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상주시는 10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 된 상주, 상상 그 이상의 상주’ 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상주시민들을 비롯해 ▲상주시 노인회 윤문하 회장 ▲각 읍면동 노인회장 ▲여러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영예로운 상주시 시민상·농정대상·기업인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상주시 국제 자매도시 미국 데이비스시의 Josh Chapman 부시장과 대표단이 참석해 기념사를 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 모두의 성원과 단합된 힘 덕분"이라며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고령군 읍면담당자 및 양봉협회, 축산정책과가 지난 11일 양봉실태조사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봉실태조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양봉협회 고령군지부와 합동으로, 등록농가의 정확한 조사를 통해 기초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된다. 해당 조사 결과는 향후 양봉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과 꿀벌사육농가 월동피해 등 사육기반 안정 대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작년 꿀벌 집단 실종사건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있으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피해를 입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실태조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칠곡 생태공원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주한미군 관계자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특히,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추진해 대한민국 호국 문화 대표 축제로써 더욱 자리매김하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호국평화원정대 및 참전용사 입장 ▲개회선언 ▲주제뮤지컬 ▲UN평화소년소녀합창단과 아남카라합창단의 합창공연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열렸다. 오는 14일에는 ▲호국로 걷기 체험 ▲군(軍) 문화공연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등이, 15일에는 ▲자전거 대행진 ▲제8회 어린이 평화동요제 ▲낙동강 생태콘서트 ▲블랙이글스 에어쇼 ▲폐막식과 칠곡 피스 뮤직페스티벌(이날치·노브레인·박정현·다미나믹듀오, YB)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희 부지사는 “낙동강 방어선 최대의 격전지인 칠곡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호국문화 축제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복지국·남북구보건소·평생학습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별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핵심전략 사업 보고와 내년도 정책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복지국은 ▲저출생·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포항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Goodbye 복지사각지대, 공공복지 전달체계 혁신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미래형 교육혁신도시를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남·북구보건소는 시민을 위한 건강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 운영 ▲북구보건소 이전 신축 ▲포항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핵심 전략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평생학습원은 ▲시민 생활 속 평생학습 실현 ▲대한민국 독서진흥 선도도시 도약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동체 미술관 구현을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이강덕 시장은 “복지와 보건, 문화·예술 분야는 시민들의 피부로 곧바로 체감되며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현장 행정”이라며, “시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한국장학재단 대구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인 ‘기프트위드(GiftWith)’가 발달장애 아동들의 예술 교육을 위한 플랫폼 ‘똑똑우주’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똑똑우주’는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적합한 방문 예술 강사를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경험이 많은 예술 강사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드럼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현재는 대구시 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지만, 추후 서비스 지역 확장과 함께 교육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프트위드’ 대표 한시원 한국장학재단 대구 창업기숙사 입주생은 “교육 기회의 평등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오직 창업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 통합관리대상자 6만 7000가구 중 소득·재산 등 변동이 있는 3200가구, 5000여명이다. 조사는 국세청 등 주요기관에서 조사된 전산 공적자료와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조사를 병행해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특히 건강보험 보수월액, 국민연금급여, 소득‧재산 정보, 부양의무자 유뮤 및 소득재산 사항 등 부양능력 등을 중점 조사한다. 시는 소득 변동이나 일부 미신고 내역 등의 자료를 통해 급여를 재결정 하거나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을 중지하고 지급한 보장비용을 환수처리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조사로 인해 복지급여 중지 또는 급여감소 대상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과 소명자료 확인으로 타보장 급여나 서비스 연계 등 이들의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남심숙 복지정책과장은 “확인조사 과정에서 실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보호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소명처리, 가족관계 단절과 해체가구 판정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1일 서울 공유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월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한 경상북도는 ‘일과 쉼을 동시에, 일쉼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서울 소재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사전에 100명의 참가자가 신청해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 개최 장소인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는 약 1,500명이 입주해 있으며 주로 20~40대 IT·패션·유통업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중소기업은 재정 여건상 기업 복지에 쓰는 비용 투입을 부담스러워하기에 이번 설명회 때에는 사전에 워케이션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가 대비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 참석자 중 선착순 60명에게 경북형 워케이션 웰컴키트를 선물로 증정했고, 사업 소개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내년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미니버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이날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총선 직전의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야 모두 유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역사상 최다 투표율인 22.64%를 기록한 이후 이날 치러지는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서구 내 투표소 131개소에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 603명 중 6만 5,025명(13.0%)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비롯해 ▲정의당 권수정 ▲진보당 권혜인 ▲녹색당 김유리 ▲자유통일당 고영일(기호순) 등이다. 