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팬들과의 소통'이다. 대구FC는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대구FC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해당 웹툰에서는 경기 프리뷰나 리뷰, 리그 상황 등을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 팬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하는 청년>의 세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의 뜨거운 축구열기를 경기장 내부에서만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대구FC웹툰'의 작가 '제반드로' 제우준(25) 작가를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 제우준이다! Q, 대구FC 웹툰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나? 학창시절에 웹툰이 갑자기 큰 인기를 누렸다. 평소에 웹툰을 자주 봤었다. 아프지만 않으면 휴대폰으로 매일 같이 봤었다. 학교에서도 맨 뒷자리에 앉아서 머리를 고개를 박고 웹툰그림을 실제로 그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023년도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문화예술기획자를 지원·육성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험적 프로젝트Ⅰ·Ⅱ를 개최했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개최되는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은 박천, 정연진, 권수은 기획으로 진행된다.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에서 기획자들은 지속적인 사회의 발달로 동시대 예술도 점차 개인적으로 변해가는 상황 속에서 파편화된 예술의 간극을 잇고자 했다. 작가들은 프로젝트의 주제를 작품 세계로 끌어들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동시대를 해석해 표현했다. 참여 작가는 김승현, 배태열, 백지훈, 석정민, 신준민, 심효선, 안성환, 이세준, 이우수, 이재호, 채온, 최수영, 홍지혜 등 총 13명이다. 공통의 시작점에서 어떤 관점을 취하고 교류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각 예술가들과 함께 생각을 나눴던 공연 예술가들이 프로젝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3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 및 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지난 6월부터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명과 최고평가위원 등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남구는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페이스북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정책 소식 및 남구의 관광 정보 등을 카드형식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구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SNS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남구’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9일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 착수보고회를 북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모임 소속 한상열 대표의원 및 오영준, 김순란, 이성근, 이소림, 채장식, 최우영 의원 총 7명이 참여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북구의 선주민-이주민 갈등관리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내·외의 이주민과 선주민 간 갈등 사례 연구와 규범적, 제도적, 이론적 자원들을 조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의 주요 배경으로 이주 환경의 변화와 선주민의 이주민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근거로 앞으로 이주민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증대할 것이라 진단하며 미국과 유럽, 국내 이주 갈등 선행 사례들로부터 전망하고 준비해야 함을 이야기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북구 주민들의 갈등 발생에 대해 연구회에서 연구하여 북구 차원에서 갈등관리를 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열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가 선주민-이주민간의 갈등관리 방안에 다양한 의견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은 지난 8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신천교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찾아 침수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재해 취약지 침수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사전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특히 구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를 위한 배수펌프장을 집중 점검하고, 대봉동 일원의 낙하물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지난 7일부터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현수막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은 특히나 강풍이 불어 낙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결박 상태를 점검했다"며 "주민들께서도 태풍 상륙 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특수돌봄전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39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전과 성인권 보호를 비롯한 장애영역별 지원방법을 안내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불안전한 행동과 재해(사고) 관계 및 방지 대책 등 안전의식 제고 실천방안 ▲장애유형별 적응행동 지원 사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장애학생 성인권 보호를 위한 성행동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성교육 전문가의 다양한 성 행동 사례 지원 방법 안내를 통해 성적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또 특수학교에서 근무 중인 특수교육실무원 2명이 강사로 참여해 장애특성별 적응행동 지원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다 실제적인 지원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우리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지난 8일 오후 5시 이후 태풍 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태풍 예상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해 오는 10일 오후 대구지역이 직접영향권에 들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회의를 열어 ▲각급학교 학사 일정 조정 ▲돌봄교실 및 방과후활동 운영 여부 ▲취약시설 점검 등 학생 및 교육시설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개학한 학교 51개교 중 전교생 기숙사 운영학교 4개교를 제외한 47개교는 오는 10일에 휴업, 10일 개학 예정인 7개교는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 또 각종 수련활동과 방과후활동은 연기됐고 돌봄교실은 부모동행 등하교 시에만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태풍 위기 상황에서 일선 학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로 안내할 사항은 주무부서에서 이날 오전에 일괄 전파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부교육감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매일 개최하여 태풍 상황 판단과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대구시교육청 위탁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보건교사들의 보건정책 및 학교보건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99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세종시교육청 박옥남 장학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보건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실 상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부작용 사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령기 아동의 신체사정 등 주제별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현장 문제해결과 교실수업개 선에 필요한 교육과정 중심으로 최신 보건정책과 보건교육현장 사례를 통해 학교보건 업무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이효진 장학사는 "대구의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보건교사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보건정책 및 보건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재 대구 수성구의회에는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이 있다. 바로 김경민(27) 부의장이다. 지난해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수성구의회에 입성한 그의 당시 나이는 만 26세. 이토록 젊은 나이, 그리고 초선인데도 부의장까지 맡게 된 그는 ‘수성구 키다리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지역 청년 관련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두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키다리 청년’ 김경민(27) 수성구의회 부의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Q. 청년이 ‘정치적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매체는 참여 예산이나, 각종 위원회 등이 많이 존재하는데, 그러한 활동들에 ‘힘’이 실려야 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재 대구 수성구의회에는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이 있다. 바로 김경민(27) 부의장이다. 지난해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수성구의회에 입성한 그의 당시 나이는 만 26세. 이토록 젊은 나이, 그리고 초선인데도 부의장까지 맡게 된 그는 ‘수성구 키다리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지역 청년 관련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두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키다리 청년’ 김경민(27) 수성구의회 부의장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Q. 당선 후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간 수성구의회 부의장으로서 무엇을 느꼈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보고 들을 것도 많다는 것을 느낀다. 부의장 직책도 아직은 무겁게 느껴진다. 수성구의원으로서 수성구민을 돌보면서 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장학생 2차 신청을 8일부터 내달 1일 18시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국가장학사업인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최장 10년간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학업중단 위기의 중·고생을 선발해 10개월간 장학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SOS장학금을 별도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비롯한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 발생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차 선발 장학생은 당초 100명에서 7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해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장학금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담당 교사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시스템(https://eduman.kosaf.go.kr)에서 신청하며,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내서면 북장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원사업인 ‘기웅아재와 함께 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긍정적인 스토리텔링 과정을 통해 노년층의 소통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검진뿐만 아니라 ‘TBC싱싱고향별곡’ MC인 기웅아재의 마음 따뜻한 소통 강의와 색소폰 연주자의 감미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 등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남구청은 8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건설 공사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남구는 특히 이번 태풍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여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태풍 북상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등 관리 실태 점검과 지하차도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 펌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태풍의 진행경로 등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태풍이 우리 지역으로 북상할 시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공사 현장․저지대․하천 및 도로 배수관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태풍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기관 5곳에서 오는10일부터 31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생활 부적응 및 심리ㆍ정서행동의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내달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중ㆍ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은 오는 10일, 고등학생은 오는 14일부터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가정형 Wee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한 ‘경상감영 설(雪)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감영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상감영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매일신문, 도시재생문화재단이 협력해 ‘눈 내리는 8월의 경상감영’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테마에 걸맞게 제설기, 물 안개 분사기, 대형 선풍기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 공원 곳곳에서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형 화채 만들기 ▲모래 놀이터 ▲더위극복 스탬프 투어 ▲도심 속 쉼터 ▲북성로 공간 콘서트 ▲경상감영 해설사 투어 등 다채롭게 마련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성내2동 통우회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수박화채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눴으며, 경상감영 인근 음식점과 연계해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