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키자니아GO! 대구’가 대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연계 아동 300여명을 초청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지역아동 초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실감나는 직업체험을 통해 건강한 미래 직업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키자니아GO! 대구’에서는 7개의 신규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키자니아 서울·부산에서 인기를 끌었던 CSI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등 20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키자니아GO! 대구’는 오는 20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만날 수 있다. 엑스코는 ‘키자니아GO! 대구’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차별화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아동들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체험한 활동을 통하여 미래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준 ‘키자니아GO! 대구’에 지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에 이재민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 직원들이 성금을 모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달서구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 내 침수,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달서구자율방재단 25명이 경상북도 예천군 남본리 지역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경상북도 지역 수해복구 봉사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신림역 사건 이후 13일 만에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고, SNS를 통해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유포되거나 갖은 살인예고 글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공포감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 살인예고글을 올린 사람들에 대해서도 살인예비죄 등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분간 모든 살인예고글 작성자에 대해 ‘살인예비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신림 사건 이후) 10번의 살인예고글이 올라오고 있지 않나? (살인예고글은) 그러한 사건들의 연장선”이라며, “아주 엄격하게 형법을 적용하는 것이 지금 필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살인예비죄는 형법 제255조에 따라, 제250조(살인 · 존속살해)와 제253조(위계 등에 의한 촉탁살인 등)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죄목이다. 하지만, 살인예고글을 작성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살인예비죄의 성립이 될 가능성이 적다. ‘예비’란 범죄실행을 위한 준비행위로서 실행에 착수하지 아니한 것을 일컫는데, 살인예비죄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신림동에서 벌어진 참혹한 '묻지마 살인사건'에 전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음. 이에 지역사회에서 '묻지마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림역 사건 이후 SNS를 통해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유포되거나 갖은 살인예고 글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공포감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21일 오후 2시경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부근에서 피의자 조선(33) 씨가 20대 남성을 흉기로 13차례 찔러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조 씨는 경찰에 “내가 불행하니 남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범행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해당 사건 이후에도 지난 3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지난 4일 대전 모 고등학교 칼부림 사건 등 흉악한 범죄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묻지마 범죄’는 피의자와 피해자 간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거나, 범죄 자체에 이유가 없이 불특정 대상을 상대로 행해지는 살인 등의 범죄 행위를 말한다. 길거리와 지하철 등 사람들이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장소에서 아무 이유 없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불안감을 야기한다. 강수영 법무법인 맑은뜻 대표 변호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5일 오후 2시, 대구 수창동 소재 대구행복기숙사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가 열렸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달서구 청청기획단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의 청년 참여기구가 참여했고, 대구시 청년정책과 비롯 9개 구·군의 각종 청년정책 관련 부서 및 지역 청년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오창식 대구시 청년센터장, 최정숙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김태우 대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다. ▲내빈 소개 및 인사말 ▲기조발제 ▲각 참여 기구의 발표 ▲지역 테이블 토론 ▲소감 발표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오창식 대구시 청년센터장은 인사말를 통해 “원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중간 공유회를 하는 날이지만, 지역별 여러 참여기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구 청년정책의 리더인 여러분들이 교류를 적극적으로 좀 하고 제안도 많이 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정책과에서는 청년들의 뒤에서 많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4일 오전 대전 대덕구 모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일반인이 교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교사를 상대로 벌어졌다. 가해자는 현재 도주 중이며, 피해자는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가해자를 추적 중이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의 근·현대 예술인을 재조명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지속적인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2부 전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폭넓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방식을 통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을 만들어 모아 하나의 다채로운 색의 큰 퍼즐 공간을 구성했다. 원로예술인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과 ‘사회와 인간관계’를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류노아는 금속(스테인리스)작품으로, 이이영은 아크릴과 펜슬을 이용한 평면회화로 재해석했다. 