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대중음악 등 예술 7개 장르와 산업사 연표를 제작·배부했고, 올해 국악, 건축, 사진 장르와 총론을 추가해 제작했다. 이는 ‘대구예술사 연표 완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추가 제작된 장르의 필자로 김신효 대구국악협회 회장(국악), 권종욱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건축),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사진), 이하석 시인(총론)이 참여했다. 이번 소책자를 통해서 각 예술 장르의 시대별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 각 장르가 대구에서 형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총론을 집필한 이하석 시인은 각 예술 장르 연표에 대한 총평과 함께 역사 속에서 대구예술의 역할과 정체성을 언급하며 연표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그는 ‘연표로 본 대구예술은 대구 지역의 예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임을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자신감과 창조력을 돋우어 가지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예술 연표 소책자 완간은 마침표가 아니라 문화 예술 자료 수집, 연구를 위한 또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연계해 서민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외식업소 구인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사업을 지원한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전국 최초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의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으로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A씨는 “외식업계 구직 중이었는데, 외식업소만을 전문적으로 알선해 줘서 신뢰감이 생겼고, 원하는 조건을 단시간에 찾아서 시간과 기회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식업소 구직은 여기서 알아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에 있는 OO식당 대표 B씨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에 인력난까지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으로 구인 수수료 없이 능숙한 인력을 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외식업소 및 구직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053-3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는 북성로 공구골목 및 대봉동 인근에 아파트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중 운영 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 특성상 약령시, 근대골목 등 관광지의 밀집도가 높고 상권이 활발해 유동인구의 비율이 높고,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진행돼 거주인구의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확충에 노력해왔으나,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토지 소유자의 희망 매도액이 높아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 일정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 후 무상귀속과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주차난에 대처한다. 북성로 공구골목과 대봉2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태평로3가 216-4번지(1,379.2㎡)부지에 주차대수 123면(철골자주식 3단4층)과, 대봉동 762번지(623㎡)부지에 주차대수 20면(자주식)을 조성했으며, 2월 중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초청해 점차 달라지고 있는 대구관광의 매력성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교류 팸투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와의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 마케팅을 협업하고, 대구시와 관광 발전 공동 협력을 하고자 국내외 여행사 대표 15명, 관광레저 전문기자 8명 총 23명이 대구를 방문했다. 참가 임직원들은 7일에는 ▲은반지 만들기 체험 ▲근대골목투어 ▲이월드(83타워) ▲앞산 전망대 ▲수성못(미디어아트)을 방문했고, 8일에는 ▲옻골마을 ▲신전 떡볶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특히, 7일 저녁에는 대구시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교류의 밤을 개최해 관광네트워킹을 가졌고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시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신규 관광 상품개발, 공동 관광마케팅 등 상호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8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ITS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S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ITS학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ITS학회 남두희 회장(한성대) ▲도명식 부회장(한밭대) ▲대구경북지회 정연식 초대 회장(영남대) ▲김기혁 대구교통공사사장 ▲ITS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이 참석해 지역의 교통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한국ITS학회 대구경북지회 창립과 발전전략 세미나를 계기로 산·학·연·관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지역의 ITS 발전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등과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 개방시스템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시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023년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1,769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48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934건, 5,88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1,76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케이메디허브 연계협력 사업 지원 기업을 포함해 ▲㈜3H ▲㈜파인메딕스 ▲㈜인코아 ▲㈜인트인 ▲㈜에드플러스 ▲㈜가보츠 ▲㈜나눔컴퍼니 ▲㈜원소프트다임 ▲㈜멘티스 ▲인텔로스㈜ ▲㈜엔도비전 등 지역 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75개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15개사) ▲한국광산업진흥회(12개사)에서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개별참가기업(78개사)을 포함한 총 203개 한국기업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 및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조선일보 <새벽에, 도시가 무너졌다> 6일 새벽(현지 시각)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해 최소 2300여 명(오후 6시 현재)이 숨졌다고 AP·AFP통신과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부상자는 1만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대부분 잠든 새벽에 지진이 발생했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이 많아 앞으로 사상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野, 이상민 탄핵안 본회의 보고> <10년 걸리던 백신을 1년만에… AI 의료혁명> <5060 퇴직남 우울증에 빠지다> ▲중앙일보 <안전운임 대신 표준운임제, 화물차 ‘번호판 장사’도 손본다> 당정이 지난해 말 일몰로 폐지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대신 화물차주가 받는 운임만 강제하는 ‘표준운임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화주단체가 반발해온 운임 관련 화주 처벌 규정도 폐지한다. 또 화물차주로부터 지입료만 받고 실제로 운송업무는 하지 않는 지입 전문 운송사를 퇴출하고, 지입 계약 때 차량 명의도 운송사가 아닌 실소유 차주로 등록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한국의 2위 수출시장 아세안마저 무너진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대구시 예산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3년 대구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대구시 전체 예산과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도 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2월 말경 온라인 총회를 통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위원장·부위원장과 ▲경제도시 ▲복지안전 ▲문화체육관광 ▲환경수자원 ▲교통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모범임을 입증했다”며, “올해도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민 여러분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각 시·구·군지역내총생산(GRDP) 작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시의 조사대상 사업체는 은 총 30만 4천여 곳이며, 사전에 모집된 400여 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시도 자율 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된다. 대구시 서경현 미래ICT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집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천 5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천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 12월 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Screen 3D 포맷도 상영했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