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20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농업대상 명인 인증서 수여,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농업 희망메시지 전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송교선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영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 여러분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기념식이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주시민과 함께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농업의 가치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며 “농업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반드시 풍요로운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임원 및 회원 20여 명과 함께‘제18회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쌀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떡을 전시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금방 만들어 낸 주먹밥, 떡국떡, 송편, 그리고 핫팩을 함께 나누어주며 우리쌀 홍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안근모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해주신 여성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주먹밥만큼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홍보에 참여해주신 내빈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 농업·농촌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본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여농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를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주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선비정신확산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인성교육의 가치와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의 역할’이란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김덕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인성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발제로 이어졌다. 이배용 위원장은 “산업화와 과학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전통적 관습이 붕괴되고 개인주의, 이기주의적 사고에 매몰되어 사회분열과 도덕성이 무너져 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형식적인 것 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배려하고 나누고 포용할 줄 아는 ‘하트웨어’를 부각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임”을 역설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덕환 교수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인성교육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국립인성교육진흥원 부지 확보 및 유치지원단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입법 폭주’의 길로 접어든 듯하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처리를 강행했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권 발의했다. 노란봉투법은 불법 파업에 대한 기업 측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불법적인 파업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방송 3법은 편향적인 방송계 인사들에 이사 추천권을 쥐어줘 오히려 공영방송 편향성의 문제를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다. 두 법은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와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력이 상당하기에 어떤 법보다도 신중하게, 여당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쳤어야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마치 ‘거대야당 지위’를 자랑이라도 하듯 이 같은 법들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또한 마찬가지다. 탄핵은 ‘직무 수행과 관련된 법 위반이 있거나 공직자의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위반의 사유가 중대할 때’ 가능하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 사유는 이러한 요건 충족 여부에 많은 논란이 있다. 민주당은 민생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거대 야당임에도, 순전히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매몰돼 탄핵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오는 18일 대구시 수성구청년센터 어울터에서 오후 1시부터 '청년정책 하이패스 상담소'가 열린다. 해당 행사는 ▲청년 개그맨 정윤호(윤호찌) 청년공감 토크쇼 ▲청년 현직자와 함께하는 FREE-PASS 상담 ▲청년 정책 ALL-PASS 상담소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두번 째 섹션인 'FREE-PASS 상담'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ICT 전문기관 NIA) ▲한국가스공사(청정 에너지기업 KOGAS) ▲The IMC(알파시티 소재 빅데이터 AI전문기업) ▲레디오(캐릭터콘텐츠 개발 기업) 등 4개의 기업 현직자들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번 째 섹션인 청년정책 All-PASS 상담에서는 ▲지역의 청년 정책 및 청년정책네트워크(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윤지환 운영지원단장) ▲청년 취업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과 황정덕파트장) ▲청년 마음 건강 및 지원 정책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팀 황서연 선임팀장) ▲청년 노동인권 및 근로기준 (한국가스공사 총무처 노사협력부 조보미 대리) 등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발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김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전략 특강 진행으로 포문을 연 이번 박람회는, 실질적인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김천시에 있는 15개 기업과 10여 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맞춤형 상담은 참가기업별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의 기반이 되는 정책자금 및 마케팅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기업 성장의 핵심이 되는 공공 조달 및 유통 관련 분야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경영자총협회의 후원으로 현장을 찾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받고, 참가기업별 제품 전시관 운영 및 안내책 배부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올해 내고장 TOP기업으로 김천1일반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9일 수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및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수성구의회를 방문하고 구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구의원과 청소년과의 청소년 활동에 대한 상호토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수성구청소년참여기구의 대표 청소년들과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남정호 ▲박새롬 ▲정대현 ▲정경은 ▲백지은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내용과 정책제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후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지방자치의 필요성과 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의원들에게 설명을 들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수성구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문경시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3곳이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며,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어보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문경 에코월드 일원에서 달빛 아래 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야간관광은 