문상직 ‘해맞이’ 작품에서의 ‘양’과 ‘위로’를 키워드로 잡아 청년예술인 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청년참여기구, 청년센터, 9개 구·군의 청년정책 담당자들과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다. ▲청년참여기구의 ‘대구 참여기구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올해 상반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의제 발표 및 활동 ▲구·군별 청년정책 현안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후 9개 구·군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마음껏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2019년 출범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대구청년들의 목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지난달 29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을 초청해 ‘2024 수시 핵심이슈 점검 및 지원전략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24 수능 대비 수시 전략을 들어보는 금번 설명회는 iM뱅크를 통해 발부한 참가 쿠폰이 오픈 당일 전량이 소진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 시의적절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는 중, 학부모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매년 반응이 좋은 행사 중 하나"라며 “올해는 특히 수시 기간에 맞춘 수시설명회로 호응이 좋았으며 iM뱅크 앱을 통한 참가 쿠폰 배부 방식 등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맞춘 참가 형식 고안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본 설명회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전략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교육대 수시 분석 및 대비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당일 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는 “iM뱅크 쿠폰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무료로 참석할 수 있었고, 좋은 강의 내용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일성경주보문콘도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자아실현 전략 수립과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고교 교사 및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적 자아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내 삶의 가치 발견 ▲성공스케치 ▲창조경제 핵심인재 ▲ 셀프 리더십 ▲자신감이 경쟁력 ▲커뮤니케이션 기술 ▲성공의 구체적 수단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 이해 등 다양한 전문가 특강 및 실습으로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인 미래설계와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실습을 통한 참여 특강과 소규모 그룹 지도를 통한 참가자 개개인 참여도 상승을 통한 현실적이고 결과 지향적 과제 제시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 제고와 미래설계를 통한 진로설정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국민의힘 경북도당 송언석 신임 도당위원장은 취임식을 대신한 첫 행보로 2일 경북도 당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과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송 도당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예천군 회룡포를 찾아 범람지역에 쌓인 토사와 부유물 제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에 이재민 돕기 성금도 각각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석기, 이만희, 김영식, 윤두현, 김형동 등 경북국회의원과 도당 당직자, 경북당원협의회 당원 등 25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송언석 신임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찾아뵙고 깊은 위로를 드리고, 미력이나마 당원들과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며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서구문화회관이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으로 달콤한 상상(스위트 원더랜드)展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국비 70%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한 달콤한 상상은 일상적인 요소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보는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일러스트 작가 4명(작가활동명: 또링, 엄지, 이음, 드로잉페이퍼)은 우리 주변의 음식, 동물, 가족 등을 위트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해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거대한 종이로 만든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하게 하는 즐거운 공간에서 달콤한 상상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전시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존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기다리는 우리 어린이들이 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상주시는 1일 상주축산업협동조합과 연계해 가축사육업 종사자 등 축산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축산 관련 종사자 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등에 관해 이상무 경북대학교 축산학과장 등 3명이 강의했다. 축산법에는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마다, 등록자는 2년마다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돼 있다. 윤태경 축산과장은 “교육을 통해서 더욱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시가 됐으면 좋겠고, 축산업의 양적인 발전뿐 아니라 질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가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엑스코 맑은공기쉼터」가 행정안전부의 인증을 받은 「무더위·한파 쉼터」로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등록됐다고 이날 밝혔다. 무더위·한파 쉼터인 「엑스코 맑은공기쉼터」는 대구 시민과 엑스코 행사 참관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으로,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서관 야외광장 중앙에 조성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엑스코는 쉼터 현장 실사 과정을 거친 후 지난달 28일 행안부의 인증을 받아 국민재난안전포털에도 등록된 바 있다. 엑스코는 행안부가 직접 지정하는 다른 쉼터들과 달리, 이번처럼 기관에서 쉼터 인증을 자발적으로 제안한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국민을 위해 지정된 무료 쉼터는 무더위 쉼터·미세먼지 쉼터·한파 쉼터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 등록돼 있으며, 위치정보와 수용규모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의 안전시설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 맑은공기쉼터가 국민들을 위한 무더위·한파쉼터로 인증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안동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는 5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달그락(樂)’은 문화 해설과 함께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를 걸으며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자들은 오후 6시 30분에 모디 684(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체험하고 웅부공원, 태사묘, 음악분수,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한다. 특히,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하는 달빛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음악, 마술, 마임 등 다채롭고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투어의 참가 신청은‘달그락’누리집(www.dalgeurak.kr)에서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참가비 일부는 지역 화폐인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안동에서 멋진 추억을 쌓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