께 대명2·3동 안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내에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된 청년문화활동가는 소극장, 공연연습실 등의 문화공간을 답사하는 ‘동네탐사단’과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하는 상생협력상가 투어, 대명2·3동 문화공간 및 상생협력상가를 한 눈에 담는‘15분 예술지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모집의 접수 및 문의는 (사)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 사무국 (☎053-218-1053)으로 하면 된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진로시그널(나를 찾는 신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달 22일 플로리스트 김채연 씨가 ‘직업 만족도 100%, 취미가 천직이 돼버린 플로리스트’라는 주제로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의의, 자기 이해 및 평가, 직업정보 수집 및 분석 방법 등의 내용으로 사랑하는 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여행 유튜버 코비가가 ‘전지적PD시점’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직업을 갖게 된 계기, 현업에서의 경험과 조언, 유튜브 산업에 대한 동향 파악 및 미래 전망 예측, 책임감 있는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안정적인 직업의 PD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여행 유튜버로 살아가는 삶과 도전 정신을 전달했다. 진로시그널 마지막 특강인 지난 7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