만약 여당이 이번 보선에서 패배할 경우, 김기현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르기 힘들 수 있다는 위기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직을 상실하며 열린 보선인데, 김 후보를 다시 내세웠다는 점에서 여당은 큰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반면 민주당이 패배할 경우에는 이재명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구미시는 11일 ㈜톱텍 본사에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톱텍 정지용 대표이사 ▲박춘희 부사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으며, 이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5월 ㈜톱텍은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 신설을 위해 구미시와 42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2월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작과 공급을 위해 구미 5공단 내 대지면적 약 8만3천㎡(2만5,000평) 부지에 3만㎡(9,200평)의 사업장을 확장했으며, 이번 107억 원 추가 투자로 1만5천㎡(4,600평) 증축에 나선다. ㈜톱텍의 이번 추가 투자로 구미사업장이 확장되면 연간 약 2,400억 원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MOU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업들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시는 경상북도 최초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건립을 비롯해 ▲전국 최초 산모·아기 돌봄 지원 사업 실시 ▲경북 최초 임신 축하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소기능검사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임산·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거점의료기관인 경상북도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관리까지 돕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출산과 양육은 오로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와 국가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살기 좋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가치 창출을 실현하면서 성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 13명을 대상으로 10일과 12일, 17일에 걸쳐 총 8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창업 및 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초 인사노무와 세무회계 등으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회적경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수료생을 사회적경제 관심군으로 지정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각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 추구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포용의 경제”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바로 알고, 영주시의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하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가 10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한 대구시 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롤러의 최광호 ▲사이클의 황현서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 ▲근대5종의 성승민 등 대구시 소속 메달리스트 9명과 가족, 감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호준은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7분 1초 73), 자유형 400M 계영 및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4개(금 1, 은 2, 동 1)의 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지유찬도 남자 수영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21초 72), 자유형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따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시청실업팀의 맏형인 롤러의 최광호도 남자 1,000M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따냈고,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도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외에도 사이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주시가 10일 천북커뮤니티센터에서 ‘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7년부터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천북커뮤니티센터 ▲소원쉼터 ▲행복안전지대 ▲천북테마거리 등을 조성해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 가운데 천북커뮤니티센터는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761㎡ 규모로 조성됐다. 2층 건물로 1층엔 마을회관과 헬스장이, 2층엔 다목적강당 등이 마련됐다. 시설 운영은 ‘천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가 맡게 된다. 또 주민 간 소통문화 강화를 위한 소원쉼터와 CCTV, 스마트 비상벨, 보차도 경계공사 등으로 주민들이 주야간 구분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경주시는 ‘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을 통해 농촌마을에 대한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지역 간 인프라 격차에 따른 주민 간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6월 기준 구미시의 113개 사업의 평균 진도율은 37.7%로,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해 부진 사업의 경우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해 대응계획을 세우고,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이행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하늘길 중추도시 ▲경제주권 성장 도시 ▲낭만 문화 품격 도시 ▲레저관광 활력 도시 ▲복지교육 희망 도시 ▲보건 체육 건강 도시 ▲행정혁신 신뢰 도시 등 8개 프로젝트에 따른 80개 과제, 13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신설 등 16건은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진도율이 낮은 16개 부진 사업은 용역 기간 단축,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 예산확보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내용 변경이 필요한 9건의 공약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