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외교부는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안 강화를 위해 3월 6일 외교부 2030자문단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외교부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조정실장, 개혁 TF,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외교부 청년정책 담당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조구래 기획조정실장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효과적인 청년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부 장관 직속 '개혁 TF'는 외교부의 적극적인 부처 간 협업과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제‧안보 융합외교, G7 플러스 시대 외교, 국민 안심‧민생 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구성되었으며(총 6명, 팀장 : 이동렬 국제안보대사 겸 장관특별보좌관), 특히 청년세대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이시라 청년보좌역이 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교부 개혁 TF는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해외 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3.6.(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함께「제10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를 주재하였다. 양국 외교장관 취임 후 첫 대면회의인 이번 공동위에서 양 장관은 2023년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하였음을 평가하고, 수교 50주년 이후 첫 번째 해를 맞는 올해에도 가치를 공유하는 인태지역 핵심 파트너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상징인 K-9 자주포(인도명 '바지라') 2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 협력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한-인도 외교・국방(2+2) 차관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인도 내 투자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월 28일(수) 서울고용노동청에서 2024년 2030 자문단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이정식 장관이 참석해 올해 2030 자문단 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자문단원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은 한 해 동안 수행할 새로운 ‘내일을 위한 청년 4다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올해는 조직문화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고용, 노동, 산업안전, 조직문화 총 4개 분과위원회로 재편했다. 고용분과위원회는 ‘지역청년 일자리 사업 보완사항 발굴’, 노동분과위원회는 ‘노동개혁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 수렴 및 제언’, 산업안전분과위원회는 ‘산업안전 대·중소 상생을 위한 정책 제언’, 직장문화분과위원회는 ‘청년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제시’를 과제로 선정했다. 신설된 직장문화분과는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고, 일하기 좋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고용분과는 지역청년에게 기회가 확대되도록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노동분과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 노동시장 모습에 대해 주목하기로 했다. 산업안전분과는 청년들이 많이 일하는 중소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생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정책 제안 및 소셜벤처 창업 공모전에서 26회의 개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광희 GH 어시스트 솔루션 대표 컨설턴트가 다가오는 3월부터 (예비) 정당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공모전 컨설팅 사업과 국민제안 역량 강화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벤처의 이해와 판별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소기업에 재능기부 측면에서 소셜벤처 판별 컨설팅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소셜벤처 판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한 바 있다.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메타버스청년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정책 제안과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6회의 개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정책 공모전은 정책 참여 수단으로서, 정치에 뜻이 있는 이들에겐 정책 제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 공모전의 매력을 많은 국민 분들께서 공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이동약자를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작하는 똑카 (대표 오유식)와 UAM(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기업 주식회사 브이스페이스 (의장 조범동)는 지난 19일 이동약자 모빌리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똑카는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에 브이스페이스의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를 더해 이동약자를 위한 저가격 고품질의 모빌리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똑카 오유식 대표는 “이동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대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다”며 “모빌리티 제조 경험이 많은 브이스페이스와 함께 이를 해결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이스페이스 조범동 의장은 “브이스페이스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자사의 이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똑카와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똑카는 올 8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이동약자 맞춤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위한 앱교재 플랫폼 '똑디'의 운영사인 넥스트커넥트(공동대표 이제우, 이수현)는 대한노인회 성북지회·성북50플러스센터와 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똑디와 성북50플러스센터가 함께 운영한 스마트폰, 컴퓨터 활용과정과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중장년 강사들이 두 조로 나뉘어 △정릉 1동 경로당 △산1경로당 △꿈의숲아이파크경로당 △월곡3에스에이치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2시간 씩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기초 기능 및 필수 앱 활용 방법을 주제로 수업 진행 이후 따뜻한 간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업 담당을 맡은 오유식 이사는 “똑디 강사 분들과 함께 새해맞이로 봉사를 진행하니 너무 의미있고 뜻 깊었다”며, “앞으로 서울런 4050과 연계해 디지털 사각지대에 계신 시니어 분들께 직접 찾아가 교육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니어 디지털 금융, 보이스피싱 방지, 공공앱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넥스트커넥트는 전 세대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소셜벤처로, 시니어 디지털 교육 앱교재 플