주간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시키는 등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문경시는 10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증가시책 홍보물과 문경 사과음료를 무료 제공했으며, 전입이사비용·장학금 지원사업·출산장려금·청년지원정책 등 문경시의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문경시 인구증가시책으로는 ▲전입 이사비용(1인당 30만원) ▲전입 추천지원금(1인당 10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주택 수리비(최대 200만원 한도) ▲입학준비금 지원(1인당 30만원) ▲문경시장학회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출생아 당 500만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출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간 1백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체류 시설 조성으로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생활인구가 머물러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한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성과 관리능력 및 자기계발 능력을 함양하고 공학교육 발전과 공학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은 ‘2023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산·학·관 소통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대학 교수 및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 대학생 등이 참석해 대학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인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배현준(24) 씨는 명확한 진로 설계와 학습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내외 경진대회 및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을 토대로 한 포트폴리오로 2·3년제 대학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배현준 씨는 “대ㆍ내외의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와 활동 내용을 기반으로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꾸준한 노력과 열정, 역량, 잠재력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주시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대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획득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국 기초 지자체 3곳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경주시의 이번 쾌거는 경북 시·군 중 15년 만의 최초 수상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시민중심 행정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세부 항목별로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경주-포항 신 형산강 프로젝트 ▲경주-포항-영천의 노후 산단 대개조 혁신클러스터 ▲경주-영천-경산 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폐선철거 후 교통망 확보 등 소확행 사업 ▲힌남노 신속복구 전문팀 운영 등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주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다룬 ‘봉공’ 부문에서는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상항선 폐지 ▲기업환경 활동친화성 평가 개선도 1위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및 연장 ▲소통행정을 위한 시민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일 (재)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민생활 종합 플랫폼인 ‘대구로’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지역 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대구테크노파크 사업성과 감소 및 기업지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상장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부진,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 주관업체로서의 적절성, 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원활한 추진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대구테크노파크의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 사업 추진 성과가 많이 감소한 사항을 지적하고, 내년도 기업지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을 촉구했으며,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성과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필 위원은 올해 대구 내 상장기업은 1곳으로 대구테크노파크가 진행한 투자 및 상장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부진함을 지적하고, 최근 지역 내·외의 이슈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은 시민생활 종합 플랫폼인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단체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 지역 어르신, 도움이 필요한 권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중구 자원봉사대학 및 대학원 운영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위 성과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저소득층 사랑의 한가족 연결 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무장애 중구 만들기, 장애인 운영 카페 확대 등의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중구 조성에 앞장서 구정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바로 내 주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고 섬세한 복지시책을 마련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인상되는 분위기다.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승객 감소 등으로 적자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선에서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수입금이 감소하며 원가 회수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원가 회수율은 2017년 70.5%였지만, 올해 44.9%까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 8일, 성인 교통카드 기준 현재 1,250원에서 ▲250원(20%) 인상 ▲300원(24%) 인상 ▲350원(30%) 인상 등 세 가지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도시철도는 요금 인상과 함께 '거리비례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거리비례제는 탑승 거리에 따라 기본요금에 더해 추가 요금이 징수하는 방식이다. 도시철도는 지난해 기준 원가 회수율이 19%에 그쳤다. 대구교통공사의 용역안에 따르면, ▲10km 이하 기본운임 ▲11~16km 추가 요금 100원, ▲17km 이상 추가 요금 200원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통공사는 내년 4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대구시와 함께 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도입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9일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권에 45세 미만 청년을 50% 의무 할당하고, 우세 지역구에 청년들끼리 공개 경쟁하는 청년 전략지역구를 지정할 것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3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5차 회의에서 ”청년 문제를 어떻게 현실화할 것인지, 청년이 국회의원만 아니라 도·시·군 단위에서 참여할 길을 더 열어줄 수 있을지, 국가에서 청년이 신선한 실력 경쟁을 해서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청년이 미래"라고 밝혔다. 최안나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능력 있는 청년들이 국민의힘에 와 공정한 경쟁으로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 가지 안건을 준비했다"며 3호 혁신안을 설명했다. 혁신안에는 당선 가능한 비례대표 순번에 45세 미만 청년 50% 의무 할당할 것과 지역구 우세 지역에 청년끼리 경쟁하는 ‘청년 전략지역구 선정’, 전정부기구와 지자체 등 모든 위원회에 청년위원 일정비율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최 위원은 청년 기준에 대해 "2030세대 ,40대와 같은 물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