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조성해 오는 30일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류야구장은 배수가 불량하고, 축제, 행사 외 평상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아쉬움이 많은 공간으로 평가받았으나,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사업으로 잔디광장, 어반정글 전망대, 바닥분수, 스탠드 플라워박스, 피크닉존, 헬스존 등을 조성해 공원힐링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두류공원 시민광장 개장 소식을 드디어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고,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봉산문화회관에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1인 세대 중장년 20명과 페인터즈 공연을 관람하는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함께보아요! 힐링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는 “매일 혼자 집에만 있다가 색다른 공연을 보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인동 통우회는 지난 4월 동인행동공동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1인 세대 중장년층의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으로 1인 세대 중장년 40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 전달, 문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 4일부터 5층 커뮤니티룸에서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 점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구현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로 모은 듯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영륭 원로 작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이라는 작품을 청년예술인 박경문(34) 작가가 ‘청색’과 ‘자연’을 키워드로 재해석한 '소요유(逍遙遊)' 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굉장히 복잡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듯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새로운 부제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모의투자대회, 창업상담, 워크숍, AR 체험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청소년, 외국인, 시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창업 아이템에 전문가 협업을 더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인다. 청소년 분야는 창업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ICT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외국인 분야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대구’를 주제로 로컬 투어를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경연한다. 특히, 시민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상북도청은 17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과 지역 청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및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중심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서, 2023년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북은 ‘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골자로 K-로컬 7대 프로젝트, K-U시티 프로젝트, 고졸청년 성공시대 등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시대의 답은 청년"이라며 "중앙-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북청년정책참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경북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내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현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경북의 지방시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료식은 행정인턴 33명이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조별과제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3편 상영, 구정업무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발표 및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센터 온라인 콘텐츠 관리 등 맞춤형 사업 추진 및 1:1 책임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달서선사관․달서별빛캠프 캠핑장․달서목재문화관․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등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교육 및 제작체험,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인턴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구청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내달 22일까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2개교의 특수교육해당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통합어울림 문화예술활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The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통합어울림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신장하며 다름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 찾아가는 통합어울림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전문강사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직접 방문하여 ‘함께 다름 놀이터’를 주제로 음악과 미술 교과를 연계한 놀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수·통합교육대상 학생들이 ▲빛 ▲형태 ▲표현 체험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느끼면서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감정 조절이나 적절한 표현법에 서툰 학생들이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란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쉽게 대출이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iM뱅크앱 전용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대출 신청 및 심사 완료 후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전면 비대면 과정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와 휴대폰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도 모바일로 쉽게 신청 할 수 있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3분 이내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면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한도 내에서 대출할 수 있는데, 특히 본 상품은 당행 대출 상품인 ‘U-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 저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출금리는 일반형(주택가격 6억초과 또는 부부소득 1억 초과)인 경우 4.40%(10년) ~ 4.70%(50년)이며,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이하 및 부부소득 1억 이하)인 경우 4.05%(10년) ~ 4.35%(50년) 이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의지와 함께 대구시의회의「대구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제정과 발맞춰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포함한 학교 관리자뿐만 아니라 운동부 지도교사와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부장교사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박윤자 전 경화여고 교장과 김태진 성서고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갑질관련 주요 법령과 규정 ▲대구시교육청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갑질 신고사례와 처분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기간 중에 교육청의 인사, 예산, 세입, 계약, 공사감독, 학원업무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각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6일 오전 지역 청년들의 공단 ESG 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PFC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DPFC 청년자문단’으로 선발된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사전 교육 등 본격적인 자문단 활동에 앞선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장인 대구실내빙상장과 동부사업소의 견학을 병행해 향후 추진할 청년자문단 활동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구성된 청년자문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ESG경영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사업 홍보활동(Environment)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및 아이디어 발굴(Social) ▲공단 경영전략 분석 및 개선제안(Governance)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의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단의 ESG 경영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국민의 음료류 섭취량은 지난 10년간 약 2배 정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영양학회가 2020년 밝힌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총 당류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로 제한하고 있고 2021년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34.6g)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기준 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3명 중 1명 이상이 WHO의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당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공음료 및 빙과류 등을 통한 첨가당의 섭취와 과일을 통한 천연당의 섭취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당류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하며, 당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기를 돕고자 다양한 생애주기별 체험·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당류 섭취 줄이기 체험·교육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 79.2%, ‘만족한다’ 20.8%로 참여기관 전원(100%)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건강 청&피클 만들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내달 9일 달성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생태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함으로써 평소 생물종 탐사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생태전문가들과 함께 달성습지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ZERO’, ‘NO 플라스틱’, ‘탄소중립’ 환경축제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텀블러 지참 시 얼음과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제공되고, 사전 예약은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웹포스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최근에 배달의민족이 진행하고 있는 할인쿠폰 이벤트가 논란이다. 해당 그림은 배달의민족의 할인 쿠폰 이벤트 화면이다. ‘1천원 할인 VS 5% 할인,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이용자들의 시선을 끈다. 하지만, 5% 할인 쿠폰을 선택하자 ’최대 1천원 할인‘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사실상 1천원 할인 쿠폰과 5% 할인 쿠폰은 차이가 없는 것이다. 배달의민족 앱을 이용하는 대구 소재 대학생 A씨는 “배달비도 올리고 약까지 올리는 것 같다”며 실소했다. 이전에도 배달의민족은 할인 쿠폰 이벤트 관련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배달의민족은 매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하던 ‘월간쿠폰’ 최소주문금액을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배달의민족은 매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하던 ‘월간쿠폰’ 최소주문금액을 두 차례 상향 조정한 바 있다. 12,000원이던 최소주문금액을 지난해 6월 3,000원 상향해 15,000원으로 조정한 데 이어 올린 데 11월에는 20,000원으로 올렸다. 쉽게 말하면, 1,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00원 이상의 금액을 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할인 쿠폰 제도에 앱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청년 관련 의제가 ‘핫이슈’다. 미래세대인 청년이 꿈 있는 미래를 그리고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우리 사회가 청년을 품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가 매우 크다. 특히 제도권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위 ‘청년정책’이라고 불리는 법·제도가 효율성을 갖기 위해서는 중앙, 지방 정부와 의회에서의 수많은 청년 의제 관련 논의와 세대 분석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들의 목소리가 제도권에 곧바로 반영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청년 관련 의제를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정책 과정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청년 거버넌스’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가는 단순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년매일은 이러한 청년 거버넌스에 대해 분석하고, 중앙·지방 정부 차원에서 어떤 청년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그들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청년기본법에서 보장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앞서 우리는 청년 거버넌스의 등장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논해봤다. 현존하는 국내 청년 정책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90만 4천 세대주에게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지역 구성원으로서 납부하는 기본회비의 성격을 가진 세금으로, 지방교육세 포함 12,500원(달성군 11,000원)이다. 납세의무자는 지난달 1일 기준 대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미혼인 30세 미만 청년이 단독 세대 등 세대원에 준하는 개인일 경우에는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의 간편결제와 가상계좌 이체, ARS(080-788-8080)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납기는 오는 31일까지로 기간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위택스 전자사서함, 금융앱, 간편결제앱 등을 통해 사전에 전자 송달을 신청했을 때는 300원, 자동이체까지 신청했을 때는 700원을 공제받게 된다.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납세자도 이번 기회에 주민세를 비롯한 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