이동약자를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작하는 '똑카' (대표 오유식)과 주식회사 케이켐비즈 (대표 김시열)는 지난 30일 이동약자 모빌리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똑카와 ㈜케이켐비즈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사용될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서게 됐다. 똑카 오유식 대표는 “배터리는 모빌리티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효율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어 이동약자들에게 공급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이켐비즈 김시열 대표는 "M-LFP 양극재는 국내 배터리 대기업 3사의 NCM, NCA양극재와 다르게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에 매우 안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한 맞춤형 배터리를 개발하여 최적의 모빌리티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똑카는 올 8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등을 포함하는 국방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여성이 경찰, 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군 복무를 해야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 공약으로, “병력 수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밝혔다. 이 대표는 “신속한 입법과 생활관 개선 사업 등의 준비 과정을 통해 빠르면 2030년부터 공개 채용을 통해 경찰, 해양 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직렬에서 연 7000명가량을 채용하고, 경쟁률이 20대 1을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1~2만 명가량의 병역 자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군에서 복무한 이력은 호봉에 그대로 반영되고, 군 복무 기간에 대한 정년 연장을 통해 경력상 불이익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여성이 지원을 통해 장교나 부사관과 같은 간부가 아닌 일반 병사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의 병력 자원 감소 추세를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이태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 사업하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창업이 활발하고 인재가 넘치는 도시, 명품 장인이 몰려오는 면세경제특구인 세금 없는 도시, 풍요롭고 탄탄한 도시,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인 변화된 새로운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SK하이닉스인 현대전자 반도체사업부를 시작으로 삼성, 기아, New York Life 등 국내·외 최고의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충북경제의 약 35%를 담당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ESG 경영 및 마케팅을 연구하고 지도하는 중인 이 예비후보는 “경제전문가와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정책 전문가들로 하여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발전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수한 장인 유치를 통한 명품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면세 자유 특구 추진, ▲인구 증가 정책을 통해 국회의원 의석수 증가,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는 19일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담당자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사업 참여 단체 및 기업의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서는 3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성지윤, 안녕협동조합 이사가 "느린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일경험 작업장 운영" ▲줄리안 퀸타르트, 비건 제로웨이트 샵 '노노샵' 대표가 "환경을 실천하고 공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힙한 가게" ▲이승빈, 로컬로 대표가 "지역에서 Learning Journey 방식으로 설계하는 청년의 진로 및 미래 일 탐색 여행의 가능성과 사례" 등 각자 진행했던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 ▲서정화 노원청년일삶센터 센터장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이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비건식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청년 미래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넥스트커넥트(똑디 운영사, 대표 이수현)은 지난 6일 해피워크와 모든 세대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인재 양성과정 교육봉사로, 똑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평가 및 아이콘 교육, 참여형 미니게임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똑디 이수현 대표는 “디지털 취약 계층은 발달 장애인, 시니어 등 다양하다”며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만큼 모든 계층에서 디지털 불평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똑디는 넥스트커넥트사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 앱교재 플랫폼이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가 지난 8일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대구시는 이 같은 조치는 국방부가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고 내다봤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 대구시는 내년에도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대구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 창창더하기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저자와의 만남, 북토크, 체험프로그램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 초청 강연 ‘저자와의 만남 – 결’은 일상 속 모든 주제를 사물과 인간 내면의 고유한 결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다룬다. 오는 16일에는 ‘세상의 나무’ 육상수(우드플래닛 대표, 공예평론가) 저자와의 만남이 개최된다. 예술가, 목수, 건축가, 공예가, 디자이너 등 목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무의 가치와 실용의 현재, 공예와 물질의 관계 탐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9일에는 손효숙 작가(studio obb 대표)와 함께 ‘헌 책으로 만드는 2024 업사이클링 달력’ 워크숍과 장혜진(낫온리북스 대표)의 서점 운영기와 도서 큐레이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일 오후에는 이재은(차방책방 대표) 진행으로 책 ‘이것도 제 삶입니다’의 저자 박채영과 대면 북토크가 이어진다.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아트웨이 인스타그램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dgartway.kr), 대구아트웨이 SNS(인스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11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경신산업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경신산업 대표이자 i-경영·회계계열의 겸임교수인 석재환 교수는 대학 및 학과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경신산업은 지난해 9월 안지랑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영남이공대학교 상생축제에 앞서 재학생들을 지원하고 대구 남구 지역의 음식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i-경영·회계계열 석재환 교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1위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영남이공대학교의 교육서비스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저마다의 열정을 가지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경신산업에 감사드린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11일 오후 12시 경북대학교 본관 계단 앞에서 경북대 총학생회를 필두로 한 학생들이 '금오공대 통합 반대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총학생회와 통합대책본부 등 학생들은 "학생 의견 반영 없는 졸속 통합 반대한다"며 "학생들은 보여줬으니, 학교는 우리의 목소리를 잊지마라"고 외쳤다. 대회는 사범대학 노래패 아름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문 낭독(김소원 경북대 총학생회장) ▲자유 발언 (경북대 학생 10인) ▲성명서 낭독(양지업 경북대 부총학생회장) ▲서명 전달 ▲교가제창 ▲교내 행진 순으로 이어졌다. 김소원 경북대 총학생회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대학 본부는 대학의 미래를 사업적 효율에서 보지 말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 당사자인 학생의 외침을 결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통합을 백지화한다는 대학 본부의 결정을 환영하지만 확실한 답변이 필요하다”며, “홍원화 총장은 비민주적 논의였던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을 무산하겠다는 명시적인 답변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국공립대학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기조와 함께 ‘글로컬30’에 대구 소재 대학이 전원 탈락하는 상황과 맞물려 경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